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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륭 장평구 매표소 입구에 세워져 있는 쓰구냥산 개념도 편집

 

 

2017. 7. 15. 06:00경 일어나  일월산장 내부 통로로 나온다

 

 

산장 내부 통로 위에는 티벳불교 경전과 불상이 인쇄된 바람에 오색깃발이 나부껴 불심이 사방으로 펴저나간다

 

 

쌀쌀한 아침 일월산장 앞에서

일월산장은 고도가 해발 3,200m정도의 높이에 있다

 

 

산장 앞 도로옆 계곡으로는 쓰구냥산과 설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힘차게 흐르고 있다

 

 

07:30경 아침은 옥수수빵과 삶은달걀 그리고 흰쌀죽 등 현지식으로 가볍게 한다

 

 

ㅇ 트레킹일자 : 2017.7.15(토).   혜초트레킹 참여자 24명.. 일행 3명(장성화, 류송, 타잔)...                                   

ㅇ 트레킹코스 : 일월산장-햬자구능선-라마불탑-관리사무소-대혜자-노우원자 베이스캠프                                    

ㅇ 트레킹기록 : 거리(11.09km), 소요시간(7시간22분, 10:00~17:22), 고도(저/3,201m),고/3,839m) 평균속도(2,2km/h)

 

 

(트레킹 기록)

 

 

10시경 일월산장을 나와 계곡다리를 건너서 숲 길로 들어가 혜자구 능선까지 느린 속도로 천천히 고도를 높이며 걷는다

 

 

오르막 숲 길 옆에는 찔레나무꽃이 예쁘게 피여있다

 

 

일월산장 뒷편 능선을 건너 바라본다

 

 

높은 고도에도 거침없이 오르는 류송

 

 

고도를 조금만 올려도 숨이 가파옴에 따라 가픈숨을 몰아쉬며 잠시 휴식

 

 

건너편 일월산장 뒤편의 능선에 있는 밭에는 노랗게 핀 유채꽃이 주변의 녹색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일륭이 예전에는 유채밭 일색이었는데 쓰구냥산 트레킹족이 몰려오면서부터 관광수입이 쏠쏠하여

이제는 유채는 많이 재배하지 않고 트레킹족을 상대로 말을 이하여 트레킹족의 짐을 운반해 주거나

걷기 힘든 트레킹족을 말에 태워 베이스캠프까지 이동해주는 일들을 주로 하면서 생활한다고 한다

 

 

쉬엄 쉬엄 숲 등산로를 올라서자 해발 3,470m 높이의 혜자구 능선에 도착한다

 

 

혜자구 능선에 오르자 앞으로 눈 덮힌 쓰구냥산 4자매 봉우리(쓰구냥, 산구냥, 얼구냥, 따구냥)가 가슴 설레이게 한 눈에 들어온다

 

 

트레킹족들의 짐을 운반하고 있는 말과 티벳 장족의 마부들

 

 

우리 일행은 고도가 높아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고산증세를 적응하기 위해 천천히 천천히 초지 능선을 따라 오른다

 

 

능선에 올라서자 탁 트인 사방으로 전개되는 풍광들에 도취되어 주변 조망 중

 

 

인증샷

 

 

야생화가 널려있는 초원지대에서 류송 인증샷

 

 

쑤구냥산 주봉인 해발 6,250m의 쓰구냥봉인 야오메이봉이 수줖은 듯 얼굴을 구름으로 가리고 있다

해발 6,250m 쓰구냥봉(야오메이봉) 일본 전문등반대가 사넘루트를 개척해 성공했고

우리나라 전용학 등 전문 등반대원들이 2007년 8월경 남벽루트로 오르려다 실패한 직벽에 가까운 봉이다

 

 

넓은 초원에 피어있는 예쁜 꽃 하나

 

 

어떤 트레킹족들은 이렇게 말을 타고 이동하기도 한다(1인당 400~500위엔)

 

 

우리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혜자구 능선을 따라 고도를 높이며 걸어간다

 

 

쓰구냥봉 야오메이 봉우리를 배경으로

 

 

인증샷

 

 

능선에서 잠시 쉬고 있는 현지 티벳 장족 인부들

 

 

장성화님 인증샷

 

 

일본인들은 말을타고 이동한다

 

 

초원 한 켠 바위옆에 야생화가 예쁘게 피어있다

 

 

야생화가 만발한 낣은 혜자구 능선 초원과 하늘과 구름이 알프스의 어느 한 구간을 연상케한다

 

 

예쁘게 피어있는 야생화

 

 

수수하면서도 예버 보인다

 

 

류송 초원에 드러눕다

 

 

불경과 불상이 오색기에 그려진 롱다 오색깃발을 줌인 해 본다

 

 

롱다에 세겨진 불심은 능선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펴져간다

 

 

가운데 불탑이 있고 주변으로 오색 불경깃발이 설치되어 있는 롱다

 

 

롱다를 배경으로

 

 

초원바닥에 달라붙어 피어있는 야생화

 

 

야생화가 만발한 초원에 서 있는 장성화님

 

 

혜자구 언덕으로 설치된 타르쵸를 따라 진행한다

 

 

타르쵸 뒤로 쓰구냥산이 보인다

 

 

능선위에 서 있는 불탑

 

 

오색깃발이 바닥으로도 설치되어 있다

 

 

오색깃발과 세콰이어와 그 뒤로 쓰구냥산

 

 

일본인들어 쉬엄 쉬엄 노우원자로 오른다

 

 

양지꽃과 흡사한 노란 꽃

 

 

불탑 깃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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