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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팁 10가지 
 
 
시력이
좋지 않아서
안경을 쓰는 사람은
이런 경험이 있을 듯 합니다
렌즈에 흠집이나 긁힌 경우 또는
안경을 잃어버려서 여기저기 헤매였던
순간들이 있을텐데요 
 
안경이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사람들에게 드리는
매우 요긴한 팁을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팁 10가지 입니다^^ 
 
 
01. 안경 케이스에 야광 물감 칠하기 
 
불이 없는 깜깜한 상황에서
안경을 담은 케이스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미리 안경 케이스에 야광 물감을 칠해주세요
어두운 상황에서도 쉽게 본인의 안경을 찾을 수 있습니다 
 
 
02. 샴푸 병에 고무 밴드 감싸기 
 
샤워를 할 때 '안경'을 벗는 것은 일반적인데요
샴푸. 린스나 바디클렌저의 위치를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안경을 벗고서 헤맬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샴푸 병 주위에 고무 밴드를 감싸주세요
샤워를 할 때 고무 밴드의 터치감을 확인해서
다른 병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 
 
 
03. 초극세사 천을 사용해서 안경 닦기 
 
안경을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이 해줘야
할 일이 바로 렌즈를 깨끗이 닦아주는 일입니다
꼭 초극세사 천을 이용해서 안경을 닦아주세요
안경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극세사 천을 자주
세탁해주어야 합니다 
 
 
04. 휴대폰 카메라 활용 
 
근시 시력을 보정하는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
안경을 찾을 수 없는 매우 불편합니다
이럴 때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하면 조금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05. 손가락으로 O를 만들기 
 
손가락을 눈에 대고
그 사이의 구멍을 작게 만듭니다
그것을 통해서 안경을 찾으세요
이런 방법은 당신의 시야가 얼마나
흐릿한지와는 상관없이 유용한 방법입니다 
 
 
06. 희석된 퐁퐁으로 안경 닦기 
 
퐁퐁을 물에 풀어서 그 물로 안경을 닦아주세요
알코올. 식초. 암모니아 및 표백제가 함유된 비누는
안경의 코팅을 벗겨낼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07. 안경 스크래치 제거법(치약+극세사천) 
 
안경 렌즈에
스크래치(일명:기스)가 났다면
이런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부드러운 비마모성 치약 소량을
렌즈에 바르고 초극세사 천으로 작은
원모양을 만들면서 닦아주세요 
 
 
08. 안경 스크래치 제거법(베이킹소다+극세사천) 
 
안경에 스크래치가 났다면
다음 방법도 유용합니다
소량의 물에 베이킹 소다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초극세사 천으로
베이킹 소다 페이스트를 흠집에 발라줍니다 
 
 
09. 이쑤시개 사용법 
 
안경은 귀에 걸리는
일명 안경다리가 있는데요
사진처럼 나사가 빠진 경우 임시 방법으로
이쑤시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사 구멍이 겹치도록 일직선을 맞추고
구멍에 이쑤시개를 넣어줍니다
찔리지 않게 야무지게 밀어 넣어주세요
힌지에 단단히 고정되면 이쑤시개를
가능한 힌지에 가깝게 잡아 당겨
이쑤시개가 거의 보이지 않게 하세요 
 
 
10. 안경 그립감 향상 
 
안경이 계속해서
얼굴 아래로 미끄러지는 경우
플라스틱이 약간 부드러워질 때까지
몇 분간 매우 뜨거운 물로 안경테의
구부러진 끝 부분을 굴립니다
부드럽게 구부러진 끝 부분을 아래로
구부려서 귀 뒤에 단단한 그립을 만듭니다
반대로 안경이 너무 꽉 끼면 매우 뜨거운 물에
2~3분간 굴리고 플라스틱을 조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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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가 암을 예방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여기에 비타민D가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온 바 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높여 뼈를 건강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부족할 경우에는 여러 종류의 암, 심장병, 당뇨병, 다발성 경화증, 인지능력 감소 등 만성질환과 생명에 위협을 주는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비타민D는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억제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에 덧붙여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고혈압이 되기 쉽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D를 일상에서 얻기가 쉽지 않다.

맑은 날 밖에서 햇볕을 쬐면 비타민D를 필요한 만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대체로 가공 처리된 식품에는 그다지 많이 들어있지 않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성인 400IU, 18세 이하 어린이는 200IU의 비타민D를 하루 권장량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건강정보 사이트 마이헬스뉴스데일리닷컴이 일상에서 쉽게 비타민D를 얻을 수 있는 방법과 식품을 소개했다.


햇빛=햇볕만 잘 쬐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의 80%를 얻을 수 있다.

           피부가 흰 사람들은 하루 30분 정도만 쬐여도 충분하고, 피부가 검은 사람은 2시간 정도 필요하다.


우유=우유 한 컵에는 대략 100IU의 비타민D가 들어있다.


달걀=노른자 하나에는 21IU의 비타민D가 들어있고 흰자에는 순 단백질이 있다.

           완전식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달걀은 영양의 보고다.


버섯=한 연구에 따르면, 양송이는 중파장(파장 280~320㎜) 자외선을 쬐면 내부에 있는 비타민D가 400%까지

           늘어난다고 한다. 버섯은 저지방, 저 칼로리 식품으로 버섯만 먹거나 피자, 햄버거, 샐러드 오믈렛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


새우=오메가3가 풍부하며 고단백에 지방, 칼로리는 낮다.

           대신 콜레스테롤은 조금 높다. 새우 85g에는 129IU의 비타민D가 들어있다.


대구 간유=생선 기름은 먹기가 거북하지만, 요즘은 향신료를 첨가해 다소 먹기가 낫다.

           큰 수푼 하나의 양이면 하루치의 340%에 해당하며,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도 풍부하다.

           다른 간유에도 오메가-3가 풍부하지만 비타민D는 대구 간유에만 있다.


참치=비타민D가 들어있는 가장 확실한 식품이다.

           단백질과 오메가-3도 풍부하다. 참치 85g에는 비타민D 200IU 도가 들어있다.

연어=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다.

           자연산 연어에는 양식 연어보다 비타민D가 4배나 되고, 자연식품 가운데 가장 많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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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의 계절이다. 곳간에 알곡이 넘쳐나도 문제다. 우리 식생활에서 쌀이 차지하는 비중은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다. 게티이미지뱅크
추수의 계절이다. 곳간에 알곡이 넘쳐나도 문제다. 우리 식생활에서 쌀이 차지하는 비중은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다. 게티이미지뱅크

밥이 맛이 없다. 밥이 맛이 없으니 어제 먹은 제육백반 대신 오늘은 파스타 정식이나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쌀밥을 대신할 선택지는 입맛의 글로벌화와 함께 점차 다양해지니 국가적으로 쌀 소비량이 줄어들어 큰 일이라고 한다.

 

또 쌀밥이 주식이 되고 거기에 갖가지 반찬과 국, 탕이 곁들여지는 것이 한국 전통의 식문화인데, 그것이 파괴돼 큰 일이라고 한다. 생활이 전통을 따라가기가 힘들어 큰 일이다. 굳이 혼자, 많아야 셋이 먹겠다고 밥을 짓고 밑반찬을 해놓느니 일품요리 하나 해서 때우는 게 맘 편하다. 즉석밥도 있고 냉동실에 얼려둔 밥도 있지만 점차 손이 덜 간다. 밥이 맛이 없어서 큰 일이다.

 

밥이 왜 맛 없는지는 근심하면 할수록 골치 아픈 문제다. 밥을 위해 할 수 있는 유효한 행동이 실상 많지 않기 때문이다. 돈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일들을 이것저것 다 해보지만 결국은 쌀 구입에 더 많은 지출을 하는 것 말곤 뾰족한 수가 없다. 형편 없는 밥맛은 사회 구성원 전체가 같이 문제를 찾고 변해야 할 문제다.

 

이럴 때 소비자는 소비 형태를 바꿔 시장에 변화를 촉구하며 끝없이 요구하고 행동할 수밖에 없다. 쌀밥은 왜 맛이 없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식단에서 외면 받는 품목이 됐을까? 맛있는 밥을 위해 알고 싶은 20가지를 검증해가다 보면 그 답도 나온다.

 

갓 해서 잘 뜸들인 밥을 바로 퍼서 먹을 때가 가장 맛있다. 오래 두면 전분이 노화되어 딱딱해지는데 다시 가열하면 말랑한 질감을 되찾는다. 게티이미지뱅크
갓 해서 잘 뜸들인 밥을 바로 퍼서 먹을 때가 가장 맛있다. 오래 두면 전분이 노화되어 딱딱해지는데 다시 가열하면 말랑한 질감을 되찾는다. 게티이미지뱅크

1. 맛있는 밥을 위해 알아야 할 20가지

 

(1) 식당 밥은 운영 효율을 위해 뚜껑 있는 스테인리스 밥그릇에 미리 담아 온장고에 보관했다가 그때그때 내 놓

     는다. 효율 대신에 맛을 포기했다. 밥은 온도만이 아니다. 미리 담아둔 밥은 전분이 노화되고 향을 잃는다. 언

     제나 더 맛있는 밥이 고프다. 그래서 무슨 수든 쓴다.

 

(2) 그때 그때 밥을 지어 바로 퍼 담아 주는 집을 둘러 둘러 찾아 가거나(종로라면 ‘일미식당’이나, 인사동으로 올

     라가 ‘부산식당’), 점심시간 직전 시간, 갓 된 밥을 스테인리스 밥그릇에 담고 있을 때를 노려 밥솥에서 갓 푼

     밥을 받고야 만다. 이렇게 밥을 주는 식당을 만나면 밥맛이 좋아서 남길 일이 없고, 양이 적은 사람은 일률적

     으로 퍼둔 한 공기를 받아 남기는 대신에 처음부터 반만 달라 주문할 수 있어서 또 남길 일이 없다.

 

(3) 1인용 가마솥에 그때 그때 지어 나온 밥을 내세운 식당이 1990년대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도 그나마 다행

     이다.

 

(4) “맛있는 밥의 조건은 대체로 이렇다. 기름기 자르르 흐르고 촉촉한 물기가 배어 있어야 한다. 냄새를 맡았을

     때 구수하고 달콤한 향이 나며, 입 안에 넣었을 때는 밥알이 낱낱이 살아 있음이 느껴지고, 혀로 밥알을 감았

     을 때 침이 고이면서 단맛이 더해지며, 살짝 씹을 때는 무르지도 단단하지도 않게 이 사이에서 기분 좋은 마찰

     을 일으켜야 한다.” 맛있는 쌀밥에 대한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의 정의(‘미각의 제국’ 중)다.

왼쪽 두 번째가 아보리오, 세 번째가 자포니카,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현미, 맨 오른쪽이  인디카다. 왼쪽 첫 번째와 가운데는 야생쌀 계열. 게티이미지뱅크
왼쪽 두 번째가 아보리오, 세 번째가 자포니카,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현미, 맨 오른쪽이 인디카다. 왼쪽 첫 번째와 가운데는 야생쌀 계열. 게티이미지뱅크

(5)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우리끼리 하는 말이다. 이 입맛은 전 세계의 대세가 아니다. 장립종인 ‘인디카’가 전

     세계 쌀 생산량의90%를 차지한다. 아밀로오스 전분이 많아 딱딱하고 부슬부슬하게 날린다. 아밀로오스 전분

     이 쌀알 조직을 단단하게 잡고 있어 물을 많이 써서 오래 조리해야 한다. 흔히 부르는 이름은 안남미다. 안남

     은 중국이 베트남을 부르던 이름이라 풀어 해석하면 ‘베트남 쌀’이다. 동남아, 중동, 인도의 인구가 주식으로

     먹는다.

 

(6) 우리가 먹는 쌀인 ‘자포니카’는 고작 중국, 한국, 일본의 주식일 뿐이다. 아밀로오스 전분이 상대적으로 적어

     찰기가 있고 좀 부드럽다. 상대적으로 적은 압력과 수분으로도 밥이 된다. 국내에선 농촌진흥원에서 개발한

     논벼 품종만 357종이다.

 

(7) 중립종 자포니카에 파에야, 리소토 등에 사용하는 ‘아보리오’ 등 유럽의 쌀도 있다. 흔히 파에야용 쌀이라고

     해서 파는 것이다. 일반 쌀로 리소토를 하면 맛이 덜하다.

 

(8) 눈을 감고 밥 맛을 보면 쌀에서는 풀, 버섯, 오이, 기름, 팝콘, 꽃, 옥수수, 건초, 동물 등의 향이 난다. 그 중 가

     장 구미를 당기는 향은 팝콘 향인데 ‘향미’엔 팝콘 향을 내는 성분이 유독 많다. 아세틸피롤린이라는 이름인

     데, 이름보다는 오래 익히면 순식간에 휘발된다는 점만 기억하자. 그래서 향미를 조리할 때는 오래 불렸다가

     단시간에 밥을 짓는 것이 좋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향미로는 인도 ‘비스마티’, 태국 ‘재스민’, 미국 ‘델라’ 등

     이 있다. 물론 한국에도 있다. 농총진흥원에는 ‘설향찰’, ‘미향’, ‘아랑향찰’, ‘향미2호’, ‘향남’, ‘향미1호’ 등 6종

     이 등록돼 있다.

 

(9) 북미엔 토착 품종의 야생쌀이 있는데 엄밀하게 말하면 쌀이 아니라 명절에 가끔 보는 쌀의 친척뻘이다. 한국

     의 야생미도 있기는 하지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이라면 다를 수

     도 있겠다.

 

2. 도망간 밥맛 되찾는 기본기

 

(10) 우선은 돈 안 드는 방법으로, 집에 있는 쌀로 맛있는 밥을 해보자. 먼저 잘 씻을 일이다. 쌀은 건조된 상태로

     보관한다. 밥이 되기 위해 적당한 수분을 흡수시키는데 씻을 때 많은 부분이 흡수된다. 생수로 쌀 씻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지만, 쌀 씻는 데에 생수를 꼭 쓰겠다면 그건 꼭 첫 물이어야 한다. 예전 쌀에는 돌도 섞여 있었

     지만 요즘은 도정 기술이 좋아져 쌀을 과하게 박박 문지를 필요가 없다. 손 끝을 세워 한 방향으로 돌리면서

     손가락으로 씻긴다. 이때 물은 쌀이 푹 잠길 정도로 쓰지 않아도 무방하다. 오히려 혼탁한 물을 자주 따라내면

     서 조금씩 보충하는 식으로 씻는다.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씻으면 새어 나온 여분의 전분이 충분히 제거됐다

     는 의미다.

 

(11) 불리는 시간은 보통 30분을 잡지만 30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쌀의 상태에 따라 가감이 필요하다. 1시간 이상

     일 필요는 없다.

 

(12) 밥 짓는 도구로는 전기밥솥, 압력밥솥, 일반 냄비, 돌솥, 가마솥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허나 밥 짓는 법

     의 원리는 하나다. 열과 수분, 그리고 냄비 안 공기의 압력을 이용해 쌀이 밥이 되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서는 솥 안에 열이 고르게 퍼져야 하고, 물은 적정해야 하며(쌀 부피의 1.2배 선에서 쌀의 상태와 취향에 따라

     가감한다), 뚜껑을 꽉 닫아 압력이 낮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13) 여기서 잠깐. 가을철이라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추수에 나섰다. 예전부터 우리는 햅쌀을 최고로 쳤다. 과

     연 햅쌀은 묵은쌀보다 맛있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보관 잘한 쌀이 수분 많은 햅쌀보다 나을 수 있다.

 

(14) 수확 시기에 따라 조생종 쌀은 다음해 여름 이전에 먹어 치워야 한다. 중생종과 만생종 쌀은 다음해 여름을

     나도 괜찮다. 사실 추석에 우리가 먹은 송편은 원래 조생종 쌀을 떡으로 빚어 먹던 풍습이 흘러온 것이다.

 

(15) 쌀은 가을에 추수해 1년을 두고 먹기 때문에 보관 상태가 중요하다. 쌀의 수분 함유량이 14~16%일 때 밥맛

     이 가장 좋다. 서늘하고 그늘진 장소에서 보관하면 유지된다. 현미는 껍질과 배아의 유분 때문에 퀴퀴한 냄새

     가 나기 쉽다. 집에서는 산화를 늦추기 위해 냉장 보관할 필요가 있다. 백미 역시 냉장 보관이 속 편하다.

 

쌀은 소량씩 사는 것이 밥맛에 도움된다. 게티이미지뱅크
쌀은 소량씩 사는 것이 밥맛에 도움된다. 게티이미지뱅크

(16) 좋은 조건으로 보관한 쌀을 그때그때 도정해 사오면 밥은 더 맛있어진다. 쌀을 수확했을 때 쌀알은 현미 상

     태다. 쌀알을 둘러싼 누르스름한 껍질을 벗기고 배아도 떨어져 나가게 하는 과정이 도정이다. 완전히 도정한

     것이 백미다. 씨눈이 남아 있고 중량의 3% 정도만 깎아낸 것이 5분도미, 씨눈은 70% 가량 남고 껍질을 깎아

     낸 중량은 95% 정도가 된 것이 7분도미다. 껍질을 잃은 쌀은 수분이 빠져나가고 산화되며 빠르게 변한다. 경

     험상 2주가 한계다. 그 옛날 부잣집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쌀을 한 섬(144㎏)을 쌓아두고 먹는 것보다 “쌀 한

     되(1.8리터) 팔아오라”던 가난한 집들의 방법을 따르는 것이 더 맛있는 밥을 먹는 방법이다.

 

(17) 집에 밥솥 하나씩은 다 놓고 쓰듯이, 작고 예쁘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도정기가 정착된다면 그 또한 괜찮은

     방법이 되겠지만, 그런 도정기가 없다는 이유로 쌀을 1, 2㎏씩 즉석도정으로 사오게 된 것이 쌀에 쓰는 비용이

     늘어난 첫째 이유다.

 

밥맛에는 도정도 중요하다. 사진은 백미로 완전히 도정한 것. 깨지거나 흠난 데가 없어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밥맛에는 도정도 중요하다. 사진은 백미로 완전히 도정한 것. 깨지거나 흠난 데가 없어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3. 밥맛은 품종과 도정하기 나름

 

(18) 둘째 이유가 품종이다. 커피가 ‘게이샤’, ‘예가체프’, ‘모모라’ 등 품종마다 맛과 향이 판이하게 다른 것과 마찬

     가지다. 그런데 우리에겐 밥맛 좋은 쌀의 이름이 지역명이거나 농법의 이름을 딴 것일 때가 있었다. 아무거나

     모아 뒀다가 탈탈 털어 먹고 배를 채우는 것이 쌀밥의 사명이던 혼합미 시절의 쌀이다. 물론 쌀을 섞는 게 무

     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얻어 걸려 혼합미 중에도 밥 맛이 좋은 것이 있긴 있었다. 커피도 몇 가지 품종을 섞

     어 맛과 향이 더 좋은 블렌드를 만드는 일이 유별나지 않다. 다만 중요한 것은 무엇을 섞는가다.

     다행히도 이제는 쌀도 ‘싱글 오리진’, 즉 단일 품종을 주목하는 추세다. 정부에서도 밥맛과 품종에 관심이 많

     아 최고품질 쌀 품종을 고시한다. 농촌진흥청이 정의하기로 최고품질 쌀은 쌀알 가운데와 쌀 옆면에 하얀 반

     점이 전혀 없고 '일품' 이상의 밥맛과 도정 수율이 75% 이상(완전미 도정 수율은 65% 이상)이면서 벼에서 발

     생하는 주요 병해충 2개 이상에 저항성을 가져야 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품종은 ‘삼광’, ‘운광’, ‘고품’, ‘호

     품’, ‘칠보’, ‘하이아미’, ‘진수미’, ‘영호진미’, ‘미품’, ‘수광’, ‘대보’, ‘현품’, ‘해품’, ‘해담쌀’, ‘청품’ 등 15종이다.

 

(19) 그런데 게이샤는 콜롬비아, 예가체프는 에티오피아에서 나야 맛있다. 품종에 맞는 경작지 환경도 중요한 것

     이다. 밥맛도 테루아를 따라간다. 식품MD 김진영씨는 “쌀 품종마다 잘 자라는 산지가 따로 있다. 아무리 맛있

     는 품종이라도 엉뚱한 지역에서 키우면 맛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가령 철원 지역의 ‘오대’, 포항 지역의 삼광,

     전라도 지역의 호품, 충청도면 ‘추청’과 같이 품종과 산지의 짝이 잘 맞아떨어진 쌀이 맛있다”고 조언했다.

 

(20) 마지막 세 번째 이유는 완전미다. 쌀이라는 게 완전미가 맛있다. 완전미는 특정 쌀의 이름이 아니라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도정은 물리적인 힘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쌀알은

     깨지거나 흠이 간다. 이런 쌀에서는 전분이 흘러나와 밥이 질척인다. 그래서 완전미가 맛있는 밥의 중요한 조

     건이다. 도정 후에도 상하지 않고 모양새를 유지하고 있는 쌀을 완전미라고 한다. 미국이나 일본의 쌀은 90%

     이상이 완전미다. 한국은 완전미 비율이 65% 넘으면 높은 축으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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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를 보장하는 마법의 탄환은 없다. 하지만 균형 잡힌 식사는 장수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미국 건강정보 매체 '헬스닷컴'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식사법 5가지를 추천했다.

 

채소를 아끼지 말라

   하루에 과일과 채소를 5개씩 먹어라.

   더 많이 먹으면 더 좋다. 심장병,

   뇌졸중,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요구르트를 먹어라

   저지방 요구르트를 매일 먹어라.

   유산균을 비롯한 유익한 균, 즉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

   이들 균은 면역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최근 집중적인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저녁에는 생선을 먹어라

   생선을 일주일에 2~3차례 먹어라.

   그 중 한 차례는 연어처럼 기름기 많은 생선을 택하라.

   연어 등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병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견과류가 좋다

   호두나 아몬드, 피스타치오 같은 견과류를 먹으면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

   하루에 한줌씩 섭취하라.

 

섬유질에 집중하라

   매일 25g 이상의 섬유질을 섭취하라.

   과일, 채소, 정제하지 않은 통곡류를 먹으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어떤 원인으로든 사망할 위험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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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나 발에 갑자기 쥐가 나서 움직이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를 하거나 교통체증으로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휴가철 운전자는 다리에 쥐가 나기에 십상이다. 다리 근육의 긴장 상태가 장시간 계속되기 때문이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의학적으로 '국소성 근육경련'이라 한다. 이때 발생하는 통증은 주로 근육 수축으로 인한 경련 증상이다.

[헬스조선]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과도한 근육 사용때문이며 뭉친 근육 반대방향으로 스트레칭하면 통증이 완화된다/사진=조선일보 DB
[헬스조선]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과도한 근육 사용때문이며 뭉친 근육 반대방향으로 스트레칭하면 통증이 완화된다/사진=조선일보 DB

 

◇무리한 근육 사용, 수분 손실, 영양 부족 등으로 경련 일어나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과로, 기온, 탈수와 관계가 깊은데 대부분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무리한 근육 사용 등으로 인한 근육의 피로 때문이다. 그리고 저온 상태에서 근육이 스트레스를 받아 갑자기 발생할 때도 있다. 수영이나 등산을 할 때 쥐가 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설사나 과민성 방광으로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는 것도 수분 손실 때문에 다리에 쥐가 나기 쉽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영양부족으로 미네랄이 부족해지고 마그네슘이나 칼슘이 부족해 쥐가 잘 발생한다.


◇뭉친 근육 반대방향으로 스트레칭하면 근육 풀려

기지개를 켤 때, 스트레칭하며 몸을 돌리는 순간 등 생각지도 못할 때 쥐가 나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수영장이나 계곡에서 발에 쥐가 나면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발에 쥐가 났을 때는 뭉친 근육 반대방향을 향해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발바닥에 났다면 발등 쪽으로 발을 당겨주고, 발가락이 안쪽으로 꼬이는 방향으로 쥐가 나면 바깥쪽으로 마사지하며 위로 펴주면 된다. 특히 물놀이 중에 쥐가 났을 때는 당황해 근육에 힘을 주지 않도록 한다. 근육에 긴장감이 생기면 뭉침과 통증이 심해지므로 온몸에 힘을 풀어 호흡한다. 쥐가난 근육에 산소가 충분히 전달되도록 하고 천천히 물 밖으로 나온다. 운전 중 쥐가 나면 앞쪽 시야를 확보한 상태에서 종아리 근육을 아주 세게 주무른다. 근육통 연고나 로션을 바르면 쥐가 빨리 풀리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차량에 갖춰 놓으면 좋다.


◇자기 전 누워서 스트레칭 하면 다리 경련 예방 도움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끼는 바지나 하이힐은 피하는 것이 좋고 운전이나 업무 등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면 틈틈이 스트레칭 한다. 또한, 한 시간 물놀이하면 30분 휴식 시간을 갖는 게 좋다.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풀어주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자기 전에는 누워서 두 팔과 다리를 올린 뒤 덜덜 떨어내는 동작을 하면 다리에 쌓인 피로가 해소돼 다리 경련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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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가 질병치료와 예방, 질병으로 분류된 비만에 이르기까지 건강지킴으로써 널리 사랑받게 되었다.
하지만, 이 덕분에 반갑지 않은 손님을 불러드릴 수도 있다.
걷기? 그거 뭐 어렵나하고 만만히 보고 그저 무턱대고 걸어대다가는 반갑지 않은 손님을 맞이하게 된다.
걷기가 질병치료의 한 수단이 될 때, 더더욱 걷기를 함부로 대수로이 여겨서는 안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자신의 건강상태와 병의 진행여부, 체력, 혈압, 등등을 고려해야하며 설사 병이 없다해도 아무런 준비와 지식없는 무대포식 걷기는 오히려 오래 지속할수록 몸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불러일으킨다.

그중, 요즘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이 바로 [족저근막염]이다.

발음도 생소하고 발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발족에, 근막이니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는 정도는 짐작하나 정확히 어느 부위에 어떤 이상이 생기는 건지 알지 못한채 치료받거나 지레 짐작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말 그대로 족저근막이라는 곳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옆의 그림을 보면 족저근막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다.
내 발의 어느 부분인지 만져두자.


▣족저근막염의 원인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인 종골에서부터 부채살 모양으로 퍼지며 각 발까락 쪽으로 붙어 발바닥의 탄력을 주게 하는 아주 강한 구조를 갖는 조밀한 섬유조직이다.
발바닥에 가해지는 힘은 족저근막으로 인해 탄력이 생기고 충격을 흡수한다.

하지만, 과도한 힘, 또는 지속적인 자극이 계속 주어질 경우 여기에 염증성 변화가 생기고 섬유조직의 축적과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통증이 생기게 된다.

체중 증가나 과도한 활동을 이유고 45세 전후에도 많이 나타나며, 운동이나 레저를 즐기는 젊은 남성들 사이에도 느는 모습을 보인다.


▣족저근막염의 예방


몇년동안 운동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사람, 몇 년 사이에 체중이 불어난 사람은 특히 조심하자.
족저근막염에 걸리고 치료하느니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제일 좋은 예방법은 바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아무리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운동 전후의 스트레칭이다.
언제나 잊지 말자 스트레칭!
운동전에도 운동후에도!
맨손체조, 발목돌리기, 무릎구부렸다 펴기 등의 준비운동도 가볍게 해서 엔진을 가동하고 걷기를 시작하자.


▣족저근막염의 치료


전체 환자의 95%정도가 보존적인 치료만으롣 완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염증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염증의 정도로 소염제를 처방할 경우 복용하면서 다음과 같은 운동으로 아킬레스건을 강화시켜주고 족저근막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한다.


∴아킬레스건을 늘리는 운동

- 벽을 마주보고 서서(어깨 너비 정도 떨어져서) 벽을 손바닥으로 짚는다.
- 팔과 허리를 완전히 편 자세로 발과 발목을 바닥에 단단히 고정한다.
- 벽을 민다는 기분으로 몸을 벽쪽으로 민다.
- 1회 25번씩 하루 3~4회 반복한다.
(양 발바닥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아킬레스건을 늘리는 효과가 있음)

∴옆의 그림처럼 발의 방향은 벽과 직각으로 유지하고, 발뒤꿈치는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고 좌우측 교대로 15초 정도 자세를 유지한다.

∴바닥에 타올을 깔고 일어선 자세에서 발까락으로 타올을 들어올린다.

∴딱딱한 마루턱 등에 발바닥의 앞부분만으로 서서 뒤꿈치를 들어올리고 체중으로 발목을 발등쪽으로 서서히 구부린다.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엄지발까락을 손으로 잡고 20초 정도 당겼다가 풀기를 반복한다.
한번에 10회, 하루 2~3회 정도 한다.

∴바닥에 바둑알을 뿌려놓고 발까락으로 집는다.

이외에도 ...

얼음찜질도 도움이 된다. 찬 음료수캔으로 발바닥 앞뒤로 밀며 맛사지를 해준다.
신발을 바꿔본다. 하이힐은 자제하고, 충격흡수되고 발의 아치를 잘 받쳐주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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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장수 건강비결 50가지 1. 거실은 될 수 있는 한 닫아 두지 마라 2. 거실 안에 비치는 일광을 가리지 마라. 3. 비오는 날이나 폭풍이 불 때면 거실을 열어두지 마라. 4. 환자의 머리맡에서 다른 사람의 사망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마라 5. 요는 부드럽고 두껍게 깔지 마라 6. 이불도 무겁고 두껍게 덮지 마라. 7. 잠옷은 될 수 있는 대로 입지 마라. 8. 부드러운 베개를 베지 마라. 9. 평상시에 두꺼운 옷을 입지 마라. 10.병을 빨리 고치려고 서두르지 마라. 11.피로가 오기 전에 쉰다는 것을 잊지 마라. 12.만족하다고 생각하고 불만을 생각하지 마라. 13.꾸준히 기다리면 좋은 때가 온다는 것을 잊지 마라. 14. 병중에도 마음에 평화가 있으면 싸우지 않고 이미 7할 승리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15. 비관은 이미 병에 졌다는 것임을 잊지 마라. 16. 믿음은 힘이라는 것을 잊지 마라. 17. 재발은 대개 회복기에 잘못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마라. 18. 한 공기의 밥도 감사하고 먹을 것을 잊지 마라. 19. 질병치료에 있어서 노한다는 것은 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20. 침을 멀리 뱉지 마라. 21. 강하게 코를 풀지 마라. 22. 심한 노동으로 몸에 열이 날 때에도 갑자기 너무 바람에 몸을 노출시키지 마라. 23. 모직류를 직접 몸에 입지 마라. 24. 여름에 모직양말 같은 것을 신지 마라. 25. 여름에는 특히 졸리는 것을 억지로 참지 마라. 이것이 뇌빈혈의 원인이 된다. 26. 어떠한 경우에도 모직의 목도리, 모자등을 사용하지 마라. 이것이 발의 고장과 변비의 원인이 된다. 27. 뒷굽이 높은 구두를 신지마라. 28. 단식 중에는 특히 물을 마시도록 하고, 빈 속에 잠자리에 들지마라. 29. 깊은 수면이면 2시간 반이면 충분하나, 보통은 수평상태에서 6시간 이상의 수면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라. 30. 너무 찬 실내에서 자지 마라. 31. 하루 종일 실내에 앉아 있는 경우나, 외출, 산보 등에서 귀가한 때에는 취침에 앞서 충분히 펴고 또 붕어운동, 모관운동을 잊지 마라. **붕어운동이란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 처럼 몸을 좌우로 진동을 주어서 뱃속을 고르게 하는 동시에 척추를 바르게 하는 운동 **모관운동이란:모관 운동은 모세혈관의 모관현상 발현 촉진 운동이다. 평상에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서 두 팔과 두 다리를 수직으로 어깨 폭으로 들고, 가볍게 진동을 주는 운동이다. 이 때 다리는 붕어운동 때처럼 발목을 바싹 젖혀서 다리 뒤쪽의 정맥관이 충분히 수축되도록 한다. 팔은 손바닥이 마주 보게 편다. 떨 때는 대퇴와 상박을 떠는 기분으로 한다. 다리를 들기 어려울 때는 끈으로 발목을 걸어 올리고 떨어도 좋다. 이 모관운동은 첫째로 손발을 위로 들게 되니까. 정맥의 피가 쉽게 내려오므로 혈액 순환이 대단히 왕성하게 된다. 32. 항문 주위에 비누칠을 자주 하지 마라. 33. 밥을 국이나 물에 말아 먹지 마라 34. 약은 절대로 여러 가지를 많이 먹지 말고, 주사도 한꺼번에 많이 맞지 마라. 35. 애써 쓸데 없는 걱정을 하지 마라. 36. 병이란 주로 상상으로 나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라. 37. 노력하지 않아도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평상시부터 불 규칙한 생활을 만들지 마라. 38. 하루 중 수십번 옥외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라. 39. 하루 중 몇 번이나 신선한 생수를 마시는 것을 잊지 마라. 40. 발 한 후 18시간 이내에 소금을 보급하는 것을 잊지 마라. 41. 사람에 따라 한달에 1~2일 혹은 3일간만 단염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라. 42. 냉수욕만 하지 마라. 43. 온욕만 하지 마라. 44. 뇌를 많이 쓰는 사람은 식품에서 뇌의 영양을 섭취하는 것을 잊지 마라. 45. 손톱, 발톱에 때를 끼게 하지 마라. 46. 입안을 불결하게 하지 마라. 47. 호기에 악취가 날 때 그 제거를 게을리 하지 마라 48. 발은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냉수로 깨끗이 씻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라. 49. 발목은 굴기에 차가 있는가를 살피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라 50. 발목에 고장이 있을 경우, 반대쪽 목의 임파선이 부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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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어도 건강에 좋은 식품 6가지

 

 

사람들은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한다. 하지만 한 개의 열량이 1700칼로리나 넘는 버거와 염분이 많이 든 각종 수프, 당분이 가득한 달콤한 음료가 즐비한 현실에서는 좀처럼 건강한 식사를 하기가 힘들다.

이럴 때일수록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음식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음식, 영양 관련 정보 사이트 '잇티스닷컴(eatthis.com)'이 매일 먹어도 좋은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코코넛 오일

'미국 임상영양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코코넛 오일을 섭취한 사람들의 체중과 뱃살이 더 빠르게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넛 오일에 든 중간 사슬 지방은 흡수가 빨라 몸에 지방이 축적될 시간 없이 바로 간으로 전달돼 에너지로 전환된다. 또한 이런 과정에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달걀

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인 콜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콜린은 신체의 세포막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달걀 2개에는 이런 영양소 하루 필요량의 반 이상이 들어있다.

콜린이 부족하면 뱃살을 축적시키는 유전자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사람에 비해 달걀을 먹는 사람은 더 쉽게 살을 빼는 것으로 나타났다.

 

껍질 채 먹는 사과

중간 크기의 사과 한 개는 열량이 100칼로리에 섬유질이 4.5g이나 들어있다. 연구에 따르면, 섬유질 하루 섭취량을 10g 늘리면 내장지방을 3.7%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동과 함께 사과를 껍질 채 먹은 사람들은 내장지방이 7.4%나 감소했다. 사과는 껍질에 항산화제 등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 중 하나다.

 

계피

다른 식품에 첨가하면 영양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연구에 의하면, 계피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고 이에 따라 우리 몸이 지방을 저장하고 공복감을 조절하는 능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에 계피를 첨가하면 혈당을 안정시키고 인슐린이 급하게 오르는 것을 막는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으깬 것에 양파, 토마토, 고추를 섞어 만든 멕시코 요리인 과콰몰리는 공복감을 없애는 데 효과적인 건강식으로 꼽힌다. 점심 때 아보카도 반쪽을 곁들여 먹은 사람은 식탐이 40% 줄어들었다는 연구가 있다.

 

상추

케일, 시금치 등 잎채소들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잘 알려져 있다. 이중 상추도 포함된다.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 등을 통해 단일불포화지방을 3g 이하로 이런 채소와 같이 먹으면 채소의 카로티노이드를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로티노이드는 암이나 심장병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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