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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산행일자 : 2015.11.28(토), 날씨 흐리고 눈 내린 후 흐림...........................................................................................................

ㅇ 산행코스 : 상계역-불암산공원입구-청암능선-불암산-덕릉고개-도솔봉우회-장군봉-수락산정상-기차바위우회-석림사-노강서원-장암역

ㅇ 산행기록 : 거리(11.87km), 소요시간(5시간 35분), 소모칼로리(2,816kcal), 고도(최고/651m, 최저/43m)............................................

ㅇ 교통편 : 까치산역(08:30)~상계역 1번출구(09:40)~장암역(15:25)~군자역(환승)~까치산역 ............................................................

 

 

산행기록

 

 

09:40분경 상계역에 하차하여 1번출구로 나와 20미터쯤에서 좌회전 대로에서 좌측으로 조금진행 후 횡단보도 건너 직진하면 불압산공원 입구

 

 

포장된 로로를 따라

 

 

삼거리에서 일단 우회전

 

 

포장도로를 따라 가다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청암능선으로 오올라 능선을 진행하자 나타난 암릉

 

 

날씨가 짖굳어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눈이 내렸는데 이쯤오니 눈이 바위에 쌓이기 시작한다

 

 

불암정 앞에 세워진 사명대사와 노원평 전투 유래

 

 

불암정

 

 

눈이 많이 쌓였다

 

 

바위위에도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다

 

 

암릉이 무척 미끄러워 오르기가 힘들다

 

 

눈이 내리면서 안개까지 짙게 깔려 있는 바람에 시야가 좋지 않다

 

 

철제 난간에 의지한 채 조심조심 오른다

 

 

암봉에 눈이 쌓여 있다

 

 

암릉주변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에도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다

 

 

바위난간도 내린 눈으로 무척 미끄럽다

 

 

불암산 정상 도착

 

 

불암산 정상 주변에 있는 두꺼비 바위에도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불암산 정상석만 찰칵하고 산행 진행

 

 

불암산 정상에 있는 소나무에도 눈이 많이 쌓여 있다

 

 

불암산 정상

 

 

석장봉으로 내려가던길에 서 있는 쥐바위

 

 

석장봉에서 바라 본 불암산 정상은 짙은 안개속에 숨어 있다

 

 

석장봉에서 멀리 안개속을 응시하고 있는 얼굴바위

 

 

바위위에 뿌리를 내리고 서 있는 소나무가 경이롭다

 

 

작고개로 이어지는 계단에도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다

 

 

작고개

 

 

덕릉고개를 지나면 수락산 구간이 시작된다

 

 

덕릉고개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이어진 군부대 철망담을 끼고 등산로는 계속 이어진다

 

 

천수몽

 

 

도솔봉 방향으로 진행

 

 

도솔봉으로 오르면서부터 지난번에 쌓여떤 눈과 오늘 내린 눈때문에 많은 눈이 쌓여 있어 무척 미끄럽다

 

 

아이젠도 없이 조심스럽게 철제봉을 붙잡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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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이 만발

 

 

겨울 길목에 피어 있는 진달래꽃

 

 

 촉촉하게 젖은 보라색 구슬이 꿰어있는 듯한 작살나무 열매

 

 

암봉

 

 

안부를 우회하여 빛고개 삼거리 도착

 

 

빛고개에서 500여미터를 진행하여 도착한 불기산(601m)

 

 

정상 인증

 

 

정상 표지석

 

 

안개에 젖은 지나 온 불기산 부근

 

 

능선 왼쪽은 잣나무 숲이고 오른쪽은 잎들이 노랗게 물들어 있는 낙엽송지대

 

 

수리재

 

 

 

 

수리재 도착 직전 오르막에 촘촘이 맺혀있는 노박덩쿨 열매들

 

 

12:30경 수리봉 도착

 

 

몇년전 덕현리에서 청우산을 경유하여 대금산까지 오르면서 지나갔던 수리봉을 다시 본다

 

 

두밀리로 이어지는 임도

 

임도 인증

 

 

크리스탈 벨리 CC(골프장)과 멀리 현리가 조망되고, 그 뒤로 주금산과 그 아래 가평 베네스트 GC골프장도 보인다

 

 

청우산 도착

 

 

청우산

 

 

청우산 헬기장 가장지라리에 서 있는 삼각점 표지석

 

 

청평댐 너머 뾰루봉이 안개에 젖어 있다

 

 

비에젖어 쌓여 있는 낙엽들

 

 

청오사

 

 

청오사 입구에 쓰여진 문구 " 이 문으로 들어오는 자는 모든 알음알이를 놓으라"

 

 

덕현교 도착

 

 

덕현교 건너편에 있는 광성교회 정류장

 

 

정류장에서 청우산 방향을 바라본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지나가던 예쁜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그랜져 승용차에 합승하여 편안하게 청평역 도착

 

 

청평역에서 가벼운 하산주로 산행을 마무리하고 어둠이 깔린즈음 청평역까지 걷는다

 

 

어둠이 깔려있는 청평역

 

 

청평역에서 iTX편으로 용산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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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린 비가 아침에도 계속된다. 일기예보로 9시이후부터는 비기 갠다고 했으므로

새벽 6시경 집을 나와 경춘선 전철편으로 08:25분경 상천역에 도착했으나 보슬비는 계속 내린다

 

 

 

상천역에서 산행채비를 마치고 08:40분경 상천역을 나와 신행을 시작한다

오늘 산행은 상천역에서 다리를 건너 황단보도를 지나자마자 곧바로 산으로 올라 불기산 수리봉 청우산 덕현리까지

 

 

 

명성과 둘이서 우리가 올라야 할 산자락은 비에젖은 안개가 융단처럼 드리워져 있다

 

 

 

ㅇ 산행일자 : 2015/11/14/토/어제부터 겨울을 재촉하는 보슬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산행은 명성과 함께 둘이서.......................

ㅇ 산행코스 : 상천역(08:40)-불기산(11:15)-수리고개(11:50)-수리재(12:30)-청우산(13:50)-청오사-덕현리 광성교회(15:20).

ㅇ 산행기록 : 거리(14.73km), 소요시간(7시간 25분), 소모칼로리(3,417kcal), 고도(최저/81m, 최고/638m), 평균속도(2.2km/h)

 

 

산행고도와 기록

 

 

 

상천역에서 도로로 빠져나와 다리를 건너자마자 곧바로 산자락으로 들어가니 촉촉하게 젖어있는 수북한 낙엽위로 희미한 등산로가 보인다

 

 

 

10여분 후 능선에 도착하니 등산로가 뚜렸하고 수북하게 쌓인 낙엽길은 푹신 북신하여 걷기에 좋다

 

 

 

호젓한 산행길은 수북하게 쌓인 납엽을 밟고 걷는 길이라서 비 내리는 것도 잊은채 신이 난다

 

 

 

노랗게 물든 낙엽송 단풍지대를 지난다

 

 

 

비에 젖는 낙엽들은 색갈이 유난히도 선명하게  보인다

 

 

 

노란 생강나무 낙엽은 아직 줄기에 남아있다

 

 

 

수북하게 쌓여있는 낙엽들은 이제 겨울을 기다린 듯

 

 

 

낙엽위의 명성

 

 

 

타잔

 

 

 

선답객이 표시해주고 간 안내쪽지

 

 

 

상천역에서 불기산까지 2시간이라고 되어 있는데 오늘 산행은 2시간 35분 소요되었다

 

 

 

여름내내 무성했던 나무잎들이 모두 떨어져 이제는 나목에 되어 쓸쓸한 모습으로 서 있는 참나무들

 

 

 

아직까지 떨어지지 않고 있는 노란 낙엽들

 

 

 

암봉

 

 

 

명성도 이제는 나무에 오르기 시작

 

 

 

암봉에서

 

 

 

자욱한 안개속에 보슬비를 맞으며 서 있는 나목들이 왠지 쓸쓸해 보인다

 

 

 

능선에는 낙엽이 수북하고 주변을 감싸고 있는 자욱한 안개는 신비감을 느끼게 한다

 

 

 

삼각점

 

 

 

우리는 계속 안개속으로 빠져든다

 

 

 

군사시설보호구역

 

 

 

 

 

 

암릉 로프구간도 나타난다

 

 

 

아니 이런 !

 보슬비를 봄비인줄 착각했는지 진달래꽃이 피어있다

 

 

 

불기산에서 수리재로 이어지는 능선 안부의 바위

 

 

 

주 능선이 가까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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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님

 

 

타잔

 

 

작은거인님

 

 

항아님

 

 

명성님

 

 

 

 

 

선두팀 일행

 

 

 

 

 

 

 

 

 

 

 

 

응시

 

 

간월재를 배경으로

 

 

 

 

얼음과자 먹는 중

 

 

 

 

간월재에서

 

 

 

 

 

 

 

 

 

 

 

 

뒤 돌아 본 간월재

 

 

 

 

 

 

 

 

간월산

 

 

멀리 켜켜이 자리하고 있는 산군들의 마루금을 바라본다

 

 

간월산 정상의 이정표

 

 

 

 

 

 

 

 

 

 

의자바위에 앉아

 

배내봉

 

 

어제 지나 온 운문산 가지산 중봉을 지나 능동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배내고개 도착

 

 

베내고개 주차장

 

 

선두팀 하산 축하주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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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소 폭포에서 수북히 쌓인 낙엽길을 따라 다시 내려간다

 

 

영축산을 향해 급경사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잠시 휴식

 

 

 

 

등산로가 너무 예쁘다

 

 

운동중인 명성님

 

 

오솔길을 따라 열심히 오르고 또 오른다

 

 

영축산과 신불재 갈림길

 

 

우리는 영축산 방향으로 우회전

 

 

산죽나무 숲길속으로 들어간다

 

 

 

 

 

 

 

 

잠시 휴식

 

 

 

 

단조성터

 

 

영축산 도착

 

 

명성

 

 

타잔(나)

 

 

 

 

선두팀

 

 

우상님

 

 

항아님

 

 

타잔

 

 

작은거인님

 

 

세 여인

 

 

 

 

 

 

 

 

 

 

용담

 

 

억새밭에서

 

 

돌탑

 

 

신불산을 향해 오른다

 

 

 

 

 

 

 

 

신불재를 뒤로하고

 

 

돌탑 뒤로 영축산까지 이어지는 억새평원이 한 눈에 들어온다

 

 

신불산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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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하산하여 언덕산장에서 샤워 후 저녁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하게 해 준 언덕산장

 

 

죽전마을 정류장

 

 

7시경 산장에서 나와 산행준비

 

 

 

ㅇ 산행일자 : 2015.11.1.(이). 노을빛고을산악회를 따라서..........................................................

ㅇ 산행코스 : 죽전마을-파래소폭포-영축산-신불재-신불산-간월재-간월산-배내봉-배내고개........

ㅇ 산행기록 : 거리(16km), 소요시간(8시간), 소모칼로리(3,585kcal), 고도(최저/317m, 최고/1,189m)

 

 

 

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밀양과 양산의 경계를 넘는다

 

 

길가에 자라고 있는 감나무에는 노란 감들이 탐스럽게 열려있다 

 

 

도로를 벗어나 산불산 방향으로 좌회전

 

 

잔잔하고 맑은 물위로 가을산과 집들이 투영된다

 

 

멋진 단풍을 보니 여기는 아직 만추 풍경

 

 

 

 

다리도 건너며

 

 

 

 

 

 

산행 들머리를 향해 계속 도로를 따라간다

 

 

아직도 멋을 부리고 있는 단풍나무 한그루

 

 

만추의 여인

 

 

늦가을의 신불산계곡

 

 

멋진 단풍을 배경으로

 

 

우상님

 

 

아직은 가을이 그대로 남아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풍경들

 

 

비포장도로위에는 낙엽이 쌓여있고 단풍은 유난히도 예쁘다

 

 

단풍에 취하여

 

 

작은거인님

 

 

마냥 걷는다

 

 

작은거인님

 

 

명성님

 

 

???

 

 

 

 

우상님

 

 

 

 

파래소 폭포앞에서 명성님

 

 

작은거인

 

 

 

 

파래소 폭포앞에서의 우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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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을 지나자 내리막 너덜길로 이어지고 석남사 방향에서 올라오는 산객들과 교행한다

 

 

능동산까지 3.6km 남았다

 

 

매내골 너머로 기어 오르는 능선 끝자락에 능동산이 서 있다

 

 

석남고개를 지나면서부터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을 따라 오르다 점심을 먹고 잠시 오르니 능동산에 도착한다

 

 

능동산 정상

 

 

능동산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

 

 

돌탑을 지나니

 

 

쇠점골 약수터가 나온다

 

 

인적없는 약수터에서 시원한 약수를 받아 목을 축이고

 

 

능동2봉 통과

 

 

억새

 

 

그냥갈 수 없어서

 

 

억새의 향연이 시작된다

 

 

억새밭 뒤로 가야 할 천황봉이 조망된다

 

 

억새가 환상

 

 

샘물상회가 가까워 진다

 

 

어음골을 왕래하는 케이블카 탑승건물

 

 

샘물상회에 도착하여 명성과 막걸리(6천원)와 오뎅(4천원)으로 목을 축인다

 

 

여섯가지 소나무에 앉아

 

 

천황산까지 이어지는 억새를 배경으로

 

 

천황산까지는 나무계단으로 이어진다

 

 

 

 

 

 

산행시작한 지 10시간만에 천황산 도착(오후 3시경)

 

 

천황산(사자봉) 도착

 

 

천황산 정상의 돌탑

 

 

천황산에서 지나온 운문산과 가지산을 바라본다

 

 

천황산 정상의 이정표

 

 

샘물상회에서 올라오는 억새능선 그 너머로 가지산도 조망

 

 

천황산 정상 돌탑

 

 

가야 할 재약산을 배경으로

 

 

재약산 1.8km

 

 

재약산을 바라보며 계단을 내려간다

 

 

재약산 오르는 계단에서

 

 

 

 

재약산

 

 

11시간만에 재약산 도착

 

 

재약산 인증샷

 

 

재약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재약산 정상아래에서는 비박을 준비하고 있다

 

 

이제 죽전삼거리로 하산

 

 

죽전삼거리를 지나쳐 하염없이 걷다가 표충사 3.8km 이정표를 만나고서야 다시 죽전삼서리 방향으로 회귀

 

 

죽전삼거리로 다시 돌와와 그 곳에 있는 주민의 안내로  죽전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찾아 저녁 7시경 죽전마을 도착하여 오늘 산행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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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남 알프스란 영남 동부지역에 위치한 해발 1,000m 이상의 산악군을 유럽의 알프스 산맥에 빗대어 이르는 말

   (구만산(785m), 억산(944m), 가지산(1240m), 운문산(1188m), 상운산(1114m), 문복산(1013m),간월산(1083.1m), 신불산(1209m),

    영축산(1081m),천황산(1189m), 재약산(1108m)고헌산(1032.8m),능동산,능동2봉,배내봉)

 

2. 영남알프스 태극종주란 영남알프스 산악군들 중 석불사입구에서 운문산,가지산,능봉산,능동2봉,천황산,재약산,영취산,신불산,

   간월산,배내봉,베내고개로 이어지는 S를 뒤집어 놓은 듯한 태극모양의 능선상에 있는 10개의 산을 종주하는 것으로 배내봉 정상

   에서 건너편의 능동산 방향으로 바라보면 태극모양의 영남알프스 능선을 확연하게 조망할 수 있다.

 

3. 2015.10.31~11.1. 이틀에 걸쳐 노을빛고을산악회를 따라 영남알프스 태극종주에 나서다(총23명 참가)

 

 

ㅇ 산행일자 : 2015.10.31(토), 날씨 맑음(노을빛고을산악회를 따라서)......................................................

ㅇ 산행코스 : 석골사입구-석골사-상운암-운문산-아랫재-가지산-중봉-석남고개-떡산-능동산-능동2봉-천황산-

재약산-죽전마을.....................................................................................

ㅇ 산행기록 : 거리(33.4km), 소요시간(13시간 40분), 소모칼로리(6,933kcal), 고도(최저/187m, 최고/1,272m)..

 

 

2015.10.31. 새벽 05:10분경 석골사 입구에서 7명이서 하차하여 해드렌턴에 의지한 채 "영남알프스 태극종주"를 시작하다

 

 

석골사 가는길 이정표가 우리를 반긴다

 

 

잠시 마을길로 잘못들었으나 석골사 진입로를 찾아 진행

 

 

어둠속에서 운문산 이정표가 나타난다

 

 

이제 여명기를 지나고 있으나 하늘에는 아직도 달이 남아있다

 

 

석골사에서 1.2km를 지난 지점

 

 

A팀 7명 인증샷-아직-노출부족으로 사진이 엉망

 

 

 

 

날이 밝아지자 계곡에 자라고 있는 나무들은 앙상해져가고 있으나 저물어가는 가을이 아쉬운 남아잇는 단풍

 

 

상운암이 가까워지자 무수한 돌탑들이 경사면에 쌓여있다

 

 

돌탑 경사면을 지나자 누워있는 바위가 나타난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양지쪽에 자리한 상운암

 

 

상운사 모퉁이를 돌아서니 07:20경 억산,떡밭재 갈림길 능선에 도착

 

 

산행시작한지 2시간 50여분만에 운문산 정상에 도착(08시경)

 

 

운문산 정상석에서 명성

 

 

운문산 정상 인증

 

 

아침햇살을 머금고 켜켜이 서 있는 산군들이 장쾌하다

 

 

운문산과 백운산 사이 들판사이로 옹기종기 몰려있는 밀양 중앙마을과 길건너 남명리가 아스라히 내려다  보인다

 

 

햇살에 비친 억새는 솜털처럼 보인다

 

 

운문산 정상에서 급경사 내리막을 따라 50여분을 내려서니 아랫재

 

 

머리 가야 할 가지산이 조망된다

 

 

아랫재에서 다시 급경사를 따라 쉬엄쉬엄 기다시피 올라 백운산과 사자평 능선을 배경으로

 

 

가지산을 배경으로

 

 

사자평 천황산 정상이 조망된다

 

 

암릉이 멋있다

 

 

가지산 못미쳐 잠시 휴식

 

 

얼음골을 배경으로

 

 

잔잔한 억새가 너무 예쁘다

 

 

가지산 정상이 눈 앞에

 

 

헬기장 위에서 라본 지나온 능선

 

 

가지산 정상이 가까운 지점에서 뒤를 돌아 걸어 온 육중한 운문산을 바라본다

 

 

 

 

가지산 쉼터

 

 

가지산 등정 인증

 

 

명성 인증

 

 

지나 온 운문산과 가지산으로 이어진 능선을 바라 본다

 

 

또 다른 정상석

 

 

다시 인증샷

 

 

인증샷

 

 

가야할 능선상에 중봉이 조망된다

 

 

정상석 없는 중봉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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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행 주의점과 준비물※

가을은 등산 동호인이라면 몹시 기다려지는 계절이다.

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가을 등산은 한번쯤 가기 마련이다.
울긋 불긋 물드는 산천은 모든이의 마음을 휴혹한다.

하지만 가을산의 아름다움 뒤에는 위험이 내포되어 있으므로 산행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하여야만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다.  

 

 

 

※가을산행 주의점과 준비물※

 

1. 일찍 시작하고 일찍 산행을 마친다.
여름 하지를 지나며 한낮의 길이는 동지때까지 점점 짧아진다.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진다.

높은 산 일수록 낮의 길이는 더욱 짧게 느껴지며 계곡일 수록 어둠이 일찍 온다..
산행은 일찍 시작하고 여유를 두고 일찍 마친다.

당일산행이라도 간단한 손전등이나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해드랜턴을 준비한다.  


복장은 덥지않은 간편한 차림이 좋으며 예비옷은 반드시 준비한다.

간혹 산에 간다면 무조건 바람막이(체온보호용)용 울긋불긋한 윈드재킷을 입고 땀을 흘리며

등산하는 사람이 있으나 윈드재킷은 필요에 따라 입는것이다. 


북한산, 관악산, 월출산등 바위가 많은 곳의 산행이라면 발목이 짧은 리지용 등산화가 활동성이 편하다.

 

 

▲ 산행지에 따라 발목이 높은 등산화와 리지화를 구분하여 신는다.ⓒ2006 한국의산천  

 

2. 보온대책 강구
가을 하늘은 이동성고기압 때문에 맑다. 그러나 고기압 뒤쪽에는 빠르게 움직이는

한랭전선이 있다는것을 기억해야 한다.
평지에서 비가 내리면 고산에서는 진눈깨비 또는 눈이 내린다. 바람과 비를 막을 수 있는

방수 윈드자켙, 판쵸우의를 꼭 챙기고 산행에 나선다.

또한 우리나라의 큰 피해를 입히는 태풍은 주로 9월에 발생한다.

그러므로 산행을 떠나기전 기상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산행에 임한다.

가을 바람은 시원하지만 젖은 옷을 계속입고 있으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예비옷을 가지고 다니며 갈아 입어야 한다. (윈드재킷 필수)
면소재의 속옷은 금물이다. 화학섬유인 속건성 의류를 입는것이 쾌적한 산행에 도움이 된다.
가을 햇살은 따가우므로 모자를 준비한다. 

 

 

▲ 배낭은 여유있는 것이 편하다.ⓒ2006 한국의산천  
배낭은 작은것 보다는 약간의 여유공간이 있어야  수납이 좋고 등에 착용감이 좋다. 
 

3. 지도 나침판 준비. 아는 길도 지도를 보고 가라.  
숲이 우거지고 단풍에 빠져들어 길을 헤매일 때는 빠른 판단으로 되돌아 나와야 한다.

국내 산의 정식 등산로는 대부분 길이 양호하다. 그러나 인적이 드믄 산길이나 등산로가 아닌 

길, 수풀 속에 들어가면 벌의 공격, 숲 색깔과 비슷한 해충이나 독사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등산로가 아닌곳은 자연보호 차원에서라도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잔돌이 많은 곳이거나 가을에 숲길이 많은 산행지에서는 목이 높은 등산화를 신는다.
( 뱀은 일부러 사람을 쫓아와서 물지는 않는다.

러나 뱀이 쉬고 있을 때 갑자고 무심결에 그 곁에 발을 디딘다던가 독사를 잡으려고

손을 댓을 때 방어 차원에서 무는것이다)

4.산행을  하기 전 준비운동을 꼭 한다.
본격적인 산행을 하기 전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하여 신체의 각 부분 관절 운동과

허리운동을 하여 잘 안쓰던 신체부분의 유연성을 준다.

정상에 오른 후 또는 등산 후에는 정리 운동을 해야 한다.

한참 운동하다가 갑자기 서 버리면, 팔다리로 간 혈액이 심장 중심부로 돌아오는 속도가

느려져서 뇌 혈류가 일시적으로 적어져서 정신이 혼미해 질 수 있다.
(또한 등산을 할 때 가슴 통증이 있다면 협심증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간과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등산 초기에 증상이 나타났다가 없어질 때 운동부족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심장병 초기일 수도 있는 만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등산 기본 준비물 

 

 

 ▲ 등산 기본 준비물 ⓒ2006 한국의산천  


배낭( 작은 배낭보다는 공간적으로 여유있는 배낭이 편하다. 당일 산행시 약 25~30리터.)

등산화, 등산양말,스틱,예비옷,윈드재킷,판쵸,모자,장갑,해드랜턴(예비밧데리)지도,나침판,충분한

 물,간식(행동식) ,10~20m 다용도 보조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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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용산역 출발 iTX열차로 08시경 가평역에 도착하니 짙은 안개로 인해 시계가 아주 좋지 않았다

가평역에서 09시경 출발하는 화악리행 시내버스편으로 09:40경 화악교 안말정류소에 하차

화악교 입구에서 급경사 능선을 가로질러 기어오르니 능선길에 접어들어 산행을 시작한다..

 

 

 

ㅇ 산행일자 : 2015.10.18(일), 날씨 : 짙은 안개 후 화창한 날씨(명성, 류송, 그리고 나(타잔) 3명)..............

ㅇ 산행코스 : 화악교-능선-헬기장-문바위봉-애기고개 수덕산 갈림길-수덕산-제령교(제령리).................

ㅇ 산행기록 : 거리(약 11km), 소요시간(약 6시간), 소모칼로리( 2,515kcal), 고도(최저/119m, 최고/830m)..

 

 

 

화악교에서 능선으로 올라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능선을 걷다

 

 

능선 주변에는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잎이 예쁘게 단풍이 들어 있다

 

 

능선에는 낙엽이 수북하다

 

 

고사목 줄기에는 운지버섯이 층을 이루며 뭉게구름처럼 자라고 있다

 

 

첫번째 헬기장 도착

 

 

헬기장은 지나 낙엽을 밟으며 여유롭게 산행은 계속된다

 

 

그래도 몇개의 산봉우리를 지나다 보니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 없다

 

 

두번째 헬기장은 넓고 주변 조망이 시원스럽다

 

 

헬기장에는 말라버린 억새가 자리하고, 뒤로는 화악산 애기봉에서 애기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멀리 화악산 중봉에서 애기봉을 지나 애기고개로 다시 수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들어 온다

 

 

갑자기 넓어진 임도가 나타나고 임도는 단풍길이 되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아무도 없는 호젓한 단풍 등산로

 

 

햇빛을 받으며 붉게 물든 자태를 뽐내고 있는 한그루의 단풍나무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단풍 등산로는 한가롭기만 하다

 

 

자유를 마음껏 즐겨본다

 

 

여기가 문바위봉으로 알고 산행을 진행하다 보니 착각, 조금만 옆으로 가면 될 것을 조망이 좋지않아 놓쳐 잠시 알바

 

 

계곡을 따라 이어진 임도까지 내려서서 예정코스를 이탈한 것을 알고 임도 오른쪽으로 진행하다 계곡을 건너 죄측으로 이어진 잣나무 숲 능선을 기어올랐다

 

 

급경사 잣나무 숲 능선을 20여분 기어 오르자 능선길이 나타난다

 

 

우리는 능선길을 따라 오르고 또 오른다

 

 

아~ 붉게 물든 단풍이 우리를 반기니 환상이다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금년들어 보았던 가장 아름다운 단풍

 

 

그냥 갈 수 없어서

 

 

이렇게도 장난질

 

 

류송 가장 좋아 행복해 보이는 사진 한장

 

 

수북한 낙엽

 

 

암릉시작 구간의 단풍

 

 

암을에 오르기 전 잠시 휴식

 

 

인고의 삶

 

 

드디어 애기고개에서 수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도착

 

 

능선은 간간히 암릉구간으로 이어진다

 

 

능선 주변의 단풍은 한창으로 아름답다

 

 

단풍에 취해 걷다보니 수덕산이 가까워 진다

 

 

류송

 

 

단풍에 취해있는 명성

 

 

예쁜 단풍

 

 

노랗게 물든 단풍숲 사이로 떨어진 낙볍을 밟으며 행복한 산행은 계속된다

 

 

류송 그냥 갈 수 없어서

 

 

다소곳이

 

 

인고의 삶

 

 

멀리 수덕산이 보인다

 

 

암릉도 기어 오르고

 

 

단풍이 너무 예쁘다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술속에 빠져들어 있는 우리는 너무 행복하다

 

 

들머리에서 7km정도 왔더니 수덕산 정상이다

 

 

예쁜 단풍들

 

 

16:10경 제령교(막골입구) 정류장에 도착

 

 

가평군청에서 하차하여 인천집에 들럿더니 오늘따라 문이 닫혀 있어 근처 "조부자 매운 순대가"에서 얼큰한 순대국에 막걸리를 기울이며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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