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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꽃

 

 

금마타리꽃

 

 

능암덕산 헬기장에 옹기종기

 

 

다정해 보이는 한쌍의 쑥부쟁이

 

 

쑥부쟁이와 타잔

 

 

오래된 금빛 노송들이 우아해 보인다

 

 

점심을 먹고

 

 

능암덕산을 지나면서 왼쪽으로 굽어 흐르는 동강을 끼고 능선은 이어진다

 

 

울창한 숲 사이로 보일락 말락하는 희미한 험로를 따라 능선을 걷는다

 

 

노송들이 너무 아름답다

 

 

인적이 드문곳이라 원시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생강나무잎도 이제는 가을을 제촉하고 있다

 

 

쓰러져 있는 참나무 고사목 줄기에는 하얀 버석들의 잔치가 한창이다

 

 

인적이 없는 원시 그대로의 모습

 

 

말라 썩어가는 나무즐게에는 버섯들이 풍년이다

 

 

켜켜히 층을 이루어 구름의 형상을 하고 있는 운지버섯

 

 

입석 기암을 통과한다

 

 

소나무 숲 사이로 굽이쳐 흐르는 황톳물이 되어버린 동강이 내려다 보인다

 

 

길가의 쑥부쟁이

 

 

노송지대를 통과한다

 

 

겨우살이 등 온갓 기생식물의 침범으로 정상의 모습을 잃어버린 참나무들의 모습이 처량하다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자세와 흡사하다

 

 

아마도 생강나무가 가을을 가져오는 것 같다

 

 

길 가 돌틈사이에 핀 쑥부쟁이

 

 

바위지대 통과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한 글루의 구절초 꽃이 청초해 보인다

 

 

하늘에서 하얀 날개옷을 입고 사뿐히 내려오는 천사 세자매와 같은 모습의 구절초 꽃

 

 

신병산 반환점인 828봉으로 이어져 있는 가야 할 능선을 바라본다

 

 

828봉을 지나 잠시 휴식 중

 

 

기암지대 통과

 

 

신병산 도착

 

 

월악개 리본을 메단다

 

 

정상 인증샷

 

 

월악개도

 

 

신병산에서 안부까지 내려와 숲을 헤치며 보이지 않는 게곡을 따라 내려서니 원덕천 마을

 

 

신병산 아래 원덕천 마울에 도착하니 어스름하게 어둠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신병산을 병풍삼아 양지쪽에 자리하고 있는 평화로운 모습의 정선 원덕천 마을 전경

 

 

길가 밭에는지난 무더위를 이겨낸  콩들이 익어간다

 

 

콩밭

 

 

고성안내소까지 이 길을 따라 간다

 

 

좌측으로 멀리 동강을 끼고 서있는 칠족령과 백운산이 그림자처럼 버티고 있다

 

 

고성안애소에 도착

 

 

안내소 입구

 

 

안내소 개념지도

 

 

17:50경 고성안내소를 통과하는 정선마을버스편으로 예비역까지 이동 간단히 세수를 하고

하나밖에 없는 식당에서 돈까스를 안주삼아 정선 생막걸리로 축배를 마시며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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