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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천변에 자생하여 일생을 보내 온갖 야생식물들이 이제는 바짝말라 계절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

천변의 갈대숲 너머로 백족산이 자리하고 있다

길을 따라서

멋진 풍경

곧게 뻗어있는 천변길

이제는 백족산이 억새뒤로 조망된다

살방 살방

갈대숲과 백족산

청미천위로 자리하고 있는 월포2교를 건넌다

월포2교를 건너 백족산 방향 천변길을 걷는다

백족산을 돌아가면 장호원이다

청미천  모습

지나 온 월포2교를  뒤돌아 본다

앞으로는 멀리 충북 음성에 자리한 원통산이 조망된다

경기둘레길 리본

장호원이 가까워진다

원통산

천변의 갈대숲

계속 길을 걷는다

백족산 들머리

청미천의 걷고싶은길 쉼터

억새와 갈대숲

장호원시장 입구

장호원 재래시장

우리나라 5대시자민 장호원 시장의 맛집으로 유명한 장터국밥집으로 들어간다

선지국밥, 소고기국밥, 해물부추전에 막걸리 한 주전자  주문

인파가 붐빈다

푸짐한 선지국밥

두툼한 해물 부추전

식사 후 시장 길거리에서 줄지어서 기다리다가  겨우 구입한 호떡으로 후식을 하면서
장호원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여 트레킹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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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38코스의 도착지인 광천마을은 대중교통편이 좋지 않아서 역코스로 트레킹을 진행하기로 한다

용산역에서 06:24출발 열차에 탑승하여 07:27경 평택역에 도착하여 평택버스터미널에서 일죽행 370번 버스로 1시간20여분만에 도착후 택시로 광천마을에 도착하여 트레킹을 시작한다

출발지인 광천마을 정류장

1. 일자 : 2023.11.19(일) 쌀쌀하고 흐린날 4몀이서(장성화,홍옥기.작은별,타잔)
2. 코스 : 광천마을-축산농장-안성금산산업단지-본죽리-월포2교-오남사거리-장호원장터-장호원시외버스터미널
3. 기록 : 거리(22km), 소요시간(06시간31분/09:09-15:40),  평균속도(4km/h), 고도(102m-120m)

트레킹 기록

트레킹 고도

광천마을 정류장에서 출발하여 잠시후 오른쪽 골목으로 접어들자 축사들이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어 지나는 동안 퀴퀴한  축사분뇨 냄새가 코를 찌른다

축사를 빠져나와 도로로 들어서서 잠시지나자 보이는  일죽계량소에 남여화장실이 있어 요긴했다

도로를 따라가다가 잠시후 도드람 돼지 한우 공장앞을 지나 마을을 통과하여 개천과 들판사이로 나 있는 포장된 농로 길을 따라가게 된다

마을로 들어서자 만 한필이 외롭게 서 있다

외면하는 말

경기둘레길 안내판과 함께

별이 떴다

인증

인증

경기둘레길 이정표

전봇대에 붙여놓은 화살표시와 리본을 따서

논과 금산천으로 흐르는 개천옆으로 곧거 뻣어있는 포장길을 따라서

짙게 드리워진 구름사이로 햇빛이 쏟아져 내려오고 있다

금산천을 따라서

겨울이라서인지 금산천에는 소량의 냇물이 흐르고 있다

갈가에서 한 시절을 살았던 강아지풀도 이제는 바짝 마른채로 자리만 지키고 있다

길가에 한시절을 화려하게 보내왔던바짝 강아지풀도 이제는 바짝말라 생을 마감했지만 그 자태만은 고스란히 지키고 있다

곧게 뻗어있는  금산천변 길을 따라서

삭막해진 겨울의 들길을 따라서

길가에서 자랐던 강아지풀들도 이제는 비록 말라버린채로 생을 막감했지만 아직도 그 자태를 유지하고 있다

멀리 보이는 장호원을 감싸고 있는 백족산을 바라보면서 길을 걷는다

길가에는 강아지풀외에도 빛을 바랜 억새도 나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세 여인이 금산천을 따라 이어진 들길을 따라 걷는다

길을 걷는다
공허한 이 곳을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앞으로 걸어간다

내게 묻는다
어디로 가는지
확실하진 않아
하지만 더 걷다보면
난 길을 걸었다
하루 하루가 힘겨워도
어디로 가는 건지
끝엔 뭐가 있을지
전혀 알지 못한 채

이 길을 걷는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저 멀리 반짝이는 내가
있을 것만 같아
길을 걷는다
캄캄한 이 곳을
긴 밤을 외로이 홀로
천천히 나아간다

내게 묻는다
힘들진 않냐고
그래도 괜찮아
조금만 더 걷다보면
난 길을 걸었다
하루 하루가 힘겨워도
어디로 가는 건지
끝엔 뭐가 있을지
전혀 알지 못한 채

이 길을 걷는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저 멀리 반짝이는
내가 있을 것만 같아
넌 안된다고
그만 포기하라고 해도
나에게 부끄럽지 않게
후회하지 않게
살아가고 싶으니까
이 길을 걷는다
이렇게 가다보면
조금만 더 참으면
웃을 수 있을까봐

이 길을 걷는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저 멀리 웃고있을 내가
저 멀리 그려왔던 내가
저 멀리 꿈꿔왔던 내가
있을 것만 같아

억새와 갈대가 어우러져 자랐단 금산천변길

지금 그 길을 세 여인이 걷고있다

이정표를 보니 장호원이 가까워진다

넓어진 금산천 변에 예쁜자태로 팔을 활짝 펼치고 갈대숲속에 서 있는 나무 한그루 앞에서 잠시 멈추어 바라본다

비록 말라 생을 마감했지만 다름대로 예뻐 보이는 갈대숲

갈대숲

인증

갈대 숲

청미천변 쉼터에서 잠시 휴식

각자 포즈로 휴식중

넓어진 청미천을 바라본다

앞으로는 장호원의 진산 백족산이 보인다

좌측 개천길로 내려간다

무성했던 갈대숲

청미천 천변길은 잘 정리되어 있다

데크다리를 건넌다

여기는 갈대숲이 자리하고 있다

인증

인증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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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가 하얀백발이 되어있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인증

 

인증

 

바람에 나부끼는 억새들

 

수변길을 따라서 뚝방길 방향으로

 

텅 비어 있는 낙시터

 

뚝방에 서 있는 경기둘레길 39코스 안내판

 

뚝방길 인증

 

피노키오의 이상한 인사

 

용설저수지에서 내려와 뒤를 돌아 용설저수지를 바라본다

 

용설천변으로 나 있는 용설로를 따라 걷는다

 

이정표를 보며 광천마을 방향으로

 

도로를 건너 종배마을로 들어간다

 

오래된 당산나무

 

죽산순교성지를 지난다

 

성지를 순레하러온 신도들이 인증샷 준비 중

 

죽산순교성지 공원내 에수 십자가상 모습

조선시대에 죽산에 도호부가 설치되어 있다보니, 천주교박해시대에

이곳에 천주교신자들이 잡혀들 와서 참혹한 고문들을 받다가 죽임을 당한 분들이

밝혀진 것만해도 25명에 이른다고 하여 죽산성지를 '죽산순교성지'라고 부른다고 한다

 

죽산순교 성지 안내도

 

호젓한 길을 따라서

 

목적지가 2.5km정도 남있다

 

농로길을 따라 중부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지난다

 

이 길은 경기둘레길 안성 39코스와 경기예길 영남길이 겹치는 곳인가 보다

 

광천마을 충효각 통과

 

목적지인 광천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스탬프함은 버스정류장 안에 자리하고 있다

 

트레킹을 마치며 인증

 

죽산 유명 맛집으로 금베달3개에 5송호텔 쉐프출신이 운영하는 "홍주의 소반"으로 들어간다

 

공동대표이신 사모님(홍주님)

 

렌틸콩을 별도로 핀매중

 

쉐프 이력과 금매달

 

정갈한 반친들

 

능이 왕갈비탕과 렌틸콩을 넣어 지은 밥으로 식사후 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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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터미널에서 07:40 출발한 버스는 교통혼잡으로 도로가 막혀 09:25경 죽산터미널에 도착하여

안성 죽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09:30 출발하는 칠장사행 버스에 탑승하여 칠장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칠장사 입구에 서 있는 칠현산 칠장사로 각인된에서 표지석에서 인증

 

인증

 

칠장사 일주문의 표지판이 희미해져 있는 것을 보면 칠장사가 얼마나 오래된 사찰인지를 알 수 있다

 

주차장에서 칠장사 를 올려다 본다

 

칠장사 주차장에 자리한 경기둘레길 안내표지판앞에서 인증을 마치고 안성39코스를 역코스로 시작한다

 

인증

 

ㅇ 일자 : 2023.11.11(토)  -2~5 (°c)의 낮은온도에 흐린날 4명이서 진행(장성화, 박태신, 홍옥기, 타잔)

ㅇ 코스 : 칠장사-당간-칠장사 부도군-한겨래고등학교앞-무명고개-왕터고개-용설저수지-죽산순교성지-광천마을

ㅇ 기록 : 거리(18.5km), 소요시간(4시간 57분, 09:57~14:53), 평균속도(4.1km/h), 평균고도(253m)

 

트레킹 기록

안성39코스_20231111_095749.gpx
0.68MB

 

트레킹 고도표

 

칠장사 당간 지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9호)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둔다.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이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칠장사에서 당간지주를 지나 칠장로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칠장사 부도군이 내려가는 길의 완쪽 양지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안성 신대 복조리마을앞 삼거리에서 우측 칠장로를 따라 직진한다

안성 칠장산으로 오르는 능선에는 조릿대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복조리를 만들었나 보다

 

길가의 나무나 전봇대에 경기둘레길 리본을 메달이 놓아 길라잡이를 해 주고 있다

 

한겨례고등학교앞을 지난다

한겨레공등학교는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탈북과정에서 받은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남한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킬 것을 목적으로 설립한 학교라고 한다

 

한겨레고등학교를 지나면서부터 무명고개까지는 오르막 길로 이어지며 길 좌우로는 공장들이 자리하고 있다

 

무명고개를 넘어 내려가다가 광헤원과 죽산 삼거리 못마쳐 나오는 오른쪽 길목에 있는 경기둘레길 안내도

 

경기둘레길 마스코트를 배경으로

 

인증

 

왕터고개의 오르막은 고즈넉하고 풍경이 아름답다

 

인증

 

포토죤 인증

 

인증

 

인증

 

왕터고개 정상 인증

 

왕터고개를 넘어가면 자리하고 있는 당목리 마을의 마당에 자리한 감나무는 잎은 다 떨어지고 열매만 남아있다

 

고즈넉한 마을길을 호젓하게 걸어본다

 

개천에 피어있는 갈대숲은 이제는 바짝말라 퇴색되어 버린채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다

 

헛둘 헛둘

 

인증

 

인증

 

이작 남아있는 쑥부쟁이꽃은 유난히도 화려해 보인다

 

바가프미산으로 오르는 등산 진입로를 지난다

 

산자락으로 이어진 포장된 임도를 따라 오른다

 

황국이 예쁘게 피어있다

 

고개를 넘어서면서는 숲길로 이어진다

 

낙엽이 수북한 숲길 인증

 

아직 몇개밖애 남아잊지 않음에도 억새가 예쁘다

 

쑥부쟁이꽃

 

용설저수지로 들어선다

 

저수지물에 잠겨 자라고 있는 물푸레 나무가 운치를 더해준다

 

저수지 가장자리로는 낙시꾼들의 낙시터가 자리하고 있다

 

용설저수지 수변길을 따라 걷는다

 

수초가 많은 자리마다에는 낚시터가 자리하고 있다

 

수변길을 따라서

 

용설 저수지 수변길을 따라서

 

용설저수지의 뚝방을 바라본다

 

마치 수묵화를 보는 듯 히고 운치 있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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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하게 쌓여있는 낙엽위에 아직도 이런 단풍이 남아있어 눈길이 간다

 

능선 끝자락에 도착하여 내려다 보니 급경사는 간벌되어 있어 왼쯕으로 진행한다

 

오른쪽을 바라보니 지나 온 칠현산도 조망된다

 

급경사를 따라 내려가면 임도와 만난다

 

임도길에내려선다

 

임도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길가에 있는 느티나무도 붉게 물들어 있다

 

지나 온 능선을 바라본다

 

길아에 피었던 황국도 이제는 시들어 가고 있다

 

여기 황국은 아직도 싱싱한 듯

 

사간마을 이야가가 담겨진 안내판을 보니 여기도 안성에서는 엄청 심한 오지였던 것 같다

 

사간마을 안내판과 솟대

 

사간마을 앞 통과

 

동막마을 앞 통과

 

가로수 은행나무 단풍이 풍성하게 메달려 있다

 

떨어져 있는 은행나무 단풍잎도 예쁘다

 

석암마을회관 통과

 

금강호수가 가까워진 모양

 

도로를 따라가다가 오른쪽을 바라보니 금광호수가 눈에 들어온다

 

청록뜰 금광호수 에 도착한다. 여기에서부터 금광호수 주차장까지는 박두진 시인 둘레길로 수변길을 따라

수석정까지 이어진 구간이나 하늘정남애와 하늘길 공사관계로 통행이 불간으하고 직진하여 고개를 넘어가야 한다

 

경기둘레길 안내판

 

공사중인 가건물 뒤로 방치되어 있는 박두진 시인의 동상이 애처롭다

 

출입통제 안내판

 

수변길을 갈 수 없어 고개를 넘어간다

 

고개 정상에서도 해산길을 갈 수 없고 수변데크로 갈 수밖에

 

강건너 배라 앞을 지나면서 금강호수를 바라본다

 

물 위로 피어있는 억새도 그 빛을 발한다

 

억새와 금광호수

 

겅건너빼리(민물매운탕집)

 

수변데크에서 바라 본 금광호수 풍경

 

수변테크를 따라서

 

수변데크위로 느뭇가지들이 호수로 늘어져 있다

 

멋지다

 

호수바닥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있는 모습도 신기하다

 

박두진의 시 "가시 면류관"

 

금광호수 풍경

 

금광호수 풍경

 

금광호수 풍경'

빈의자에는 떨어진 낙엽만 수북하다

 

금광호수가 있는 수석정 방향

 

금광호수 풍경

 

안성 40코스 도착 및 41코스 시작점 도착

 

안성 41코스 시작 스탬프 함

 

스탬프 함 인증

 

수석정에서 금광호수를 바라보면서 오늘 트레킹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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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0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여 09:00경 죽산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죽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09:30 출발하는 칠장사행 3-2번 버스편으로 09:40경 칠장사 입구에 도착

 

칠장사 입구

 

칠장사 일주문

 

안성 40코스 출발점

 

스템프함

 

스탬프함 인증을 마치고 혼자서 안개가 자욱한 칠장사에서 오늘 트레킹을 시작한다

 

ㅇ 일자 : 2023.10.31. (화) 안개가 자욱하고 잔뜩 흐린날 혼자서

ㅇ 코스 : 칠장사- 삼정맥갈림길-칠순비부부탑-칠현산-공림정상-곰너미고개-덕성산-삼거리-임도-사간마을-금광호수

ㅇ 기록 : 거리(14.7km), 소요시간(4시간 6분, 09:44~13:50), 평균속도(3.7km/h), 고도(245m~540m)

ㅇ 교통편 : 갈때(서울남부터미널-죽산-칠장사(3-2번), 올때 : 하록동(시내버스)-봉산로타리(환승)-안성버스터미널

 

트레킹 기록

안성40코스_20231031_094439.gpx
0.57MB

 

트레킹 고도표

 

칠장사 입구에 세워져 있는 칠장사 유래 안내문

 

칠장사를 둘러보고 나오마녀 어서 박문수합격다리가 나온다

 

합격다리에서 위를 바라보니 나한전이 보인다

 

합격다리를 통과한다

 

작은 산죽나무 숲길을 따라 오른다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칠장사에서 바로 오르는 길과 만난다

 

산죽나무 숲길 오르막을 따라 오른다

 

칠현산과 칠장산으로 분기되는 삼정맥 분기점에 도착한다

삼정맥 분기점은 3개의 정맥(한남금북,한남,금북)이 만난다는삼거리

 

한남 금북정맥은 백두대간상의 속리산 천왕봉에서 분기하여 칠장산까지 이어지고

한남정맥은 한남 금북 정맥상의 칠장산에서 분기하여 김포 문수산까지 이어지고

금북정맥은 칠장산에서 분기하여 칠현산 덕성산 옥정현을 지나 태안반도 안흥진까지 이어진다

 

삼정맥 분기점에서 칠현산 방향으로 물이 뚝 뚝 떨어질 정도로 짙은 안개에 잦어있는 능선을 따라 내 달린다

 

안개속에서도 늦은 단풍은 그 빛을 발하려 애를 쓰고 있다

 

작은 오르막에는 나무계잔이 설치되어 있다

 

두 개의 의자가 있는 쉼터에는 어사 박문수의 몽중 등과시가 적혀있다

 

수북한 낙엽으로 길은 질 보이질 않지만 리본이 촘촘히 있어 길라잡이가 된다

 

고개에 웬 돌무덤인가 히고 돌아가 봤더니

 

칠순비 부부탑이라는 비석이 있지 않은가? 왜 세워져 있는지는 상상에 맞길 수 밖에....

 

칠순비부부탑에서 오르막 능선을 따라 오르면 왼쪽으로는 철조망과 함께 이런 경고문이 메달려 있다

 

풍성하게 맺혀있는 단풍나무 한그로

 

짙은 안개는 산능선을 무겁게 짖누르고 있다

 

칠현산이 가까워진다

 

능선길이 육산으로 부드러운 숲길이기에 내리 달리다시피 달려왔더니 칠현산에 도착하니 땀이 흐른다

 

칠현산 셀프 인정을 하고 또 내 달린다

 

칠현산 정상에 서 있는 이정요에서 옥정재 방향으로

 

즌.희 님에 메달아 놓은 금북정맥 514.1m  안내판 옆으로 보니 

현 위치는 공림정상이라는 이정표가 서 있다

 

작은 암릉을 돌아간다

 

단풍나무는 보이지 않고 참나무와 그 낙엽만이 쓸쓸하게 뒹굴고 있는 능선길을 따라간다

 

현 코스가 한남 금북 정맥이기에 선답자들의 리분이 간간히 메달려 있다

 

곰내미고개 통과

 

여기에도 먼저 지나간 곰바우하이얀 부부의 리본도 메달려 있다

 

덕성산이 가까워진다

 

삼거리에서 경가둘레길은 직진이고 덕성산은 욎쪽에 있기에 다녀와야 한다

 

100여미터쯤 가면 덕성산 정상이정표가 있다

 

덕성산 등산안내도도 세워져 있다

 

정상 모습

 

덕성산 정상 나홀로 인증

 

운지버섯 오랜만에 보는듯

 

덕성산에서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경기둘레길을 계속 진행

 

잠시 후 삼거리에서 경기둘레길은 우측으로 내려간다

 

좁은 능선을 따라서 계속 내려간다

 

경사도가 있는 내리막이지만 간간히 이런 단풍이 잠시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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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은 만산홍엽으로 물들어 황홀경에 빠진다

 

숲길을 따라서 계속 진행

 

또하나의 숲길 모퉁이를 돌아서자 요문산 정상부가 조망된다

 

갑자기 자작나무 숲길이 나타난다

 

자작나무 궆길을 따라서

 

떨어진 낙엽사이로 예쁘게 피어있는 꽃이 아름답다

 

계속하여 자작나무 숲길을 지난다 

 

상원사에 거의 도착하여 인증

 

인증

 

인증

 

장군봉에서 상원사로 내려오는 삼거리 통과

 

지여우길 안내판

 

모퉁이를 돌아서면서 상원사가 바로 앞으로 보인다

 

상원사 방향으로 낙엽을 밟으며 걷는다

 

인증

 

상원사앞 계곡의 가을 풍경

 

계곡은 거의 말라있는 수준

 

상원사 앞에 도착하여 보니 상원사 뒤로 용문산 정상이 조망된다

 

인증

 

상원사에서 지여우길 트레킹을 마치고 용문사 방향으로 진행

 

멋진 단풍터널을 지나면서 인증

 

붉게 물든 단풍은 아무리 봐도 이쁘기만 하다

 

용문사로 이어지는 등산로 숲길은 암릉도 있고 다소  거칠다

 

이정표를 지나고

 

계곡도 지나고

 

인증

 

뒤따라서 계곡을 건너온다

 

절고개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

 

인증

 

예쁜 단풍도 한 컷

 

인증

 

예쁜 단풍 또 한 컷

 

용문서 은핸나무도 노랗게 물들어 있다

 

인증

 

인증

 

용문사 은행나무 주변으로는 많은 인파로 붐벼 빨리 탈출하면서 또 한 컷

 

용문사 일주문 통과하여 식당으로

 

식당에서 오늘 트레킹을 멋지게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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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앞 황해식당 버스편으로 용문역에서 출발하여 오전 10:15경 연수리 종점(보릿고개마을종점)에 도착한다

 

연수리종점에서 상원사로 가는 다리앞에서 좌회전하여 진입하면서 양평 지여우길 트레킹을 시작한다

참고로 양평 지여우길은 "리 숲길" 의 첫자를 따서 붙여진 명칭이라고 한다

 

ㅇ 일자 : 2023.10.28(토) 흐린 후 맑은 날 6명(강태공, 회장님 사모님, 번개, 거북이, 홍동길, 타잔)

ㅇ 코스 : 연수리종점-백운암-샘터-백운암갈림길-상원사-절고개-용문사-용문산관광단지

ㅇ 기록 : 거리(11.5km), 소요시간(4시간 33분, 10:18~14:51), 평균속도(3,0km/h), 고도(191m~558m)

 

트레킹 기록

경기도_양평군_지여우길_20231028_101804.gpx
0.48MB

 

트레킹 고도

 

연수리종점에서 백운암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길위에는 노랗게 물들어 떨어진 낙엽들이 수북하게 쌓여있다

 

백운암 앞에서 인증을 마치고 계곡을 따라 바로 오른다

 

계곡 돌다리를 건너 본경적인 숲길로 접어든다

 

이 숲길은 연수리 종점에서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이미 떨어진 낙엽들은 퇴색되어 길위에 쌓여있고, 나무잎들은 노랗고 붉게 물들어 있다

 

붉게 물드렁 있는 단풍들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는 듯하여 황홀지경에 빠진다

 

단풍으로 물든 숲길을 따라서 발걸음도 가볍게 술길을 걷는다

 

백운봉까지는 2.5km가야하나, 우리는 조금만 오르면 쉬자피크에서 시작된 지여우길과 만나게 된다

 

주변의 단풍들이 너무 예쁘다

 

그냥 갈 수 없어서 인증

 

인증을 마치고 시크하게 전진하고

 

인증

 

인증

 

여름동안 루르럿던 나뭇잎들이 가을이 도면서 이렇게 예쁘게 변할 수가...

 

애기 손바닥 같은 단풍나무잎도 예쁘게 물들고

 

부재골 합수점 계곡의 수량은 많이 줄어들었다

 

계곡위의 풍경

 

우리는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계속 오른다

 

조심그럽게 계곡도 건너고

 

멋진 단풍에 취해 걷다보니

 

샘터 부근에서 쉬자파크에서 시작된 지\양평 지여우길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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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여기서부터는 사원사방향으로 이어지는 지여우길을 따라 걷게된다

 

황홀하리만큼 예쁜 단풍에 취하여 걷다보니 눈이 부시다

 

상원사까지는 4.5km 남있다는 이정표가 외롭게 서 있고 지여우길은 다소 거칠게 이어진다

 

부재골 작은 계곡을 지난다

 

계곡을 따라 잠시 오르면  나타나는 무명폭포의 작아진 물줄기를 바라보니 왠지 쓸쓸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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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에 취하여 인증

 

감상 중

 

예쁜단풍나무잎

 

붉은생 단풍나무 잎

 

계곡과 단풍은 잘 어울리는 풍경

 

잠시 휴식

 

계곡을 건너고 경사면으로 숲길은 계속 이어진다

 

용문산 장군봉과 감미봉에서 내려오는 지능선들을 따라 휘돌아 지나는 지여우길은 꼬불꼬불 오르락 내리락의 연속

 

백운암 갈림길 도착

 

백운암 갈림길에서는 능선을 따라 잠시만 내려가면 백운암에 도착하게 된다

 

우리는 사우언사를 향하여 지여우 숲길을 따라 계속 진행한다

 

경ㄱ사면으로 이어진 구비진 숲길을 따라서 발길이 빨라진다

 

고개를 돌아서자 용문산 정상부가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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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경 노량진역에서 신창행 급행전철에 탑승하여 08:00경 평택역에 내려 군문삼거리로 걸어간다

 

군문삼거리에서 안내도와 스탬프함을 인증 후 트래킹에 나선다

 

ㅇ 알지 :  2023.10.26(목) 짙은 안개 흐린날 혼자서

ㅇ 코스 : (역순으로) 군문삼거리-중복리-경부고속도로-진촌마을회관 상고지마을회관-서운면사무소

ㅇ 기록 : 거리(21.3km), 소요시간(4시간 23분, 08:06~12:29), 평균속도(5.0km/h),고도(32m~88m)

 

트래킹 기록

안성43코스_20231026_080652.gpx
0.75MB

 

트래킹 고도

 

군문삼거리에서 안성펀변 자전거길로 접어들자 도로 좌우로는 코스모스가 한들 한들

 

안성천변에는 억새가 예쁘다

 

안성펀변에서는 코스모스와 억새의 향연이 펼쳐진다

 

은빛 억새의 향연

 

짙은 안개속에 나무는 안성펀물에 투영되어 보이고

 

길 좌우로는 억새박에 없다

 

은빛 억세가 너무 예쁘다

 

첫번째 이정표를 보고

 

오른쪽은 안성천이고 좌측으로는 농장들인데 채여사 체리농장 간판이 재미있다

 

도로 길바닥에서도 경기둘레길을 안내하고 있다

 

도중에 경기둘레길 43코스 안내도가 자리하고 있다

 

안성편변의 은빛 억새 숲

 

포장된 안성천 뚝방 자전거길을 따라 걷고 또 걷는다

 

중복리 마을 앞에는 어마어마한 대리석 안내판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안성천의 풍경

 

안성천 풍경

 

안성천 풍경

 

안성천의 풍경

 

안개속의 안성천 모습

 

안성천변의 억새숲

 

힘내서 경기둘레길을 걷고 또 걷는다

 

경부고속도로가 가거워지자 용정교를 지나서 고속도로 방향으로

 

예쁘다

 

안성천의 억새숲

 

안성천 인내판

 

경부고속도로 아래 억새 숲

 

경부고속도로 다리아래로 흐르는 물

 

경부고속도로아래로 안성천을 건너 반대쪽 뚝방기로 가다보면 안성천의 억새숲이 예쁘다

 

안성천에서 청룡천이 만나는 청룡천으로 나누어진다

 

진천리가 가까워지자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있다

 

진촌리 마을회관이 바로 앞이다

 

진촌리 마을 회관 통과

 

상고지 마을회관 통과

 

젓소와 한우를 기르고 있는 축산농장이 끝없이 이어진다

 

이미 벼수확은 마쳐져 있다

 

안성시 미양면 신촌마을앞 쉼터에서 잠시 쉬어 본다

 

으챠 으챠 걸어보자

 

나팔꽃

 

강덕리마을회관 정류장 통과

 

서운면사무소가 가까워졌다

 

농가 마당에서 자라고 있는 감나무에는 감이 주렁 주렁

 

황국도 예쁘다

 

목적지가 까까워지자 앞으로 서운산이 조망된다

 

서운면사무소앞에 서 있은 안내판

 

안성23코스 경기둘레길 스탬프함 인증후 트래킹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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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인증

 

인증

 

인증

 

입석대 줌인

 

겹겹이 쌓여 있는 듯 보이는 산능선들이 참으로 아름답다

 

A코스 산행 일동 인증

 

급경사 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인증

 

인증

 

햇빛을 등지고 있는 단풍이 멋지다

 

인증

 

비로산장 통과

 

예쁜 풍광들

 

바위와 단풍

 

세심정 통과

 

세심정 갈림길(문장대와 신선대 갈림길)

 

게곡안에 자리한 바위가 예쁘다

 

이제부터는 포장도로를 따라서

 

상수도 수원지도 예쁘다

 

상수도 수원지 옆으로 나있는 도로를 따라서

 

가끔  잘 들어 있는 단풍들이 눈을 멈추게 한다

 

단풍과 수원지 물과의 조화 정말 예쁘다

 

석가모니의 일생을 여덟 장면으로 구분하여 그린 팔상도를 모시고 있다는 5층 목조탑으로 된 팔상전과 범종각

 

법주사 금동미륵대불, 은진미륵불은 보이질 않는다

 

금동미륵대불

 

금동미륵대불

 

법주사 천왕문 앞

 

타래암

 

타래암에 세겨진 마애여래의좌상

일주문(호서제일가람)을 통과한 후 속리산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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