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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리 주차장에서 용개골로 오르다가 길가에 잘 정돈된 패랭이꽃

 

     ㅇ 산행일자 : 2013. 5. 5. (일)

     ㅇ 산행코스 : 신점리 주차장-조개골민박집-너덜지대-갈림길-620봉-중원산-735봉-안부갈림길-755봉-안부갈림길-

                         중원산(상봉)-싸리재갈림길-용조봉능선(조개골 갈림길-신선봉-용조봉)-주차장

     ㅇ 소요시간 : 약 5시간 40분(09:20~16:00)

     ㅇ 산행객 : 나홀로(타잔)

 

여기서부터 마을을 벗어난다

 

 

개울을 건너고 나니

조팝나무꽃이 하얗게 피여있다

이제 산행이 시작된다.. 인적은 하나도 없다

맑은 개울도 건너고

 

단풍취가 이제 나와 너무 싱그럽다

이게 무엇인고...

척번재 620봉 도착

 

진달래꽃이 너무 아름답다

오르는 도중 봄나물도 뜯어 담고...

진달래꽃이 사방을 둘러 피어 있다

 

 

아~ 암릉구간이다

뾰쭉뾰쭉한 암릉을 조심스레 오른다

 

 

중원산 정상이다 뒤로 용문산 용문봉, 폭산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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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삶아서 먹습니다.

  

  꿩의다리(꿩다리)

     삶아서 무쳐 먹으면 향긋합니다.

  

 윤판나물

많이 먹으면 배탈이납니다.

삶아서 하루 정도 물에 우려낸 후 무쳐 먹습니다.

기침, 폐결핵

  

당개지치(지장나물)

핵산이 풍부한 고급나물이고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식욕부진

  

벌깨덩굴(줄나물, 깻잎나물)

깊은 산골짜기에 많으며 삶아서 무치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비슷한데 색갈이 검고

잎이 두꺼운것은 광대수염이니 뜯지 마세요.

  

나비나물(콩대가리)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곤대서리

생으로 쌈을 싸 먹어도 되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병풍취

아주 고산지대에 자생하며 취나물의 여왕이라 할 정도로 향이 좋으며 생(날것)으로 쌈을 싸서 먹습니다.

 

참당귀

생으로 쌈을 싸 먹으며 향이 아주 좋습니다.

(뿌리는 한약재로 쓰입니다)

  

우산나물(우산대)

대궁이까지 뜯어서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단풍취(조타파리)

산에가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취나물이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고비(귀리)

머리부분은 때어내고 삶아서 말린 후

묵나물로 먹습니다.

 

쥐오줌풀

산 길 주위에 많으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애기참반디(밤내이)

참나물이며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참나물

깊은 산 골짜기에 많으며 나물중에서

최고로 맛있으며 생으로 쌈을 싸 먹습니다.

  

홀아비꽃대(놋젖가치)

대궁이까지 뜯어서 삶아 무쳐 먹습니다.

(대궁이는 두릅 맛 비슷합니다)

  

돌나물

돋나물이라고도 하며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생으로 김치를 담아 먹기도 한다

 

 

 

혼닙나물(화살나무)

산나물의 대표격으로 순하고 맛과 향이 좋다.

 

 

냉이

이른봄 들나물을 대표한다.

무쳐도 좋고 국으로도 향이 좋다.

 

 

물냉이

논두렁이나 개천 근처에 많이 자란다.

냉이보다 잎이 잘잘하고 많이 달린다.

 

 

떡쑥

양지바른 풀밭이면 어디서도 볼 수 있다.

나물로는 적합지 않고 주로 쑥떡용으로 식용한다.

 

 

엄나무

엄나무는 험상궂은 가시가 줄기에 빈틈없이 나있는

나무로 해동목(海桐木). 자추목(刺秋木)이라고도 한다.

 

 

참나물

취나물 비슷한데 털이 없고 기름때가 반질거린다.

 

기린초

야산에는 드물고 깊은 산속 물가에 많이 자생한다.

 

 

담배나물(망초)

우리 주변에 가장 많은 풀이 망초다.

공원과 아파트 정원 어디서도 잘 자란다.

양념을 잘해 나물로 무치면 아주 맛이 좋다.

 

 

소리쟁이

물가나 풀밭 어디에도 흔한 풀이다.

나물로도 먹고 국으로도 사용되는데 맛은 별로다.

 

 

둥굴레나물

깊은 산속 큰나무 밑에 잘 자란다.

뿌리는 약초로도 쓰이고 둥굴레차로도 많이 이용된다.

 

 

취나물

산나물의 으뜸이다. 요즘은 재배도 많이 한다.

 

 

민들레

나물로 먹는데 꺾으면 유백색 진이 난다.

뿌리는 아주 독이 많다.

나물로 먹으려면 데쳐서

물에 24시간 이상 우리어야 한다.

 

 

도라지 싹(길경) 

순하고 맛있는 나물이다.

 

  

더덕

잎과 줄기는 나물로, 뿌리는 약재나 나물로 귀하게

이용된다. 깊은 산속 계곡류 근방에 자생한다.

 

 

씀바귀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는다.

쓴나물이기 때문에 많이 우려야 한다.

 

 

두리풀(용강나물)

한약초로는 잎과 뿌리를 '세신,이라 한다.  

향이 독특하여 나물로도 고급에 속한다.

꽃이 요강이나 족두리를 닮았다. 깊은 산속에 자란다.

 

 

애기나리

산속 큰 나무 밑 음지에 잘 자란다. 둥굴레 비슷한데

잎이 작다. 대체로 군락을 이루어 산다. 

 

 

묵나물(다래순)

깊은 산속 덤불로 자란다. 

강원도 산나물의 대표격으로 맛과 향이 매우 좋다.

 

 

질경이

풀밭이면 어디서도 잘 자라는 잡초에 속한다. 

나물로 먹을 수 있으나 좀 질긴 편이어서

데쳐서 다시 국을 끊이면 좋다.

 

 

보리뱅이(뽀리뱅이)

우리가 어릴 때는 없던 풀이다. 해방 뒤 들어온

외래종이다. 뽀얀 진이 나기는 해도 순한 나물이다.

집 근처 어디서도 볼 수 있다. 냉이 비슷한데

잎이 넓고 크며 붉은색을 띠고 진이 난다.

 

 

시금치나물(별꽃풀)

물가나 습한 곳에 많이 난다. 흰꽃이 별같아서 별꽃풀이다. 시금치 같이 순하고 맛이 좋아 권하고 싶다.

 

 

방아나물

깻닢 비슷하기도 하고 취나물 비슷도 한데,

박하 비슷한 독특한 냄새가 매우 강하다.

그래서 생선조리할 때 넣으면 비린내가 싹 가신다.

 

 

다닥개갓냉이

양지바른 풀밭에 흔하게 자란다.

나물로 무치면 아삭아삭한 맛이 제법이다.

 

 

고들빼기

씀바귀의 일종으로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는다.

진이 많아 쓴 편이다.

 

 

병아리고비

고사리의 작은 모양으로 이른봄 고사리보다 먼저 나온다.산계곡이나 음지에 자란다. 봄나물의 으뜸이다.

 

 

깨나물(오리방풀)

깻닢같이 생겨 깨나물이다.

야산 조금 높은 곳 양지쪽에 자생한다.

 

 

고추나물

이와 비슷한 풀로 '물레나물' 과 '용담초' 가 있다.

봄나물로 권하고 싶은 좋은 나물이다.

약간  습한 풀밭에 잘 자란다.

 

 

미역취

취나물과에 속한다.

약간 큰산에 자라는 나물이다. 맛이 아주 좋다.

 

 

콩제비꽃

제비꽃 중에 나물로 먹는 것이 두세 종 된다.

대개 식용은 잎이 하트형으로 둥굴다.

집 근처에 많이 자생한다.

 

 

양지꽃

이른봄 가장 먼저 나오는 풀이다.

양지바른 언덕에 많이 산다.

 

 

잔대(겨르기싹)

꺾으면 진이 나는데 뿌리를 생으로 먹기도 한다.

 

 

망제비꽃

물가나 습한 음지에 잘 자란다.

여리고 순해서 나물로 괜찮다.

 

 

짚신나물

개울가나 습한 땅에 자란다. 여름에 노란 꽃이 핀다.

 

 

조개나물

제비꽃의 일종인데 황해도에서는 조개나물이라 부른다.

깊은 산속 낙옆속에 자란다.흰털이 많이 나며 연하다.  

고급나물에 속한다.

 

 

가락지나물

양지꽃이나 뱀딸기를 닮았다.

계곡가나 습한 땅에 잘 자란다. 

 

 

 

당귀

야산에는 드물고 깊은 큰산 계곡에 난다.

뿌리는 한약재 '당귀'로 쓰인다.

 

 

 

청미래덩쿨

줄기나 가시가 억센 편이어서 어린순만 먹을 수 있다.

가을에 빨간 열매를 장식으로 많이 이용된다.

 

 

까치수영

까치수염이라고도 하는데 흰꽃이 수염처럼 늘어져

피기 때문이다.이 풀은 삶으면 초록색이

갈색으로 변해 시각성이 떨어진다.

 

 

층층이둥굴레

약간 습한 낮은 땅에 자란다.

 

 

개갓냉이

꼭 전라도 갓을 닮았다. 자연상태의 갓이다.  

맛이 일품이다. 

 

 

궁궁이(천궁)

냄새가 톡 쏜다. 잎에서도 뿌리 '당귀'처럼 

짙은 한약냄새가 특징이다.

 

 

메꽃

흰 뿌리와 함께 먹는 순한 풀이다. 

풀밭이면 어디서도 자란다.

 

 

 

좀단풍취

고산식물에 속한다.

높은 산 큰나무 밑 낙엽 속에 자란다.

 

 

갈퀴나물

풀밭에 흔하게 볼 수 있는 풀이다. 

잎이 큰 큰갈퀴와 작은 갈퀴가 있다.

사진은 작은 갈퀴다.

 

 

고비나물

고비가 활짝 핀 모습이다. 깊은 산 계곡가에 많이 난다.

 

 

 

좁쌀풀 나물

풀밭에 군락을 이루어 무더기로 산다.

 

 

멸구나물

귀한 나물이다.  들풀은 아니고 산속 양지쪽에 산다.

 

 

꼬리솔나물

층층이둥굴레와 비슷하나 잎이 가늘고 작다.

양지를 좋아한다. 

 

 

청가시나물

맛있는 나물에 속한다. 잎과 순이 작아 뜯기가 힘들다.

가시가 많고 사납다.

 

 

쑥부쟁이

큰산나물의 대표다.

요즘은 가을에 보라색 꽃이 좋아

정원이나 공원에 많이 식재한다.

 

 

구기자순

열매 구기자차로 먹는 구기자 나무다. 나물로도 귀하다.

 

 

산머루

야산에 많이 자란다. 개머루가 달린다.

 

 

곰취 취나물중의 으뜸,

곰취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날로 먹는것이 가장 향이

좋으며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싸서 된장을 조금 발라

찍어 먹으면 신선이 따로 없음을 느끼게 해주는

자연의 선물이다.

 

각시취

우리강산의 산천에서 나는 풀은 새순일 때는

독초까지도 독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얌전하다.

 

고사리

 

고추대나물

 

 

단풍취

 

모시대

 

미나리취

 

바위취

 

 

방풍나물

 

 

병풍취

 

 

누리대

 

 

미역취

 

 

삿갓나물

 

 

원추리

 

 

지장보살

 

 

엉겅퀴

 

 

명아주 이거 많이 먹으면 부항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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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산 정상

정상석

 

백성동 하산길

멀리 파노라마처럼 펼쳐있는 산들은 아마도 방태산, 침석복, 개인산, 응복산이 아닐꺼

우리가 가야할 문안산 정상이 보이고 그 뒤로 눈에 덮힌 설악능선이 조망

 

인증샷

 

 

 

 

이제사 복수초가 노랗게 피어 있고

점심

풍성하게

문안산 정상을 향해 급경사 능선을 오르 네리고

울지마오

표지석 없는 문암산 정상

양지쪽 바위밑에 흰 노루귀꽃이 봄 햇살을 맞으며...

ㅋㅋㅋ

 

 

 

산행 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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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버스터미널에 1번 탑승구에 게시된 내면가는 버스시간표

 

 

    ㅇ 산행일자 : 2013.4.27(토), 날씨 쾌청

    ㅇ 산행코스 : 내면토등학교-대원사-문암재-석화산-갈람길-문암산-갈림길-동쪽능선-백성동-내면 버스덩류소

    ㅇ 소요시간 : 약 5시간 16분(11:00~16:10)

    ㅇ 산행객 : 장석화, 작은별, 월악개, 류송, 그리고 나(타잔)

    ㅇ 산행자료 : 거리(10.6km), 소모칼로리(2,350.2 kcal), 소요시간(5시간 16분)

 

창촌교를 지나 대원사 방향으로

대원사 입구

보이는 암봉이 석화산

포장도로를 따라 열심히...

50~60도 되는 승지골 급경사를 오르니 문암재 도착

문암제 산죽나무 숲에서...

 

문암재에서 잠시..

입석바위를 지나고

오르고 또 오르고

겨우살이가 참나무 가지 높은 곳에서 자란다

 

한번 따보겠다고 시도는 해 보았지만...

참나무 가지에서 자라는 겨우살이

 

석화산 정상이 가까워 온다

 

 

오던길을 뒤돌아 본다.  장관이다

문암동길이 산아래로 이어진다

가슴이 시원스럽게  탁 트인다

보면 볼수록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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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인증샷

청계산에서 벗고개로 향하는 한강기맥 마지막 구간 들머리

 

 

 

 

 

 

터질듯한 진달래 꽃봉우리

 

가야 할 부용산이 조망되고

멀리 운길산, 예봉산이 조망된다

 

 

 

노란 뱀딸기 꽃이 너무 이쁘다

 

여기 저기 진달래꽃이 만개해 있다...

 

 

여리게 핀 현호색이 앙증맞게 낙엽사이로 고개를 내밀고 있다...

 

 

부용산 정상

두물머리가 조망된다

우측에서 좌측으로 운길, 예봉, 견우, 직녀봉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진다

다시 본 두물머리, 그 뒤로 용마산 고추봉도 조망되고

 

 

하계산 정상

양수역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에 서 있는 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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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버스터미널에서 설악행 버스(32-9번)

양평역에서 출발시간 - 09:10, 10:40, 15:40, 1:00

09:30 농다치고개에 도착하여 신행시작

 

    ㅇ 산행지 : 농다치고개- 양수역까지

    ㅇ 코스 : 농다치고개-옥산-말머리봉-된고개-청계산-형제봉-비득고개-부용산-하계산-양수역

    ㅇ 소요시간 : 약 6시간 10분 (09:30~15:40)

    ㅇ 산행객 : 나홀로...

 

 

농다치에서 옥산 들머리

설악방향

한화콘도에서 만들어 놓은 등산로

농다치에서 양평가는 길

생강나무꽃이 노랗게 피어있다

첫번째 이정표

아무도 없는 등산로를 따라 룰룰랄라

진짜 아무도 없다,, 오로지 나홀로...

노란 생강나무꽃이 너무 이쁘다

벗고개 방향으로 혼자서 계속 따라간다

등산로에 남여 목상이 너무 웃긴다...

 

참나무 숲 사이로 이어진 등산로가 너무도 따뜻하게 보인다

 

혼자서 타임 셔터로 찰칵

멀리 소구나산, 유명산, 활공장이 조망된다

40분만에 옥산 정상 도착

몃번 실폐끝에 그런대로 성공한 타임셔터 인증 사진

유명산 활공장 너머로 용문산 정상도 조망된다

말머리봉

 

생강나무꽃이 너무 이뻐 땡겨봤다

 

 

된고개

 

고사목도 이쁘고

청계산 오르는 급경사에는 간간이 로프가 걸쳐 있다

청계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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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공장을 지나서

활공장 뒤 광경

 

영화촬영장으로 (왕의남자, 이산, 왕건 등 촬영지)

 

 

장군봉 안내판앞

 

 

 

 

가섭봉 좌측으로 용문봉, 도일봉 중원산이 조망

가섭봉도 조망

월악개

상원사 앞

용문사 앞

용문사 은행나무

낭띠타운 오리구이집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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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산행일자 : 2013. 3. 23(토)

     ㅇ 산행지 : 한강기맥(선어치고개에서 용문사까지)

     ㅇ 코스 : 선어치고개-소구니산-유명산-활공장-영화촬영장-장군봉-상원사-용문사-주차장

     ㅇ 소요시간 : 약 7시간 20분(09:40~16:10)

     ㅇ 산행객(7명) : 장성화, 들꽃, 월악개, 바위, 일송정, 작은별, 나(타잔)

 

선어치고개에서 산행시작(고로쇠 한잔하고)

사방사방 걷기 좋고

중미산을 뒤돌아 본다

잔설이 쌓인 참나무숲사이로...

농다치와 선어치 갈림길

소구니산 정상

 

유명산과 드 뒤로 아스라이 용문산(가섭봉)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유명산 정상과 활공장 갈림길 쉼터...

멀리 양평 백운봉이 아스라히 보이고

용문산 정상(가섭봉)도 조망된다

잠시 유명산 정상을 들렸다가

억새숲에서 잠시 휴식중

여기는 유명산 활공장

행글라이더가 허공으로 날고

차태현과 전지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소나무 숲)

행글라이더 타러 온 ㅇㅇㅇ

바람을 맞으며 행글라이더가 날기 시작하고

힘차게 달린다

드디어 떳다.....

그리고 허공을 향해 한마리 새가 되어 날아간다

허공을 가르며 방향을 들어 보이고

그 뒤를 이어 여성 한 분이 바람을 맞으며 내 달린다

떳다.. 먼저간 사람을 따라서...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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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산행일자 : 2013.3.17.일

    ㅇ 산행코스 : 국수역-형제봉-청계산-517봉-송골고개-469봉-벗고개-389봉-467봉-349봉-진고개-

                       214봉-174봉-135봉-103봉-106.7봉-양서고등학교-양수역

    ㅇ 소요시간 : 약 6시간(08:20~14:20)

 

양평 국수역에 도착하여 등산로 표지판을 따라가다

국수역에서 10여분 지나 도착한 주막집 입구에 세계 주요도시까지의 거리를 표시한 이정표가 이채롭다.

여기서부터 산행이 시작된다(08:40)

처음 들머리는 소나무 숲으로 시작된다

한국산 소나무와 참나무가 공생하는 경사가 없는 길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걸을 수 있는 낭만길로 이어진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방석하나 들고 올라오면 제격일 것 같은 숲이 있는 등산로

형제봉이 나무숲 사이로 조망되기 시작한다

걷기에 너무도 기분좋은 소나무 숲길..

국수역에서 3.6km 지나온 길

이 소나무 고사목도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하는 포즈중의 하나처럼 보인다

전망대.  안개가 짙어 한강이 조망되지 않아 아쉽다

형제봉이 보인다

형제봉이 도칙한다(약 1시간 소요)

 

저 멀리 켜켜이 산 능선들이 이어져 있건만 조망이 쉽지 않다

 

멀리 용문산 백운봉이 아스라이 조망된다...

청계산 정상(658m)이다

정상 인증샷

서쪽방향으로 운길산방향으로 조망해 본다

 

 

 

벗고개

벗고개 북쪽 방향 (수능리를 지나 문호리로 이어지는 도로)

389봉(이정표가 없다)

지나온 청계산을 뒤돌아 본다

산행 도중 만나 함께 한  날다람쥐같은 프로 중의 프로 산객(하루 40km 산행을 한단도 한다)

 

 

진고개 갑산공원(멘 윗쪽에 최진실과 최진영 묘지)

진고개에는 생강나무 꽃이 노랗게 부리를 내밀고 있다

갑산공원 옆에 최진실과 최진영 묘지가 무허가로 자리하고 있다

 

 

진고개 최진실 묘지 앞에는 양수역으로 하산하는 안내판이 서 있다

기분좋게 하산하다 보니 한강기맥 106.7봉이 표시되어 있다

이분은 함께한 산도깨비 프로산행객의 사모님 - 한강기맥 마지막구간 날머리 깔끔하게 산행을 마무리 한다

 양서고등학교를 지나니 양수역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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