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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1리 정류장 옆 경기둘레길 29코스 종점, 30코스 시작점에서 트레킹 시작

 

인증

 

인증

 

ㅇ 일자 : 2022.6.15(수). 7명(조우리 부부, 이수동 부부, 안계순, 이해옥, 타잔)

ㅇ 코스 : 계정1리 정류장-계정1리 마을회관-계정2리 마을회관-계정3리 마을회관-양동농협정류장

ㅇ 기록 : 거리(7.87km), 소요시간(1시간 48분, 11:51~13:39), 평균속도(5.3km/h), 고도(135m~212m)

 

기록(트랭글)

경기둘레길_양평_30코스(계정1리마을회관-양동농협)_20220615_115127.gpx
0.12MB

 

계정1리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차도를 따라가다보면 자두나무 가지에 경기둘레길 리본이 메달려 있다

 

계정1리 마을회관 통과

 

계정1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차도에서 농로길로 접어든다

 

농로길은 시멘토 포장도로로도 되어 있으나 아직도 비는 내린다

 

금계국의 아름다움

 

리본을 따라서

 

양평 29코스에서부터 지금까지 오는동안 처음 보게된 쉼터용 의자가 반가우나 비가내려 쉴 수가 없다

 

거의 반정도 온 것 같다

 

계정3리 마을회관앞 삼거릴을 통과하면 다사 마을길로 접어든다

 

마을길을 따라가다보면 많은 비닐하우스가 자리하고 신선한 부추향이 코를 찌른다

 

힘내세요

 

삼거리 인증

 

계정3리 정류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다리위에서 인증

 

반꽃향이 풍기는 길을 따라가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향긋한 밤꽃

 

마지막 길을 따라서

 

철길아래 굴다리를 지나면 도착지점이다

 

양동농협에 도착한다

 

농협 건너편 버스정류장 옆에 경기둘레길 안내도와 스탬프함이 자라한다

 

양동농협정류장에서 도착하여 비에젖은 트래킹을 마친다

 

농협 옆에 위치한 옹심이 칼국수집에셔 요기를 하기로 한다

 

코로나의 영향인지 옹심이 칼국수가 1인분씩 나눠서 준다

 

보리밥에 적당히 익은 열무김치와 무채를 넣어 비벼먹고난 후 니어서 나온 옹심이 칼국수로 요기를 마친다

 

양동역에서 청량리행 열차에 탑승하여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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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에서 어렵게 06:50 열차편으로 07:40경 양동역에 도착하니 짖굳은 비가 내리고 있다

 

교통편의상 이번 코스는 역순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양동역에서 택시편으로 몰운고개에 도착하여 트래킹 시작

 

ㅇ 일자 : 2022.6.15(수). 굳은비가 내리는 날 7명 트래킹(조우리부부, 이수동부부, 안계순, 이현옥, 타잔)

ㅇ 코스 : 몰운고개-도토머리봉 등산로 입구-금왕산 임도길-계정1리 정류장

ㅇ 기록 : 거리(13.33km), 소요시간(3시간 25분, 08:24~11:50), 평균속도(5.2km/h), 고도(202m~460m)

ㅇ 교통 : (갈때) 청량리역-양동역(열차)-몰운고개(택시),  (올때) 양동역-청량리역(열차)

 

기록(트랭글)

경기둘레길_양평29코스(몰운고개-계정1리마을회관)_20220615_082457.gpx
0.20MB

 

몰운고개 시적점에서 부터 비포장 임도길이 시작된다

 

9시경부터는 비개 개인다다는 예보였는데 짖궂게 내리는 비는 멈출 기미가 없어 보인다

 

아직은 많은비가 아니기에 우산을 쓰고 사기도 하지만 그냥 걷기도 한다

 

이번 코스는 이미 국유림방문신고를 하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금왕산 임도를 따라가는 코스이다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한다

 

금왕임도 입구에서 인증

 

내린 비를 맞으며 인증

 

이수동 부부님 인증

 

조우리 부부님 인증

 

안계순님 인증

 

타잔 빼고 인증

 

인증

 

도노머리봉 등산안내 판

 

경기둘레길 리본은 금왕임도를 따라  메달려 있다

 

목적지까지 7.7km 더 가야 하는데 이정표에는 내리는 비로 인해 빗방울이 맺혀 뚝뚝 떨어지고 있다

 

비내리는 임도길에는 질경이가 군락을 이루어 자라고 있다

 

잠시 가던 길을 멈춘다

 

둘레길 리본은 여기에도 메달려 있다

 

인증

 

개화기의 개다래

임도 바닥에 자라고 있는 풀들은 비에젖어 걸을때마다 스쳐 신발이 흠뻑 젖는다

 

다래꽃

 

인증

 

목적지까지 5km 남았다

 

인증

 

인증

 

리본은 쫌쫌히 메달려 있는 듯

 

잠시 비가 잦아들어 그냥 임도를 따라 하염없이 걷고 또 걷는다

 

비가 잦아들자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비로인해 속도가 빨라져 다소 힘이 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비에 젖은 풀섶을 헤치며 임도를 따라서. . . .

 

일열로 서서 임도를 따라 걷는다

 

임도에 우거진 숲은 내리는 비에 젖어 있다

 

꿀풀

 

갈림길에서 요기를 하기로 한다

 

요기를 마치고 인증

 

인증

 

리본을 따라 이제는 포장도로를 따라서

 

인증

 

달콤한 오디

 

계정1리 마을회관이 바로 앞

 

공사중인 교회 옆길을 따라서 내려오면 계정1리에 도착한다

 

경기둘레길 안내판과 스탬프함이 자리한 계정1리 정류장에서 29코스 트레킹을 마치고 30코스를 바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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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봉에서 바라 본 인수봉 백운봉 만경대

 

인증

 

인증

 

인증

 

영봉 정상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삼각산 정상들

 

인수암

 

인증

 

영봉 정상석 인증

 

영봉 정상석 인증

 

영봉 한 켠에 두 남매가 앉아서 서울시내를 내려다 보는 듯한 광경

 

하루재

 

하루재에서 깔닥고개 방향으로 가다가

 

인증

 

암릉 능선 군

 

** 바위 ?

 

인수봉 암벽에 등반중인 인파들

 

인수봉 백운대

 

암벽등반

 

알바하다 되돌아 나오는 중

 

바위능선 아래로

 

쓰러진 고사목 아래로

 

백운탐방지원센타(도선사 바로위)  방향으로 하산

 

백운탐방지원센타 통과

 

소귀천계곡 갈림길 통과

 

시원한 막걸리 한잔으로 오늘 피로를 풀고

 

오늘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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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바위

 

코끼리바위 배경으로

 

왕관봉 오봉 도봉산 주봉들

 

지나 온 거북바위

 

코끼리 바위의 기울기를 체크 중

 

자궁바위

 

자궁바위

 

자궁바위

 

자궁바위

 

자궁바위

 

자궁바위 위에서 삼각산 배경으로

 

인증

 

책바위

 

이증

 

인수봉 배경

 

백운대에는 정상 인증하려는 줄이 이어져 있고

 

인수봉과 백운봉

 

공기돌 바위

 

합궁바위

 

합궁바위

 

합궁바위

 

합궁바위

 

합궁바위

 

고래바위(합궁바위 위)

 

코끼리 바위를 내려다 본다

 

자궁, 합궁바위를 내려다 본다

 

인증

 

도봉산을 배경으로

 

도봉산을 배경으로

 

보현봉을 배경으로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영봉 도착

 

영봉 인증

 

영봉에서 바라 본 인수봉

 

인수봉 배경으로

 

인수봉 배경으로

 

인수봉 배경으로

 

인수봉 암벽에 암벽중인 인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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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0경 우이역에 도착한다

 

우이역에서 육모정공원지킴터 방향으로 가면서 가야 할 산 주변을 바라본다

 

ㅇ 일자 : 2022.6.11.토. 흐린날 3명(박태신, 해옥, 타잔)

ㅇ 코스 : 우이역-육모정공원지킴터-기도처-해골바위-거북이바위-코끼리바위-자궁바위-합궁바위-영봉-

              하루재-알바-백운탐방지원센타-도선사-우이역

ㅇ 기록 : 거리(10.47km), 소요시간(6시간 30분, 08:00~14:30), 평균속도(1.7km/h), 고도(79m~623m)

 

기록(트랭글)

서울_북한산_우의역_영봉_20220611_075242.gpx
0.17MB

 

우이령 방향으로 진행

 

우이령숲속문화마을에서 좌측길로

 

여기서 좌측으로

 

용덕사 방향으로

 

기도터로 향하는 길은 너무 좋다

 

기도터자리

 

기도터 자리

 

기도터 바위 밑에는 바위취꽃이 하얗게 피어있다

바위취 꽃의꽃말은 "절실한 사랑" 치통,화상,열감기,중이염,염증치료등의 효능이 있다

바위취를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채취하여 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재료량의 2~3배정도의 술을 부어 밀봉한 후 서늘한 그늘에 2~3개월정도 보관한 후 마신다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수락산 조망

 

불암산 조망

 

해골바위 도착

 

해골바위를 바라본다

 

해골바위 애래서

 

인증

 

해골바위는 거인의 얼굴형상이 보인다

 

인증

 

인증

 

해골바위 뒷편으로 오르면 도봉산 5봉이 조망된다

 

해골바위 뒷편 인증

 

바위위에서 바라 본 오봉능선

 

인증

 

**바위

 

수락산 조망

 

코까리 바위

 

코끼리 바위 줌인

 

숲길이 좋다

 

잠시 바위도 올라보고

 

인증

 

인증

 

상장능선상의 왕관봉 뒤로 오봉능선 도봉산 주봉들

 

미역줄나무꽃

 

지나 온 우이역 부근 조망

 

인증

 

인증

 

힘겹게 자라다가 고사목이 되어버린 소나무

 

오봉능선을 배경으로

 

도봉산의 오봉능선에서 신선대 선인봉 까지 조망

 

육중한 암봉을 바라보며 지난다

 

어미쥐 한마리와 2마리 새끼모양

 

지나 온 해골바위를 내려다 보니 연기속에 뭍혀있어 상서롭게까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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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인증

 

인증

 

곰지기 고개

 

인증

 

파란하늘과 흰구름

 

벌과 나비를 유인하기 위해 나뭇잎 색을 변형시켜놓은 개다래

 

개다래 열매가 열리고 있다

 

금개국이 가을의 코스모스 같다

 

개다래 잎

 

산딸기가 엄청 열려있다

 

비포장 임도를 따라서

 

당비싸리꽃

 

솔치마을을 향하여

 

보리수

 

곰지기부터는 내리막길이다

 

일동 인증

 

인증

 

금계국과 하늘

 

모델 인증

 

초가을 같은 풍경

 

금계국과 모내기한 논의 풍경

 

알알이 맺혀있는 오디

 

당산 이정표(일당산 들머리)

 

솔치마을을 향하여

 

꽃과 여인

 

초가을 같은 풍경

 

인증

 

평해길을 같이한다

 

인증

 

삼산2리에서 윗배내방향으로

 

인증

 

인증

 

어르신이 삼산2리 새마을회관으로 타고온 오토바이가 귀엽다

 

삼산2리 마을길을 따라서

 

500년이 넘은 보호수 은행나무

 

세입종덩굴꽃

 

양동역으로 이어지는 열차길

 

삼산천을 따라서

 

평해길과 함께하게 된다

 

다리를 건너면

삼산펀변에 있는 뽕나무에는 오디가 주렁주렁

 

나무데크길을 따라서

 

길옆에 자라고 있는 호도나무에도 호도가 열려있다

 

양동 농협옆에 자리한 옹심이 칼국수집은 화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ㅠㅠㅠ

 

양동역

 

소머리국밥집에서 식사를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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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경 여주역(경강선)에 도착하여 출구로 나온다

 

여주역

 

여주역 앞 조형물

 

여주역에서 08:40경 출발하는 130번 버스편으로 도전2리에 하차하여 31도착점. 32출발점에서 인증

 

도전2리 장수폭포앞에 서 있는 31.32코스 안내도

 

도전2리 정류장 주변 풍경을 둘러보고 장수폭포를 경유하여 출발

 

ㅇ 일자 : 2022.6.7(화) 맑은날 9명(조우리부부, 이수동부부, 이해옥, 김미화, 최고와 지인, 타잔)

ㅇ 코스 : 장수폭포입구-도전분교-도전3리마을회관-곰지기-솔치마을-삼산2리-양동농협정류장

ㅇ 기록 : 거리(14.51km), 소요시간(약 4시간, 09:40~13:40), 평균속도(4.8km/h), 고도(117m~362m)

ㅇ 교통 : (갈때) 여주역(08:40, 130번)-도전2리 하차,  (올때) 양동역-청량리역(열차)

 

기록(트랭글)

트랙

경기둘레길_여주_양평_31코스(양동농협정류장-장수폭포_입구)_20220607_094257.gpx
0.22MB

 

장수폭포를 둘러보기로 한다

 

장수폭포는 가뭄으로 바짝 말라있는 상태라 실망

 

도로를 따라 도전분교 방향으로

 

햇빛은 내리쬐고 있으나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덥지않고 고도가 없는 길이라서 발걸음이 가볍다

 

우리가 타고 온 버스(130번)가 종점에서 되돌아 나오고 있다

 

나뭇가지에는 경기둘레길 리본이 메달려 있어 길라잡이를 하고 있다

 

사원한 바람을 맞으며 길을 따라 걷는다

 

덥지않으니 아보다 더 좋을 수가

 

버찌열매가 익어 따 먹어 보니 무척 달고 맛있다

 

금계국이 화려하게 피어있는 꽃밭의 여인

 

모델사진 경쟁 중

 

노란 금계국꽃과 흰구름이 떠가는 파란하늘은 마치 가을풍경 같다

 

초롱꽃이 예쁘다

 

곰지기를 넘어가는 양동역 입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진행

 

도전3리 마을길로 진입

 

조용한 마을길을 따라서

 

마을길을 따라가면 당산으로 오를 수 있다는 이정표

 

길가에는 옥스아이 데이지꽃이 참 예쁘게 피어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천천히....

 

오랜만에 보게되는 호밀밭

 

인증

 

숲이 우거진 좁은 마을길

 

도로를 따라서 계속 진행

 

인증

 

굴뚝이 멋있어서

 

열심히 열심히 걷는다

 

화훼용 양귀비꽃이 화려하다

 

진하게 익어있는 오디를 실컷 따 먹으니 손과 입이 새까맣다

 

국유림 방문신고를 해 놨더니 국유림 문이 열려있어 숲길로 접어든다

 

시원한 숲길에서

 

왼쪽 방향으로 진행

 

당산 이정표

 

당산과 웅덕산을 지나는 고개인 곰지기를 향하여 오르고 또 오른다

 

이제는 경기둘레길 리본이 친숙해졌다

 

시원한 숲길을 따라서 계속 오르막

 

길 옆으로는 꿀풀이 군락을 이루어 피어있다

 

곰지기 고개가 가까워진다

 

곰지기고개 도착

 

곰지기 고개에는 당산과 웅덕산 등산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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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 인증

 

이어지는 험준하고 위험한 암릉들

 

오를 수 없는 만경대 암릉들

 

직벽의 바위틈에 피어있는 금마타리의 예쁜 꽃의 자태에 빠져든다

 

밧줄없는 바위를 조심스럽게 내려온다

 

건너편의 암봉이 너무 멋지다

 

바위하나가 금방이라도 달려들것만 같은 형태로 오르고 있다

 

잔뜩 성이 난 험상궂은 사람이 끙끙대며 기어 오르고 있다

 

안개와 비에 젖은 낭털어지 바위틈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피어있는 금마타리꽃이 너무 예쁘다

 

안개와 비에젖은 만경대의 노송과 암릉

 

더 이상 갈수 없는 직벽을 만나 건너편의 암봉만 바라보다 되돌아 나온다

 

다시 밧줄을 잡고 조심스럽게 내려와서 희미하게 보이는 흔적을 따라 내려온다

 

천불동 계곡 탐방로를 만나 비선대 방향으로

 

오련폭포 통과

 

천불동계곡 주변의 암봉들의 위용

 

중국의 명산 부럽지 않는 아름다운 자태들

 

산 함박꽃이 비에젖어 고개를 숙이고 있다

 

바짝 말라버린 천불동계곡

 

귀면암(鬼面岩)

귀면암은 천물동계곡의 비선대와 양폭 사이에 우뚝 솟아있는 큰바위로

그 생김새가 무시무시한 귀신얼굴 모양을 하고 있어 귀면암이라 불리고 있으며

천불동 계곡의 입구에 서서 천불동 계곡의 수문장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에 물이 적다

 

이제 비선대가 1km남았다

 

금강굴이 있는 비선대앞의 암봉

 

비선대 도착

 

비선대는 그대로인데 비선대 주막집은 온데간데 없어져서 아쉽다

 

비선대를 지나 조금 지나면 포장된 산책로를 만난다

 

신흥사를 지나면 자리하고 있는 청동불상은 오늘도 설악산의 입구를 지키고 있다

 

신흥사 일주문 통과

 

소공원 이정표

 

빗속에도 케이블카는 분주히 내려오고 있는것을 바라보며 오늘 산행을 마친다

 

해물파전에 속초 더덕 생막걸리로 주린배를 채우고 나니 포만의 기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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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답자(청산별곡)의 리본을 길라잡이 삼아

 

전망좋은 바위위에서 내려다 본 공룡능선

 

구름에 떠 있는 듯한 공룡능선상의 신선봉 1275봉 나한봉과 세존봉 그 뒤로 울산바위 등이 조망된다

 

그냥 갈 수 없어 인증

 

그냥 갈 수 없어 인증

 

그냥 갈 수 없어 인증

 

이번에는 서락비님의 리본이 보인다

 

능선을 따라 갈수록 함께한 공룡능선은 계속하여 그 자태를 보여주어 감사할 뿐....

 

인증

 

인증

 

인증

 

고사목이 길을 막고 누워있다

 

앞으로 화채봉이 조망된다

 

금마타리꽃이 화려하게 피어있다

 

설악산 배암나무꽃의 자태에 가던 길을 잠시 멈춘다

 

신선봉 1275봉 나한봉 황철봉은 머리끝만 남겨놓고 언제부터인지 안개속에 묻혀버렸네

 

이제는 공룡능선이 아예 안개속으로 숨어 버릴 것 같다

 

뒤 돌아 본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좌우로도 하얀안개가 금방이라도 집어삼킬 듯 달려들고 있다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지나 온 멋진 능선

 

그냥 갈 수 없어서

 

그냥 갈 수 없어서

 

그냥 갈 수 없어서

 

머리만 보이는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조금 지나면 온전히 안개속으로 숨어 버릴 것 같다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허리도 하얀안개가 잘라 놓았다

 

하얀 안개는 계속 피어올라 신선봉과 1275봉 나한봉을 무섭게 집어삼키고 잇다

 

화채봉 정상에 도착해 대청봉을 바라보니 대청봉까지 하안안개에 가려질듯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지나 온 대청봉을 바라본다

 

이제 공룡능선은 온전히 하얀 안개속으로 숨어 버렸다

 

공중에 떠 있는 듯 인증

 

공중에 떠 있는 듯 인증

 

공중에 떠 있는 듯 인증

 

병꽃이 예쁘다

 

눈개승마 꽃

 

비에젖은 금마타리꽃

 

만경대는 짙은 안개와 비에 젖어버렸다

 

짙은 안개 때문에 주변 조망은 불가능한 상태

 

그렇지만 우선 인증은 하고

 

망경대에서 인증

 

험한 바위식을 따라서

 

끝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 아래를 내려다 볼 수가 없다

 

안개와 비에 젖은 망경대 바위로 오를 수도 없다

 

인증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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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경 설악산 오색탐방지원센타에 도착해 보니 이미 도착한 산행객들은 정문을 통과하여 오르기 시작한다

우리도 오색탐방지원센타 정문에 도착하자 마자 버스에서 내려 정문을 통과하여 설악산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사방은 어둠이 감싸고 있어 해드렌턴에 의지한 채 오르막 계단을 따라 가픈 숨을 몰아쉬며 오른다

 

해발 400m대의 설악산 오색탐방지원센타에서 오르기 시작하여 해발 859m지점을 통과한다

출발하면서 트랭글 앱을 시작하지 못해 500m 지점에서 트랭글 앱을 시작하여 기록을 시작한다

 

ㅇ 일자 : 2022.6.5(일) 흐린고 비온 후 개인날 노을빛고을을 따라서(일행 : 박태신, 솔로몬, 타잔)

ㅇ 코스 : 오색탐방지원센타-설악폭포-대청봉-**능선-**봉-***-천불동-비선대-신흥사-설악산 소공원

ㅇ 기록 : 거리(약 20km), 소요시간(약 10시간 40분, 03:30~15:20), 평균속도(약 1.8km/h), 고도(213m~1737m)

 

고도표(트랭글)

속초_설악산대청봉-화채봉-천불동_20220605_033138.gpx
0.32MB

 

어둠속에서 해드랜턴빛에 의자하여 급경사 오르막 계단과 너덜 돌계단을 따라 오르다 보니

속도도 느려지고 숨은 가파오며 후덥지근한 날씨로 인해 이마에서 흐르는 땀은 주체할 수 가 없다

 

어느정도 오르다 보면 이런 내리막이 있어 내리막에서는 쉬는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출발한지 2시간여를 지나 오색으로부터 3km 지점에 도착하니 여명이 시작되어 주변은 환해지기 시작한다

 

주변이 환해지기 시작하자 오랄오던 사람들의 형체가 뚜렷해지기 시작한다

 

어둠속에서 올라오면서 탐방로 오른쪽 계곡에서 요란한 물소리를 듣고 왔는데

여기가 설악폭포 상단 지점인 걸 보니 설악폭포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소리였던 것 같다

 

앞만보고 조망없이 끝없는 오르막을 따라 오다가 어느덧 조망이 트이기 시작해 보니 중청이 조망된다

 

조망바위 주변에는 마가목 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첫 번째 인증

 

첫 번째 인증

 

오색방향은 하얀 안개속에 묻혀 있고 계속 피어오르는 안개는 구름바다가 되어 먼산들을 섬으로 만들어 버렸다

 

어런 멋진 광경은 이순간 보는 것만으로는 너무 아쉬워 저장 저장 또 저장

 

인증

 

다시한번 감상해 보고 출발한다

 

해발 1,492m지점 통과

 

1,000m대 이상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고산식물인 눈개승마가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

눈개승마는 고급나물(삼나물 또는 고기나물)로 알려져 최근에는 저지대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대청봉 정상까지는 이제 500m 남았다

 

고도가 높아서인지 철쭉꽃이 아직도 피어있다

 

아침해가 떠 오르자 저 앞 숲만 지나면 대청봉 정상에 도착한다

 

하얗게 깔려있는 구름바다 위에 떠 있는 저 산들은 망대암산 점봉산인 듯

 

멀리 보이는 점봉산 오른쪽으로는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이 우람하게 조망된다

 

우리두리님 대청봉 정상에서 점봉산을 배경으로 인증

 

대청봉 정상 주변 인증

 

대청봉 정상 주변 인증

 

대청봉 정상 주변 인증

 

한계령 너머에 자리하고 있는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을 줌인 해본다

 

우리두리님 기다릴 시간이 없다며 정상석 인증은 포기하고 주변에서 정상인증 후

중국 무협영화 속에 무림고수가 갈 길이 바쁘다며 홀연히 떠나듯 곧바로 떠나 버린다

 

대청봉 정상에 서 있는 이정펴(남설악탐방지원센타 5km, 중청대피소(0.6km), 비선대(8km), 백담사(12.9km)

 

정상 이정표 뒤로 끝청, 서북능선 가리산 삼형제봉이 줄지어 자리하고 있다

 

끝청, 서북능선(귀때기청봉)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

20여분을 추위에 떨며 기다리다가 겨우 정상 인증

 

20여분을 추위에 떨며 기다리다가 겨우 정상 인증

 

20여분을 추위에 떨며 기다리다가 겨우 정상 인증

 

함께 인증

 

대청봉 정상에서 내려다 보니 화채봉으로 이어진 화채능선과 1260봉은

바다를 이룬 하얀 구름위에 한반도 지형이 된 섬이 되어 버렸다

 

대청봉에서 내려다 본 공룡능선도 하얗게 피어오르는 안개위로 공룡등처럼 뾰쭉뾰쭉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공룡능선의 주능선을 이룬 신선대 1275봉 나한봉 마등령과  황철봉이 즐지어 자리하고 있다

 

중청대피소 너머로 중청도 조망된다

 

중청대피소 줌 인

 

대청봉에서 안개에 젖은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인증

 

대청봉에서 안개에 젖은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인증

 

대청봉에서 안개에 젖은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인증

 

설악산 털 진달래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대청봉에는 아직도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하기위해 대기하는 줄이 이어져 있다

 

능선 좌측으로는 공룡능선이 하얀 안개위로 떠 있는 듯

 

설악산 털 진달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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