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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향해가는 문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 아침부터 우리집 뜰 안을 서성이는 까치의 가벼운 발결움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구나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의 바위 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봄과 함께 내가 일어서는 봄 아침 내가 사는 세상과 내가 보는 사람들이 모두 새롭고 소중하여 고마움의 꽃망울이 터지는 봄 봄은 겨울에도 숨어서 나를 키우고 있었구나. 이해인
출처 : 행복을 향해가는 문(이해인)
글쓴이 : 타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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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글쓴이 : 안다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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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값지게 하는 10가지 충고 1. 어떤 장애물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가지라. 2. 받을 것을 생각하지 말고 먼저 나누라. 3. 거짓말로 위기를 넘기기 보다는 진실을 말하는 용기를 가지라. 4.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성실하라. 5.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때 조금만 더 인내하라. 6. 나만 생각하지 말고 남을 즐겁게 하라. 7. 남이 이기적으로 나를 대하더라도 기꺼이 베푸는 이타심을 가지라. 8.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 말라. 9. 칭찬을 들었을 때 겸손하라. 10. 끝났다고 생각될 때에도 기뻐하고 감사할 것을 찾으라

    출처 : 나를 값지게 하는 10가지 충고
    글쓴이 : 아도니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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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비우는 연습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갖게되면 얻은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은 어느듯 짧은 여운으로 자리잡습니다. 또 다른 하나를 원하며 채워진 것보다 더 많이 바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렇듯 욕심은 끝없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한 것을 모르고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갖고 있던 것을 잃은 뒤에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내게 주어진 시간들이 남아 있기에 그것 또한 감사 할 뿐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출처 : 마음을 비우는 연습
    글쓴이 : 아도니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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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따뜻한 사람들   
    용혜원 
    세상에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요 
    눈길 하나에도 
    손길 하나에도 
    발길 하나에도 
    사랑이 가득하게 담겨 있어요 
    이 따뜻함이 어떻게 생길까요 
    마음 속에서 이루어져요 
    행복한 마음 
    욕심 없는 마음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예요 
    그 마음을 닮고 
    그 마음을 나누며 살고 싶어요 . 
    *
    *
    작은 공간, 짧은 한마디에서도
    서로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느낌으로
    살아 있음이 행복임을 가슴으로 느껴 봅니다
    오늘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
    밝은 미소 따뜻한 한마디로 행복을 열어 봅니다.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출처 : 마음 따뜻한 사람들
    글쓴이 : 별초롱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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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있고 싶은 사람 ♡ 詩:김경훈 바람이 불지 않아도 당신과 같이 있으면 들꽃의 깊은 사랑 이야기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햇살이 비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으면 미소를 머금고 솟아나는 새싹의 신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문득 바라 본 하늘이 유난히 파랗게 보이는 날 투명한 가슴을 가진 그대가 생각 납니다.. 손바닥을 펼치면 어느새 달려 와 손금처럼 선명하게 드러나고 지문처럼 지워지지 않는 사람.. 떨어져 있는 만큼 그리움도 깊어지는 당신은 언제나 같이 있고 싶은 나만의 그대 입니다...
    출처 : 같이 있고 싶은 사람...
    글쓴이 : 시냇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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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를 만났습니다


          그를 만났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반갑게 차 한 잔 할 수 있는 그를 만났습니다.

          방금 만나고 돌아오더라도 며칠을 못 본 것같이 허전한 그를 만났습니다.

          내가 아프고 괴로울 때면 가만히 다가와 내 어깨를 토닥여주는 그를 만났습니다.

          바람이 불고 낙엽이 떨어지는 날이면 문득 전화를 걸고 싶어지는 그를 만났습니다.

          어디 먼 곳에 가더라도 한 통의 엽서를 보내고 싶어지는 그를 만났습니다.

          이 땅 위에 함께 숨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마냥 행복한 그를 만났습니다.


          - 이 정 하 님('마지막이 아닌 것처럼' 시집 중)


    출처 : 그를 만났습니다..보고 싶습니다
    글쓴이 : 인디언 핑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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