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상고대가 만개한 주금산 서리산 축령산 종주(15/12/26/토)

 

갈림길 억새평원에서 보이지도 않는 풍경을 담으려는 번개님

 

 

다시 뒤돌아 보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급경사를 따라 내려가는 암릉구간은 로프를 잡고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이정표는 내린 함박눈을  흠뻑 뒤집어 쓰고 서 있다

 

 

불기고개로 이어지는 낙엽과 눈이 쌓여있는 평탄한 안부를 지난다

 

 

불기고개로 내려서는 지점은 막혀있는 철망 한칸을 개방해 놓았다

 

 

불기고개(가평군과 남양주의 경계지점)

불기고개에 있는 간이휴게소 굴뚝으로는 하얀연가기 모락모락 따뜻하게 피어나고, 주인남자가 살짝 문을열고 웃으면서 나온다

 

 

간이휴게소를 끼고 돌면 서리산 이정표가 서 있다(서리산까지는 3.9km)

 

 

급경사를 따라 능선에 이르러 잠시 진행하여 내방리 갈림길에 도착하니 오래된 참나무 주변으로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참나무 수령은 꽤 많이 된 듯하다

 

 

내방리 갈림길 이정표

불기고개를 이정표에는 수동고개라고 표기되어 있다

 

 

제 저 하얗게 쌓인 눈길을 따라 올라간다

 

 

눈이 너무내려 안개처럼 시계가 좋지 않다

 

 

화채봉에는 정상표지판이 없다

 

 

상고대가 없는 나무에는 내린 눈들이 하얗게 쌓여있다

 

 

낙엽위에도 하얗게 쌓여있다

 

 

서리산 이정표에도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열심히 올라오는 번개님

 

 

오늘산행 처음에는 상고대숲을 지나오다가 이번에는 눈이쌓인 능선을 걷는다

 

 

서리산으로 어지는 철쭉동산 능선

 

 

철쭉동산에는 또다시 상고대가 장관을 이룬다

 

 

가지마다 예쁘게 맺혀있는 성고대와 쌓인눈

 

 

상고대 터널을 올라오고 있는 번개

 

 

이정표에서

 

 

탐스럽게 피어있는 상고대

 

 

정말 장관이다

 

 

상고대가 풍성하게 피어있는 철쭉동산 철쭉터널을 거닐어 본다

 

 

서울근교에서 이런 풍광을 즐기다니 정말 꿈만 같다

 

 

올 겨울들어 처음 맛본 상고대 산행

 

 

철쭉동산에 자라고 잇는 철쭉나무 가자마다에는 상고대가 하얗게 피어있다

 

 

그냥 갈 수 없어서

 

 

철쭉동산 안내석

 

 

 

 

 

 

시원스러운 이정표

 

 

서리산이 저 앞으로 보인다

 

 

서리산을 배경으로

 

 

서리산 도착

 

 

인증샷

 

 

ㅋㅋㅋ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