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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 (孤石停)

고석(孤石)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의 한탄강 협곡내에서 관찰되는 높이 약 15m의 화강암 바위다. 주변에는 고석정(孤石停)이라는 누각이 위치하고 있어 일대의 협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이라는 지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일대는 현무암 용암대지 형성 이전의 지형과 함께 현무암질 용암이 기반암 위로 흘러 용암대지를 형성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지형 학습장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고석은 철원 땅이 용암으로 덮이기 이전에 있던 기반암으로 약 1억 1천만 년 전(백악기 중기)에 지하에서 형성된 화강암이다.

 

이는 오랜 기간의 작용에 의하여 지표에 드러난 이후 약 54만 년 전에서부터 약 12만 년 전 사이에 일어난 화산활동에 의하여 현무암 용암류에 뒤덮였다가 한탄강에 의해 침식작용이 일어나 새로운 물길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지표에 다시 드러나게 된 것이다.

 

현판이 보이는 고석정(孤石停) 정면 모습

 

고석정의 명물 고석(孤石)

 

고석을 돌아가면 사람 얼굴 이목구비가 뚜렷한 어런 모습을 하고 있다

 

고석(孤石)을 배경으로

 

고석정을 지나 순담계곡으로 흐르는 한탄강물

 

고석을 배경으로

 

고석을 배경으로

 

고석정과 고석을 배경으로

 

순담계곡 풍광

 

넓은 바위위를 지난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리본

 

많은 돌탑들은 오히려 걷는데 지장을 줄 정도

 

강폭이 넓어진다

 

고석정에서 순담게곡으로 흐르는 구간은 협곡을 이룬다

 

강이 구비쳐 흐르는 곳에서는 흐르는 물소리가 우람하다

 

순담계곡끝에 도착하여  인증샷

여름철 한탄강 레프팅은 고석정에서 협곡을 따라 내려와 이곳 순담계곡에서 마친다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순담계곡 끝에서 도로로 올라와 길을 따라 가면 좌측으로 물윗길로 이어지는 길이 안내된다

 

길을 따라 내려오면 승일교와 고석정사이로 되돌아 오게 된다

 

고석정 풍광을 내려다 본다

 

고석과 고석정

 

고석의 모습

 

팔각정에 올라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고석정 관광단지로 올라온다

 

고석정 관광지

 

뼈칼국수 식당은 혼잡하여 어랑 손만두굿집에 들러 리북식 큼직한 만두전골 식사 후 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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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교를 배경으로

 

은하수교를 배경으로

 

강바닥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는 사람의 얼굴모양과 흡사하다

 

은하수교를 뒤돌아 본다

 

군데군데 쌓아 돈흥 돌탑들이 자리하고 있다

 

앙증맞은 현무암 돌탑

 

한탄강의 봄

 

올핸세월동안 흘러내린 강물에 수마된 바위들

 

마당바위

 

마당바위 위는 엄청 넓다

 

마당바위 위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인증

 

호흠을 가다듬고 심호흡

 

오랜세월동안 흐르는 물의 힘에 의해 수마로 만들어진 바위들

 

가야 할 고석정 방향을 바라본다

 

돌탑들

 

강바닥 돌길을 따라서

 

공든탑

 

한탄강 주변으로는 강물을 뜰어 올리기 위한 양수펌프장이 설치되어 있다

 

강가의 길을 따라서

 

흐르는 물은 우람한 소리를 내면서 흘러 내리고 있다

 

잠시 산길이 나오기도 한다

 

숭일공원 방향에서 흘러내린 계곡과의 합류지점에 이정표가 서 있다

 

다시 물윗길을 따라

 

주변의 바위풍광도 볼 만하다

 

바위틈으로 흘러내린 눈녹은 물은 얼음으로 얼어있다

 

승일교와 한탄대교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승일교는 일제 패망 직후, 철원군 일원이 소련군정을 거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실효 지배 영역에 속하던 1948년 한탄교(漢灘橋)라는 이름으로 착공되었다. 철원농업전문학교 토목과장이었던 김명여의 설계로 러시아식 공법의 아치교로 설계된 이 다리는 동송읍 쪽의 아치교각만 완성된 상태에서 한국 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952년 주한 미군 79공병대와 대한민국 국군 62공병대가 갈말읍 쪽 교각과 보를 완성, 1958년 개통하고 승일교라는 이름을 붙였다

 

승일교라는 이름이 철원군 지역 주민들 사이에는 김일성이 시작하고 이승만이 끝냈다고 하여 이승만의 '승(承)'자와 김일성의 '일(日)'자를 한자씩 따서 승일교(承日橋)라 했다는 설과 '김일성을 이기자'고 해서 승일교(勝日橋)라고 했다는 설이 전해지나, 

 

현재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한국 전쟁 중 큰 공을 세우고 조선인민군에게 포로로 끌려간 박승일(朴昇日, 1920년 ~ 몰년 미상) 연대장을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서 승일교(昇日橋)라고 지어졌다는 것이며, 1985년 세워진 승일교 입구의 기념비에도 이를 정설로 소개하고 있다. 비슷한 사례로 같은 시기에 포로로 끌려간 고근홍 연대장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근홍교가 있다.

 

유홍준이 지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2권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에 승일교를 소개한 내용이 있다. 1995년 박승일(朴昇日) 대령의 유족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 책의 출판사인 창작과 비평사를 상대로 이 책에 대한 출판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 유족은 철원군의 승일교는 박승일 대령을 추모하기 위해서 '昇日橋'라고 명명되었는데 책에서는 이승만(李承晩)과 김일성(金日成)의 이름에서 유래한 '承日橋'가 맞는 명칭이라고 기술하고 있어 박승일 대령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였다. 재판부는 출판사가 1 ~ 8판까지의 책을 수거하고 9판부터 해당 부분을 수정하여 출판하고 있는 사실을 인정하여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였다

 

 

승일교와 한탄대교를 배경으로

 

승일교 옆으로 세워진 한탄대교는 포천에서 고석정을 지나 자등리로 이어지는 463번 지방도로를 연결한다

 

고석정이 가까워지면서 주상절리는 모이지 않고 기이한 형상의 기암들이 보인다

 

꼭대기에 새 한마리가 앉아있는 듯한 돌탑을 바라보며 잠시 여유를 가져본다

 

현무암 돌탑

 

고석정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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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경 동두천역 1번출구로 나오자 경원선 건너편으로 열차중지 대체 운송버스 정류소가 자리하고 있다

 

08:14분 츨발하는 백마고지역행 직행버스가 버스 정류소에서 기다리고 있다

직행버스는 소요산역, 대광리역, 신탄리역에 정차한 후 곧바로  백마고지역까지 직행하여 50여분 소요된다

 

신탄리역에서 고대산행 산행객들을 내려주고 출발

 

09:00경 백마고지역에 도착여 보니 한산하다

 

백마고지역 앞에 자리한 백마고지역 백마상

 

백마고지역에서 동송까지 농어촌버스로 이동한 후 직탕폭포까지 택시로 직행한다(8,000원)

카카오 지도 길찾기에서 확인해 보면 택시비가 6,000원으로 나오는데 8,000원으로 찍힌다

 

직탕폭포앞에서 내려 주상절리(한여울길) 한닽강지오트레일 안내도를 확인하고 트레킹을 시작한다

 

한탄강은 큰 여울을 뜻하는 한여울로 불려왔으며, 지금도 전곡읍에 한여울 마을이 있다. 옛 기록에는 대탄(大灘, 큰여울)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것이 한탄강이라 바뀌어 불리게 되었다. 후삼국시대 당시 후고구려의 궁예가 이 강 주변의 현무암을 보고 나라가 곧 망한다고 한탄해서 한탄강이라고 불린다는 설도 있다.

 

한탄강은 한강의 제2지류이자 임진강의 제1지류이며, 길이는 134.5㎞이다. 강원도 평강군 상송관리, 장암산(長巖山, 1,052m) 남쪽 계곡에서 발원해 김화군과의 경계를 따라 남쪽으로 흘러 휴전선을 지나 남대천을 합류한다. 유로를 남서쪽으로 바꾸어 영평천(永平川)·차탄천(車灘川)을 차례로 합치고, 연천군 미산면과 전곡읍 도감포 사이에서 임진강으로 흘러든다

 

또한 유역 내에는 한탄강유원지· 남대천유원지· 청암유원지, 직탕폭포· 삼부연폭포· 재인폭포, 매월대, 철원8경, 고석정 및 순담(강원도 기념물 제8호)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경승지가 많다. 또한 구석기 시대 유적지인 연천 전곡리 유적(사적 제268호)과 포천 영송리 선사유적(경기도 기념물 제140호) 등 고고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지역을 관류한다.

한탄강 일대는 고생대부터 신생대에 이르는 다양한 암석층과 함께 하천의 침식작용에 의한 주상절리와 협곡 등으로 지질학적 자원이 풍부하여 2015년 12월 환경부에 의해 연천군· 포천군· 철원군에 걸친 유역 1164.74km2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2020년 7월 7일에는 경기 포천시 유역 493.24km2, 연천군 유역 273.65km2, 강원 철원군 유역 398.72km2 등 총 1,165.61km2에 이르는 지역이 국내 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ㅇ 일자 : 2021. 3. 14(일) 흐린 날 3명 산행(장성화, 박태신, 그리고 나)

ㅇ 코스 : 직탕폭포-태봉대교-송대소-은하수교-마당바위-승일교.한탄대교-고석정-합수지-순담계곡-고석정관광지

ㅇ 기록 : 거리(10.94km), 소요시간(3시간 48분, 09:48~13:36), 평균속도(3.2km/h), 고도(155m~192m)

 

트래킹 기록(트랭글)

 

트랙

철원 한탄강 트래킹(bkje55-20210314_133659).gpx
0.45MB

 

직탕폭포(直湯瀑布)

직탕폭포는 한탄강 하류에 형성된 폭포로 철원8경의 하나로 꼽히며, 직탄폭포(直灘瀑布), 한국의 나이애가라 폭포라고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특이한 형태의 '一'자형 폭포로, 높이 3m, 길이 80m의 거대한 암반을 넘어 강 전체가 우람한 폭포를 이루며 쏟아져 내린다

 

또한 원시 그대로의 비경이 시원한 폭포소리와 함께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신비경을 연출한다.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철 얼음 속으로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도 장관을 이룬다. 직탕폭포에서 떨어져내린 물은 동쪽으로는 승일교 아래에서 남쪽으로 꺾어지면서 고석정을 휘감아 흐르고, 남쪽으로는 1.5㎞ 떨어진 순담계곡에 이르며 일대 절경을 이룬다.

 

폭포에서 남동쪽으로 2㎞쯤 떨어진 곳에는 경관이 특히 좋은 고석정이 있다.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이 정자를 세워놓고 쉬던 곳으로, 조선시대 임꺽정의 본거지로 유명하며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다. 이 일대의 지역은 추가령 구조곡을 따라 신생대 제4기 홍적세 때 용암이 분출해 만든 200~500m 높이의 평평한 철원용암대지를 한탄강이 침식하며 흐른다.

 

임진강의 지류인 한탄강은 침식력, 특히 하방침식이 활발하여 무려 40m 깊이에 이르게 깎아내린 수직단애를 비롯해 주상절리(柱狀節理)의 절벽 등 용암대지의 유년기지형을 보이는 특이한 경관지대로 천혜의 관광지를 이룬다. 또한 휴전선의 인접지역으로 전쟁의 수난지였던 만큼 전적비와 전공비가 산재해 있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계곡에는 디스토마균이 없다고 하는 민물고기가 30여 종 서식하고 있어, 낚시와 즉석 생선요리를 즐길 수 있다. 철원-의정부를 잇는 국도에서 갈라진 지방도로 연결된다.

 

안내도를 잠시 돌여다 보고 곧바로 직탕폭포위로 건너는 돌다리로 향한다

 

화산석으로 만들어진 돌다리를 건널 때 다리 아래로 흐르는 물소리가 우람하다

 

한탄강을 가로 지르는 화산석 현무암 들다리는 길어 한참을 건너야 한다

 

돌다리를 건너 이어진 포장도로변에 공들여 쌓아 놓은 돌탑들에 눈길이 멈춘다

 

직탕폭포를 배경으로

 

직탕폭포를 배경으로

 

직탕폭포를 배경으로

 

이제 직탕폭포릏 뒤로 하고

 

앞으로는 태봉대교가 보인다

 

태봉대교를 배경으로

 

한탄강 가장자리에는 봄을 알리는 버들개지가 만개하고 있다

 

태봉대교 입구 안내소에서 예약확인 후 철원 상품권을 구매한 후 태봉대교 아래로 이어지는 한탄강 물윗길로 들어간다

 

강물위로 부교로 물윗길을 만들어 강위를 따라 걸을 수 있게 해 놓아 강 주변의 퐁광을 즐길수 있어 좋다

 

인증

 

한탄강 물윗길 축제 바람개비

 

인증

 

인증

 

버들개지

 

한탄강가의 너덜길을 따라서

 

태봉대교를 뒤돌아 보며

 

봄이라서인지 흐르는 강물이 깨끗해 보인다

 

송대소에 이르자 한탄강의 백미 주상절리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지연이 빋어놓은 주상절리의 신비함

 

음지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다

 

잔설이 녹아내리면서 얼음이 되어 주상절리 위를 덮고 있다

 

송대소 뒤로 은하수교가 보인다

 

인증

 

자연이 믿은 주상절리의 아름에 매료된다

 

주상절리가 신비롭기만 하다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상절리가 송대소라 하는데 빈말이 아닌 듯

 

이제 송대소 주변 물윗길을 따라 은하수교 방향으로

 

인증샷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은하수교가 보인다

 

송대소의 주상절리

 

여러 형태의 주상절리

 

은하수교는 왕복해야 하는 코스라서 우리는 곧바로 승릴교 방향으로 직진하기로 한다

 

강바닥에는 수만흥 세월동안 흘러간 강물에 씯기고 부딛혀 수마된 바위와 돌들이 둥글둥글한 모습이다

 

은하수 대교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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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 물 한 잔의 놀라운 건강효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기상 후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안 된다

 

아침 기상 직후 빈속에 진한 커피부터 마시는 사람이 있다.

정신을 맑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자칫 위 점막을 해칠 수 있다.

이미 속이 쓰린 위염이나 위궤양 증상이 있는 사람은 절대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안 된다.

위가 튼튼한 사람도 커피의 카페인 성분 때문에 나이 들어 위 점막이 망가질 위험이 높다.

아침 공복에는 물 한 잔부터 마시는 게 좋다.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면 좋아지는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자는 동안 위는 위산과 세균으로 지쳐 있어요"

 

위는 자는 동안 하루 중 가장 긴 공복 시간을 가진다.

위산이 식도를 거쳐 입속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수면 7-8시간 동안 꽉 다문 입속에는 각종 세균이 넘쳐난다.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입 냄새도 심해진다.

영화에서 나오는 침대에서의 모닝키스는 실제로는 구취를 각오해야 한다.

위염 징후가 있는 사람은 속도 가장 쓰린 시간대이다.

이런 상황을 물 한 잔이 해결해 줄 수 있다.

입속에 남아 있는 위산을 씻어주고 세균도 어느 정도 제거한다.

몸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음료도 위산을 만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기상 직후 양치를 하면 더욱 좋다.  아침 식사 후 양치는 또 해야 한다.

번거롭다면 치약을 묻히지 않은 칫솔로 입안과 혀를 닦고 물로 잘 헹궈도 된다.

 

◆ 왜 물 한 잔부터 마셔야 할까?

 

우리 몸의 70%는 물로 이뤄져 있다.

물은 몸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대사 작용을 높인다.

독소 배출, 혈액순환, 면역력, 노화 예방까지 관여한다. 물이 '생명의 근원'인 이유다.

물은 몸의 순환 과정을 통해 하루 평균 2.5L 배출되기 때문에 그만큼 보충해줘야 한다.

하지만 자는 동안 7-9시간이나 물 배급이 뚝 끊기게 된다.

당연히 앞서 언급한 물의 건강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피도 수분 부족으로 끈끈해져 새벽, 이른 아침에 심장병, 뇌졸중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아침 돌연사가 많은 이유다. 무엇보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

체내 독소를 배출하지 못해 건강 악화를 불러올 수도 있다.

 

◆ 갈증을 느꼈다면 이미 탈수 상태

 

사실 몸이 갈증을 느끼면 이미 탈수 상태다.

이를 알고서도 커피부터 마시면 탈수가 더 심해질 수 있다.

몸에 수분이 1-3%만 부족해도 갈증을 느낀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중추신경 기능이 떨어져 갈증을 느끼기 어려워진다.

갈증 상태가 지속되면 신장의 독소 배출능력이 떨어져 신장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위염-위궤양, 변비도 악화된다.

소변 색이 탁하고 거품이 있거나, 코피가 자주 나는 것도 물 부족 증상 중 하나다.

 

◆ 물→양배추 등→달걀, 호두, 통밀빵 등→커피

 

아침 공복에 물을 마셨다면 식사를 해야 한다.

가장 먼저 밤새 시달린 위 점막을 위해 비타민U가 풍부한 양배추나 브로콜리 등을 먹는 게 좋다.

바쁜 아침을 위해 전날 삶아 둔 달걀 1-2개와 호두 등 견과류를 섭취한다.

모두 위에 좋은 음식들이고 단백질도 풍부하다.

개인에 따라 식빵이나 과일을 곁들이면 된다.

마지막으로 커피를 마시면 위 점막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커피에는 변비 해소에 좋은 성분이 있다.

물과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등과 결합해 배변을 쉽게 해 상쾌한 아침을 열 수 있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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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냉동 보관하라고? 얼리면 영양 풍부해지는 식품 4

 

팽이버섯, 두부, 브로콜리, 아보카도, 블루베리 등은 얼리면 영양이 더 풍부해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냉동보관을 해야 영양소가 더 풍부해지는 식품이 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ㅇ 팽이버섯


팽이버섯을 얼리면 키토산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키토산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이 체내로 흡수되기 전 배설을 돕는 등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팽이버섯을 얼리지 않고 일반적인 보관법과 조리법으로 관리할 경우 팽이버섯의 세포벽이 단단해 키토산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팽이버섯을 얼리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기면서 세포 속 성분이 쉽게 용출돼 더 많은 양의 키토산을 섭취할 수 있다.

 

ㅇ 두부


두부를 얼렸다 먹으면 생으로 먹을 때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생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7.8g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으로 생두부의 약 6배에 달하는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렇게 단백질 함량이 높아지는 이유는 두부 속 단백질 영양소가 응축되기 때문이다. 두부에는 수분이 많은데, 냉동 보관하면 수분이 얼면서 두부 표면에 구멍이 생기게 된다. 구멍 사이로 수분은 빠져나가지만, 단백질 등 영양소는 입자가 커져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된다. 얼린 두부를 요리에 이용할 때는 상온에서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에 3~4분 가열 후 조리하면 된다.

 

ㅇ 브로콜리


브로콜리도 냉동 보관하면 영양이 풍부해진다. 두부와 마찬가지로 수분이 많기 때문에 얼리면 영양소가 응축돼 생으로 먹을 때보다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섭취를 높일 수 있다. 브로콜리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냉동 보관하면 좋다.

 

ㅇ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비타민B·C·E가 풍부한데, 얼려 먹으면 비타민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아보카도를 잘라 씨를 제거한 후 껍질을 벗겨낸 후 썰어 약 2시간 정도 얼리면 된다. 식감도 더 좋아진다. 스무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ㅇ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얼리면 블루베리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대부분 수확 즉시 냉동된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가 몸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노화, 단백질이나 유전물질 손상 등을 막아준다. 블루베리를 냉동 보관하면 비타민 손실을 막는 효과도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5/20210305022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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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병산이 가까워진다

 

이정표에서 잠시 올라서면 금병산 정상

 

정상성은 호로병 모양으로 작고 아담한 대리석으로 되어있다

 

정상석

 

인증샷

 

금병산 정상에는 팔갈정이 자리하고 있다

 

금병산 전망대서 노아산 뒤로 보이는 불곡산을 조망해 본다

 

멀리 고령산도 조망된다

 

도마산 아래 창만리 마을을 내려다 본다

 

고령산과 박달산 뒤로 희미하게 북한산 삼각봉도 조망된다

 

금병산 옆에 자리한 돌탑들

 

이정표에서 잠시 내려가다가 팔랑1리 방향으로 간다

 

암릉에서

 

길게 내리뻣은 급경사 바위 위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

 

금병산에서 연풍리 방햐으로 이어진 능선을 바라본다

 

직벽으로 되어 있는 그병산을 우회하여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바위암벽 위가 금병산 정상

 

금병산을 우회하여 급경사로 내려서면 사거리에 도착하여 우측길로 진행하다가 좌측능선으로 내려간다

 

 

도마산을 지나 푹신푹신한 자작나무 숲길을 지난다

 

도마산 금병산 평화누리길 리본이 펄럭이고 있다

 

소나무잎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융단같은 오솔길을 따라서

 

웅장한 청송심씨묘역에 도착한다

 

이조판서 성균관 대사성을 지낸 청송심씨 합장묘역

창만5리 마을회관

 

창만5리 마을입구

 

창만5리 표지석

 

버스정류장

 

창만5리 버스정류장에서 서 있다가 도마산 초등학교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잠시 후 도착한 061번 버스편으로 광탄시장에서 774번 버스로 환승하여 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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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경 불광역 8번출구 버스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하여 08:20경 법원도서관,초리골에서 내린다

 

법원도시관 버수정류장에서 직진하여 회전교차로에서 우측으로 돌다보면 법원1리 표지석이 우람하게 서 있다

회전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직진한 후 좌측으로 법원새마을2교를 건너면서 산행을 시작하게 된다

 

ㅇ 산행일자 : 2021. 3..6(토) 흐린 봄날 3명산행(장성화, 박태신, 타잔)

ㅇ 산행코스 : 법원도서관.초리골-자웅산(수산)-군사도로 구간-금병산-도마산-창만5리(도마산초등학교 정류장)

ㅇ 산행기록 : 거리(11.89km), 소요시간(5시간 19분, 08:20~13:39), 평균속도(2.4km/h)m 고도(84m~320m)

 

산행기록(트랭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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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자웅산 금병산(bkje55-20210306_13430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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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 우측에서 횡단보도를 건넌다

 

황단보도를 건너 우측인조를 따라 간다

 

좌측으로 감곡천을 가로지르는 법원 새마을2교를 건너 직진

 

법원새마을2교에서 좌측으로 보면 암산과 자웅산(수산)이 한 눈에 조망된다

 

우리는 수산(자웅산) 방향으로 직진

 

마을길을 따라가다가 좌측 수산 능선을 보고 논둑을 지나 능선으로 바로 올라선다

 

능선에 올라서니 회전교차로 부근에서 능선을 빠라 바로 올라오는 등산로가 선명하다

 

앞으로는 수산(자웅산)이 뾰쭉하게 서 있다

 

능선 등산로는 완만한 육산으로 편한하게 걸을 수 있어 좋다

 

능선 한고개를 넘어서자 뽀쪽학[ 솟아있는 수산으로 가는 방향을 급경사로 윘쪽으로 갈 수록 바위들이 즐비하다

 

부 분은 쉬엄쉬엄 뒤를 따라 오른다

 

바위틈에 뿌리를 내릳고 있는 진달래는 조금있으면 진달래꽃이 필 것 같다

 

뒤를 돌아 보니 파주 법원읍내가 한 눈에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수산 정상이 바로 앞이다

 

수산(자웅산) 정상에 올라 암산에서 삼봉산 바학산으로 이어지는 산 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길 건너편은 암산 여기는 수산으로 서로 마주 바라보고 있는 암산과 수산(자웅산)이라고 한다

 

수산(자웅산)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수산(자웅산)에서 내려오다 돌탑전망대와 금병산 갈림길 삼거리에서 금병산 방향으로 진행

 

삼거리 이정표

 

파주 컨트리클럽 골프장을 끼고 능선을 따라가다보니 생강나무꽃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다

 

바위봉에 올라

 

바위봉 인증샷

 

능선은 바위길

 

파주컨트리클럽 골프장

 

능선에서 이정표를 보고 내려서면 군사도로에 접어든다

 

평지로 되어 있는 능선상의 군사도로

 

군사도로를 따라 트래킹

 

포근한 봄날 평지 흙길을 걸으니 완연한 봄이다

 

고압선 철탑이 이어져 있다

 

여기에서 군사도로은 끝나고 우측으로 금병산 뱡을 따라 간다

 

인증샷

 

인증샷

 

좌측의 서원레져 골프장옆으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 간다

 

서원힐스 골프장

 

서원벨리골프장

 

올망졸망 오르내리는 능선을 따라 오르 내린다

 

퇴색된 낙엽이 수북한 참나무숲길이 낭만적이다

 

능선을 올라서면 여지없이 암릉이 나타난다

 

능선에서 좌측으로 멀리 노고산이 조망된다

 

금병산이 가까워진다

 

능선위에는 또 암릉이 이어진다

 

능선 전망좋은 곳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노아산 뒤로 도락산괍 불곡산이 조망된다

 

바라보면 볼수록 포근한 느낌이 든다

 

지나 온 능선을 뒤돌아 본다

 

앞으로는 금병산이 가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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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는 용암산 수리봉 천겸산이 조망된다

 

전망바위에서

 

신평화대로 양주터널이 천보지맥을 지난다

 

수락산과 불암산도 손에 잡힐 듯 조망된다

 

가야 할 능선

 

뒤로는 지나 온 의정부 천보산과 도봉산 북한산이 조망된다

 

암릉에서

 

포즈

 

암릉을 뛰어 넘는다

 

암릉 우회

 

백석이고개에 서 있는 이정표

 

북한산 도봉산 의정부 천보산

 

천보산 3보루로 오르는 암릉 우회길

 

조심르럽게 오른다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있는 소나무에서

 

인증샷

 

수락산과 불암산

 

불암산 수락산 북한산 도봉산

 

3보루로 오른다

 

천보산에서 6.9km지점

 

전망바위에서 불곡산을 배경으로

 

인증샷

 

어하고개가 가까워 온다

 

활공장에서

 

활공장에서

 

활공장에서

 

지나 온 능선 모습

 

376.21봉 삼각점

 

어하고개를 향하여

 

어하마을과 어하고개 갈림길

 

어하고개로 내려선다

어하고개는 태조 이성계가 봉양리의 칠봉산(당시 '어등산'이라 했슴)을 올라 능선을 타고 계속 남하하다가

이 고개로 내려왔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조선 초기에 태조가 무학대사와 함께

양주 회암사를 찾을 때, 산세를 보기위해 어등산에 올랐다가 천보산맥을 따라 남쪽으로 20리(8Km)쯤 되는

이곳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어하고개에서 포천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포천에서 양주로 넘나드는 도로에는 차량통행이 한산한 편

 

포천 소흘 무봉리 부인터사거리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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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경 전철 1호선 녹양역 2번출구로 나와 의정부 천보산 산행을 시작한다 

 

녹양역에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가다가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하동교 방향으로 간다

 

ㅇ 산행일자 : 2021. 2.28. 맑은 날. 3명이 산행(장성화, 명성, 타잔)

ㅇ 산행코스 : (의정부) 녹양역-소림사-천보산(갈립산)-탑고개-백석이고개-376.2봉-어하고개-(포천)부인터사거리

ㅇ 산행기록 : 거리(14km), 소요시간(6시간29분, 08:00~14:29), 평균속도(2.4km/h), 고도(77m~392m)

 

산행기록(트랭글)

의정부 천보산(bkje55-20210228_143704).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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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위로 지나는 하동교에서 양주 불곡산이 조망된다

 

하동교를 건넌 후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곧바로 산으로 들어간다

 

오르막 육산 등산로를 따라 잠시 오르면 산불감시초소에 도착한다

 

시멘트 포장된 군사도로를 따라 오른다

 

군사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우측으로 보이는 등산로를 따라 진행

 

소림사 방향으로 진행

 

소림사 입구

 

소림사로 들어간다

 

천보산 소림사는 도봉산을 바라보며 바위 아래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다

 

대웅전 옆에 자리하고 있는 불상과 불전함

 

대웅전 앞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앞으로 보이는 도봉산을 바라본다

 

도봉산 정상부를 줌 인

 

소림사 전망대에서 도봉산을 배경으로 인증

 

인증

 

남쪽으로 용암산 수리봉 너머로 운길산 예봉산이 조망되고 남한산 관악산까지 멀리 조망된다

 

소림사를 지나 모퉁이를 돌아서서 앞을 보니 의정부 천보산 정상부에 설치된 통신용 쌍둥이 안테나가 보인다

 

 

천보산에 올라 좌측을 보니 양주시청되로 불곡산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도락산과 파주 감악산이 조망된다

 

천보산 정상에 서면 북쪽방향으로 불국산에서 해룡산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파주 감악산 줌인

 

동두천 소요산 줌인

 

천보산 정사응로 오르면 천보산 2보루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뒤이어 천보산 정상으로 올라온다

 

천보산 정상

 

정상석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천보산 정상 햔 켠에 서 있는 통산용 쌍둥이 안테나

 

2보루 안내판

안내판에는 약 1,500년전 고구려군이 주둔했던  유적으로 인근 모루들과 연결되어 남하하는 아군의

교통로를 확보하고 북상하는 적군을 제어하는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중요한 유적이라고 적혀 있다

 

천보산 정상에서 어하고개 방향으로 진행

 

용암산 수리봉 뒤로 천마지맥이 마루금을 이루고

 

앞으로는 가야할 천보지맥과 왕방지맥 구간 능선이 조망된다

 

좌측으로는 칠봉산 뒤로 소요산, 국사봉, 왕방산이 조망된다

 

암릉에는 철제 기둥에 밧줄로 안전실설이 설치되어 있다

 

불곡산과 도락산이 마주보고 있다

양주시청에서 불곡산 상봉 악어바위 임꺽정봉 상투봉을 지나 청업골고개(유격장 입구)를 건너

도락산으로 접어들어 도락산 정상(정상석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조금 들어가야 함)를 찍고

덕계역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따라 1917.3.19 나홀로 산행을 즐겼던 기억이 난다

 

어하고개까지는 7.9km 남아있다

 

탐고개에 서 있는 이정표

 

천보산 6보루 토오가

 

지나 온 천보산 정상을 바라본다

 

6보루를 넘어서고

 

어하고개 방향으로 계속 진행

 

축석령 갈림길

 

좌측으로는 레이크우드 CC 골프장이 자리하고

 

골프장 뒤로는 불곡산과 도락산이 같이 한다

 

칠봉산 너머로 미군부대가 주둔중인 국사봉과 국사봉 우측으로 포천 왕방산이 조망된다

 

소요산 국사봉 왕방산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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