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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백두대간 17일 만에 일시 종주 이하늘씨.. 아내는 걷고 남편은 식량·물 보급

 

집채만 한 멧돼지에게 소리쳤다 "나 좀 지나갈게"

9월 8일 속리산 천왕봉에서. 종주 중반에 다다르며 몸 곳곳에 상처가 생겼지만 몸은 단단해지고 마음은 가벼워졌다.

이하늘씨와 남편 양희종(35)씨는 ‘두두부부’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두두부부는 ‘두 다리와 두 바퀴로 세계를 여행하는 부부’라는 뜻이다. 이들은 우리나라 최초로 미국의 3대 장거리 트레일인 PCTPacific Crest Trail(4,300㎞)·ATAppalachian Trail(3,500㎞)·CDTContinental Divide Trail(5,000㎞)를 완주한 ‘트리플 크라우너Triple Crowner’ 부부다(본지 2020년 1월호 ‘한국 최초 PCT·AT·CDT 완주한 트리플 크라우너 부부’ 참조).

“스스로 해낼 수 있을까?”

지난 1월 두두부부는 백두대간 동계 종주에 도전했다. 세계 장거리 트레일을 걸으면서 자연스레 우리나라 트레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나라 산 곳곳을 다니긴 했지만 백두대간을 종주해 본 적이 없었기에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 추진력 강한 부부는 지난 1월 실행에 옮겼고, 지원조나 서포터의 도움 없이 37일 만에 종주했다.

“백두대간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람의 힘으로 다듬어진 멋진 장거리 트레일이었어요. 이 길의 매력이 더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야 더 좋은 장거리 트레일이 되고 장거리 하이킹 문화가 형성될 수 있죠. 그래서 일단 우리가 계절마다 걸어보기로 했어요.”

하계 종주도 부부가 함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양씨가 다리를 다쳐 가을이나 겨울 종주로 미루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씨는 문득 생각했다.

“누군가 저에게 ‘장거리 하이킹할 때 남편을 따라 다닌 것이냐?’고 물어봤어요. 어안이 벙벙했어요. 1만2,800km를 스스로 걸은 제가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의문이 생겼어요. ‘혼자서도 장거리 트레일에서 발생되는 모든 것들을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죠. 그 해답을 찾아내고 싶었어요.”

하늘씨는 남편에게 우스갯소리로 ‘혼자 백두대간 종주해 볼까?’라고 이야기했는데 뜻밖에 “그래!”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렇게 하늘씨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기 위해 홀로 백두대간으로 나섰다.

백두대간의 북쪽 도착점 진부령에서. 묵묵히 서포터 역할을 해준 남편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하루 40~50km 걸어

혼자 걷는 여정이기 때문에 ‘고 솔로 백두대간’이라는 프로젝트명을 붙였고,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 첫 번째는 ‘완주’이고, 두 번째는 ‘빨리 완주하는 것’이었다.

“하이킹과 트레일러닝 문화 중에 FKTFastest Known Time라는 것이 있어요.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는 것이죠. 외국 하이커들은 다양한 트레일에서 FKT 기록에 도전해요. 언젠가는 저도 기록에 도전하리라 마음먹었었죠. 그래서 이번에 ‘백두대간 여성 FKT 기록’이라는 목표를 세웠어요.”

이 목표를 세운 것은 개인적인 이유도 있었지만, 좀더 많은 여성이 자연을 모험하고 즐기는 것을 독려하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성 혼자서도 백두대간을 종주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다른 여성들이 좋은 자극을 받기를 바란 것이다.

종주는 하루 40~50㎞ 정도 코스로 계획을 세웠다. 쉬는 날 없이 매일 운행하는 일정이었다. 남편이 중간 보급을 맡았다. 사전에 보급지점을 정해 두고 차량으로 이동해 식량과 물을 공급했다. 짧게는 10㎞, 길게는 30㎞ 정도마다 보급을 받을 수 있었다.

모든 비법정구간은 우회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았다. 가급적 산길로 연결된 우회로를 찾으려했지만 쉽지 않아 결국 많은 경우 도로를 이용해야했다. 희양산을 배경으로.

짐을 최대한 줄인 덕분에 하루 이동거리를 대폭 늘릴 수 있었다. 그렇지만 홀로 산길을 걷고 뛰는 것은 오롯이 하늘씨의 몫이었다. 매일 새벽 2~4시에 일어나 종주를 시작했다. 나무로 무성한 숲길로 들어서는 일은 마치 시커먼 입을 벌린 동굴로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매 순간 두려웠다. 하지만 서서히 동이 트면서 백두대간 능선에서 일출을 맞이하는 것은 매일매일 감동이었다.

힘든 일도 많았다.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 거의 종주 기간 내내 비를 맞았다. 우의는 거의 매일 입었던 반면, 선글라스는 한 번밖에 쓰지 못했다. 신발은 마를 날이 없었다. 최악의 조건이었지만 하늘씨의 마음은 오히려 편안해졌다.

“처음에는 ‘도전’을 염두에 두었어요. 그러다 보니 부담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대간을 걷다 보니 그런 생각을 조금씩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나중에는 즐기면서 장거리 트레일을 걷자는 마음으로 바뀌었어요.”

날씨는 어쩔 수 없다지만 ‘비법정구간’은 이번 종주에서 가장 힘든 점이었다. 통제만 하고 우회로를 만들어 놓지 않아 많은 구간에서 도로로 내려와 돌아가야만 했다. 다시 내려왔다 올라가야 하고, 딱딱한 도로를 뛰어야 했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더해졌다. 백두대간의 일부를 가지 못한다는 아쉬움은 더욱 컸다. 하늘씨는 “비법정구간이 해제되지는 않는다 해도 공식적인 우회로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힘들었지만 재밌는 일도 많았다.

“고치령에서 마구령으로 가는 도중 길 가운데에 대여섯 마리의 멧돼지가 뛰어다니고 있더라고요. 순간 겁이 나서 혼자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어요. ‘얘들아, 나는 그냥 백두대간 걷고 있어! 너희를 해치지 않을 거야! 나 지나갈게! 지나가도 되겠니? 나 지나간다? 진짜 간다?’ 식으로요. 다행히 멧돼지들이 저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아 재빠르게 그곳을 지나갔죠. 왜 그랬는지, 어떤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 순간을 영상으로 촬영해 놔서 더욱 생생하게 기억나요.”

더운 날씨를 예상했지만 거의 대부분 일정에 비가 내려 선글라스보다는 우의와 방수 재킷을 더 많이 사용했다.

세계의 백두대간 되길

새벽에 시작한 일정은 저녁 7~9시경 되어야 끝났다. 보급지점에서 남편을 만나면 얼음 녹듯 긴장이 사르르 풀렸다.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애타게 기다리던 남편 또한 마찬가지였다. 종주 기간 내내 반복된 일이었지만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9월 1일 오전 6시 40분 지리산 천왕봉에서 시작한 백두대간 종주는 9월 18일 오후 8시 9분 진부령에서 끝났다. 비법정구간을 우회한 것까지 포함해 800㎞가 넘는 거리를 걸었다. 기록은 17일 13시간 29분. 여성 백두대간 북진 FKT 기록이다.

“우리나라의 자연과 백두대간을 더욱 더 사랑하게 되었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백두대간을 즐기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외국 하이커들이 백두대간을 걷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도 가지게 되었고요.”

두두부부는 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백두대간을 걸을 생각이다. 하늘씨 개인적으로는 하계종주 FKT 기록 단축에 도전할 계획도 있다.

“세상은 신나고 재밌고 호기심 가득한 곳이라 앞으로 제가 또 어떤 계획을 세우게 될지 스스로 기대돼요. 우리 길 위에서 만나요. See you on the trail!”

※ 하늘씨의 백두대간 종주기는 유튜브 ‘두두부부-See you on the trail’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Copyright (c) 월간山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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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백운대를 지나면 칼바위능선이 나타난다

 

인증샷

 

칼바위능선에서 동쪽방향(포천방향)을 바라보니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맢바위능선에서 내려서번 자재암으로 나누어지는 갈림길 안부

 

예쁜 단풍

 

안부능선에는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다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다가 정상 가까이 암릉 경사구간에서 굴러 내려오는 아줌마 받아 동행인에게 인계 후 오른다

 

나한대에서

 

인증샷

 

나한대에서 건너편에 있는 소요산 정상 의상대를 바라본다

 

동쪽을 바라보니 국사봉을 지나 그 귀로 왕방산 오른쪽으로 오지재고개를 넘어 해룡산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살짝 돌리니 국사봉, 왕방산, 해룡산 오른쪽으로 천보산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소요산 정상(의상대) 인증샷

 

소요산 정상(의상대) 인증샷

 

소요산 정상(의상대) 인증샷

 

소요산 정상(의상대) 인증샷

 

소요산 정상(의상대) 인증샷

 

소요산 정상(의상대) 인증샷

 

일행은 공주봉으로 직행하고 나는 안부로 되돌아와 자재암 방향으로

 

단풍이 붉게 물들어 건다

 

소요산 역 건너편으로 보이는 초성리에서 마차산으로 이어지는 감악지맥 일부 구간이 한 눈에 들어온다

감악지맥은 한북정맥 한강봉에서 분기하여 감악산 마차산을 지나 초성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지맥이다

 

의상대 서쪽능선 조망

 

안부에 도착

 

형형색색 아름다운 색으로 물든 단풍들

 

붉게 물든 단풍

 

계곡으로 내려가지 수분이 있어서인지 단풍이 유난히도 예쁘다

 

선녀탕을 기 봐야겠다

 

계곡의 예쁜 단풍

 

경사면 애추지대에도 붉게 물든 단풍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단풍

 

붉게물든 단풍잎을 한참 들여다 보니 이젠 가울도 저물어 가는 것 같다

 

계곡에서 단풍을 즐기는 산객들

 

바위계곡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선녀탕이다

 

 

여기가 선녀탕이다(왜 선녀탕인지 직접 보니 알겠다)

 

다시 바위계곡으로 내려와 자재암 방향으로 내려간다

 

계단길을 따라 내려서니 자재암에 도착한다

 

나한굴

 

나한굴 옆에 청량폭포가 있다

 

자재암의 유래는 잘 알겠는데 웬 스님들이 그리 욕심이 많아 받지 말라는 입장료는 꼬박꼬박 받고 있는지

 

자재암에서 극락교를 지나면 극락이 아니라 속세로 돌아가는 길이다(소요산역 방향)

 

붉게 물든 단풍이 너무 예쁘다

 

원효굴 옆에 자리한 원효폭포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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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0경 소요산역에 도착하여 소요산 산림욕장 입구 나무계단으로 오른다

 

오르기에 앞서 인증샷

 

소요산 산림욕장 입구

 

ㅇ 산행일자 : 2020.10.25(일) 맑은날  강서아리산악회 정기대신 번개산행(11명 산행)                             

ㅇ 산행코스 : 산림욕장입구-하백운대-중백운대-상백운대-칼바위-안부-나한대-의상대-나한대-안부-선녀탕-

청량폭포-자재암-원효폭포                                                                   

ㅇ 산행기록 : 거리(7.3km), 소요시간(4시간 17분, 09:17~13:35), 평균속도(1.9km/h), 고도(136m~6-3m)      

 

산행기록(트랭글)

 

신림욕장에서 팔각정 방향으로

 

서서히 오르막이 시작된다

 

아침기온이 제법 쌀쌀해서 처음에는 자켓을 입구 산행이 시작된다

 

팔각정 도착

 

등산로는 부드러운 오솔길

 

헬기장 통과

 

낙서인지 애정표현 문구인지 뭔지 ????

 

부드러운 오솔길을 따라서 천천히 오른다

 

매표소 갈림길(자재암 방향으로 오면 자재암측에서 주차비 2,000원, 통행료 1,000원을 예외없이 징수한다)

 

쉬엄쉬엄 천천히 오른다

 

무명 암봉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회장님 추가 인증샷

 

인증샷

 

건너편으로 나한대와 소요산 정상이 조망된다

 

급경사 직벽에 가까운 암릉길

 

로프에 의지하여 한사람씩 조심스럽게 내려온다

 

하백운대 도착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중백운대 공든 돌탑

 

중백운대 암벽뒤로 소요산 정상이 조망

 

중백운대에서 바라 본 소요산 정상

 

중백운대 노송

 

인증샷

 

인증샷

 

안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증백운대를 지나 상백운대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상백운대

 

벙커

 

상백운대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묘지

 

명성 소나무에 오르든가 말든가 그냥 지나치는 올라 총무

 

명성 소나무에 올라 서 있든 말든 그냥 지나치는 밤배 총무(옆사람은 누구?)

 

명성 소나무에 올라 서 있든 말든 그냥 스쳐가는 일상대상과 장고문

 

삼각점 찍고

 

붉은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다

 

단풍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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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팬티가 건강에 좋다

 

1. 목욕할 때를 제외하고는 매일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팬티 :   잠 잘 때만은 벗어던져라

   팬티를 벗으면 피 흐름이 원활해지고 신진대사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노팬티는 혈류가 원활치 못해 생기는  요통, 어깨 결림, 냉증, 신경통, 저혈압 등을 좋게 하고

   변비나 부종 예방과 함께 체중 절감 효과도 가져다 준다.

 

2. 팬티를 입음으로써 받는 압박감은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팬티 고무줄 압력은 매우 약하지만 장시간 지속될 경우 스트레스는 가중되기 마련이다

 

3. 피부에 유착된 팬티 역시 스트레스의 요인이다.

   기분이 나쁘면 면역 강화 물질이 약화되고 기분이 좋으면 그 반대가 돼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4. 노팬티는 비위생적이라고 생각되지만 실상은 그 반대다.
    생식기와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공기소통을 원활히 해주는 것이 좋다.

 

5. 팬티가 땀 등으로 젖게 되면 통기성이 떨어져 세균번식 위험성이 높아진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질염, 방광염 등에 걸릴 확률을 그만큼 높인다.

 

6. 고무줄은 장을 지속적으로 압박, 소화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변비를 가져온다.
     또 점막 등 말초부위 피순환을 나쁘게 해 비염 등

     이비인후과계의 이상증상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7. 여성의 허리가 고무줄 압박을 받게 되면

    자궁과 난소의 피흐름이 나빠지고

    자궁부위에 울혈이 생겨 생리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8. 꽉 조이는 팬티는 남성 성 기능 장애의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남성 고환은 체온보다 평균 2도정도 낮아야 제기능을 발휘한다.
    이처럼 팬티로 인해 몸과 마음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성욕이 떨어지기 마련,

    따라서 성기능증대를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 때

    반드시 팬티를 벗거나 조이지않는 헐렁한 것으로 입어야한다.

 

9. 팬티를 입지 않은 채 잠을 잘 경우

   가운, 이불 등으로부터 마찰에 의한 자극을 받아 성욕이 증강 되기도 한다

 

10. 꼭 끼는 속옷이나 겉옷을 지속적으로 입으면

       고무줄이 닿는 허리나 팬티라인에 거무스름한 색소 침착이 있을 수 있다.

       또 팬티선을 중심으로 가렵고 긁으면 붉어지면서

        좁쌀같은 것이 피부에 돋아나는「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

        외음부가 가렵고 분비물이 나오는 칸디다증, 음부탈모증, 곰팡이균에 의한 완선,

        팬티 고무줄이 닿는 부분에 줄이 생기고 가려워지면서 부풀어 오르는 피부묘기증,

         음부의 털이 나오는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는 모낭염 등도 팬티를 잘못 입는데서 비롯된다.

 

11. 따라서 집에서 혼자 있을때나, 특히 수면 때는 알몸으로 있는 것이 좋다.

      알몸으로 있거나 자기가 어색하다면 팬티는 벗고 잠옷을 걸치는 것이 좋다.

      남자고 여자고 멋을 내기 위해 입는 1백% 면이 아닌

      스판이나 나일론과 같은 신축성이 큰 삼각팬티는 건강에 좋지않다.

      남자의 경우도 건강을 위해서는 삼각팬티보다는 헐렁한 트렁크팬티를 입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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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너무 화려하다

 

온세상이 붉게 물들어 있다

 

단풍속에서

 

붉고 노란 단풍들

 

애기 손바닥같은 붉은 단풍이 너무 예쁘다

 

산 전체가 불이 붙은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경사진 곳에도 단풍이

 

인증샷

 

인증샷

 

능선에도 단풍이 붉게 물들었다

 

단풍나무 가지가 늘어진 모습

 

인증샷

 

인증샷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인증샷

 

인증샷

 

너무 예쁘다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수타계곡

 

수타계곡과 단풍

 

수타계곡

 

인증샷

 

인증샷

 

귕소

 

수타계곡

 

돌탑

 

용담 안내문

 

용담

 

수타사 앞에 자리한 월인쉼터

 

수타사 전경

 

산소길 안내문

 

봉황문안에는 소조사천왕상이 자리하고 있다

 

소조사천왕상

사천왕상 복부에서 월인석보가 발견되었음

 

소조사천왕상 안내문

 

범종각안에 자리한 동종은 강원도 유형문화재

 

수타사 경내 모습

 

지장전 안에는 지장보살이 자리하고 있다

 

원통보전 안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인 목조관음보살좌상이 모셔져 있다

목조관음보살좌상

 

삼성각

 

성보박물관(보장각)

 

공작산 생태숲길

 

인증샷

 

인증샷

 

수변공원(수련 연못)과 수타사

 

홍우당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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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터미널에서 08:30경 출발하는 동면 서석행 버스로 20분만에 소니고개(노현승강장)에서 내린다

 

소니고개에서 내려 노천마을길로 들어가 노천1교를 건너면 수타사 산소길 이정표가 좌측길을 가르킨다

 

ㅇ 산행일자 : 2020.10.21(수) 흐린날 박도영과 둘이서....

ㅇ 산행코스 : 소니고개-노천1교-가타소-수타계곡(덕치천)-어부네팬션-귕소출렁다리-약수봉-

귕소출렁다리-귕소-용담-수타사-대형주차장

ㅇ 산행기록 : 거리(13.67km), 소요시간(6시간 9분, 08:30~15:00), 평균속도(2.5km/h), 고도(196m~385m)

 

산행기록(트랭글)

 

노천1교를 건너 좌측길로 가면서 뒤를 돌아보니 멀리 덕구산 응곡산이 조망된다

 

길가에 피어있는 달맞이꽃

 

달맞이꽃

 

논현들로 가면서

 

수타사 산소길 이정표가 부셔졌는대도 파손된 채 그대로 있다

 

비포장도로를 따라 신봉마을 방향으로 이어진 길은 가로막아 놓았다

 

길 왼쪽은 수타계곡이고 오른쪽에는 인삼밭

 

수리봉 갈림길에는 이정표가 없다

 

계곡가에 돌 사이로는 떨어진 낙엽들이 수북하다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가타소 : 가타소에 대한 자료가 없다

 

단풍이 한창이다

 

계곡옆으로는 붉고 노란 단풍이 즐비하다

 

단풍 속의 가을남자

 

너무 멋지다

 

경사면에도 단풍이 붉게 물들어 있다

 

빨간 단풍

 

신봉마을 방향으로

 

우회코스 안내도

 

계곡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절벽이 멋지다

 

인증샷

 

인증샷

 

계곡옆길을 따라가는데 길이 정비가 잘 되어 있지 않다

 

단풍과 어우러진 계곡은 정말 멋지다

 

수타계곡

 

바위를 돌아간다

 

인증샷

 

인증샷

 

화려한 황국(금국)

 

돌들 사이로 떨어진 낙엽들이 이제 가을도 지나가고 있음을 직감하게 한다

 

까실 쑥부쟁이꽃도 시들어가고 있다

 

억새와 함께

 

억새와 함께

 

여기가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면서 쉬어 갔전곳이라는 안내문

그러나 안내문 내용을 보면 냐용설명없니 지명만 나열해 놓아 이해가 안된다

 

수타사 산소길 코스 안내문을 보면 우리는 4코스에서 시작하여 2코스-1코스로 가게된다

 

바위애래에 벌통이 자리하고 있으나 월동에 들어갔는지 사라진 건지 벌이 보이질 않는다

 

멀리 약수봉이 보인다

 

화려한 황국(금국)

 

계곡과 단풍이 잘 어울린다

 

신봉교에서 어부내 팬션으로 이어지는 수타계곡

 

길가에는 천인화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동봉사 갈림길

 

나무다리를 건넌다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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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봉에서 원주시내 방향으로 흘러 내려가고 있는 능선을 바라본다

 

나무탄 사나이

 

비로봉

 

멋진 단풍

 

투구봉에서 토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단풍이 한창이다

 

멋진 단풍

 

능선길

 

토끼봉에서 비로봉과 삼봉을 배경으로

 

토끼봉에서 비로봉과 삼봉을 배경으로

 

토끼봉에서 비로봉과 삼봉을 배경으로

 

토끼봉 인증샷

 

토끼봉 인증샷

 

토끼봉에서 비로본과 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해 본다

 

예쁜 단풍

 

응시

 

빨간 단풍

 

단풍길 능선

 

단풍길 능선

 

계곡으로 내려간다

 

게곡을 힘겹게 지나 구룡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여 식사와 하산주로 산행 마무리

원주역에서 18:40 열차로 청량리에 도착하여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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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에서 06:40경 출발한 열차는 07:50경 원주역에 도착한다

 

원주역에서 나오자 광장에는 인적이 거의없다

 

원주역앞 조형물

 

원주역 정류장에 도착하여 황골행 82번 버스를 기다린다(82번버스는 관설동에서 09:00출발)

 

정류장 옆에는 서울에서는 보기힘든 공중전화박스가 서 있고 그 옆에는 자전거 한대가 정차 중

 

원주역에서 82번 버스로 08:40경 아래황골에 도착하여 우측길로 접어든다

 

논과 밭과 산 사이로 이어진 도로를 따라 간다

 

삼거리에서 제일참숯 방향으로

 

고개를 넘어간다

 

치악산 제1코스 꽃밭머리길 이정표

 

지도에는 범륜사. 법문사로 되어 있었으나 와서보니 범용사로 되어있다

 

ㅇ 산행일자 : 2020.10.18(일) 맑음, 산행 3명(박태신, 명성, 타잔)

ㅇ 산행코스 : 아래황골-범용사-삼봉-투구봉-토끼봉-구룡사입구

ㅇ 산행기록 : 거리(10.34km), 소요시간(5시간 55분, 08:50~14:46), 평균속도(2km/h), 고도(2,227m~1,095m)

 

산행기록(트랭글)

 

범용사를 지나 산행들머리믐 출입금지 표시까지 해 놓고 막아 놓아서

잠시 지나 숲길로 접어들어 능선에 오르자 산부추꽃 한무리가 예쁘게 피어있다

 

잎이 넣ㅂ은 관목들은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능선에 오르자 등산로는 뚜렷한 흙길로 오르막이다

 

고인돌처럼 생긴 자연석

 

삼봉으로 오르는 봉이 시작되더니 경사가 심한 바위는 기다시피하여 오른다

 

고도가 높아지자 단풍이 예뻐지기 시작한다

 

암봉에 올라 전망좋은 곳에서 뒤돌아 보니 지나 온 능선과 원주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험한 암릉을 오르내리기를 몇 번

 

삼봉 정상이 눈으로 보인다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고도가 높아지자 능선에는 산죽나무가 빼곡하게 자생하고 있다

 

산죽나무 숲

 

바위와 낙엽

 

급경사 암릉은 우회하면서 오른다

 

드디어 삼봉도착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삼봉 정상에서 치악산 바로봉을 바라본다

 

삼봉도 험한 암릉 구간이라서 조심스럽게 이동한다

 

앞으로 투구봉이 보인다

 

켭켭이 쌓아놓은 듯한 바위

 

잠시 평평한 산죽나무 숲 길로 이어진다

 

투구봉을 향해 기다시피 한 계단을 오른다

 

투구봉으로 오르는 밧줄이 일부만 설치되어 있어 우리는 우회하기로 한다

 

투구봉 정상에 올라 보니 지나 온 삼봉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인증샷

 

인증샷

 

투구봉에서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비로봉 조망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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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북서능선을 내려다 본다

 

정상에서 군업리 방량으로 내려가는 길로 하산하려 했으나

북서능선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직벽에 가까운 암늘이이라서 되돌아 나온다

 

정상으로 오르 내리는 구간

 

암릉을 피하여 급경사면을 따라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잠시 내려서다가 위를 쳐다보니 붉게 물들어 있는 단풍나무잎이 탄성을 지르게 한다

 

보면 볼 수록 아름답고 황홀한 풍경이 연출된다

 

바위에 기대어 쓰러진 고사목 주변에도 단풍으로 물들어 만추임을 실감케 한다

 

표고버섯

 

표고버섯 주렁주렁

 

단풍이 너무 멋지다

 

경사면으로 내려외 북서능선으로 진입하여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고사목 뿌리부분에수없는 버섯이 자라고 있다

 

능선주변에 자라는 잡목들도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다

 

생강나무 단풍

 

공작산 능선에는 유난히도 노송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어 운치가 있다

 

기이한 노송줄기

 

고도가 난이질수록 단풍의 색은 옅여진다

 

고사리봉

 

고사리봉

 

굴운저수지를 내려다 본다

 

공작산 정상과 수리봉을 조망해 본다

 

황국꽃

 

굴운저수지를 지난다

 

가을바람에 흔들거리는 억새꽃이 예쁘다

 

고사리봉 등산로 입구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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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천 공작산 휴양림을 경유하여 정상에 올랐다가 북서릉(640봉-고사리봉-굴운저수지)으로 하산하는 코스

홍천터미널에서 08:30 출발하는 동면, 서석행 농어촌버스편으로 공작교까지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공작교에서 당무로를 따라 노천저수지를 끼고 공작산 입구까지 오른다

 

느티나무 쉼터에서

 

느티나무 쉼터에서

 

당무로 옆으로 노천저스지를 끼고 나무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공작산 입구에서 휴양림 방향으로 오르는 시작점에 공작산팬션이 자리하고 있다

 

민가 돌담위에는 호박하나가 노랗게 익어간다

 

ㅇ 산행일자 : 2020.10.14(수) 흐림. 산행 2명(박도영, 타잔)

ㅇ 산행코스 : 공장교-공작삼거리-주차장-휴양림-안공작재-정상-북서릉(640봉-고사리봉-굴운저수지)-송정

ㅇ 산행기록 : 거리(14.21km), 소요시간(7시간 18분, 09:00~16:16), 평균속도(2.3km/h), 고도(196m~913m)

 

산행기록(트랭글)

 

휴양림으로 오르는 길은 포장 비포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휴양림을 벗어나면 좁은 숲길 오솔길로 안동작재까지 오른다

 

투구꽃

 

안공작재로 오르는 등산로

 

세월의 흔적

 

공작산에서 수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인 안공작재가 가까워지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돌틈사이로 씀바귀꽃이 노랗게 피어있다

 

안공작재에 오르자 단풍으로 노랗게 물든 나뭇잎들이 떨어지고 있다

 

생강나무 단풍

 

안공작재 이정표에는 정상과 약수봉 수타사만 표시되어 있으나 휴양림과 큰골로 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공작산은 100대  명산임에도 홍천군청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등산로 관리가 소흘한 것 같아 아쉽다

 

안공작재 인증샷

 

인공작재 인증샷

 

여름내내 짙은 녹음으로 우거져 있었던 단풍나뭇잎이 화려한 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공작산의 암릉구간

 

밧줄을 잡고 오른다

 

암릉 중간 지점 조망점에서 굴운저수자 방향을 조망해 본다

 

급경사면을 조심스럽게 오른다

 

굴운저수지 좌측 능선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정상에서 내려 가햐 할 북서룽 능선도 울긋불긋 예쁘게 물들어 가고 있다

 

노천저수지 방향으로는 멀리 오음산이 조망된다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공작산 능선들이 화려해지고 있다

 

인증샷

 

인증샷

 

밧줄을 따라 오른 구간

 

고도가 높아질수록 단풍잎 색도 더욱 진해진다

 

가야 할 북서능선

 

바위아래 절벽에 서 있는 소나무

 

전망좋은 곳에서 인증샷

 

전망좋은 곳에서 인증샷

 

이제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보면 볼수록 화려해 보이는 단풍잎의 자태에 잠시 취해 본다

 

아! 너무 예쁘다

 

공작산 정상은 이제 만추의 느낌

 

정상 암릉

 

정상 인증

 

정상 인증

 

정상에서 가야 할 능선을 바라본다

 

출발점인 공작교 방향

 

수리봉, 약수봉, 수타사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

 

정망좋은 곳에서 인증샷

 

정망좋은 곳에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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