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남양주 눈 내린 갑산 운길산 능선을 걷다(17/12/16/토/맑음)

헬기장에서 하늘을 올려다 본다

헬기장을 지나며 해피한 모습들

지나 온 큰명산, 제공안산을 따라 이어지는 눈 쌓인 능선을 뒤돌아 본다

앞으로 보이는 예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모습

새재고개로 내려가는 급경사면을 따라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경사가 심하다

북한에서 날려보낸 삐라가 나무줄기에 걸려있다

새재고갯길로 내려온다

새재고개에서 적갑산 갈림길 방향으로 오르면 서 있는 고압선 철탑

눈 길이 무척 미끄럽다

지나 온 갑산을 뒤돌아 본다

적갑산 갈림길로 오르는 계단을 따라 오른다

경사가 심하여 눈 길이 미끄럽다

뒤에서 쉬엄쉬엄 오르는 장성화님

마냥 즐거운 표정의 해피님

지그재그 눈 길을 따라 오른다

그냥 갈수 없어서

눈 쌓인 비탈길

눈 쌓인 비탈길도 미끄럽다

산에는 눈이 많ㅣ쌓여있어 완연한 겨울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고래산이 운길산으로 가는 능선 좌측 건너편으로 보인다

작은 암봉에는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다

앞으로 보이는 눈 쌓인 운길산 정상으로 오르는 급경사 능선이 조망된다

공기는 차가운데 하늘은 시리도록 푸르다

경사가 심한 암릉의 좁은 굴곡을 따라 오른다

양수리가 내려다 보인다

햇빛이 내리쬐는 암봉에서

노송이 예뻐서 그냥갈 수 없다

노송뒤로 예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노송에 올라

운길산 정상에서 인증샷

나도 인증샷

운길산 정성에서 지나 온 눈 덮힌 산 능선을 내려다 보니 정말 아름답다

조안면 진중2리 마을로 내려간다

민가 처마에서 떨어진 물이 추위에 고드름이 되어 꽁꼬 얼어있다

진중2리 마을길을 따라 운길산 역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며

운길산역 진중교 앞에서고드름을 칼처럼 들고 포즈를 취하며 오늘 산행은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