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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당신의 향기를 느끼며 하루를 맞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만나 아름다운 사연을 담아 아른다운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당신과 함께 당신의 사랑안에서 소리내어 행복의 눈물을 당신 가슴에 내 심장에 스며들때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당신의 대한 사랑이였습니다 한순간도 당신을 내마음에서 떠나 보낸적이 없습니다 내가 무엇을 해도 당신은 늘 내곁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기도를 할때도 당신은 내 심장에서 함께 숨쉬며 밥을 먹어도 당신이 맛있게 먹는 그 모습이 나를 미소짓게 합니다 혹 나로인해 내 사랑이 부담되어 당신이 힘들어 하지는 않는지 가끔은 불안하기도 합니다 당신에 대한 내 사랑이 깊은 숲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랑의 향기가 너무 향기로워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당신 사랑의 향기로 방안을 가득 채워 그 향기에 취해 눈을 깜습니다 당신이 저 멀리서 손짓하네요 나를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 보지만 당신 모습은 보이지 않고 향기만 나를 감싸주네요 당신이 보고싶고 그리워집니다 당신이 나를 잡아 주세요 내가 가정을 지켜나가게 나를 붙잡아주세요 죽을 것만 같습니다 이순간 알수없는 뜨거운 물이 흐릅니다 당신을 이도록 사랑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정말 사랑해요 내가 숨쉬는동안 당신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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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사랑의향기
    글쓴이 : 쓰레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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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 김 종원 ♣
          나,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한마리 벌이 되고 싶네 단 한번의 침을 꽂으며 제 생명을 내려놓는, 그리하면 단 한번의 사랑을 한 사람의 가슴에만 꽃피우는 투명한 영혼 지닐수도 있을 것 같네 그리하여, 내가 사랑하는 그대여 다른 때는 아니고 내 사랑이 날개가 되어 펄럭일때 내 날개를 꺽어주시오 나 당신에게 나의 사랑을 꽂고 영원히 당신 가슴에만 사랑을 꽃피우고 싶소 단 한번 조용히 당신에게만
        출처 : 나,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글쓴이 : 상큼여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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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지만 귀여운 여인" 솔향/최 명운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초점 맞추어 카메라에 담는 것이 흔들리는 작은 여인 마음잡아 주기처럼 어렵습니다 돌콩처럼 작지만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 자기 책임이라 생각하고 무난하게 이끌어 가는 모습에서 습지에 버려져 자생 능력 키운 단단한 여인입니다 바닷가 갯바람 파도에 야무지게 버틴 솜털 보송보송한 해국처럼 강하고 작은 아름다운 여인, 화덕 불꽃에 쇠 녹여 연장으로 태어난 입신 경지에 올라선 뜨거운 여인, 소중한 삶 붙잡고 살아가는 작은 여인 당신은 나의 애인입니다. 率享明雲



        출처 : 작지만 귀여운 여인
        글쓴이 : 솔향 최명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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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플래닛, 뭐가 다르지?
        아직은 어떨떨하고, 내 플래닛 같이 않고 낯설기만 하다구요?

        새로운 플래닛 한번 써보세요!
        쓰면 쓸수록 재밌고 신기한 기능으로 무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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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봉-수리봉-고령산(앵무봉) 설원산행(06/3/1/수) 전날 동료의 갑작스런 고령산 코스 산행 제안으로 산행 결정 전날 밤부터 습기를 머금은 눈이 내리면서 녹아 질퍽거린다 수도권 날씨는 눈 또는 비가 오전까지 내린다고 해서 걱정이다 눈이면 다행이나 비가 오면 등산로가 무척 질퍽할 텐데 걱정이다 3월1일 새벽에 일어나 보니 길에는 눈이 녹았으나 지붕은 하얗다 체감온도가 영하 8도라는 예보에 두툼한 외투를 입고 집을 나선다 하이웨이 주유소에서 황급히 버스에 오르니 빈자리가 많아 보인다 처음 동행하는 산악회라서 서먹했으나 훈훈한 인심에 금방 안심이 된다 산행 들머리에 도착하자 산 능선마다에는 간밤에 내린 눈으로 하얗다 산행은 장흥면 부곡리 고비골 고개에서 수리봉을 지나 파주 고령산까지 수도권의 산이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에 나섰는데 처음부터 오르막 여행스케치 카페 옆 등산로에 접어들자 인적없는 눈 길이 무척 미끄럽다 아이젠과 스패치를 착용한 후 눈 길을 따라 걸으니 미끄럼이 덜하다 인적없는 눈쌓인 등산로를 찾아 서서히 앞서 오르기 시작한다 발자국없는 눈 덮힌 등산로를 따라 맨 앞에서 오르니 마음이 들뜬다 건너편으로 펼쳐진 산 능선에도 하얗게 눈이 쌓인 모습이 그림 같다 모퉁이를 돌아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경사가 심하여 숨이 차 오른다 차오르는 숨을 몰아쉬며 천천히 30여분 오르니 정상에 다다른다 정상에는 산불 감시용 감시카메라가 한 곳을 응시한 채 서 있다 정상에서 보니 말머리고개에서 수리봉을 따라 고령산까지 조망된다 휴식을 마치고 일행은 완만한 능선갈을 따라 오르다 보니 챌봉 정상이다 챌봉은 샘내고개에서 한강봉을 지나 울대고개까지의 한북9구간에 있다 인적없는 눈 길에 길을 내며 왔는데 앞에서 노부부가 내려오고 있다 발자국을 따라 가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자 인적이 없다 말머리 고개의 유스호텔을 보며 걷다보니 고개까지의 가는 길이 혼돈스럽다 눈 위로 발자국이 없어 두 세번 알바를 하고 나서야 올바른 길을 찾는다 말머리 고개를 눈 앞에 빤히 보면서도 알바를 하다보니 부끄러운 맘이 든다 송추유스호텔 앞에는 동남아인들이 쌓인 눈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서 있다 유스호텔을 지나 441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급경사 계단길로 시작된다 계단 위에는 눈이 수북히 쌓여있고, 옆으로는 자일이 설치되어 있다 두 세명이 앞서간 듯 등산로 눈길 위로는 발자국이 일렬로 이어져 있다 경사가 심한 곳은 눈 길이 무척 미끄러워 옆으로 자일이 있어 다행이다 흐르는 땀을 닦으며 봉우리 정상에 오르니 앞으로 능선이 시원스레 보인다 눈 앞에는 수리봉이 솟아있고 능선은 좌측으로 이어지다 군부대에서 멈춘다 급경사 내리막 눈길을 내려가다 다시 수리봉으로 향하는 오르막이다 수리봉 8부능선 쯤에 도달하여 앞서 간 노부부를 지나쳐 정상을 향한다 수리봉 정상에 오르니 안내판에는 수리봉은 봉수대라고도 표기되어 있다. 미리 준비해간 막걸리를 꺼내 일행과 함께 정상주로 허기를 달랜다. 휴식을 멈추고 생각없이 전진하여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 보니 이상하다 주변을 조망해 보니 길을 잘못 든 것 같아 또 잠시 길을 해맨다(알바) 수리봉으로 되돌아 오르다 8부 능선으로 눈 쌓인 비탈을 가로 지른다 급경사 비탈길을 비켜가는 도중 눈에 미끌려 아래로 내려가기를 몇 번 고령산을 향한 눈 쌓인 능선 길을 다시 찾아 즐겁게 따라 걷는다 바위능선 사이에 서 있는 노송들은 눈을 하얗게 뒤집어 쓰고 서 있다 눈 덮힌 능선길은 내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길로 계속 이어진다 능선 일부에는 바람에 몰린 눈들이 무릎까지 빠지는 곳도 있다 오르 내리는 눈 덮힌 능선 길은 짧지만 경사가 심해 만만치 않다 습기먹은 눈은 쌓인 낙엽과 함께 아이젠에 달라 붙어 걷기가 더디다 앞만 보고 걷는데 뒤에서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 보니 일행이 없다 비탈길 아래로 미끌려 버린 일행은 20여미터는 족히 미끌린 것 같다 겨우 올라온 일행의 옷은 온통 눈으로 뒤덮혀 눈사람과도 같다 손가락이 아프다고 하여 다친 곳이 없길 바랬으나 은근히 걱정이다 군부대 시설물이 가까워지자 출입통제구역이라는 입간판이 서 있다 경고문 내용이 어찌나 살벌하든지 금방 총알이 날아 들 것만 같다 경고문을 무시하고 정상에 오르니 보광사에서 오른 3명이 식사중이다 알아보니 군부대 시설물이 있는 봉우리가 계명산이라고 한다 앞으로는 고령산(앵무봉)이 우뚝 서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산 능선을 돌아 정상으로 오르니 앵무봉이라는 표지석이 서 있다 표지석 뒤로는 군부대가 설치한 철제 안테나가 흉물스럽다 조금 지나 해발 622미터 높이의 고령봉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은 주변에서 가장 높아 산 봉우리들이 모두 발아래로 보인다 정상 아래로 보이는 산 능선들은 눈으로 하얗고 도로만 또렷히 보인다 능선 끝자락 양지쪽에는 몇 채의 집들은 한가로이 눈 속에 묻혀 있다 일행이 준 정상주로 목을 축이고 나서 능선을 따라 보광사로 하산한다 눈 길 비탈진 하산로는 미끄러웠으나 힘이 든 줄을 모르고 내려 갔다 보광사 입구에 도착하니 도로 주변으로는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시골보리비빔밥 음식점에서 막걸리를 곁들인 점심으로 산행을 마친다 환상적인 오늘의 설원산행은 이번 겨울의 백미가 아닌가 생각된다. <<<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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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챌봉-수리봉-고령산 설원산행(06/3/1/수)
        글쓴이 : 타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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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링크 : 17.jpg
        출처 : 칠봉,고령산(06/3/1/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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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칠봉,고령산(06/3/1/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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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링크 : 14.jpg
        출처 : 검단,용마산(06/2/25/토)2
        글쓴이 : 타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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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링크 : 7.jpg
        출처 : 검단,용마산(06/2/25/토)1
        글쓴이 : 타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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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교통편 : 불광역 7번 출구로 나와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31번 버스를 타고 파주시 법원읍 파주시립 법원도서관 앞에서 하차

        - 요금 2,000원, 카드로 결제 때는 1,900원
        - 승차 후 하차까지 약 1시간 10분 소요

        0 산행경로 : 법원도서관 - 초계탕 - 목교 - 암산 팔각정 - 김신조 124부대 숙영지 - 은굴 - 395봉 - 대피소 쉼터 - 비학산 - 대피소 쉼터 - 장군봉 - 385봉 - 매바위 - 근린공원

        0 산행소요시간 : 네 시간 안팎 (저는 쉬고 점심 먹고 세 시간 반 썼습니다)

        0 유의점 : 이정표가 잘 정비돼 있어 등로에서 벗어날 염려는 전혀 없으나,

        - 대피소 쉼터에 있는 이정표 << ↑장군바위 0.4km, ↓은굴 방향, →먼내,안개목이방향 >> : 먼개,안개목이 방향을 따라야 비학산에 오릅니다.

        - 임도에 있는 이정표 << ←토끼울 0.6km, →황발리 0.7km, ↑등산로입구 >> : 등산로 입구 쪽으로 10분 정도 오르면 비학산 정상입니다.

        - 385봉을 지난 후 세번째 이정표 << ←근린공원 2.0km, ↓장군바위 3.0km, → 약수터 방향 >> : 매바위에 가려면 약수터 방향을 따라야 합니다.



        파일링크 : 비학산.jpg
        출처 : 김신조 루트를 따라
        글쓴이 : 요산요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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