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유역은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연속적인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유역 내의 경기도 파주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사망 및 실종 116명, 이재민 3만 1439명, 재산피해 9006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수해가 발생했다. 2002년 3월 건설교통부는 2008년까지 총 1조 6180억원을 투자하는 ‘임진강수계 수해방지 종합대책’을 최종 확정하하여 군남홍수조절지, 한탄강댐, 천변저류지 등을 건설하여 홍수량을 조절하고 배수펌프장을 신설한 것으로
군남홍수조절지는한탄강합류점 약 12km 상류의임진강본류에 위치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건설된 홍수조절 전용 단일목적댐이다. 2006년 10월 착공되어 2013년 12월 완공되었다. 콘크리트 중력댐으로 댐 규모는 높이 26m, 길이 658m이다.
ㅇ 기록 : 거리(19.6km). 소요시간(5시간56분, 08:34~14:31), 평균속도(3.6km/h), 고도(48~175m)
트레킹 고도
트레킹 기록
숭의전 출발지점에서 출방하기에 앞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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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연초록으로 물든 싱그런 숲길사이로 아침햇살이 내리쬐는 숲길을 걷기에는 너무 좋다
숲길을 벗어나 당포성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걷는다
군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 저점을 지나면 당포성 입구
군 시설물에도 고두려 벽화를 연상케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당포성 초승달 모양의 포토죤에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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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죤너머로 보이는 지점이 당포성
연천 당포성은 임진강의 당개나루터 부근에서 합류하는 지천과 임진강으로 인하여 형성된 약 13m 높이의 긴 삼각형 단애(斷崖) 위에 축성되어 있으며, 입지조건과 평면형태 및 축성방법은 호로고루 및 은대리성과 매우 유사하다. 당포성은 파주의 어유지리 방면에서 마전을 거쳐 삭령에서 토산을 거쳐 신계 방면으로 가튼 교통로에 위치하고 있어 양주 방면에서 북상하는 적을 방어하는데 전략적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이곳은 임진강을 건너 양주 방면으로 남하하는 적을 방어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위치이므로 나당 전쟁 이후 신라가 진출하여 당포성의 외벽에 석축벽을 덧붙여서 보강하고 계속 활용하였다
임진강 주상절리로 간다
농가 담장에는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있다
그 옆으로는 하얀 나비가 내려앉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산딸나무꽃도 예쁘게 피어있다
동이대교가 지나는 건너편 절벽은 주상절리를 이루고 있다
주상절리 줌인
주상절리 줌인
주상절리 줌인
임진강변을 따라 걷고 또 걷는다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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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가 자리하고 있는 절벽과 동이대교
정자 그늘에 자리하고 휴식을 취하며 잠깐의 요기
위 농로를 따라 흐르는 물은 폭포를 이룬다
강변을 따라 걷는 코스가 너무 좋다
주상절리
걷고 또 걷는다
물새롬랜즈 부근
힘들면 울어도 괜찮아
무등리, 고성산 보루로 들어서면서 인증
고성산 숲길은 오르락 내리락 쉼없이 이어진다
찔레꽃
무등리 보루를 지나 고성산 보루 안내판
고성산 정상의 고성산 보루
임진강 일대에는 호로고루나 당포섬과 같은 성 외에도 같은 고구려 시대에 축조된 규모가 작은 이른바 ‘보루’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발견되고 있다. 연천 고성산 무등리 2보로는 연천군에 위치하는 5~7세기대에 축조된 이와 같은 보루 유적 약 10여 개 중의 하나이다.
유적의 조사 결과 무등리 2보루는 호로고루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목책을 설치하여 방어하였다가 이후, 이를 폐기하고 여기에 돌을 쌓아 올린 형태의 성벽을 조성하였음이 밝혀졌다. 성벽은 대부분 훼손된 상태로 일부 영역에서만 확인되었고, 이외에 석축(방어시설) 2기와 성내부에서 배수로 등이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