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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궐산 정상에서 700여 미터 내려서니 된목

된목은 로르기 힘든 고개라는 의미라고 설명되어 있고

 

 

된목에는 나주 임씨 묘가 작열하는 태양에 노출되어 있다

 

 

노송

 

 

장군목 현수교와 그 아래로 요강바위를 조망해 본다

 

 

느진목에서 무량산으로 진행하려면 좌측 등산로를 따라가야 한다

 

 

느진목에서 좌측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면 어치리로 넘어가는 임도와 만난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 구비구비 진항해다보면 사방댐이 있는 어치계곡이 나오고 계속 진행하면 무량산 등산로 입구가 나타난다

 

 

등산로 옆으로 거미집이 햇살에 노출되어 있다

 

 

계속되는 오르막을 따라 진행하다 보면 등산로는 바위사이를 지난다

 

 

꾸준히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서서히 오르다 보니 정상이 700미터 남았다

 

 

무량산 갈림길

 

 

무량산 정상에 도착한다

그러나 조망도 좋지 않고 정상표지석도 없이 나무 표지판만 이정표에 걸어 놓았다

 

 

산약회에서 나무에 걸어 놓기도 했다

 

 

정상이라고 표기한 이정표

 

 

 

 

큰각시봉 전망에 도착한다

 

 

섬진강(적성강)을 내려다 본다

 

 

 

 

뒤를 돌아보니 지나온 용궐산과 무량산이 한 눈에 들어 온다

 

 

용궐산 너머로는 올말졸망한 산봉우리 사이에 청웅면 백련산이 끼여있고 그 뒤 중앙에서 조측방향으로 희문산과 장군봉 그리고 여분산이 조망된다

 

 

 

 

작은각시봉 정상

 

 

 

 

 

 

회문산 정상과 장군봉 그리고 여분산을 클로즈 업 해 본다

 

 

용동마을이 가까워 진다

 

 

장군목의 암반들이 지나온 인고의 세월을 느끼게 한다

 

 

섬진강(적성강)을 가로지르는 현수교(자전거도로)

 

 

요강바위

옛적부터 자식없는 여인들이 요강바위에 앉아 오줌을 싸고나면 득남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는데,,,,,,,

 

 

오핸세월동안 수마된 암반들이 강바닥에 펼쳐져 있다

 

 

숙소 뜰에 피어있는 백일홍

 

 

백일홍

 

 

백일홍 나무

 

 

접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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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맞아 장구목 산수풍경에서 1박을 한후 아침 8시경 숙소를 나서 용궐산 산행을 사작한다

 

 

아침이라서 장구목 적성강변에는 아직은 믈놀이하는 사람이 보이질 않는다

이 물줄기는 섬진강이지만 장구목에서 적성면까지의 구간을 적성강이라고 한다

 

 

장구목은 내룡마을에 있다

 

 

장구목에 내룡마을앞에 우람하게 세워져 있는 용궐산 표지석

 

 

산행일자 : 2015.8.1.토.(폭염경보 발령).......................................................................................................................

ㅇ 산행코스 :내룡마을(장군목)-장구목재-삼형제바위-용궐산-된목-느진목-임도-어치고개 갈림길-무량산=큰각시봉=작은각시봉-용동마을

ㅇ 산행기록 : 거리(11.3km), 소요시간(4시간30분, 08:00~12:30), 소모칼로리(2,406.4kcal), ....................................................

 

 

 

 

 

 

내룡마을 장군목 토종가든에서 오른쪽길을 따라 올라간다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큰바위를 끼고 포장도로는 어치리 서전마을로 이어진다

 

 

포장도로는 꽤 많이 올라왔다

 

 

장군목 아래부분의 섬진강을 내려다 본다

 

 

용궐산 정상에 햇실에 가려진채 보인다

 

 

장구목재에 도착한다

 

 

장구목재

 

 

장구목재에 서 있는 등산안내도

 

 

용궐산 방향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장구목재

 

 

오르막 등산로가 잘 정돈되어 있다

 

 

장구목재 방향을 바라본다

 

 

비탈진 곳은 안전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삼형제바위를 우회한다

 

 

삼형제바위 암봉 언저리가 귀여운 강아지 머리형상을 하고 있다

 

 

삼형제바위를 우회하여 뒤돌아본 삼형제 바위

 

 

 

 

용궐산 정상으로 오르는 철제계단

 

 

정상은 암봉으로 험한 편이다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본다

저 멀리 희문산과 장군봉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정상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

 

 

옜날 옛적 이 바위에는 바둑판이 그려져 있어 신들들이 바둑을 두곤 했는데

6.25때 국군들이 빨찌산 토벌을 위해 진지를 구축하면서 바위에 말뚝을 박은 바람에 사라졌다고 한다.

 

 

발 아래로 장군목 내룡마을과 섬진강이 굽이쳐 흐르는 기산이 조망된다

 

 

내룡마을 건너편으로 벌동산과 새목재가 조망되고 그 뒤로 두류봉이 조망된다

 

 

앞으로 가야 할 무량산 정상이 구름에 덮혀있는것이 상서롭게 보인다

 

 

지나온 능선뒤로  기산이 서 있고 강건너 멀리 회문산군들이 조망된다

 

 

용궐산 정상

 

 

용궐산 정상석

용궐산은 원래 용골산이었는데 2009년에 정부고시를 거쳐 정식으로 용궐산으로 개명한 것이다 

용골산 龍骨山)  龍이 승천하여 뼈만 남은 산이라는 의미이고, 용궐산(龍闕山)은 龍이 기거하는 의미라고 한다

 

 

나홀로 인증샷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좌측으로 앞으로 가야 할 무량산이 섬진강과 함께 흐르고 있다

 

 

장군목 내룡마을을 내려다 본다

 

 

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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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경 사동마을 종점에서 산행채비를 하고 마을길을 가로질러 흰봉산 산행을 시작하다

 

 

ㅇ 산행일자 : 2015.7.26(일)................................................................................................................................

ㅇ 산행코스 : 사동마을 버스종점-흰봉산-백두대간 갈림길-삼형제봉-도솔봉-사동마을............................................

ㅇ 산행기록 : 거리(10.76km), 소요시간(6시간 30분, 10:00~16:30), 소모칼로리(3,205kcal),고도(최저 340m/최고 1,340)

 

 

 

 

사동마을을 가로질러 농로 포장길을 따라 오르다 흰봉산 등산로를 따라 가던중 살모사가 등산로를 막고 있다

 

 

급경사 등산로를 따라 땀을 흘리며 1시간 40여분을 오르니 흰봉산 정상이 나타나고 앞으로 소백산 연화봉이 잡힐 듯 조망된다

 

 

흰봉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

 

 

소백산 연화봉을 배경으로

 

 

흰봉산 인증샷

 

 

이일상님

 

 

번개님

 

 

켜켜이 이어지는 산군들 위로 한무리의 흰구름떼가 한가롭게 떠가고 있다

 

 

흰봉산 정상에 피여있는 비비추꽃

 

 

 

 

말나리꽃이 무리를 지어 피어있다

 

 

흰봉산에서 백두대간 ㅡ갈림길로 이어지는 능선에 고고하게 서 있는 노송 한그루

 

 

수줍은 듯 숲사이에 피여있는 왜솜다리꽃

 

 

말나리 꽃잎 무늬가 참 에쁘다

 

 

백두대간 갈림길을 향하여

 

 

여로꽃

 

 

취나물꽃

 

 

모싯대꽃

 

 

동자꽃

 

 

전망바위에서 삼형제봉과 도솔봉, 묘적봉을 바라본다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소백산 연화봉 비로봉

 

 

뒤돌아 본 흰봉산과 백두대간 갈림길

 

 

전망바위에서

 

 

삼형제봉과 도솔봉

 

 

도솔봉을 배경으로

 

 

삼형제봉에서 도솔봉으로 가기 위해 계단을 따라 내려오는 해피바이러스님

 

 

도솔봉 700미터를 남겨두고

 

 

좌측이 흰봉산,  중앙이 백두대간 갈림길, 오른뽁 봉은 삼행제봉

 

 

소백산

 

 

사동계곡

 

 

도솔봉이 눈 앞에

 

 

한창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는 산수국 군락

 

 

앙증맞아 보이는 산수국

 

 

도솔봉 정상

 

 

인증샷

 

 

소백산을 바라본다

죽령에서 오르는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까지 조망된다

 

 

사동계곡 방향

 

 

도솔봉 정상에서...

 

 

기린초꽃

 

 

기린초

 

 

섬말나리

 

 

섬말나리의 전신 자태

 

 

갈내골까지 하산

 

 

마을 담장위로 맺혀있는 호두열매

 

 

담벽옆으로 피어있는 접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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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산 정상 안부에 도착하여 촬영중  카메라 셋팅 실수로 사진이 흐려진다

 

 

명지산 정상

 

 

명지산 정상에 등산객은 그리 많지 않아 좋다

 

 

정상에서 명지산 입구인 익근리로 흐르는 명지계곡을 바라본다

죄측 능선은 내가 올라 온 사향봉 능선이고, 오른쪽 능선은 백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며

백둔봉 너머에는 백둔리가 자리하고 있다..

 

 

앞으로 가야 할 명지 2봉을 바라 본다

명지2봉 뒤 좌편으로 연인산도 조망된다

 

 

명지산입구 건너편으로는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명지산 정상석

 

 

명지3봉과 청계산을 배경으로

 

 

명지3봉을 배경으로

 

 

눈개승마꽃이 시들어 가고 있다

 

 

명지2봉과 3봉

 

 

 

 

전망대 바위끝에 돌양지꽃 한무더가 탐스럽게 피어있다

 

 

전망바위에서 뒤를돌아 명지산 정상을 바라본다

 

 

갈림길에 명지2봉 방향으로 진행

 

 

꽃이 져가는 마타리

 

 

바위위에 핀 돌양지꽃

카메라 셋팅 실수로 이렇게.....

 

 

명지산에서 1.2km에 있는 명지2봉에 도착한다

 

 

오늘의 마지막 고지 백둔봉을 바라 본다

 

 

연인산도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백둔리뒤로  멀리  바른골봉, 구나무산도 조망된다

 

 

 

 

이곳에서 백둔리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숲이 너무 우거져 백둔봉으로 가는 등산로를 못 찾고 잠시 알바 후 되돌아 와야 했다

 

 

 

 

힘들게 살고 있는 참나무 한그루

 

 

여기에서도 백둔리 방향으로 진행하여 등산로를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알바 후 되돌아 올 수 밖에

 

 

참 힘들게 살고 있다

 

 

등산로 가장자리에 있는 고사목

 

 

명지산은 산수국 낙원인가 보다

 

 

계곡에 도착하니 실폭포가 나를 반긴다

 

 

익근리까지 4.5km를 가야 한다

 

 

동자꽃이 예쁘게 피여있다

 

 

명지계곡

 

 

너무도 깨끗한 명지계곡

 

 

명지계곡물 수량도 풍부하고 차갑고, 깨끗해서 정맣 좋다

 

 

등산로에서 60여미터 급경사 계단을  타고 내려가 볼 수 있는 명지폭포

 

 

 

 

명지폭포를 지나 시리도록 차가운 명지계곡에 몸을 담가 흘린 땀을 씻어내고 나니 승천사에 도착한다

 

 

승천사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자마자 서 있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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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명지산 산행이다. 사향봉 능선을 따라 명지산까지 올랐다가 명지2봉에서 백둔봉 찍고 하산 예정이었으나

명지2봉에서 백둔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없고 우거진 녹음으로 인해 시야확보가 안되어 2번의 알바끝에 포기하고 명지폭포로 하산

 

 

가평역 버스 정류장에서 08:30분 출발하는 33-4번 용수동행 를 기다리다 상계동에서 온 초면인 2명이 나를  따라가겠다고 한다

 

 

버스정류장에서 바라 본 가평역

 

 

09:10분경 명지산 입구에 도착하여 주차장을 가로지르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ㅇ 산행일자 : 2015.7..18(토). 09:15 산행시작, 날씨 흐림....................................................................................

ㅇ 산행코스 : 명지산입구-사향봉-명지산-전망대-명지2봉-명지계곡-명지폭포-명지산입구.................................

ㅇ 산행기록 : 거리(13km), 소요시간(6시간 40분, 09:15~16:05), 소모칼로리(3,745.7Kcal), 속도(고8.1km, 저2.1km).

 

 

명지산 입구에서 주차장을 끼고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매표소에서 5분여를 오르면 사향봉으로 오르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나무계단을 따라 오른다

 

 

사향봉 안내 이정표

 

 

사향봉까지는 4km로 표기되어 있다

 

 

30여분을 오르면 안부가 나타나고 안부에서 왼쪽으로 능선을 따라 오르는 구간은 급경사 구간이다

 

 

사향봉으로 오르는 능선에는 암릉이 가끔 나타나고 위험구간은 안전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1시간여만에 무명봉 도착

 

 

 

 

암릉구간은 안전하게 좌측으로 우회로가 만들어  있다 

 

 

암릉을 끼고 좌측으로 돌고 돈다

 

 

뒤돌아 본 암릉

 

 

한 줄기 돌양지꽃이 바위틈새에 자리를 잡아 노란꽃을 피우고 있다 

 

 

안전로프가 잘 설치되어 있다

 

 

쓰러진 참나무 고사목

 

 

1시간 10여분만에 도착한 사향봉에는 아무도 없다

 

 

혼자서 이리저리 인증 쎌카

 

 

웅크려 앉아 보기도 한다

 

 

괴석

 

 

 

 

 

 

꿩의다리가 길쭉하게 꽃대를 올리고 그 위에 하얀 꽃을 피우고 있다

 

 

산수국 군락지

 

 

나무숲 아래에서 나리꽃도 자태를 뽐내고 서 있다

 

 

이제 꽃을 피우려는 나리꽃 봉오리

 

 

꿩의다리 꽃이 지천으로 널려 있다

 

 

등산로에 고사목도 쓰러져 있고

 

 

산수국꽃이 에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명지산으로 오르는 본 구간 등선로와 만난다

 

 

명지산까지 1km

 

 

모싯대꽃

 

 

둥근 이질풀이 습한 음지와 돌틈 사이마다에 피여있다

 

 

까치수염 군락지

 

 

모싯대꽃

 

 

산수국

 

 

까치수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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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여분산-회문산(830m)파르티잔(빨치산루트) 지리탐사*2008.1.26.토.

 산행장소 :  전북 순창 세자봉 - 여분산(774m) - 장군봉 - 회문산(830m)

○ 산행일자 :  2008년 1월 26일(토)
○ 산행코스 :  밤재(09:15) - 세자봉(10:05) - 여분산(11:30) - 신광사재(13:30) - 사실재(14:05) - 물넘이재 - 752봉(15:40) - 장군봉 - 회문산 - 희여터 근처(19:35)

 

 

(지도를 클릭하면 큰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 - 순창,밤재(栗峙)

 

며칠 전에 내린 눈이 아직 녹지않고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스패츠를 챙겨 신고 ...

 

호남지리탐사회 박영근 고문 - 오늘따라 오르막 길에서는 힘들어 하십니다.

 

세자봉에 이르기 전 577봉에서 잠시 조망

 

세자봉에서 능선을 조망

 

세자봉에서 담양 추월산을 줌인(zoom-in)

세자봉에서 조망한 장군봉, 회문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입니다... 그너머로 지리능선이 희미합니다.

 

오늘 산행에 처음으로 동행해 주신 이정수 선생님

 

여분산에 도착하자 정상표식을 정비하시는 김정길회장

 

여분산 정상에서 진행해야 할 능선을 조망(흰색 라인)

 

여분산 정산에서 바라 본 752봉, 장군봉, 회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오늘 산행에 동행한 박찬선 회원

 

여분산 정상에서 기념촬영

 

호남지리탐사회 양흥식대장

 

호남지리탐사회 - 김정길 회장

 

신광사재

 

오른쪽 뾰쪽하게 보이는 장군봉과 회문산... 가도가도 그자리에서 뱅뱅 맴도는 것 같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능선길을 계속가야 한답니다... ㅠㅠ

 

사실재 도착

 

752봉을 앞두고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장군봉이 오른쪽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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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는 산죽길을 헤치고 눈길을 진행하느라 너무 지친 나머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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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 예정시간이 6시간 정도라고 했는데 눈길을 러셀하면서 진행하느라 10시간 정도 걸리는 강행군을 했습니다.  그러는 도중에 박영근 고문님은 체력때문에 장군봉 못미쳐서 좌측으로 탈출하셨고, 장군봉을 지나면서 부터 회원들이 체력감소로 힘들어함을 알아차린 김정길 회장의 선두 독주(?)에 찍소리 못하고 쫒아가느라 정신없었습니다. 그리고 회문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에서 희여터로 하산할 때는 어둠과 눈 때문에 등로를 찾을 수 없어 빨치산행을 하면서 30번 국도로 내려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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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0번 국도에서 올려다 본 밤하늘의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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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싱싱한 소고기 육회를 안주로 하산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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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처럼 살아가 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 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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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 불참하신 회원 여러분 !!!

 

 

정말 잘하셨습니다!!

 

하~하~하~

 

여분산 삼거리에서 회문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사진을 클릭하면 큰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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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봉 산물감시초소



오늘따라 싸리꽃이 꽃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까치수염꽃



오래된 참나무 한그루





미약골 최상부에 자라고 있는 개다래



계곡에는 습기가 많아 십자고사리가 군락을 이룬다



둥글게 휘어진 나무줄기들이 지천에 널려 있고



취나물 꽃 같기도 하고



도깨비 부채



미약골의 깊은 골짜기



홀아비 장대



미약돌 옆으로 흐르는 계곡에도 작은 무명폭포가 흐르고



조금 내려서니 나타난 미약골 암석폭포



미약골 암석폭포



계곡아래에서 쉬고있는 부부에게 부탁하여 인증샷



미약골



바위떡풀



처음 나타나는 반가운 이정표



미약골 입구에 도착







잠시 휴식중







홍천강 발원지 미약골 입구 안내 표지석



서석뒤편에 병풍처럼 서 있는 고양산과 아미산



비온 뒤 갑자기 나타난 석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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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들머리 : 홍천 서석과 홍천 내면의 경계를 이루는 하뱃재



서석방향



ㅇ 산행일자 : 2015. 7. 5(일) 날씨 : 맑음....강서산악회..............................................................................

ㅇ 산행코스 : 하뱃재-755봉-910봉-922.5봉-갈림길-청량봉-갈림길-미약골-미약골 입구.............................

ㅇ 산행기록 : 거리(9.88km), 소요시간(4시간 30분, 08:50~13:20), 소코칼로리(2,201.9kcal), 고도(582/1,080m)

 






56번 국도 하뱃재에서 오른쪽으로 산행 들머리를 잡아 산행시작

 


발아래로 대월고개를 오르는 56번 국도의 꼬불꼬불한 고갯길이 계곡을 타고 오른 모습



이정표도 없는 등산로이지만 선객들이 지난 흔적이 뚜렷하여 산행에는 무리가 없다

 


녹색으로 물들어 가는 참나무며 관목숲 사이로 오래된 노송들이 자리하어 향기를 풍겨준다



외길 등산로를 따라 일렬로 진행된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우산취의 하얀 꽃 봉오리가  참 예쁘게 생겼다



1시간여만에 922.5봉 미약골 갈림길 삼각점에 도착한다.

B코스팀은 여기에서 우측으로 하산하여 미약골을 타고 내려가야 한다



922.5봉을 지나자마자 산죽나무 숲 내리막이다



산죽나무 숲을 지나 계속 진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자 청량봉 오르막 구간 역시 산죽나무 숲길이다



산죽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자 산불감시초소를 지난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자마자 청량봉 정상에 도착한다



청량봉은 한강기맥에서 춘천지맥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하뱃재에서 여기까지 5.7km, 한강기맥 구목령까지는 8.18km, 불발현까지는 1.5km 로 안내된 한강기맥 이정표



청량봉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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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의 숨은 오지능선 가리봉 산행(타잔) 인제에서 한계령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자리한 암릉 서북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왼쪽으로 손에 잡힐 듯 보이는 험해 보이는 암릉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탁 트인 조망과 경관이 너무 아름다운 설악 오지능선 꼭 한번은 가 보고 싶어 벼르다가 드디어 기회가 생겨 산행을 하기로 한다 15.6.28(일) 새벽 4:30경 졸린 눈을 부비며 잠에서 깨어 산행채비를 한다 설악의 오지능선에 있는 가리봉 산행버스는 7시쯤 광화문역을 출발한다 설렌 마음으로 좌석에 앉아 졸다보니 버스는 철정휴게소에서 잠시 멈춘다 버스에서 내려서니 내리쬐는 햇빛은 너무 뜨거워 머리와 얼굴이 화끈거린다 휴게소를 출발한 버스는 꼬불꼬불한 도로를 따라 가다 10:20경 가리산리 도착 산행 채비를 마치고 뜨거워진 포장도로를 따라 100여미터를 진행하자 들머리 들머리 앞으로는 하얀 이빨처럼 뾰쭉하게 서 있는 삼형제봉이 한 눈에 들어온다 가리산 대피소 표지판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도로를 벗어나 개울을 건넌다 개울을 건너 경사면을 기어 능선에 올라서니 철조망을 따라 등산로가 나타난다 철조망은 육군 산악부대가 설치해 놓은 것이라고 하나 부대는 보이지 않는다 잠시 철조망을 끼고 걷다보니 수령이 꽤 많아 보이는 노송들이 군락을 이룬다 노송군락지를 지나 오르막 숲길을 따라 올라서니 또 다른 능선 안부에 도착한다 안부에서 길을 잃고 두리번 거리다가 오른쪽 방향으로 흔적을 발견하고 진행 숲이 울창해 뜨거운 햇빛은 가려졌으나 바람이 없어 땀이 줄줄 흘러 내린다 30여분을 오르자 관리가 잘 되어진 소박한 묘 한 기가 능선에 자리하고 있다 후손들은 이 곳까지 성묘를 하러 올려면 아마도 단단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묘를 지나 빨려가듯 울창한 숲속으로 들어가자 잠시 뒤 오르막이 시작된다 줄줄 흐르는 땀 벅벅이 되어 가픈 숨을 몰아쉬며 급경사를 천천히 올라간다 경사가 심한 곳은 바위와 나무줄기를 잡고 기다시피하여 숨을 고르며 오른다 출발 1시간이 지나 첫 번째 전망대에 오르자 불어오는 바람이 무척 시원하다 전망대에는 군부대에서 설치한 듯한 해발 1,000m 표시판이 나무에 걸려있다 좌측 건너편으로는 설악산 서북능선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기 시작하고 계속하여 가야할 가리봉은 앞쪽으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가야 할 것 같다 전망대에서 잠시 진행하여 내려섯다가 급경사를 기다시피 올라서니 전망봉이다 전망봉에 올라서니 안산까지 이어지는 서북능선이 피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죄측으로부터 안산 귀때기청봉을 지나 서북능선 갈림길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앞을 보니 소가리봉과 가리봉 정상이 가까이 있어 금방 도착할 것 같은 느낌이다 가리봉 경사면은 태풍 매미로 인해 생긴 산사태 흔적이 새의 발가락 모양같다 전망봉에서 잠시 내려서니 삼각점이 나타나고 이어 오르막 암릉길이 이어진다 바위 틈에 예쁘게 피여있는 황금색의 설악 금마타리 꽃들은 걸음을 멈추게 하고 하얗게 핀 물참대와 함박꽃들 역시 화사한 모습으로 등산객을 반기는 듯 하다 경사면에 서 있는 구상나무 고사목 사이로는 서북능선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소가리봉을 지나 정상을 향해가다 뒤를 돌아보니 가슴이 뻥 뚤리는 듯 하다 둥근모양의 암봉으로 된 주걱봉에서 이빨모양의 삼형제봉을 지나는 가리능선 가리능선 너머로는 인제군 북면에 있는 명당산과 양구 대암산까지 조망되고 가리산리 너머 남쪽으로는 한석산 매봉을 지나 응봉산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2시간만에 도착한 가리봉 정상에는 돌무더기 사이로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한계령 방향을 바라보니 하얀 물결모양의 안개가 호수처렴 펼쳐져 있다 안개는 대청봉 하단에서부터 점봉산까지 한계령 너머 오색을 덮고 있다 한계령 왼쪽으로 대청봉과 중청이 오른쪽으로 망대암산과 점봉산이 조망된다 가리봉 정상을 지나 좁은 암릉 능선을 따라 3개의 봉을 지나자 갈림길이다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가리능선의 필례령을 지나 한계령으로 이어지게 된다 나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길게 뻣어있는 능선을 따라 하산하기 시작한다 등산로는 희미하고 경사가 심할 뿐 아니라 습기가 많아서 무척 미끄럽다 미끄러운 경사면을 버티면서 조심스럽게 걸어내려오다 보니 다리가 아프다 능선을 따라 3시간여를 걸어 내려오니 폐가가 되어버린 필례약수 온천이다 온천지대부터는 포장도로를 따라 필례산장을 지나니 필례약수터에 도착한다 약수를 마시고 난 다음 필례식당에 도착하여 산채비빔밥으로 허기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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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틈에 핀 노란꽃

 


2시간여만에 도착한 가리봉 정상(1,518m)





가리봉 정상에서 한계령능 바라본다.

한게령너머로 대청봉에서 검봉산 사이의 오색은 하얀 안개에 덮여 신비감마져 들게 한다



망대암산과 점봉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서북능선 뒤로 공룡능선이 조망된다






설악 금마타리





하산도중 가리봉 정상 능선을 조망해 본다



밧줄구간도 지난다



오래된 구상나무 고목



계곡길



필례약수온천지대





필례산장





필례약수터



필례약수





은미령 휴게소



필례식당에서 비빔밥에 옥수수말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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