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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0경 동서울 터미널을 출발한 버스가 07:50경 홍천터미널이 도착하자

08:00시경 홍천터미널을 출발하는 장항행 버스를 타기 위해 승강장으로 가서 탑승

 

새벽이라서인지 홍천터미널은 조용하다

 

08시경 홍천터미널을 출발한 버스는 08:30경 굴지리종점에 도착하여 내리자

정류장 표시는 없고 굴지리 정류장 건너편으로 굴지 휴게소가 자리할 뿐 

잔뜩 흐린 날씨에 우리는 명성교회 방향으로 이동하며 금학산 산행을 시작한다

 

ㅇ 산행일자 : 2021. 11.14(일) 흐린날 3명이서 (박태신, 일법성, 타잔)

ㅇ 산행코스 : 굴지리종점-굴지유수지-관광농원갈림길-원소리갈림길-정상-북노일갈림길-노일리 종점

ㅇ 산행기록 : 거리(10.20.km), 소요시간(4시간, 08:30~12:30), 편균속도(2.7km/h), 고도(113m~676m)

ㅇ 교통편

    (갈 때) 06:40(동서울터미널)-08:00(홍천터미널-장항행)-굴지리 종점

    (올 때) 15:10(홍천터미널)-16:30 용문역- 서울(동서울행 무정차 직행 버스표 매진으로 용문역 경유)

 

산행기록(트랭글)

 

홍천_금학산_20211114_083012.gpx
0.16MB

 

굴지리 종점에서 내려 가아 햘 명성교회 방향을 바라본다

 

명성교회앞을 지난다

 

교회입구에 서 있는 오래된 종을 봤을때 아마도 오래된 교회인 듯

 

굴지소류지로 올라선다

 

수류지 뚝방에서 지나 온 명성교회 방향을 바라본다

 

굴지소류지 뚝방을 돌아 바라 모습

 

소류지를 지나 곧바로 능선으로 올라선다

 

계절을 망각한 진달래꽃이 외롭게 피어있다

 

능선으로는 숲길이 뚜렸하고 그 위로 떨어진 낙엽이 수북하다

 

수북하게 쌓인 낙엽을 밟으며 오른다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 잠시 휴식

 

가야 할 금학산 정상이 멀리 조망된다

 

능선을 따라 뚜렸한 등산로 숲길에 쌓여있는 수북한 낙엽을 밟으면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유난히도 크게 들린다

 

능선을 따라 군데군데 노송들이 자리하고 있다

 

첫번째 이정표(굴지리 2.5km, 금학산 관광농원 0.9km)가 서 있는 관광농원 갈림길

 

능선 아래로 노랗게 물들어 있는 낙엽송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다른 관광농원 갈림길 통과

 

원소리 논골, 작은골 방향을 바라본다

 

급경사에 낙엽이 수북하여 미끄럽다

 

가야할 금학산 정상을 바라본다

 

세번째 관광농원 갈림길 이정표

 

인증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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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으로 미끄러운 급경사면을 따라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굴지리에서 5.24km 왔다

 

낙엽을 밟으며

 

정상이 1.21km

 

때아닌 생강나무가 꽃을 피우기 일보 직전

 

정상 바로 아래 0.6km지점 통과

 

정상 남노일 갈림길 통과

 

정상 옆 봉우리에 서 있는 이정표

 

급경사 계단을 따라 올라선다

 

드디어 홍천 금학산(642m)에 올라선다

금학산은 금빛 학이 날개를 펼치고 춤추는 형상이라 하여 금학산(金鶴山)이라 부른다고 하며

홍천군 북방면 노일리와  남면 경계에 솟아 있으며 조망이 뛰어나 홍천 9경 중 제4경에 해당한다

 

금학산 정상에서 남노일리 방향으로 내려다 보면 홍천강이 남노일리에 다달아

구비구비 흐르면서 만들어낸 물길의 형상이 뚜렸한 수태극 모양을 하고있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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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산 수태극을 줌인

 

북노일 갈림길 통과

 

급경사 경사면길을 따라 내려 오다 마지막 구간에는 완만한 소나무 숲 능선길

 

계단을 내려서면 등산로 숲길은 끝이다

 

지나 온 금학산 정상을 바라본다

 

12:30경 노일리 정류장에 도착하여  13:10경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린다

 

노일리 홍천경변에 차박중인 텐트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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