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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구름이 산을 넘어 갑자기 몰려 오더니 빗방을이 떨어진다

 

 

산조팝나무처럼 생긴 하얀꽃이 무리를 지어 피어있다

 

 

검은 구름이 계속 몰려오면서 비가 내린다

 

 

앵초꽃과 흡사한 야생화

 

 

혜자구 관리사무소(매점)에 도착하여 행동식으로 준 주먹밥과 과일을 먹으면서 기다리니 굷은 장대비가 한차례 지나간다

 

 

행동식으로 준 빵과 과자는 고도가 높이서인지 금방이라도 터져버릴듯이 부풀대로 부풀어 있다

 

 

비가 그치자 노우원자로 향하는 길가에 산조팝나무꽃과 흡사한 하얀 꽃이 피어있는  나무

 

 

풍성하게 꽃이 피어있다

 

 

초원에는 온갖 야생화가 금방 내린비에 촉촉히 젖어있다

 

 

양지꽃 흡사한 야생화

 

 

이름모를 야생화

 

 

노우원자와 과도영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하면서 대해자로 갈 팀과 곧바로 노우원자 베이스켐프로 내려갈 팀을 나눈다

 

 

우리 일행은 대해자로 가는데 검ㅇ은 구름이 산위를 넘어오면서 갑자기 비개 내리기 시작한다

 

 

건녀편의 산허리에는 울창한 나무숲이 자라고 있다

 

 

아래로는 노우원자 베이스캠프가 내려다 보인다

 

 

노우원자 베이스캠프

 

 

꽃은 산조팝나무꽃처럼 생겼는데 줄기에는 가시가 돋아나 있다

 

 

어쨋든 야생화는 참 예쁘다

 

 

대햬자가 보이자 내리던 비도 그치고 햇살이 내리쬔다

 

 

이 꽃은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청강나무라고 한다

 

 

대해자는 저수지처럼 생겨 설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고여있는 형태이나

주변에서 돌과 흙이흘러내려와 자연적으로 형성된 저수지의 일종으로 보인다

 

 

대해자 옆에는 돌집이 자리하고 있다

 

 

대해자를 배경으로

 

 

대해자를 배경으로

 

 

나도 인증샷

 

 

대해자 주변의 넓은 초원에 피어있는 야생화

 

 

초원에서 마음껏 즐긴다

 

 

돌집 벽에 야크머리뼈가 걸려있다

 

 

우리를 안내하고 있는 현지 가이드

 

 

현지가이드 박청림과 함께

 

 

장성화님도

 

 

청강나무꽃

 

 

대혜자에서 노원자 베이스캠프로 돌아온다

 

텐트를 배정받고 텐트안에 에어매트를 깔고 침낭을 배치한 후 보슬비가 내림에 따라 공동텐트안에서 김치째개로 저녁을 먹고

내일 트레킹을 위해 잠자리에 든다.  잠은 들었다 깼다를 반복하여 깊은잠에 들지 못하고  텐트위로 빗소리가 들리다가 멈춘다

새벽 3시경 텐트밖으로 나왔더니 칠흙같은 어두운  텐트 바로앞에 시커먼 야크가 서성이다가 나를 보더니 슬금슬금 자리를 뜬다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주변을 애워싸고 있는  3~4,000m 대의 고봉사이로 펼쳐진 파란하늘에는 은하수가 흐르고 있고

큰곰자리, 작은곰자리 등 셀 수 없이 수많은 별자리들이 소쿠리에 가뜩 담겨있는  구슬처럼 파란 하늘에 촘촘히 수를 놓고 있다.

 

 

노우원자 베이스캠프가 설치된 개울가 초원에는 앵초꽃과 흡사한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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