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 끝자락에 영월 쇠이봉 목우산에 오르다(17/8/27/일/흐린 후 맑음)

 

오늘은 영월 쇠이봉, 목우산 산행을 위해 07:00 청량리역을 출발하는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새벽 6:30경 청량리역에 도착

 

 

대합실 좌석들은 노숙자들이 차지하고 있어 밖에 있는 옥상광장으로 나갔더니 비들기들이 조식 중

 

 

새벽의 청량리역 앞 광장

 

 

옥상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

 

 

동쪽을 보니 아침 해가 떠오른다

 

 

07시경 청량리역을 출발한 정동진행 열차가 09:50경 영월역에서 멈추자 우리는 역월역에서 하차

 

 

영월역에서 광장으로 나오자 건너편으로 봉래산이 우뚝 서 있다

 

 

영월역에서 내리입구까지는 영월시내버스편으로 가야한다

 

 

우체국앞 덕포시장 정류장에서 10:40경 출발하는 내리입구행 12-1번 버스 를 기다린다

 

 

11:10경 내리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녹전에 1대밖에 없는 택시를 기다린다

 

 

영월버스시간표

 

 

택시가 오지않자 월악개가 녹전방향을 바라보며 초조한 듯 목을 빼고 기다린다

 

잠시 후 택시가 도착하자 택시편으로 11:20경 원골재를 넘어 트럭운반시설이 있는 도로변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ㅇ 산행일자 : 2017.8.27(일).....산행객(5명) : 월악개, 대덕, 장성화, 명성, 그리고 나(타잔)...                        

ㅇ 산행코스 : 원골재-안부-쇠이봉-갈림길-목우산-목우송-솔고개갈림길-바른골-응고개-녹전                      

ㅇ 산행기록 : 거리(11.27km), 소요시간(약 6시간, 11:26~17:30), 평균속도(2km/h), 고도(저/310m),고/1,143m)

 

산행기록(트랭글)

 

 

산행궤적(트랭글)

 

 

택시에서 하차하여 봉화춘향면 방향으로 50~60여미터를 내려가서 왼쪽 난간을 넘어 계곡옆으로 올라야 한다

 

 

월악개 계곡을 바라본다

 

 

쇠이봉에서 하산하는 산객의 조언에 따라 계곡길옆 능선길을 택하여 급경사를 기어올라 지능선에 접어들자 소나무지대가 나타난다

 

월악개 촬영

 

 

반듯하게 하늘을 향해 곧게자란 소나무들이 너무 멋지다

 

 

소나무 군락지인가 보다

 

 

소나무군락이 능선을 따라 한참을 이어진다

 

 

길가에는 단풍취 꽃이 시들어가고 있다

 

 

쇠이봉 정상부근은 암릉으로 험하여 우회한다

 

 

12:40분경 쇠이봉 정상에 도착하자 선달산에서 어래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시원스럽게 뻗어있다

 

 

쇠이봉 정상표지판

 

 

쇠이봉 삼각점

 

 

선달산에서 어래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배경으로 쇠이봉 인증샷

 

 

월악개

 

 

명성

 

 

선달산을 바라본다

 

 

오지 번개팀에 처음 참석하신 대덕님

 

 

장성화

 

 

함께 인증샷

 

 

쇠이봉에서 점심을 먹고 목우산으로 이어진 숲속 능선을 따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