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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경 신논현역을 출발한 버스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따라 춘천을 지나 홍천 내린천 휴게서에서 잠시 휴식

 

10:50경 인체군 기린면 귀둔리에 있는 설악산 국립공원 점봉산 분소에 도착하여 곰배결 트레킹을 시작한다

 

ㅇ 일자 : 2024.8.5(일) 폭염으로 무더운 날 서울 마운틴 산악회를 따라서

ㅇ 코스 : 설악산 국립공원 점봉산 분소(귀둔리)-쉼터-곰배령-쉼터- 설악산 국립공원 점봉산 분소(귀둔리)

ㅇ 기록 : 거리(8.02km), 소요시간(3시간 25분 : 10:50~14:15), 평균속도(2.6km/h), 고도(577m~1,124m)

 

고도표(트랭글)

 

트레킹 기록(트랭글)

 

점봉산분소를 출발하여 작렬하는 햇빛에도 불구하고 곰배골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이정표에는 곰배령까지 3.7km로 표기되어 있다

 

한여름 우거진 숲을 따라 곰배골 계곡옆으로 이어진 숲길을 따라 오른다

 

숲길옆으로 곰배골이 함께하니 시원하다

 

1,3km쯤 곰배골 계곡옆 숲그늘을 따라 왔는데도 워낙 더운 날씨라서 인지 땀이 줄줄 흐른다

 

잠시 지나면 낙차가 있는 계곡은 아트막한 폭포를 이루어 쏱아지는 물소리가 요란스럽다

 

잠시 가던길을 멈추고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속까지 시원해진다

 

굽이져 흘러내린 폭포는 장관이다

 

울산에서 5시간여를 달려 온 울산콜산악회 회원님들이 쉬엄쉬엄 오르고 있다

 

숲속 계곡으로 결쳐져 있는 나무데크 다릿길도 운치가 좋다

 

졸졸졸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지금도 들리는 듯

 

잠시 너덜길을 지난다

 

곰배령 900m를 두고 마지막 쉼터에서 잠시 숨을 고고 다시 오른다

 

주변에서 달콤한 향이 나기에 주변을 줄러보니 야생 돌배가 떨이져 있다

 

모처럼 보게 된 진한 주홍색의 동자꽃이 오늘따라 유난히도 화려해 보인다

(동자꽃 유래와 꽃말) 

동자꽃은 스님 한 분이 깊은 산속 암자에서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마을로 내려 갔다가

많은 눈이 내려 돌아가지 못하자 산속 암자에서 스님을 기다리던 동자가 배고픔과 추위에 떨다가 얼어 죽어있어

스님이 돌아와 만들어 준 무덤에서 피어난 꽃이라는 슬픈 유래를 가지고 있으며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900m 지점에서부터는 심한 경사를 따라 쉬엄쉬엄 오르다 보면

앞이 탁 트인걸 보니 이제 곰배령 정상에 다왔다는 증거

 

넓은 평지에는 야생으로 자란 나무들과 들풀들이 제 세상인듯 마음대로 자라고 있다

 

구비 구비 이어진 평지 숲길을 따라  진행한다

 

참취꽃이 하얀 자태를 뽐내며 화려하게 피어있다

 

곰배령 평원에 도착하여 곰배령 방향을 바라본다

 

곰배령 평원을 지나 앞으로 보이는 산을 지나면 점봉산 정상이다

 

사방이 탁 트인 평원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젖은 땀을 시원하게 식혀준다

 

둥근 이질품, 금마타리꽃도 보인다

 

곰배령 정상 뱡향으로....

 

평원에 넓게 분포하여  사방으로 피어있는 쪼그만한 둥근 이질풀도 분홍빛 자태를 뽐낸다

 

금마타리도 화려한 자태로 들풀사이로 고개를 내밀고 서 있다

 

곰배령 들풀과 야생화들이 피어있는 평원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넉넉해진다

 

멍하니 서서 잠시 여유로운 마을을 가져본다

 

강선리 방향으로 오르내리는 트레킹 길

 

곰배령 평원에서 보게 된 한 가족의 여유로운 모습을 바라보면 내 마음까지 행복해진다

 

곰배령 평원은 둥근 이질풍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곰배령 정상석 촬영을 위해서는 한참을 질지어 기다려야 했다

곰배령(熊背嶺)이라는 이름은 '곰이 배를 깔고 누워 있는 형상'을 닮은 지형에서 유래되었으며,

해발 1,100m가 넘는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지만, 정상부가 평평한 고원 지대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하늘 위의 정원과 같은 풍경을 자랑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5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며 피어나 '천상의 화원'이라는 아름다운 별명을 가지고 있다.

 

곰배령 인증

 

곰배령 정상석에서 되돌아 나온다

 

곰배령 정상석 인증을 위해 줄지어 기다리는 인파의 모습도 운치가 있어 보인다

 

곰취꽃이 노랗게 피어있다

 

어수리 꽃인 듯

 

곰취꽃

 

참취꽃

 

숲길가에 피어있는 동자꽃

 

동자꽃

 

수줍은 듯 피어있는 물봉선이 지나가던 나에게 들켜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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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자 : 2024.7.20.토 흐린날 혼자서

ㅇ 코스 : 수서역-광평교-탄천-장지천-장지근린공원-성내천-올림픽공원역

ㅇ 기록 : 거리(9.2km), 소요시간(1시간54분, 14:47~16:41), 평균속도(5km/h)

 

트래킹기록(트랭글)

 

고도표

 

수서역 5번출구로 나와 올흔쪽으로 가면 탄천을 가로지르는 광평교로 올라 조김가면 우른쪽으로 내려간다

 

광평교에서 내려오면 나타나는 스탬프함에서 스탬핑하고 탄천을 건너면서 탄천상류쪽을 바라본다

 

탄천 하류쪽(강강방향

 

탄천을 따라 이어지는 서울둘레길은 송파둘레길과 겹친다

 

가끔 마라톤을 하는 살마들도 눈에 띈다

 

길가에 무성하게 하늘을 찌르듯 자라고 있는 녹색 가로수를 보니 옛적 신작로길이 생각난다

 

탄천으로 흐르는 물은 비가내린뒤라서 그런대로 깨끗한 편

 

탄천에서 장지천으로 접어들다가 아파트 숲을 지나 장지근린공원을 통과한다

 

장지근린공원에 있는 장사바위

 

장지근린공원 숲길이 햇빛을 가려줘 시원하게 걸을 수 있어 좋다

 

장지근린공원을 지나면 나타나는 성내천변에 신기한 듯 물 분수를 바라보는 모녀의 모습이 보기 좋다

 

알록달록 한 굴다리를 통과한다

 

올림픽공원역이 가까지워지자 나타나는 장독대

 

올림픽공원에 자리한 조형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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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자 : 24.6.28(금) 무더운 날 넷이서 안양 수리산 을 걷다(박태신, 해옥, 미경, 타잔)

ㅇ 코스 : 수리산역-철쭉동산-이기조선생묘-무성산-슬기봉-수암봉헬기장-병목안시민공원 입구

ㅇ 기록 : 거리(10.3km), 소요시간(3시간 45분, 09:30~12:59), 평균속도(3.4km/h), 고도(127m~483m)

 

산행기록(트랭글)

안양 무성봉-수리산-부대옆봉-병목안_20240628_093058.gpx
0.42MB

 

산행고도표

 

수리산역에서 철쭉동산을 지나 이기조선생묘앞으로 지나면 걷기좋은 숲길이 나타난다

 

완만한 숲길을 따라 오손 도손

 

우거진 숲이 햇빛을 가려 그늘을 만들어 주기에 시원스럽게 걸을 수 있어 좋다

 

정겨운 모습

 

무성봉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무성봉에 서 있는 이정표

 

슬기봉으로 오르는 중 나타나는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바라 본 군포시내 모습

 

조망이 시원스럽다

 

수리산 바로 아래의 아파트 숲

 

계단을 따라 급하게 오른다

 

슬기봉 정상부

 

바위옆 급경사 나무계단을 따라 오른다

 

인증

 

앞으로 수암봉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뒤를 돌아 보면 태을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시원스럽다

 

수암봉 정상 부

 

수암봉 헬기장에서 우회

 

예쁜 소나무와 함께

 

인증

 

숯불돼지목살 무한리필 식당 도착

 

실컷 먹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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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말 입구 쌍곡휴게소에서
칠보산 산행을 시작하는데
짖굳게 비가 내리고 있다
 

ㅇ 일자 : 2024.6.23.일 비가 내리는 날 강서아리산악회를 따라서)
ㅇ 코스 : 절말(쌍곡휴게소)-쌍곡폭포-장성봉 갈림길-활목재-칠보산-청석재-떡바위
ㅇ 기록 : 거리(8.3km), 소요시간(3시간 7분, 09:12~12:19), 평균속도(2.7km/h), 고도(284m~807m)

 

산행기록(트랭글)

괴산_칠보산_20240623_091205.gpx
0.35MB

 

산행고도표
 

절말(쌍곡휴게소)에서 우산을 들고
비에 젖은 숲길을 따라 걷다보니
쌍곡폭포를 지난다
 

거의 평지수준의 숲길을 따라
오르다 보니 장성봉 길림길을 지난다
 

쌍곡계곡을 건너는 나무다리를 지난다
 

출발지점에서 2,4km 정도 온 것 같다
 

커다란 바위 옆으로 계단길은 이어지고
 

활목재가 있는 안부에 서 있는 이정표(철보산까지 700m)
 

활목재 인증
 

인증
 

바위위로 뿌리를 내려
자라고 있는 소나무 뿌리들
 

커다란 암봉 옆으로
나무잔도가 설치되어 있다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애처롭다
 

잔도를 지나 또 나타난
암봉을 돌아 오른다
 

전망대에 올랐으나
사방조망은 전혀없는 상태
 

나무데크길의 능선 숲길을 따라 지난다
 

낙타바위를 지나고
 

미역줄나무꽃이 아닌가?
 

입석바위를 끼고 돌아간다
 

허공으로 오르는 형상
 

칠보산 정상 인증
 

칠보산 정상 인증
 

칠보산 정상 인증
 

칠보산에서 떡바위 방향으로 하산
 

칠보산 정상석을 다시한번 뒤돌아 보고
 

짙은 안개로 인해 주변 조망은 전혀 없다
 

가오리 바위

청석재에서 좌측으로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떡바위를 통과한다
 

하산 인증
 

하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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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산 못미쳐 전망좋은 전맹대에서는 조망이 시원하다

 

금암산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어미새와 아기새바위는 찾지 못했다

 

전망대 통과

 

흘길 내리막길이다

 

약간 내린비로 숲길이 젖어있기에 멎\ㄴ지가 없어 걷기에는 참 좋다

 

큰 바위 얼굴 ?

 

살방 살방

 

강릉래변 막국수집으로

 

정주영 회장님의 단골이었다는 강를해변메밀막국수에서 막국수, 수육에 동동주로 오늘 산행을 마친다

 

인증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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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역에서 네정거장째 마방집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들머리로 가는데 살구열매가 주렁주렁

간밤에 떨어진 달콤한 살구열메와 직접 따먹은 살구열매 맛은 가히 일품이다

 

중부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좌측으로 보이는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ㅇ 일자 : 2024.6.15. 비사온다는 예보였으나 흐린날씨속에 셋이서 

ㅇ 코스 : 마방집정류장-쥐봉-객산-사미고개-벌봉-남한산-북문-서문-금암산-정수장후문

ㅇ 기록 : 거리(16.6km), 소요시간(6시간, 08:22~14:23), 평균속도(3.0km/h), 고도(65m~547m)

 

산행기록(트랭글)

하남 객산-벌봉봉암-남한산동-남한산서-연주봉-금암산_20240615_082248.gpx
0.69MB

 

산행고도표

 

안무로 올라서니 매봉앞이라는 이정표가 서 있으나 매봉이 아니라 쥐봉이 아닌가?

 

안부의 이정표 옆에는 봉학골이라는 안내문도 서 있다

 

안증

 

인증

 

쥐봉에서 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숲길은 그늘져서 걷디에 참 좋은 코스다

 

거북바위라는데...

 

거북바위

 

객산 인증

 

객산 인증

 

객산 인증

 

객산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를 보면 남한산성으로 오르는 능선길이 위례둘레길로 되어 있다

 

객산 정상 모습

 

사미고개 계단

 

인증

 

ㅋㅋㅋ, 새바위

 

갈라진 이빨바위

 

상사창봉 인증

화천 사창리처럼 하남 상사창봉도 조선시대 국가창고가 있었던 곳으로 한강수로를 따라

운반되어 온 각종 물자를 보관했던 창고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상사창봉 인증

 

벌봉 표지판 인증

 

벌봉 표지판 인증

 

인증

 

벌봉 정상 암봉

 

벌봉 아레 바위틈

 

인증

 

남한산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정상석에서 300여미터 떨어진 곳이 정상이나 표시가 없었다

 

봉암성 통과

 

봉암성 성곽

 

인증

 

남한산성 성곽길을 따라 걷는다

 

인증

 

남한산성 북문

 

북문 앞

 

남한산성 서문

 

인증

 

인증

 

서문을 통과하자 비가 조금씩 내리기에 연주봉 옹성까지 갔다가 되돌아 온다

 

서문 밖 나무그늘에서 조금씩 내리는 비를 피하며 잠시 휴식

 

금암산 방향으로 하산

 

무슨바위일까

 

바윗길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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