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 고대단맥 구간 중 추가령에서 349.9봉까지 마치고

이번에는 대신3리에서 349.9봉으로 올라 불견산 불현(불견)고개-감투봉-수리봉-앙금재봉까지 걸어본다

새벽일찍 일어나 1호선 전철로 동두천역까지 가서 연천행 버스(39-2번)편으로

도신3리 정류장에 하차하여 되돌아 걸어 에브라임 켐핑장 입구에 09:30분경에 도착한다

 

 

에브라임 캠핑장 앞에서 죄측도로를 따라 걷다가 논으로 어지는 철다리를 지나 눈 쌓인 논으로 접어든다

 

 

눈을 가로질러 산자락을 따라 잠사 가면 오른쪽으로 경사면 밧줄을 따라 오르면 폐타이어 계단 등산로가 나타난다

 

 

ㅇ 산행일자 : 2017.1.30(월, 설날연휴 마지막 날), 날씨 흐린 후 맑음....산객(3명) 월악개. 명상, 그리고 나(타잔).......

ㅇ 산행코스 : 도신3리-349.9봉-불견산-불현(불견)고개-임도-헬기장-감투봉-수리봉-암금재봉-연천군청.................

ㅇ 산행기록 : 거리(13.46km), 소요시간(약 6시간 24분, 09:30~15:54), 평균속도(2.3/km), 고도(최고/563m, 최저/64m)

 

 

(산행기록)

 

 

눈 쌓인 논을 가로질러 폐 타이어계단을 올라사면 곧바로 능선에 도착한다

 

 

하얗게 눈이 쌓인 평평한 능선을 따라 오른다

 

 

바람없이 눈이 내려서인지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다

 

 

아무도 간 흔적이 없는 눈 길을 걸어간다

 

 

마냥 행복하기만 한 산행이 시작된다

 

 

온 천지가 눈으로 하얗다

 

 

나뭇가지위에도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다

 

 

서울에는 지난 날 비가 내렷는데 여기는 북쪽이라서 눈이 내렸나 보다

 

 

빽빽한 나뭇가지마다 소복하게 쌓여있는 눈

 

 

아이젠과 스패치를 하고 눈길을 걷는다

 

 

전망대에 도착

 

 

주변이 시원하게 열려있는 전망대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야 할 불견산을 바라본다

 

 

왼쪽 끝 349.9봉에서 오른쪽으로  능선 안부를 지나 불견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전망대에서 불견산을 배경으로

 

 

도신3리 방향을 바라본다

 

 

지난 1월1일 지나 온 541봉으로 이어진 능선

 

 

눈으로 하얗게 덮혀있는 소나무 군락지

 

 

소나무 군락지에서 암릉 내리막

 

 

멀리 지장산 정상이 조망된다

 

 

온 산하는 하냔 눈으로 덮혀있는 것이 이불을 덮고 있는 듯 포근하게 느껴진다

 

 

349.9봉 아래에 있는 개인용 벙커

 

 

349.9봉

 

 

349.9봉

 

 

349.9봉에서 능선길을 따라 불견산으로 가던 중 능선 한 켠에 입석 하나가 눈을 뒤집어 쓴 채 말없이 서 있다

 

 

능선 안부가 가까워진다

 

 

능선 좌측으로는 임도가 능선과 함께 한다

 

 

능선 안부에서 급경사면을 힘겹게 오른다

 

 

갈수록 쌓인 눈이 많아진다

 

 

암봉이 미끄러워 경사면으로 우회한다

 

 

암봉을 피해 경사면으로 우회하는 명성

 

 

다시 평평하여 걷기좋은 눈쌓인 능선을 따라 눈 위로 발자국을 남기며 걷는다

 

 

우리 셋 이외에는 아무도 없는 는이 쌓인 능선을 따라 걷는다

 

 

쌓인 눈위에서도 인증샷

 

 

나도 인증샷

 

 

명성도 인증샷

 

 

가파른 경사면으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기어 오르니 불견산 정상에 도착하자 전망이 환상이다

 

 

전망 좋은 곳에서 인증샷

 

 

월악개도 불견산 정상 인증샷

 

 

명성도 인증샷

 

 

나도 불현고개와 감투봉을 배경으로 인증샷

 

 

불현고개로 오르는 꼬불꼬불한 구빗길

 

 

불견산 정상 인증샷

 

 

불견산 정상 인증샷

 

 

가야 할 불현(불견)고개와 감투봉을 바라본다

 

 

불견산에서 급경사를 내래와 암봉에서 불견산을 뒤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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