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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늪 억새가 너무 아름답다

흰구름은 두둥실 파란하늘을 도화지삼아 온갖 모양을 그려내고

넓은 억새평원은 가을바람에 흔들흔들 은빛 물결을 이룬다

화업늪을 지나면 천성산 정상까지는 지뢰지대

지뢰지대 철조망너머로구철초가 예쁘게 피여있다

 

천성산 정상에서 바라본 화엄늪 억새평원

 

천성산 정상석

 

 

 

 

 

 

 

 

 

천성산을 지나 이제 천성산 2봉으로 향한다

 

 

 

 

은수고개에 도착

암봉이 천성산 2봉

뒤돌아 본 천성산

천성산 2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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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천성산 홍룡사 입구(12:15.통과)

 

양산 천성산 화엄늪 억새평원 및 공룡능선 산행

ㅇ 산행일자 : 2014.9.20(토), 날씨 화창

ㅇ 산행코스 : 홍룡사-홍룡폭포-화엄늪(억새평원)-천성산(정상)-은수고개-

                    천성산2봉-집북재-전망봉-공룡능선-내원사 입구

ㅇ 산행기록 : 산행거리(12.5km), 소요시간(6시간13분, 11:50~18:20)

ㅇ 온라인 산악회를 따라서

천성산 홍룡사 일주문 통과

일주문을 통과하자 나타난 가홍정

홍룡폭포

홍룡폭포를 배경으로

 

홍룡사 대웅전

화엄늪으로 오르는 은근한 오르막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가 뒤돌아 본 풍경

1시간여만에 화엄늪 능선에 도착

갈색의 작은 억새꽃 위로 파란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둥실둥실 떠가네...

화엄늪을 따라 오르면 나타나는 천성산 정상을 조망

화엄습지(늪)을 따라 천성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

너무 황상적인 날씨

이제 피어오르는 화엄늪의 억새군락

천성산에서 이어지는 낙동정맥 능선을 배경으로 피어있는 억새군락 

억새숲사이에 피어있는 가을의 전령사 쑥부쟁이

억새평원과 파란하늘위로 힘차게 나르는 하얀 뭉개구름 무리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군락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황금빛 억새가 수놓고 있는 화엄늪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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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봉우리

재치봉능선과 그 뒤로 종자산 능선이 하늘과 맞닿아 있다

고사목 뒤로 연천 성산과 그 능선이 조망되고

재치봉갈림길을 벗어나자 우거진 숲을 헤치며 가야한다

돌고 돌아 가치봉 정산에 올랐다....

가치봉 찍고...

뒤돌아본 가치봉

 

 

 

삼형제봉과 보개능선이 조망되고

무명능선에서 바라본 가치봉

지장암터

 

 

 

 

석양의 삼형제봉

삼형제봉 갈림길 공터 가장자리에 피어있는 억새

 

 

절터입구

 

 

 

 

 

 

 

 

 

 

이제 벼도 얼알이 영글어 간다

어둠이 드리운 종자산

찜질방에서

샤위하고..귀가(왼쪽이 남자탈의실, 오른쪽이 여자탈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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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가치봉 무명능선 오지개척산행

ㅇ 산행일자 : 2014.9.10(수), 맑음

ㅇ 산행코스 : 재인폭포-다락대-임도갈림길-공룡능선-490봉(재치봉갈림길)-가치봉-무명능선-

                   지장암터-삼형제봉갈림길-절터-중리저수지-중리-하심마을

ㅇ 산행기록 : 거리(15.2km), 소요시간(8시간20분, 09:45~18:05),소모칼로리(3,644.2kcal),

                   고도(63m~737m)

ㅇ 산객(6명): 장성화,이진희,희숙,월악개,류송 그리고 나(타잔)

 

 

 

06:50 신길역 출발하여 동두천에서 39-2번버스로 전곡버스터미널로 버스터미널에서 09:20출발 고문리행 56번버스로 고문리 도착

제인폭포 가던 중 왼쪽으로는 토토봉이 우리를 반긴다

도로가 밭에는 율무열매가 가을햇살을 받으며 영글어 가고....

앒으로 보이는 능선이 우리가 가야할 가치봉능선

가치봉능선을 따라  멘 끝에는 가치봉이 조망된다

 

 

 

 

오늘은 제인폭포에 폭포수가 보인다

 

 

 

 

제인폭포주변을 장식하고 있는 주상절리

 

 

제인포포를 지나 우리는 오늘 산행들머리 다락대에 도착한다

간간히 서 있는 노송 주변외에는 뜨거운 햇살에 그늘도 없이 그대로 노출된다

노숭주변에만 그늘이 있을뿐 퇴약볓을 그대로 받으며 산행한다

 

 

 

 

 

 

 

 

 

 

 

 

향로봉이 빼꼼히 고개를 내민다

종자산 능선 마루금

 

 

다라미고개 위로 흰구름이 두둥실,,,

토토봉을 배경으로

재치봉뒤로 종자산 능선이 시원스럽다

왔던 능선을 뒤돌아 본다

능선을 따라 이런 봉우리를 여러번 넘는다

취나물꽃이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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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봉복산 덕고산 오지산행

ㅇ 산행일자 : 2014.8.31(일) 날씨 맑음

ㅇ 산행코스 : 신대리-알프스팬션-폭포-철쭉능선-봉복산-운문산갈림길-덕고산-잣나무숲-봉복사-신대리

ㅇ 산행기록 : 거리(13.5km), 소요시간(6시간 40분), 소모칼로리(3,110.8kcal)

ㅇ 강서산악회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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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리꽃이 지천에 널려있다

 

청평사 갈림길(경운산)

 

흰색 버섯도 피어있고...

 

여기가 경운산인가 보다...

 

경운산 정상에서...

 

표지판을 보니 경운산으 ㄴ여기가 아니라 아래라고 되어있늑 보니 청평사 갈림길이 경운산 정상이다..

 

앞으로 오봉산 능선을 조망해 본다... 잘 보이지 않는다

 

노송 한그루

 

암릉에서 번개

 

역시 번개

 

류송과 함께...

 

저런..

 

...

 

청평사 갈림길

 

배후령 입구에는 산악회 리본 설치 공간을 마련해 놓은 센스가 보인다 ...

 

이쪽 방향은 춘천시

 

배후령 정상

 

이쪽이 화천시...

 

배후령을 지나 용화산방향으로 오르다 보니 역시 버섯천국...

 

삼한골 율문천 계곡 시적점인 것 같은데 작은 폭포가 우리를 맞는다

 

계곡물이 너무 깨끗하다

 

폭포를 이루며 흐르는 수량이 점점 불어난다

 

계곡물은 암반위로 계곡을 이루며 흐른다

 

정말 사람의 때가 묻지 않는 청정계곡이다

 

깨끗한 계곡물은 암반위를 따라 구비쳐 흐르기도 하더니

 

갑작스런 급경사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바위를 때려 사람 키를 넘길만한 깊이의 션녀탕을 만들어 놓았다

 

선녀탕은 5~6명이 들어가 목욕할 수 있는 크기의 천연 욕조처럼 생겼다...

 

계곡을 내려오다 종일 흘렸던 땀을 깨끗이 씯어내고 나서...

 

율문천을 따라 이어지는 하산도로 주변에는 벌써 가을을 맞는 개미취꽃아 아름답게 피여있다.

 

개미취꽃..

 

밤도 토실토실하게 열려있다...

 

밤 많이도 열렸다...

 

주변이 마타리 천국이다...

 

노란 들풀...

철문이 막혔다...

작투콩밭을 지나며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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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경 춘천역 도착(용산역에서 07:00 출발 iTX청춘열차 타고...)

 

춘천역 광장 한 켠에 서\ㅔ워져 있는 조형물

 

 

 

춘천역을 겨유하는 춘천시내버스별 노선

춘천역에서 08:50분경 11번 시내버스에 탑승

 

09:10경 소양댐 못미쳐 윗샘말 종점에 하차하는 지점에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양춘상회가 있다.

 

도로를 가로 질러 가는 도중 민가 담너머로 호도나무에 호도가 풍성하게 열려있다

 

호도알이 제법 토실토실하다..

춘천 마적산 경운산 산행

ㅇ 산행일자 : 2014. 8.23(토), 잔뜩 흐리고 습기가 많은 날씨)

ㅇ 산행코스 : 윗샘말-마적산-임도갈림길-경운산-배후령고개-삼한골-발산2리(신북읍)

ㅇ 산행기록 : 거리(14.4km), 소요시간(7시간 44분), 소모칼로리(3,424.5kcal)

ㅇ 산행객(6명) : 장성화,번개(월악개),류송,진희 와 인자,그리고 나(타잔)

 

천전리 마적산 산행입구

 

산행 들머리는 나무계단 오르막으로 소나무 숲을 따라 이어진다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이 너무 한가롭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이어지는 오르막 등산로는 정돈이 잘 되어 있다

 

소나무에서 풍겨 나오는 솔향이 코를 찌른다

 

이정표

 

날씨는 습하고 찌는 듯한데도 헉헉대며 오르다 보니 마적산 중간쯤 온 것 같다 

 

노송 숲길을 따라 룰룰랄라~~~

 

노송 한그루에서 가지 2개가 서로 껴 안은째 자라고...

 

 

 

 

 

 

 

다시 노송 숲길을 따라 오르고...

 

바위의 형상이 성난 용의 머리를 하고 있는 듯...

 

너무 아름답다..

 

역시..

 

마적산 정상에 서 잇는 이정표

 

미적산 정상 표지석...

 

인증샷

 

나도..

 

전망대 옆에 서 있는 고사목...

 

아휴 힘들어...

 

배후령까지는 4.9km

 

습기가 많아서인지 버섯들이 자라기 딱 좋은 조건인가 보다

봄에 많이 뜯어 모았던 우산취가 꽃을 피웠다

 

버섯 천국이다..

 

여가가 경운산?...

마적산-청평사0배후령 갈림길(경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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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1,240m)과 운문산(1,195m)은 영남알프스 산군중에서도 대표적인 산으로 여러번 산행한적이 있지만 두 산을 연계해서 산행한적은 없었다. 언젠가는 한번 해봐야지

 

맘먹고 있던차에 이번에 안내산악회에서 두 산을 연계해서 산행하는 코스가 올라왔기에 30도가 넘는 폭염속이지만 산행에 따라 나섰다. 산행코스는 석남터널에서 출발하

여 중봉~가지산~아랫재~운문산을 산행후 석골사로 하산하는 약13km의 코스다.     

 

 

 

<가지산 정상에서>

 

 

 

 

                                            ◆ 산행지 : 가지산(1,240m), 운문산(1,195m) 연계산행

 

                                            ◆ 산행일 : 2014. 7. 27(일), 날씨 맑음

 

                                            ◆ 산행코스 : 석남터널 - 석남고개 - 중봉 - 가지산 - 아랫재 - 운문산 - 함화산 - 얼음굴 - 상운암계곡 - 석골사 

 

                                            ◆ 산행거리 : 13km

 

                                            ◆ 산행시간 : 6시간40분

 

 

<가지산~운문산 지도>

 

 

<산행경로>

 

 

 

 

 

들머리 석남터널 앞 상가

 

 

 

 

터널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들머리 석남터널에서 가지산 정상까지는 3km다

 

 

 

 

시작하자마자 연습없이 빡세게 올라간다.. 날도 더번디..ㅜ

 

 

 

 

5분정도 올라오자 들머리 상가가 내려다 보인다

 

 

 

 

다시 6,7분가량 올라가자

 

 

 

 

능동산 갈림길이 나오고 올라갈 중봉과 가지산 정상이 보인다

 

 

 

 

가지산 정상~쌀바위 능선이다

 

 

 

 

석남사 주차장 갈림길을 지나고

 

 

 

 

능동산~천황산 능선 조망

 

 

 

 

얼음골 케이블카도 보인다

 

 

 

 

석남고개 도착

 

 

 

 

석남터널에서 1.8km왔고 정상까지 1.6km 남았다

 

 

 

 

대피소(매점인가..?)도 있고

 

 

 

 

석남고개에서 부터는 계단이 시작되는데

 

 

 

 

올라가도 올라가도 끝이없다..

 

 

 

 

황매산 계단이 생각난다.. 황매산 계단은 582개 였는데.. 여긴 헤아려보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암튼 많다..ㅎ

 

 

 

 

계단이 끝나는가 싶더니 위쪽에 또 이어진다

 

 

 

 

힘내시고!! ㅎㅎ

 

 

 

 

건물로 따지면 수십층은 올라온듯..ㅎ 

 

 

 

 

드디어 계단이 끝났다

 

 

 

 

이정표에 가지산 1.7km중 1자를 누가 문때놓았다.. 누군지 심뽀 참 고약하네..

 

 

 

 

계단이 끝나고나니 돌길이다.. 차라리 계단이 좋겠다..

 

 

 

 

가지산 정상이 보인다

 

 

 

 

쌀바위도 잘보인다

 

 

 

 

계속 고르지않은 돌길을 올라간다

 

 

 

 

중봉도착 (중봉에는 특별한 표식이 없고, 들머리 석남터널에서 1시간정도 걸렸다)

 

 

 

 

중봉에서 바라본 백운산과 그 뒤 천황산

 

 

 

 

가지산 정상 조망

 

 

 

 

가지산에서 운문산으로 가는 능선

 

 

 

 

사흘전에 갔던 백운산이다..ㅎ

 

 

 

 

가지산~쌀바위~상운산 능선

 

 

 

 

쌀바위와 그 뒤 상운산(좌)과 고헌산(우)

 

 

 

 

중봉과 가지산 사이 제일농원 갈림길

 

 

 

 

가지산 오름길에 바라본 중봉

 

 

 

 

돌탑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수골과 백운산 그리고 그 뒤 천황산

 

 

 

 

헬기장과 운문산방향 능선 조망

 

 

 

 

가지산 정상 전경

 

 

 

 

 

 

 

 

 

어..? 나리꽃인데 색깔이 분홍색이다.. 보통 나리꽃은 주황색인데 희안하다..ㅎ 

 

 

 

 

누군가 옆에서 "솔나리" 라고 하는데 나는 처음 본다..

 

 

 

 

솔나리는 희귀종으로 환경부에서 보호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단다

 

 

 

 

 

 

 

 

 

가지산 정상에서 본 중봉과 올라온 능선

 

 

 

 

가지산 정상에는

 

 

 

 

두개의 정상석이 있다

 

 

 

 

정상에서 바라본 쌀바위쪽 능선

 

 

 

 

쌀바위 줌

 

 

 

 

지룡산, 옹강산, 문복산 조망 

 

 

 

 

가지산 북릉

 

 

 

 

북릉 줌 

 

 

 

 

가지산 대피소와 운문산 조망

 

 

 

 

가지산 정상에서 운문산으로 출발

 

 

 

 

가지산 대피소

 

 

 

 

아랫재까지 1시간20분 이란다.. 실지로 사진촬영 및 점심식사시간 포함하여 1시간45분 걸렸다

 

 

 

 

술패랭이꽃

 

 

 

 

돌아본 가지산 정상

 

 

 

 

가지산~중봉 능선

 

 

 

 

희귀하다는 솔나리가 가지산에는 천지삐가리다.. 오히려 주황색 나리꽃이 안보인다..ㅎ

 

 

 

 

원,투,쓰리,포  솔나리 4자매다

 

 

 

 

기암

 

 

 

 

꿩다리

 

 

 

 

전망좋은 식당..ㅎ

 

 

 

 

비비추? 옥잠화? 비비추와 옥잠화는 항상 헷갈린다..ㅎ

 

 

 

 

와우!! 드디어 발견했다 주황색 나리꽃.. 여기선 이게 희귀종이다..ㅋ

 

 

 

 

쌍 솔나리.. 색깔 정말 이쁘다..

 

 

 

 

야가 뭐였더라..?

 

 

 

 

운문산이 바라다 보이는 식사하기좋은 전망바위에서 오늘도 점심을 빵으로 때운다

 

 

 

 

운문산~범봉~억산~사자봉~문바위 능선

 

 

 

 

가지산 정상 조망

 

 

 

 

북릉

 

 

 

 

잠자리 한마리가 손등에 내려앉더니 날아갈 생각을 않는다..ㅎ

 

 

 

 

 

 

 

 

 

점심식사후 아랫재를 향하여 출발~

 

 

 

 

점심 맛나게 드세요~

 

 

 

 

음,,,

 

 

 

 

꽃모양은 비슷한데

 

 

 

 

전부 같은 종류인지 헷갈린다..

 

 

 

 

 

 

 

 

 

백운산과 아래에 제일농장 주차장이 보인다 

 

 

 

 

전망대다

 

 

 

 

가지산에서 아랫재로 가는 능선은 전망이 참 좋다

 

 

 

 

가지산 정상을 바라보고

 

 

 

 

천황산쪽을 배경으로

 

 

 

 

 

 

 

 

 

백운산 , 아랫재 갈림길 (백운산은 왼쪽으로 아랫재는 직진)

 

 

 

 

여기서부터 아랫재까지 1.3km 정도 디립따 떨어진다

 

 

 

 

동자꽃

 

 

 

 

 

 

 

 

 

그냥 나리꽃.. 솔나리를 많이 보다보니 그냥 나리꽃이 반갑네..ㅎ 

 

 

 

 

 

 

 

 

 

수국

 

 

 

 

 

 

 

 

 

아랫재로 내려가던중 바라본 운문산

 

 

 

 

운문산 북릉 독수리바위

 

 

 

독수리 바위는 가까이서보면 요래 생겼다. <2013.5.18 운문산 북릉 산행시 촬영> 

 

 

 

아랫재까지 떨어져도 너~~무 떨어진다..

 

 

 

 

아랫재다. 산하나 거의 다 내려왔다.. 에고..내려온 만큼 또 올라가야 되는디..ㅜ

 

 

 

 

백운산 갈림길에서 아랫재까지 내려오는데만 30분 걸렸다. 운문산까지 1시간 정도 또 빡시게 올라가야된다.. 날도 더분디 이게 뭔 짓이고..ㅋ

 

 

 

 

아랫재에서 바라본 가지산과 북릉

 

 

 

 

운문산으로 출발~ 이제부터 새로 등산이다~ㅎ

 

 

 

 

 

 

 

 

 

한참 올라가다 전망대에서 본 운문산 정상쪽

 

 

 

 

가지산 정상은 구름에 쌓여있다

 

 

 

 

뒤에서 오던 회원 일행분중 누군가 "오늘 멋모르고 따라왔다 사람잡는다"고 하신다..ㅋ

 

 

 

 

 

 

 

 

 

거대한 바위다!

 

 

 

 

올라와보니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저기 구름에 가려져있는 가지산 정상에서 이만큼왔다

 

 

 

 

바로 뒤쪽 아래가 아랫재다

 

 

 

 

아랫재에서 운문사쪽으로 가는 계곡이 심심계곡이다

 

 

 

 

이질풀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내려다 본

 

 

 

 

운문산에도 솔나리가 있다

 

 

 

 

원추리

 

 

 

 

드디어 운문산 정상에 도착했다. 아랫재에서 빡시게 딱 한시간 올라왔다

 

 

 

 

 

 

 

 

 

정상주변에 야생화가 참 많이 피어있다

 

 

 

 

금마타리

 

 

 

 

들머리 석남터널에서 운문산까지 8.3km 정도로 4시간40분 걸렸고, 가지산 정상에서는 점심 식사시간 포함 2시간50분 걸렸다

 

 

 

 

쌍소나무도 잘있네

 

 

 

 

운문산 정상에서 바라본 억산 줌

 

 

 

 

수리봉, 문바위, 사자봉, 북암산, 구만산, 육화산 조망

 

 

 

 

 

 

 

 

 

산악회 산행코스는 정상에서 상운암을 거쳐 상운암계곡으로 하산이지만 이코스는 몇번 가봤기에 혼자 다른코스로 하산가기로 한다  

 

 

 

 

바로 앞에보이는 함화산을 거쳐 능선따라 석골폭포로 내려갈 예정이다.. 사실 산행지도만 보고 처음 가보는 코스라 길을 잘 찾을수 있을지 약간 걱정되기도..ㅎ

 

 

 

 

운문산 정상에서 얼마 내려오지 않으니 함화산이다

 

 

 

 

내려갈 방향 능선 조망

 

 

 

 

함화산에서 내려온 능선 조망 

 

 

 

 

잘내려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어느순간 앞이 탁 트이고 바위위에 등산객이..ㅎ

 

 

 

 

 

 

 

 

 

조금전 보았던 바위로 올라가는 로프다

 

 

 

 

조금전 바위위에 서계시던 부부이신데 석골사에서 수리봉,사자봉,억산,범봉,운문산을 한바퀴 돌아 석골사로 하산중이신데 역시 이코스는 처음 내려가신단다..

 

 

 

 

 내려다보고 어디로 내려가게 될런지 어림짐작 해본다

 

 

 

 

갑자기 길이 험해져서 길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시그널이 많이 보이는 것을 보니 길은 맞는듯한데.. 암튼 신경이 많이 쓰인다..

 

 

 

 

한참을 신경써가며 내려오다보니 바위가 있어 올라가보니

 

 

 

 

운문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상운암 계곡이 내려다 보인다.. 어? 이게 아닌데? 계곡쪽으로 떨어지면 내가 생각한 코스가 아닌데..

 

 

 

 

이제 어쩔수없다 시그널을 유심히 살펴보며 내려가다 보니

 

 

 

 

얼음굴이 나왔다.. (얼음굴 바위사이 에서는 으스스한 한기가 나왔다)

 

 

 

 

얼음굴에서 5분 정도 더 내려오니 상운암계곡 등로와 만났다.. 운문산 정상에서 출발해 약 50분 만이다

 

 

 

 

여기로 내려왔고

 

 

 

 

정구지바위가 있는 곳이다. 석골사 까지는 1.7km 남았다

 

 

 

 

계곡에 물이 그리 많지 않다

 

 

 

 

아무튼 아는 길에 접어드니 마음이 푸근하다.. 개인산행은 시간이 제한없지만 산악회는 시간을 멎추어야 되기에 마음이 급하다..ㅎ

 

 

 

 

이제 거의 다 내려왔다

 

 

 

 

석골사 입구

 

 

 

 

 

 

 

 

 

내려다본 석골폭포

 

 

 

 

더분데 산행않고 저래 앉아놀면 편할낀데 왜 산에 미쳐가꼬 이 무더위에 이카는지..ㅎ

 

 

 

 

석골폭포

 

 

 

 

산행지도상에는 운문산 정상에서 석골폭포 쪽으로 바로 내려오는 길이 있어 이리로 내려오던중 중간에 어디선가 얼음굴 쪽으로 빠져버렸다..ㅎ 

 

 

 

 

무더위속에 사과가 영글어 가고있다..

 

 

 

 

원서리 마을을 지난다..  오늘은 산행시간이 빡빡하여 계곡에서 알탕은 커녕 얼굴도 한번 못싯고 내려왔다..ㅎ

 

 

 

 

산악회 버스가 주차되어있는 24번국도 다리 아래에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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