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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도 지난다

 

 

시들어 가는 참취꽃이 게절을 아쉬워 하는 듯 외롭게 서 있다

 

 

 

숲을 헤치며

 


앞이 보이지 않는 앞이 보이지 않는 밀림같은 숲길 능선을 따라가던 중 2차례 잠깐의 알바를 할 수 밖에..

 

 

긴 능선길을 어렵게 통과하여 오자 목우산 정상으로 오르는 바위지대 밧줄이 보인다

 


암릉을 기어 오른다(월악개 촬영)

 

 

바위를 따라 오르자마자 목우산 정상석이 서 있다

 

 

뒤를 따라 월악개 올라온다

 

 

목우산 정상에서 뒤를 돌아보니 지나 온 쇠이봉과 그 뒤로 선달산에서 어래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좌로부터 암릉으로 돤 단풍산과 매봉산이 이어져 있고

그 뒤로 멀리  정선 장산과 태백산이 조망된다

 

 

 

목우산 정상 인증샷

 

 

대덕님

 

 

명성

 

 

나(타잔)

 

 


또(대덕님 촬영)

 

 

명성이랑

 

죄로부터 단풍산, 매봉산, 순경산 뒤로 아스라히 함백산, 장산 오른쪽 태백산

 

 

저 멀리 하늘과 끝닿아 있는 능선 좌로부터 장산 태백산 중앙부분이 구룡산

구룡산 앞으로 삼동산이 다소곳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다

 

 

암릉으로된 단풍산과 매봉산

 

 

목우산에서 목우송이 있는 곳으로 가기위해 급경사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간다

 

 

새깃 아재비

 

 

목우송

 

 

목으송은 연리목으로 둘레 길이가 3명쯤이 감싸 않아야 닿을 듯한 길이이다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솔고개 길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솔고개 왼쪽으로 가면 응고개

 

 

이끼가 제 세상 만난 듯 자라고 있는 원시 밀림지대 통과

 

 

오후 5시20경 바른골 임도에 도착하여 응고개로 간다

 

 

열심히 걸어간다

 

 

앞으로는 암릉으로 되어있는 운교산이 서 있다

 

 

응고개 마을길에 코스모스가 피어 하늘거린다

 

 

응고개 목우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여 다리아래 맑고 차가운 계곡에서 젖은 땀을 씯어낸다

 

 

응고개에서 녹전까지 걸아가는 길에서 운교산을 바라본다

 

 

마을 담장밖으로 내밀고 있는 감나무에는 탐스럽게 감이 커가고 있다

 

 

녹전에서 18:40분 출발하는 영월버스편으로 영월역에 19:10경 도착하여 영월역에서 열차를 기다린다

 

 

20여분 지체된 열차편으로 10:40경 청량리역에 도착하여 24가 다 될 무렵 집에 도착한다

 

 

산행중 득템한 선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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