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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0시경 청량리역 버스환승장에 모여 707번 시내버스편으로 광릉내종점까지 가서 13번으로 환승하여 08:50경 베어스타운 스키장 입구에 도착

 

 

버스에서 하차하자마자 우리는 베어스타운 정문으로 들어서 스키 슬로프를 바라보며 계속 진행한다

 

 

점점 가까워진 스키 슬로프에는 몇몇 스키어들이 스키를 즐기고 있다

 

 

우리는 매표소입구를 통과하여 오른쪽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오르니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간밤에 살짝 내린 눈이 쌓여있는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채비를 마치고 산행을 시작한다

등산로 위로 스키장 리프트가 쉬지 않고 띄엄띄엄 스키어들을 태우고 오르내리는 풍경이 이채롭게 느껴진다

 

 

ㅇ 산행일자 : 2015.12.26(토) 잔뜩 흐린날씨에 함박눈까지 내려 시계가 좋지 않다가 오후늦게야 개인 하루......................................

ㅇ 산행코스 :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주금산-불기고개-화채봉-서리산-축령산-남이바위-수리바위-축령산 휴양림입구......................

ㅇ 산행기록 : 거리(약 15km), 소요시간(약 8시간, 09:00~17:00), 소모칼로리(3,785kcal), 고도(최지/194m, 최고/907m), 평균속도(2km/h)

ㅇ 교통편 : 06:00(까치산역)-07:05(청량리버스환승센터 707번버스)-08:30(광릉내종점 11번버스 환승_-08:40(베어스타운 하차).............

ㅇ 함께한 산행객(4명) : 장성화, 번개(월악개), 명성, 나(타잔).............................................................................................

 

 

산행기록

 

 

이정표에 서서 우리는 정상까지 1,64km로 표시된 능선길을 택하여 오르기로 한다

 

 

낙엽위로 간밤에 살짝내린 눈이 미끄럽다

 

 

땀을 흘리며 잠시 오르니 철쭉나무 가지마다에는 상고대가 피기 시작한다

 

 

무명바위지대를 통과한다

 

 

능선에 도착하여 내려다 보니 베어스타은 스키장 리프트와 슬로프가 나무사이로 조망된다

 

 

능선 등산로 주변에는 상고대가 우리를 반기고 있다

 

 

이제 슬슬 눈까지 내린다

 

 

주금산 정상까지 반정도 왔는데 상고대가 피어있는 등산로가 장관이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촬영기사 바꿔서......

 

 

서울근교에서 이런 상고대를 보다니 행운이 아닌가..

 

 

눈은 내리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주금산 정상을 향해  상고대 꽃길을 따라 계속 오른다

 

 

쉬지않고 상고대 터널도 지난다

 

 

그저 감탄사만 나올 뿐

 

 

모처럼 번개팀에 나오신 장성화님

 

 

온 세상이 하얗다

 

 

즐거운 표정

 

 

어느덧 주금산 정상에 도착(명성)

 

 

정상석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이다(번개)

 

 

나도 지나칠수 없지(타잔)

 

 

마지막으로 올라오신 장성화님

 

 

번개님, 장성화님, 명성님

 

 

옆에 서 있는 오래된 정상 표지석

 

 

정상에서 독바위로 이어지는 능선에 피어있는 상고대

 

 

그냥 갈 수 없어

 

 

명성도

 

 

나 역시 그냥 갈 수 없어서

 

 

전망바위에서

 

 

꽁꽁 얼어있는 바위와 하얗게 핀 상고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듯

 

 

가장 풍성한 상고대

 

 

전망대의 조망은 시계 제로상태

 

 

 

 

갈림길에서

 

 

안내도에서 우리는 좌측 갈림길 방향으로 방향을 잡는다

 

아쉬움에 잠시 뒤를 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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