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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한강변"… 가양동 재건축 '잰걸음'

 
1~9단지 중 4곳 재건축 추진
3단지 예비안전진단 첫 통과
'35층룰' 폐지에 초고층 기대
거래량 작년 수준 웃돌기도
"높은 용적률이 사업성 변수"
최근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서울 강서구 가양3단지의 모습. 정석환 기자

"신혼부부와 같은 젊은 층에서 매수 문의가 꾸준히 들어온다. 부동산 시장 침체 때문에 매매가 더 활발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재건축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조금씩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강서구 가양동 공인중개사 A씨)

1일 찾은 서울 가양동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는 어렵지 않게 재건축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다. 단지 곳곳에는 예비안전진단 동의서 모집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공인중개업소에는 '동의서 모집 장소' 문구가 걸려 있었다.

 

가양동 일대에는 1992년부터 진행된 가양택지지구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1단지부터 9단지까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 가운데 4·5·7·8·9-1단지는 임대아파트고, 2·3·6·9-2단지는 분양아파트다.

이 가운데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는 분양아파트인 2·3·6·9-2단지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양3단지(강변3단지)는 최근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모든 예비안전진단 항목을 D등급으로 통과했다. 1992년 준공된 1556가구 규모의 3단지는 당초 리모델링을 추진했지만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움직임에 소유주들이 재건축으로 선회했다. 단지 재건축 추진위는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동의서를 받으면서 관련 정책의 추이에 따라 재건축 추진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1476가구 규모 6단지는 최근 예비안전진단 실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624가구 규모 가양2단지(가양2단지성지)는 예비안전진단 동의서를 접수 중이고, 1005가구 규모 9-2단지는 재건축 관련 입주민 여론을 모으는 중이다.

서울시가 서울 모든 지역 한강변 아파트에 적용돼온 '35층 높이 규제'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올해 초 확정·공고한 점도 일대 단지들에는 호재다. 초고층 단지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마곡지구와 가까운 점도 정비사업 후 일대 단지 가치를 높일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부천 대장지구와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를 잇는 대장홍대선이 예정대로 가양역을 지나 2031년 개통하면 교통 환경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같은 기대감이 반영된 듯 일대 아파트 거래는 재건축 단지들이 주도하고 있다. 올해 들어 가양6단지는 13건의 매매가 이뤄지며 가장 많은 거래가 진행됐다. 2단지와 3단지는 나란히 12건의 매매가 이뤄졌다.

지난해 3단지와 6단지가 각각 10건, 7건의 매매가 이뤄진 것과 비교하면 이미 지난해 거래량을 뛰어넘은 셈이다. 매매가격도 오름세다. 6단지 전용면적 58㎡(15층)는 지난달 8일 7억500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같은 면적·같은 층 매물이 3월 초 7억1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한 달 새 가격이 4000만원 올랐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가양동 일대는 한강변과 맞닿아 있어 이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며 "다만 용적률이 높은 편이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노후도시특별법' 대상에서도 면적 때문에 제외되면서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2.0' 말고는 기대할 수 있는 정책적 효과가 많지 않은 편"이라며 "향후 규제 완화 등이 어떻게 되느냐가 사업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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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자 : 2023.3.30(목) 맑은 날 혼자서

ㅇ 코스 : 궁산-서남환경공원-치현산-개화산-부대앞-봉수대-아라뱃길전망대-신선바위-미타사-개화역

ㅇ 기록 : 거리(9km), 소요시간(2시간 35분, 11:00~13:40), 평균속도(3.5km/h), 고도(39m~136m)

서울특별시_강서구_궁산_치현산_개화산_20230330_11024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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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산을 돌고 서울식물원을 가로질러 서남환경공원으로 올라선다

 

서남환경공원으로 오르면 메타세콰이어 숲이 예쁘다

 

오른쪽으로 서울 물재상체험관 건물이 우람하다

 

서남환경공원에서 내려와 치현산 들머리에서 오른다

 

잠시 오르면 완만한 경사면 등산로가 예쁘다

 

진달래꽃이 만개하여 한창이다

 

탐스런 진달래꽃

 

예쁘다

 

치현산 치현정을 둘러보고

 

개화산은 군부대가 주든하고 있어 그 아래에 이렇게 정상석을 세워 놓았다

 

정상부 군부대

 

미타사 위에 자리한호국충혼위령비를 둘러본다

 

6.25때 개성에 주둔했던 보병제1사단이 북괴군에 밀려 개성에서 파주, 고양을 지나

한강을 건너와 여기에서 치열한 격전이 있어 많은 희생이 있었다고 되어 있으며

당시 치열한 전투중에 전사하신 전사자의 명단이 세겨져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숙연해 진다

 

진달래꽃이 한창이다

 

탐스런 진달래꽃

 

방화동 쭈꾸미에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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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인선 총도역에서 하차하여 산행 들머리를 찾아 나선다

 

ㅇ 산행일자 : 23.3.19(일)  미세먼지로 잔뜩 흐린날

ㅇ 산행코스 : 송도역-해군인천실내사격장-노적봉-연경봉-삼호현-문학산-선유봉-선학역

ㅇ 산행기록 : 거리(약 8km), 소요시간(4시간 22분, 09:28~13:51), 평균속도(2.6km/h), 고도(32m~244m)

 

산행기록

인천광역시_노적봉_문학산_20230319_092815.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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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역에서 대로로 나와 인천해양경찰서를 지나 해군 인천 실내사격장 앞을 지나면 들머리

 

노적봉 들머리

 

도로 끝부분에는 옥련국제사격장이 자리하고 있다

 

노적봉 들머리에서 오르면 잠시 후 노적봉에 도착하여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는 청량산을 조망해 본다

 

노적봉 전망대에서 뿌연 기상조건으로 인해 주변 조망이 없다

 

노적봉 팔각정에서 잠시 휴식

 

송도역에서 인천해양경찰서앞으로 지나 온 방향을 내려다 본다

 

가야 할 문학산을 조망해 본다

 

노적봉 표지안내판

 

인증

 

인증

 

노적봉 팔각정을 배경으로

 

노적봉 팔각정을 배경으로

 

노적봉 팔각정을 뒤로하고

 

연경봉에는 연경정이 자리한다

 

연경정

 

삼호연에서 안냐판을 바라보고

 

삼호연 유래

 

문학산으로 오르는 숲길에는 생강나무꽃이 노랗게 피어있다

 

문학산 정상에는 환하게 보름달이 자리하고 있다

 

보름달 옆에는 문학산 정상석이 우람하게 자리한다

 

인증

 

지나 온 연경봉을 뒤돌아 본다

 

문학산 정상 

 

정상석이 있는 문학산 정상 전경

 

문학산 정상에사 송도방향 조망

 

조망이 어려울 정도로 시계가 흐리다

 

가야 할 선유봉 방향을 바라본다

 

일단은 오른쪽 길마재 방향으로 진행

 

암릉을 휘돌아 간다

 

아담해 보이는 암릉

 

문학산 정상을 뒤돌아 본다

 

선유봉방향으로 고고

 

아기자기한 암릉길을 따라가면 건너편으로 선유봉이 보인다

 

작은 암릉 통과

 

암릉에서 뒤돌아 본다

 

햇빛이 잘 드는 양지쪽에는  진달래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선유봉에 도착하니 그 아래로 문학경기장이 자리하고 있다

 

문학경기장을 내려다 본다

 

선유봉에서 내려오면 문학산 등산로 입구

 

도로를 따라 잠시 내려서면 선학 음식문화거리

 

새로 문을 연 쉐프국밥짐에서 요기를 하고 산행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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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제한은 건축법과 항공법 등 다양한 법령에 따라

건축물이나 공작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규제인데요.

주변에 공항이나 군부대 등 어떤 비행물체가 상공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들 근처에 이런 제한이 많이 걸려있어요~

특히, 군부대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는 이런 경우가 많고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 역시 고도제한이 걸려있습니다.

김포공항을 품고있는 강서구는 이런 고도제한이

전체 면적에서 97.3%나 되기 때문에

최대 15층까지만 건축이 허가되는데요.

그렇기에 마곡지구만 살펴보아도 15층 이하로 된

건물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50년도 넘은 규제이기에 강서구청장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현안이기도 합니다.

서울시의 용도지구 제한이나

공항시설법 상 고도제한 등

동시에 받고있는 중복규제 등도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2019년에는 이를 인정받아서

김포공항주변의 고도지구 80.2㎢의 면적을

폐지하기로 했고 이제 공항시설법이 남았어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차원의 논의가 필요한 문제이기에

2024년 정도에 완화 될 가능성이 높으며 앞으로

1~2년 내에도 최대 30층까지 신축 건물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임기내에 적용 될 것으로 보고 있으니

강서구에서도 앞으로 더 높은 건물들을 볼 수 있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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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 초고층 랜드마크로…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 건립 추진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0월 매매계약 체결 예정
잠실롯데타워 뛰어넘는 초고층 들어설까…2030년 준공
상암DMC 랜드마크용지 매각 대상지(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가 7년 만에 마포구 상암DMC 부지에 초고층 랜드마크 빌딩 건립을 재추진한다.

서울시는 16일 상암DMC 랜드마크용지 매각을 위한 용지공급 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3시 DMC첨단산업센터에서 관심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6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랜드마크 빌딩이란 건축물 최고 높이 540m 이하에서, 건축법상 초고층 건축물(50층 이상 또는 200m 이상)이거나

건축적 완성도가 높아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세계적인 건축물을 뜻한다.

 

현재 서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555m 높이의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123층)로

세훈 서울시장은 과거 재임시절인 2009년 DMC부지에 133층, 640m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을 추진하다 무산됐다.

시는 상암DMC 부지에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할 목적으로, 2030년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자격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의해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된 자가 아닌

국내·외의 개인 또는 법인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가능하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90일 내에서 서울시와 협상하고 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되는데

서울시는 10월 말 때쯤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암DMC 랜드마크용지는 서울시가 2004년부터 4차례 용지 매각을 추진했지만, 실질적 사업 착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돼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DMC의 물리적·기능적 완성은 물론

서북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DMC는 52필지 중 49개 필지의 매각이 완료되었으며,

랜드마크 부지(2개 필지)가 매각되면 물리적인 완성단계(98%)에 이른다.

 

업무시설의 용도를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정보통신기술(IT) △소프트웨어(SW) 등

기존 DMC 유치업종 외에 증강현실,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혁신성장 산업 분야 업종을 유치업종으로

확대해 국내·외 유수 기업이 입주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건축물의 용도는 국제비즈니스센터 기능을 위해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을 업무(20% 이상),

숙박(20% 이상), 문화·집회시설(5% 이상)로 계획해야 하고 나머지 주거시설 등 비지정 용도는 50% 이하로 제한된다.

공동개발 목적으로 두 필지를 매입할 경우 공급가격은 8254억원이다.

서울시는 공동개발 신청자에게 먼저 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DMC는 인천공항과 가까워 국제비즈니스에 유리하고,

주변 마곡·여의도·홍대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할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

사업이 완료되면 상암DMC는 세계 수준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집적지 및

미래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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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조성 사업에 다시 착수합니다.

서울시는 16일 상암DMC 랜드마크 용지 매각을 위한 용지공급 공고를 냈습니다. 해당 필지는 상암동 1645번지와 1246번지 총 2곳으로 합산 면적은 3만7천262㎡입니다.

만약 두 필지를 공동개발할 목적으로 매입할 경우 용지공급 가격은 8천254억원입니다. 서울시는 공동개발 신청자에게 용지를 우선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해당 용지는 지난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시가 4차례 매각을 추진했지만 실질적인 사업 착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도 대규모 공터로 방치돼있습니다.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이었던 지난 2009년에는 대우건설 등 25개 출자사로 구성된 서울라이트타워㈜에 부지를 매각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지상 133층, 높이 640m의 대형 타워를 짓기로 했으나 박원순 시장 재임 기간인 지난 2012년 토지 대금 연체 등을 이유로 계약이 해지됐습니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해당 부지에 랜드마크 빌딩을 지어 서부권 경제 활성화와 중심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랜드마크 빌딩이란 최고 높이가 540m 이하이며 건축법상 초고층 건축물(50층 이상 또는 200m 이상)이거나 건축적 완성도가 높은 세계적 건축물을 뜻합니다.

서울시는 국제비즈니스센터 기능을 위해 건축물 전체 연면적의 20% 이상을 업무 기능으로 배정할 예정입니다. 숙박 기능 20%, 문화·집회시설 5% 이상도 계획 중입니다.

나머지 주거시설 등 비지정 용도는 50% 이하로 제한했습니다. 특히 주거 비율은 지상층 연면적의 20% 이하로 정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3일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접수합니다. 이어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10월 중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DMC실무위원회에서 평가해 최고 득점자를 DMC기획위원회에 추천합니다. 이후 DMC기획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해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랜드마크 2개 필지가 매각되면 DMC 전체 52개 필지 중 49개 필지(98%)의 매각이 완료됩니다. 시는 이를 통해 DMC가 물리적·기능적으로 완성되는 것은 물론 서북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DMC는 인천공항과 가까워 국제비즈니스에 유리하고 마곡·여의도·홍대 등 주변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할 지리적 이점이 있다"면서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집적지이자 미래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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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부담스러웠던 다주택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올해부터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완화된다는 것이다.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액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관련 법령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개정 내용을 알아보자.

지난달 23일 2022년 세제개편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목할 내용은 단연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다.

부동산세제 정상화를 위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금액 상향과 세율을 조정한다는 것이 골자다.

올해 1월 1일 이후 납세 의무가 성립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금액 상향(종부세법 §8①)


기본공제금액을 현실화하고 양도소득세와 고가주택 기준을 통일하기 위해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금액을 △1세대 1주택자는 11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1세대 1주택이 아닌 자는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했다.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은 납세의무자별로

주택의 공시가격을 합산한 금액에서 기본공제금액을 공제한 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한 금액으로 한다.

즉, 기본공제금액 상향으로 과세표준이 낮아지게 됨으로써 종합부동산세 부담은 완화됐다.

◇다주택자 중과 일부 폐지 및 세율 인하(종부세법 §9①)

 


과세표준 12억 원 이하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에 대한 중과가 폐지된다.

과세표준 12억 원 이하는 주택 수와 관계없이 균등 세율이 적용되고,

과세표준 12억 원 초과 시 주택 수에 따라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더불어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에게 3주택 이상 보유자와 동일하게

부과했던 중과세율을 올해부터는 일반세율로 부과한다.

‘응능부담 원칙’에 따른 주택 수 차등 과세를 가액 기준 과세로 전환하겠다는 당초 개정 사유가

과세표준 12억 원 이하 3주택 이상 보유자와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에 대한 중과 제도를 폐지함으로써

일부 반영된 셈이다.



또한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이 12억 원 초과 50억 원 이하의 과세 구간을

12억 원 초과 25억 원 이하, 25억 원 초과 50억 원 이하의 과세 구간으로 세분화했으며

종합부동산세율 전반적으로 인하했다.

다주택자인 김농협 씨의 사례를 통해 개정 세법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부담 완화를 체감해본다.


김농협 씨는 올해 6월 1일 기준 조정대상지역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2채의 공동주택가격 합산액은 20억 원이라고 가정한다.

김 씨의 2022년 대비 2023년 종합부동산세액 부담은 950만 원 가량 감소할 것이다.

이렇게 살펴본 바와 같이 기본공제금액 상향과 중과세율 일부 폐지,

전반적인 세율 인하로 기존에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했던 납세자 모두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KHW0RN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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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자 : 2023.2.25(토) 맑은 날 혼자서
ㅇ 코스 : 디지털미디어시티역-서울월드컵경기장-망봉산-매봉산-석유비축기지-매타세콰이어 숲길-가양대교-가양역
ㅇ 기록 : 거리(8.26km), 소요시간(2시간 11분, 12:10~14:21), 평균속도(3.8km/h), 고도(17m~119m)

 

트래킹기록(트랭글)

상암디지털역__매봉산_가양역_20230225_12173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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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미디어시티역 3번출구로 나와 불광천을 따라가다 우측으로 오르면 서울올림픽 경기장이 나온다
 

걸어가면서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바라본다
 

담소정을 지나 오른쪽으로 오른다
 

석유비축기지 안내도
 

망봉산으로 오르는 능선에서 석유비축기지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내려다 보인다
 

한간너머로 여의도방향도 조망되고
 

석유비축창고 오른쪽으로는 난지도 하늘공원이 조망
 

망봉산에 올랐으나 만산동호회 리본만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망봉산에서 매봉산으로 가는 능선길
 

매봉산 정상에는 배하사님이 메달아 놓은 정상표만이 정상임을 알려준다
 

인증
 

능선을 따라 계속 직진
 

매봉산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전경
멀리 관악산 삼성산까지 조망
 

전망대 오른쪽으로는 하늘공원이 조망
 

전망대 앞으로는 석유비축기지, 서울올림픽경기장, 여의도, 한강을 가로지르는 성산대교 조망
 

망봉산 매봉산을 따라 이어지는 능선은 양팔을 벌려 석유비축기지를 품고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석으비축기지 안내소로 내려오면 이런 조형물이 서 있다
 

지나 온 망봉산 매봉산 능선을 바라본다
 

달 주변에 흰토끼들이 옹기종기
 

하늘공원 계단옆을 지난다
 

메타세콰이어 숲길로 들어산다
 

숲이 무성해지거나 낙엽이 진 맑은 가을 날 좋은 사람과 걸으면 낭만적일 것 같다
 

메타세콰이어 숲길은 계속 이어진다
 

사람이 거의없어 한적하다
 

하늘공원옆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지나 노을공원으로 건너는 지점
 

도로를 건넌다
 

도로를 건너 철문을 지나면 이런 숲길이 이어진다
 

노을공원으로 오르는 데크가 있는 지점에서 좌측 난지한강공원 방향으로 진행하여 굴다리를 통과한다
 

이정표
 

난지공원 길을 따라 가다가 가양대교로 올라 가양대교를 따라 가면서 한강 남쪽방향을 바라본다
 

한강 남쪽에 자리한 궁산과 개화산 조망
 

행주산성이 자리한 덕양산 방향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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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철 2호선 가정역 4번출구로 나온다(사진은 카카오지도에서 발췌)

4번출로 나와 되돌아 앞으로 보이는 산 방향으로 직진하여 구름다리를 지나 좌회전하면 들머리가 있다

 

구름다리에서 좌회전하여 진행하면 좌측으로  계단을 따라 오르면 공원이고 여기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ㅇ 일자 : 2023,2,12(일) 잔뜩흐린 날 3명이서(장성화, 별이, 타잔)

ㅇ 코스 : 가정역 -공원-철마산(팔각정)-천마산(육각정)-길마재-중구봉-징매이고개-계양산-관리사무소-계산역

ㅇ 기록 : 거리(9.43km), 소요시간(약 5시간, 09:46~14:46), 평균속도(2km/h), 고도(34m~419m)

 

산행기록(트랭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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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원시티 아파트 212동 앞 공원에서 오르는 숲길은 급경사에 너덜길 급경사로 이어진 계단을 따라 오른다

 

처음부터 경사가 워낙 시하여 길은 지그재그로 돌고 돌면서 구비구비 오른다

 

시작부터 경사기 삼하다 보니 숨이 가파온다

 

가픈 숨을 몰아쉬며 쉬엄쉬엄 오른다

 

오르는 길에 이런 이정표도 보인다

 

급경사 숲길을 따라 안부에 다달으면 이런 이정표가 반긴다

봉수초교 방향(0/6km)에서 올라 온 것인데 경사가 심하다 보니 힘이 든것 같다

 

이정표 옆에는 이런 안내문이 있는데 천년바위가 어디에 자리하고 있는지를 모르겠다

 

철마산 삼각점 도착

 

철마산 정상에 자리한 팔각정에서 잠쉬 숨을 고른다

 

가야 할 천마산과 계양산을 바라 보는데 초미세 먼지로 온통 뿌옇다

 

철마산에서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숲길 오른쪽으로는 군부대 철책으로 계속 이어진다

 

능선으로 이어진 숲길은 걷기좋은 길로 날씨 좋고 진달래꽃이 만발한 때 쯤에 걸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쓰레기 버린 놈 개새끼" 맞는 말인 것 겉다

 

군부대 철재담벼락을 따라 한참을 걷다보면 천마산 정상 육각정이 눈에 들어 온다

 

육각정 앞에는 천마산 정상석이 초라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상석 옆에 천마산 정상 표지안내판이 자리하고 있다

 

정상 안내판과 정상석

 

천마산 인증

 

천마산 인증

 

천마산 인증

 

천마산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본다 우리가 걷고 있는 이 능선은

안성 칠장사에서 시작되어 김포 문수산에서 끝나는 한남정맥의 한 구간이다

 

또한 서해랑길의 한 구간, 인천 이음길의 한 구간, 인천 둘레길의 한 구간이기도 하다

 

길마재 통과

 

길마재는 그 형상이 말안장(길마)처럼 보인다고 하여 불리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서해랑길 이정표가 바람에 나부낀다

 

길마재에서 잠시 오르면 중구봉에 도착한다

 

중구봉에는 커다란 돌탑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인증

 

중구봉에 서 있는 이정표에서 우리는 계양산 방향(징매이고개방면)으로 내려간다

 

징매이고개로 내려오면 서 있는 이정표에 계양산 정상까지는 1.48km로 표시되어 있다

 

생태통로로 조성된 징매이고개에서 청라국제도시뱡향을 바라본다

 

징매이 고개는 고려 때 고을 이름을 따서 ‘수주고개[樹州峴]’라 이름하였는데,

원(元) 간섭기 충렬왕(忠烈王)이 매사냥을 즐겨 국영 응방(鷹坊)을 이곳에 설치하고

재위시 다섯 차례나 이곳에 들러 좋은 매를 징발한 것에 유래하여 ‘징매이고개[徵鷹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후에 변음되어 ‘징맹이고개’가 되었고 한자로 표기하면서 다시 ‘경명이고개[景明峴]’로 변음되었다고 한다.

 

징매이고개(경명현)은 서울로 가는 교통의 요지로 삼국 시대 이래로 개성과 인천, 안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였으며

또한 계양산은 인천과 부평 일대에서 가장 높고 깊은 산이며, 아름드리 수목이 우거져 은신하기가 좋고,

산의 동서남북 아래에는 비옥한 평야가 펼쳐져 부자들한테서 빼앗을 것이 많아  

도둑 떼가 활동하기에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었고 한다.

 

따라서 징매이고개에는 도둑들이 많아서 천 명이 모여서야 넘을 수 있다 하여

천명고개라는 이름도 있었는데 계양산에는 이 징매이고개(경명현)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도둑이 끓었다고도 한다

 

또한 징매이고개에는 중심성 터가 자리하고 있었나 보다

 

중심성터 표지석

 

징매이고개를 건너면 서 있는 이정표를 보고 계양산으로 오르기로 한다

 

한남정맥 안내도는 희미하여 잘 보이지 않으나 한남정맥의 구간을 표시하고 있다(안성 칠장사~김포 문수산)

 

심한 경사면을 따라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계양산 정상이 눈 앞이다

 

계양산 정상부를 항하여 마지막 힘을 내 본다

 

피고개 갈림길인 헬기장에 도착하여 계양산 정상부를 바라본다

 

장상에 올라서니 전망좋은 한 켠에는 팔각정이 자리하고 있다

 

정상 인증샷

 

정상 인증샷

 

계양산 정상 석

 

계양산(桂陽山,395m)은 인천에서 가장높은 주산으로 계수나무와 회양목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계양산에는 세 개의 큰 봉우리가 있는데 제일 큰 봉우리를 군자봉 또는 명장군봉이라 부르고, 그 봉우리와 나란히 선 것을 옥녀봉이라 부른다. 두 봉우리와 조금 떨어져 있는 봉우리를 꽃뫼봉이라 부른다.

 

계양산에서 지나온 철마봉 천마봉 중구봉을 바라보니 미세먼지로 뿌옇다

계양산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와

관리사무소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계산역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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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표지석 뒷면 모습 인증

 

선자령 전망좋은 곳에서 간단히 요기를 마치고 대관령 순환등산로를 따라 내려가기로 한다

 

앞으로 멀리 황병산이 조망된다

 

군시설이 있어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황병산 정상을 줌인

 

풍력발전기와 구릉지대와 황병산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느낌

 

목장초지가 조성된 구릉지대 언덕마다에는 평력발전기가 자리하고 있다

 

눈 길을 따라 순환로로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쌓였던 눈이 수북하다

 

순환등산로에 내려와 이정표를 보니 5.5km를 가야한다고 되어있다

 

순환로를 따라 출발한다

 

 

하늘목장 입구에서 좌측으로

 

눈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간다

 

대관령까지는 2.5km

 

눈 길은 끝없이 이어진다

 

계곡에는 겨우내 얼었던 얼음과 눈이 녹아 졸졸 흐르는 것을 보니 이제 봄이되고 있음을 실감한다

 

재궁골 갈림길(삼거리)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뒤로 고루포기산이 조망

 

대관령 양떼목장 뒤로 능경봉이 조망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양떼목장을 지나 다시 ㄴ눈 길을 따라 간다

 

눈 길을 따라 가다가 계단을 내려간다

 

대관령에 거의 도착

 

입구로 내려오면 서 있는 바우길 1,2구간 시작점 안내판

 

내려왔던 길을 뒤돌아 본다

 

안내도를 마지막으로 들여다 보고

 

휴게소 방향으로 가다보면 이런 안내판도 있다

 

대관령마을휴게소내에 위치한 대관령 양떼목장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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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따라 서울에서 출발한 버스가 오전 10시경 대관령마을휴게소에 도착한다

 

대관령 마을 휴게소에서 산행채비를 마치고 10:05분경 트레킹을 시작한다

 

대관령 휴게소에서 들머리까지는 포장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

 

이 표지판은 양떼목장을 지나쳤으니 되돌아 가라는 표시

 

대관령 국사 성황사 입구를 지나 오른다

 

ㅇ 일자 :  2023.2.9(목) 주산나산악회를 따라서

ㅇ 코스 : 대관령마을휴게소-항공무선표지소-전망대-새봉-선자령-한일목장입구-재궁굴삼거리-양떼목장-대관령휴게소

ㅇ 기록 : 거리(11.98km), 소요시간(3시간50분, 10:05~13:55), 평균속도(3.1km/h), 고도(838m~1,190m)

 

산행기록(트랭글)

평창군_대관령휴게소__선자령_20230209_10050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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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령 등산 안내도를 한번 훑어보고

 

선자령 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눈 길을 따라 천천히 오른다

 

소나무코스삼거리 방향으로 

 

KT안테나를 바라보며 오르막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

 

KT 안테나

 

KT안테나를 지나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항공무선표지소 앞까지 오른다

 

항공 무선표지소 앞에서 좌측 술길로 들어가야 선자령 방향 숲길이다

 

나무사이로 이어진 눈길을 따라 살방살방

 

삼거리에서 선자령(합류) 방향으로 직진한다

 

전망 좋은 곳에 올라 뒤돌아 보자 대관령 항공무선표지소가 접시비행기가 앉아있는 모양으로 자리하고

그 뒤로는 제왕산이 눈으로 하얗게 덮혀있는 것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대관령 항공무선표지소의 하는 일)

민간항공기와 군용기 조종사들이 쏴주는 전파신호를 받아 위치를 확인하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항하도록 하는 유용한 시설로서  하루평균 300대의 항공기가

이 표시소의 신호에 의해 안전하게 하늘 길을 운항하고 있다고 한다

 

평창 횡계방향을 바라본다

 

오르막을 따라 오르다가 바위를 돌아 계속 오른다

 

이 고개로 올라서면 전망대

 

전망대에서 제왕산 방향 조망

 

제왕산에서 오봉산 방향으로 동쪽으로 내려가는 능선 조망

 

강릉 방향 조망

 

강릉방향 조망

 

대관령에서 선자령까지 딱 중간지점이다

 

새봉을 우회하여 눈 위로 이어지는 눈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간다

 

앙상한 모습으로 봄을 기다리며 눈속에 묻혀있는 나목숲 사이로 눈 길은 이어진다

 

눈 속에 묻혀있는 앙상한 나무들도 봄이되면 윤기흐르는 연녹색으로 옷장식을 할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걷는다

 

하햔 눈 길을 따라 걷다보니 어지러워진다

 

잠시 뒤돌아 보니 우회하여 왔던 새봉이 조망된다

 

다시 눈 길을 따라 선자령으로 향한다

 

시야가 탁 트인 곳에서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본다

 

앞으로 보이는 언덕마다에는 평력발전기가 자리하고 있다

 

퐁력발전기는 서 있는 놈도 있고 천천히 회전하는 놈도 있다

 

능선에 자리한 풍력발전기는 운치를 더해 주는 듯

 

풍력발전기 방향으로 눈 길은 이어진다

 

선자령이 눈 앞에 있다

 

초지 숲길을 딸 오르면 선자령

 

선자령으로 오르는 구릉지대가 이국적으로 보인다

 

선자령으로 오르는 입구를 통과한다

 

대관령 두메길 리본이 생소하다

 

백두대간 선자령 도착

 

선자령

 

인증

 

선자령 표지석

 

셀카 인증

 

표지석 뒷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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