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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혼자서 근교 홀로산행을 하다

06시경 집에서 나와 07:28분경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경춘선 전철편으로 08시경 천마선역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

 

 

ㅇ 산행일자 : 2015. 12. 12.(토), 날씨 맑음(나홀로)...........................................................

ㅇ 산행코스 : 천마산역-389봉-691봉-정상-꺽정바위-헬기장-임도합류지점(천마의집)-관음봉-된봉-....

영락동산(영락교회묘지)-연리목-정자-아파트-용정사거리-사릉역.............

ㅇ 산행기록 : 거리(14.85km), 소요시간(6시간), 소모칼로리(3,090kcal), 고도(최저/44m, 최고/835m)

속도(평균.2.7km/h, 최고.7.3km/h)..............................................

ㅇ 교통편 : 06:07(까치산역)-(군자역경유)-07:28(상봉역)-07:55(천마산역도착)-08:00(산행시작)....

 

 

(트랭글 산행기록)

 

 

천마산역 2번출구로 나와 왼쪽 단을 올라 가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가자 나타난  포장도로에서 우측길로 진행하자 빌라옆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

 

 

안내판을 따라 좌측으로 들어가니 산행들머리에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멀리 낙엽송나무 숲이 보인다

 

 

들머리에서 시작하여 낙엽송지대를 지나  등선에 오르니 양지쪽 경사면에는 잣나무와 낙엽송이 혼재되어 있고, 음지 경사면은 참나무 숲이다

 

 

뿌리채 뽑혀 하얀 속살을 드려내며 비교적 완만한 능선 등산로에 누워있는 고사목 한그루

 

 

좌측에서 들려오는 윙윙소리를 따라 바라보니 천마산스키장에서 스키족을 맞이하기 위해 인공눈을 만들어 열심히 뿌리고 있다

 

 

(마실길 안내판)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 출생이신 다산 정약용 선생의 호를 따서 13개의 다산길을 만들어 놓았다

 

 

천마산관리소에서 깔딱고개를 경유하여 올라오는 코스와 만나는 안부와 691봉을 바라본다

 

 

천마산 스키장 능선을 따라 마치터털을 지나 오를수 있는 백봉산이 바로 눈앞에 조망되고

그 뒤로 고래산, 갑산, 운길산에서 예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올라왔던 389능선 뒤로 켜켜이 서 있는 능선들이 한폭의 동양화 같다

 

 

햇살이 내리쬐고 있는 평내호평 방향을 바라본다

 

 

천마산역에서 출발하여 지나 온 능선

 

 

천마산 스키장과 백봉산이 한 눈에 들어 온다

 

 

스키장 능선 너머에 자리하고 있는 평내와 멀리 덕소가 조망

 

 

백봉산 너머 고래산 문안산 갑산 운길산 능선이 켜켜히 이어져 있다

 

 

천마산 정상 암릉이 눈 앞으로 보인다

 

 

천마산을 지나 가야 할 관음봉, 된봉 능선을 바라본다

 

 

멀리 보이는 불암산과 북한산 정상의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를 close up 해 본다

 

 

북한산 정상 우측으로 이어진 도봉산 암릉과 사패산도 조망된다

 

 

여기 바위를 지나면 정상으로 오르는 암릉코스가 시작된다

 

 

따뜻한 아침햇살을 받으며 서 있는 바위의 오른쪽부터 암릉길은 시작

 

 

밧줄을 따라 올라간다

 

 

정상까지 600미터 남았다

 

 

바위에 철제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전망이 시원스럽다

 

 

정상 직전의 나무다리

 

 

노송사이로 보이는 풍광이 아름답다

 

 

1시간 30분여만에 정상에 도착한다

 

 

잘 다듬어 세워 놓은 정상석

 

 

여기 정상 표지판에는 방향도 표시되어 있다

 

 

정상 너머 전망바위에서 북쪽으로 바라보니 주금산 철마산 과라리봉 과라리고개를 지나 이어지는 천마지맥능선과 서리산 축령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천마지맥은 서파삼거리-주금산-천마산-마치고개-백봉산-고래산-갑산-적갑산-철문봉-예봉산-예빈산-직녀봉-천주교묘지를 지나 팔당댐까지 이어진다

 

 

산 속에 쌓여있는 마석

 

 

평내

 

 

정상

 

 

정상에는 태극가 휘날리고 있고 바람이 불어와 손이 시렵다

 

 

천마산 북쪽으로 바로 아래에 서 있는 멸도봉

 

 

가야 할 능선과 멀리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수락산을 바라본다

 

 

불암산과 수락산 오르는 능선 뒤로 북한산 정상이 그 우측으로 도봉산 암봉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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