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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용한 등산식량인 동결건조식품과 캔류.      2 행동식으로 유용한 고당질 식품.


동료들과 식사할 때 같이 하더라도 수시로 탄수화물을 먹어 줄 필요가 있다.

산행 중 포장비닐을 소리나게 까서 혼자 먹으면 눈총을 받으므로 조용하고 신속하게 먹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초코바 등은 미리 포장을 벗겨서 비닐 지퍼백 같은 것에 담아야 한다.

배낭에 넣으면 걸으며 꺼내기 힘들기에 꺼내기 쉬운 별도의 주머니에 담아야 한다.

옷의 호주머니에 넣으면 걷기 불편하고 체온에 초콜릿류는 녹을 수 있으므로 허리색 같은 것에 넣거나

초크백에 넣고 다니며 먹으면 자연스럽고 편하다.



그러나 세대가 바뀌면서 음식을 함께 먹는 풍토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등산학교 학생들과 산행시 음식을 권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갈수록 개인적인 취식이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한편으론 음식을 권하지 않아 섭섭할 때도 있다. 이런 분위기는 갈수록 일반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군에서는 탄수화물에너지 대사 없이도 지방을 바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 중이라고 한다.

몇 년후쯤이면 등산식품을 준비하지 않고, 알약만 먹으면, 몸에 많이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며 산행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미군에서 물 섭취에 대한 실험을 했다. 병사에게 사막을 걷게 하고 물을 마음껏 마시게 했다.

병사는 흘린 땀의 양에 비해 50%만 물을 마셨다. 다음 실험에서는 사막을 걷게 하며 흘린 땀의 양만큼 강제로 물을 마시도록 했다.

흘린 땀만큼 억지로 물을 먹게 하자 전보다 심장박동수가 느려지고 컨디션도 훨씬 좋아졌다. 결국 물을 많이 먹는 게 좋다는 것이다.

그러나 등산은 무게에 대한 부담 때문에 그렇게 많은 물을 가져 갈 수는 없다.

평균 권장량은 체중의 2%이다. 60kg의 체중으로 6시간 산행할 경우 1.2리터의 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평균수치이며 날씨나 상황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산행 중 물과 염분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

 

 ▲ 염분과 탄수화물 보충에  좋은 주먹밥.

해외 고산에서는 몸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고산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폐와 피부에서 수분을 앗아간다. 이것은 탈수로 이어지고 구역질을 유발한다.

구역질을 하면 물을 마시고 싶은 욕구를 감소시켜 몸을 더 악화시킨다.

목마르기 전에 먹어야 한다. 목마름을 느끼는 것은 이미 탈수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다.



여름 산행에서 물을 많이 마시면 안 좋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정보다.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을 적게 마시면 혈액이 진해지고 뻑뻑해진다.

혈압이 높아져서 심장에 무리가 가고 혈액에 덩어리가 생겨 혈전이 되어 심근경색과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물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도 있다. 염분이다. 전해질 농도가 부족해 쥐가 나는 것도 이런 증상의 근육경련이다.

행동식을 꾸준히 먹거나 이온음료를 먹어야 한다. 이온음료에는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다.

산에서 음식을 먹으면 싱겁게 느껴지고 맵고 짠 음식이 끌리는 것도 몸에서 염분이 빠져나가서 신체가 보내는 자연스런 신호인 것이다. 염분 보충을 위해 주먹밥과 장아찌류를 식사로 준비하는 게 좋고 오이피클의 경우 수분과 염분을 동시에 채워줄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좋아하는 김치는 무게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염분 공급에 적당한 식품이다.

필자의 경우 잘 익은 김치에 돼지고기를 조금 넣고 바짝 조린 다음 냉동실에서 얼린다.

이렇게 하면 동결건조가 되어 산에 갈 때마다 지퍼백에 담아가면 녹아도 잘 상하지 않고 가볍게 들고 다니며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먹는 즐거움을 위해 자기만의 염분섭취에 유용하고 잘 상하지 않는 가벼운 영양식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탈진 조난자들의 배낭엔 항상 먹을 것이 있었다?
             ‘지치기 전, 배고프기 전, 조금씩 자주 섭취’ 엄수
             단당류 탄수화물 수시 섭취…식품이 에너지 되는 과정 알아야

식량계획은 어떻게 짜나

당일산행이 아닌 1박 이상의 비박산행 식량계획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나라 먹거리는 채소류가 많고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웰빙식단이다.

하지만 산행 중에 먹기에는 무리가 있는 식단이다.

밥, 찌개, 밑반찬의 구성요소도 그렇고 수분이 많은 식재료가 많아 무게도 많이 나가고 오래 보존하기 어렵다.

스토브도 2개 이상 있어야 하고 코펠도 여러 개가 필요하며 조리시간도 길다.

서양식단은 입맛에 맞지 않으므로 앞에서 얘기한 동결건조 김치 등을 활용해야 한다.

동결건조 김치는 물만 부으면 바로 김치찌개가 되고 밥을 볶으면 김치볶음밥이 되며 간단히 비벼먹을 수도 있다.


일상에서 성인의 하루 섭취열량은 2,500kcal 정도다.

국제산악연맹(UIAA)에서 제시한 등산 중 에너지 소비량은 배낭무게가 10kg 정도일 때 체중 1kg 1시간당 약 7.5kcal로,

이는 체중 60kg인 사람이 8시간 등산을 한다고 가정하면 약 3,600kcal가 된다.

러나 보통의 워킹산행에서는 필요한 에너지의 약 50%를 체내에 저장된 지방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약 1,800kcal 정도만 섭취해도 된다. 참고로 쌀은 100g당 약 348kcal, 라면 1개(120g)는 약 500kcal다.



식량계획 짜기의 첫 단계는 끼니별 식단을 정하는 것으로 계절과 기후조건에 적합해야 한다.

여름철 물이 부족한 능선 상에서 먹는 건빵, 추운 겨울의 오이는 부적절하다.

메뉴는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느 영양소가 필요한가를 생각해서 정해야 한다.

물이 충분한 곳인가? 취사와 먹을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주어졌는가? 조리식인가? 행동식인가?

탄수화물이 많이 필요한가? 아니면 지방과 단백질을 보충해야 하는가?

그리고 재료의 획득 용이성, 중량, 휴대성, 보존성 그리고 가격까지 판단해야 한다.

 

 ▲ 등산 계획서로 식단을 짜는 예시.

입맛도 중요하다.

아무리 편리하고 영양이 좋은 메뉴도 입맛에 맞지 않으면 영양공급의 효과를 얻을 수 없다.

구미가 당기지 않으면 많이 먹을 수 없고, 억지로 먹어도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뜨거운 여름, 땀을 흠뻑 흘리며 등반을 마치고 돌아온 캠프의 저녁메뉴로는 비린내가 심한 꽁치통조림에

감자, 양파를 넣고 고추장을 푼 찌개를 먹는 것보다 새콤달콤한 오이미역냉국이 좋을 것이다.

특히 심한 체력소모 후에는 식욕이 감퇴되고 입맛이 까다로워져 손실된 에너지만큼 섭취하기 어렵다.


입맛이 없더라도 산행시 아침은 거르지 말아야 한다.

아침에는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중에서 단맛이 있는 당류보다 밥과 같은 전분류가 더 좋다.

점심식사는 조리식보다 행동식으로 하는 것이 시간도 절약하고 무게를 줄이는 데 좋다.

지금껏 설명한 것처럼 점심시간을 별도로 내어서 한 번에 섭취하는 것보다는

중간 중간의 휴식시간과 짬을 이용해 조금씩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저녁식사는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해 고갈된 글리코겐을 충전해 줘야 한다.

지방과 단백질도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겨울철에 지방을 섭취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저녁식사를 조금 짭짤하게 해서 염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저녁식사 후 취침 전에 섭취하는 차와 간식도 매우 중요하다.

손실된 수분을 공급하고, 수면 중의 체온을 유지시켜 준다. 지방과 단백질이 많은 땅콩 같은 견과류가 겨울철 텐트에서의 간식으로 좋다.

장기등반에서는 비타민 섭취도 식량계획에 배려해야 한다.



식단표를 완성한 후에는 재료별 소요량 집계표를 작성한다.

예를 들어 저녁메뉴로 ‘밥, 돼지고기볶음, 김치’가 정해졌다면, 1인당 소요량 ‘쌀 150g, 돼지고기 200g, 양파 1/3,

파 1/5뿌리, 마늘 1/4통, 설탕 3g, 고춧가루 5g, 소금 1g, 김치 50g…’에 인원을 곱해서 전체 소요량을 계산하고,

날짜별 메뉴별로 계산된 집계표를 만든다. 매우 번거로운 작업이지만 노력은 충분히 보상받는다.


간식과 차종류까지 집계를 하고 구입명세서를 만든다.

구입하는 것도 있지만, 개인별로 집에서 준비해 오는 것도 있다.

이것을 모아 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류별로 포장하고, 간식을 나누고, 중량을 재서 분배를 하면 식량계획의 준비는 끝난다.

처음에는 소요량을 적절히 추정하지 못해 남거나 모자라는 것이 있지만,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몇 번 해보면 경험이 쌓여 정확도가 높아지고 빨라진다.


[등산과 술] 추위 극복을 위해 술을 마시는 건 남은 에너지를 써버리는 것


우리나라 산행 중 빠질 수 없는 식품은 단연 술이다.

그러나 술은 자연적인 음식이 아닌 인공적인 음식이다.

우리 몸은 알코올이 들어오면 간에서 빨리 분해해서 없애려 한다.

이때 알코올분해효소가 필요한데 원래 있는 성분이 아니고 다른 기능을 하는 효소를 쓰는 것이다.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은 이 효소가 굉장히 적고 사람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간의 주된 기능은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꾸고 남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바꾸는 등의 에너지를 바꿔주는 역할이다.

그런데 산행 중에 술이 들어오면 간은 이러한 역할을 못하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전력투구하게 된다.

술만 먹어도 살찌는 이유는 간이 제 기능을 못 하고 안주가 들어와 쌓이기 때문이다.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운동능력과 균형감각 등 모든 신체능력이 떨어지는데, 늘어나는 게 있다.담력이다.

북한산에 매주 뜨는 구조헬기의 경우 대부분의 사고가 술로 인한 것이 많다. 시신에서 술 냄새가 진동할 때가 허다하다.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혈관이 확장된다. 이로 인해 피의 속도가 느려져서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혈압이 높아진다.

혈압을 높이는 펌프가 심장이다. 등산 중에는 이미 심장이 최대치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술까지 먹으면 심장은 과부하가 걸린다.

하산주도 마찬가지다. 등산을 통해 심장이 지쳐 있는 상태에서 하산하면 우리 몸은 산행이 끝났다는 걸 알기 때문에 휴식모드로 저절로 전환된다.

쉬려고 하는 몸의 본능을 거슬러 다시 펌프질하는 것이 하산주다.

더 안 좋은 것은 하산주를 마시고 찜질방에 가는 것이다.

이미 혈관이 확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뜨거운 곳에 가면 심장에 큰 무리가 간다. 산행 직후에는 가볍게 샤워하는 걸로 만족해야 한다.

한겨울 산행시 추위를 견디기 위해 위스키 같은 독주를 마신다.

이렇게 하면 실제로 열이 나는데, 길게 보면 몸에 좋지 않다.

마치 꺼져가는 장작불에 휘발유를 붓는 것과 같다. 순간적으로 불꽃은 일지만 남은 장작을 빨리 태운 탓에 불이 금방 사그라져 버린다.

독한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남은 에너지를 소모해 버리는 것이다.

추위를 잊기 위해서는 술을 마시기보다 추위를 막을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산행할 땐 2~3시간에 한 번 조금씩 자주 드세요.

산등선에 올라 땀을 흘린 후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등산의 즐거움 중 하나다.

산행 음식은 6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무기질·물)를 골고루 포함하면서도

가볍고 오래 보관이 가능한 고칼로리 식품을 챙겨야 한다.

성인 남자의 경우 등산시 1일 칼로리 요구량은 6000㎉ 정도인데, 이는 평상시 칼로리 요구량의 2배가 넘는다.

특히 1박 이상 산행시에는 음식의 무게와 부패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음식을 챙겨야 하는데,

건빵·시리얼·과일통조림·바게트·김 등이 적당하다. 특히 김은 가볍고 부피도 작은 데 비해 칼로리는 높아 산행시 좋은 음식이다.

양갱·사탕·초콜릿·캐러멜 등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잣·땅콩·아몬드 등 견과류는 지방이 풍부해 비상식량으로 적합하다.

평상시에는 배고플 때 음식을 찾지만, 등산할 때에는 배고프기 전에 먹어야 한다.

산행을 하다 식사 시기를 놓치면 지쳐서 입맛을 잃기 쉽고, 이미 탈진한 뒤에는 음식을 먹어도 흡수가 잘되지 않기 때문이다.

산행 때는 지치고 배고프기 전에 배를 채워야 한다.

2~3시간에 한 번 정도로 조금씩 자주 먹는 게 좋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산행 때에는 소금을 챙겨 적당량씩 섭취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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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버섯은 구름버섯(Trametes versicolor)이라고도 하는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속하는 버섯이다.  흔히 운지(雲芝)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 세계에 분포하며 침엽수와 활엽수의 고목이나 바위 위에서 1년 내내 자생한다.

갓의 두께는 5~18mm이며 얇고 단단한 가죽질을 띤다.
갓 표면은 대체로 평평하고 삼각형이나 원형을 띤다.
갓은 주로 검은색, 회색, 갈색, 황갈색, 초록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을 띠고 있으며 살은 하얀색을 띤다.
너무 딱딱해서 식용으로 쓰이지는 못하고 항암제, 한약탕과 같이 약용으로 사용한다.

 

 

1. 운지버섯 효능

   ㅇ 면역력을 증진


       글루칸 성분의 일종인 하는 PSK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체내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라고 알려진 대식세포를 자극해줘서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줘 체내의 면역력을 증진시켜줍니다.
       그래서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ㅇ 암 예방 및 항암에 도움

      PSK성분은 암세포를 직접 죽이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면역력을 키워 암세포를 억제해 줍니다.
      정상세포에는 독성을 나타내지 않고,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해주는
      성분이라고 해요. 또한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는 다당체성분인 크레스틴도 의약품으로 개발될 만큼
      항암 및 암예방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특히 간암, 소화기암, 유방암, 폐암 등의 각종 암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ㅇ 혈액순환에도 도움

     함유된 폴리사카라이드성분과 PSK성분은 혈중 나쁜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LDL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주고  체내의 중성지방과 각종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 켜줘서 혈액순환 및 혈류개선뿐만
     아니라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심근경색, 동맥경화, 심장마비, 고지혈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ㅇ  간을 보호

       간을 손상시킨다고 알려진 류코트린성분의 생성을억제해줘서 간의 손상을 억제해주고 보호해줍니다.   
       또한 버섯의 노폐물과 독소물질 분해하는 해독작용을 통해 알코올등 갖가지 이유로 손상된 간을 
       회복시켜 줘서 간 건강에 좋습니다. 그래서 간염과 같은 각종 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ㅇ 당뇨의 예방에도 도움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시켜주고 키나아제 효소의 활성을 촉진시켜 인슐린 분비의 촉진시켜줘서
      당뇨병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체내 염증예방 및 염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폴리사카라이드성분과 PSK성분은 체내에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제거해 주는 
      작용을 해줘서 기관지염이나 위염, 관절염과 같은 각종 염증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2. 운지버섯 부작용

 

  ㅇ 구름버섯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이기 때문에 체질이 냉하신 분은 조금만 드시는게 좋습니다.
      체질이 맞지 않는 분이 과다복용하면 설사 및 복통, 두통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운지버섯 먹는법

 


  ㅇ 차를 끓일 경우 
   
      물 2L에 건조한 버섯을 30g(10개) 넣고 끓여준 후 병에 담아 물 대용으로 마시면 됩니다.
      쓴맛이 없고 맛이 구수하여 버섯만 넣고 끓여도 보리차처럼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냉한 체질을 가지신 분들은 열 체질 식품인 말린생강과 대추를 조금 넣어 같이 끓여 찬성질을 중화시켜
      끓여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산도라지를, 폐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도라지와 함께 끓여드시면
     도움을 줍니다.

​ㅇ 담금주를 만들 경우  

   소주 1.8L에 건조한 버섯 100g을 넣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6개월이상 숙성시켜주시면 됩니다. 

[출처] 운지버섯효능 먹는법 구름버섯알아보기|작성자 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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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으로 1000만원 벌면 150만원 세금낸다"

김채현 입력 2021. 02. 22. 17:06 수정 2021. 02. 22. 17:11 댓글 11

 

비트코인 이미지. 로이터 연합뉴스

 

내년부터 비트코인 수익금 20% 세금
차익 250만원까지 기본공제
매년 5월에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가상화폐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관련 수익에 매겨지는 세금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내년부터 250만원이 넘는 수익금에 20%의 세율로 세금을 내야 한다.

250만원 초과 가상자산 소득에 20% 과세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한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20%의 세율로 분리 과세한다. 기본 공제금액은 250만원이다.

예컨대 내년에 비트코인으로 1000만원 차익을 본 사람은 수익에서 250만원을 뺀 나머지 750만원의 20%인 150만원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셈이다.

이는 거래 수수료 등을 제외한 계산으로, 실제 세금은 총수입 금액에서 자산 취득가액과 거래 수수료 등 필요 경비를 뺀 순수익 금액(총수입-필요 경비)에 매겨진다.

필요 경비를 계산할 때는 먼저 매입한 자산부터 순차적으로 양도한 것으로 간주하는 선입선출법을 적용한다. 현재 보유한 가상자산의 경우 과세 시행 이전 가격 상승분에 대해서는 세금을 매기지 않는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의제 취득가액을 도입, 투자자가 실제 취득 가격과 올해 말 시가 중 유리한 쪽으로 세금을 낼 수 있게 해 준다.

가령 한 투자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의 실제 취득가액이 5000만원, 올해 말 시가가 1억원이라면 1억원에 자산을 취득한 것으로 간주해주겠다는 의미다.

반대로 해당 자산 시가가 올해 말 기준으로 3000만원이라면 실제 취득가액인 5000만원을 기준으로 과세한다.

올해 연말 시가는 국세청장이 고시한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내년 1월 1일 0시 기준으로 공시한 가격의 평균액으로 계산한다.

암호화폐의 대표격인 비트코인의 국내 가격이 27일 사상 처음으로 개당 3000만원을 넘었다. 사진은 이날 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 시세정보 화면.연합뉴스

매년 5월, 1년치 투자 소득 신고 후 세금 납부

국내 거주자의 경우 매년 5월에 직전 1년치 투자 소득을 직접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1년간 여러 가상자산에서 낸 소득과 손실을 합산해 세금을 매기는 손익 통산을 적용한다.

이밖에 가상자산을 팔지 않고 상속하거나 증여할 때도 역시 세금이 매겨진다. 과세 대상 자산 가격은 상속·증여일 전후 1개월간 일평균 가격의 평균액으로 계산한다.

당장 내년 과세를 앞두고 일부 가상자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주식과의 과세 차별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비트코인. 서울신문 DB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비트코인은 250만원이상, 과세 주식은 5000만원이상 과세 차별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원인은 “절대적 소수인 비트코인(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왜 주식 투자자들과 다른 차별을 하는지 정말 궁금하다”며 “절대적 다수인 주식 투자자들에게도 250만원 이상의 (수익에)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부동산 등 주식 이외 다른 자산의 공제는 기본적으로 250만원”이라며 “일반적인 다른 자산에 대한 양도소득에 대한 기본 공제와 형평을 맞춘 것이다. 가상자산의 경우 국제회계기준상 금융자산으로 보고 있지 않으며, 주식 투자 등 금융투자소득의 경우 세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제도 정착을 위해 폭넓게 (공제를) 인정해준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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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바위 정상에서 주금산을 배경으로

 

독바위 정상에서 주금산을 배경으로

 

팔각정 좌측은 독바위봉 우측은 전망바위

 

서리산 축령산 오독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명성

 

헬기장에서 

헬기장에서 

 

헬기장에서 

 

헬기장에서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가야 할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천마지맥을 바라본다

멀리 보이는 높은 봉우리가 내마산 정상(철마산 북봉)으로 보인다

 

잠시의 즐거움

 

명성

 

타잔과 박태신

 

수리봉에서

 

수리봉에서

 

수리봉에서

 

수리봉에서

 

금단이고개 통과

 

천마산까지 9.46km, 철마산까지 2.4km(알고보니 내마산까지 2.4km)

 

기암

 

위험한 암릉이 계속 이어진다

 

밧줄을 잡고 조심스럽게

 

내마산(철마산 북봉)에 도착하여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정상석을 번쩍 들고

 

철마산과 천마산 조망

 

내마산에서 급경사 암릉으로 내려간다

 

철마산 정상

 

인증샷

 

인증샷

 

철마산은 산아래 음지마을의 주산으로 옛날에 장군이 암굴에서 철마를 타고 나왔다는 전설이 있어

붙여진 산이름이라고 한 것이라고 하며, 내마산(철마산 북봉)과 철마산(철마산 남봉)의 높이를 보면

내마산이 더 높아 이 곳이 주산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철마산에서 내려가야 할 능선을 내려다 본다

 

철마산에서 진벌리 방향을 내려다 본다

 

철마산 정상 이정표

 

철마산 정상 전경

 

철마산에서 내려오는 능선 오른쪽 진벌리 방향에는 군부대와 사격장이 있어 출입금지 구역이다

 

내려기는 곳은 급경사면으로 내려가는데 조심스럽다

 

운지버섯

 

정상표시 없는 가마솥봉

 

가마솥봉에서 지나 온 철마산 정상을 올려다 본다

 

목표봉

 

목표봉

 

목표봉

 

목표봉

 

목표봉 조망처

 

해참공원으로 내여와 바지와 신발에 뭍은 먼지를 털어내고 동태마을 식당으로...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로 피로에 지친 목을 축이고

 

막걸리 하안~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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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전철 광나루역 3번출구 방향에서 07:40경 포천 소학리행 11번 버스편으로

1시간여 시간을 달려 포천 소학1리 사기막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ㅇ 산행일자 : 2021. 2.21(일) 흐린날 4명 산행 (박태신, 명성, 일법성, 그리고 나 타잔)

ㅇ 산행코스 : 소학1리(사기막-삼거리-주금산-독바위-시루봉-금단이고개-내마산-철마산-가마솥봉-목표봉-해찬공원

ㅇ 산행기록 : 거리(19,31km), 소요시간(9시간 10분, 08:40~16:50), 평균속도(2.3km/h), 고도(127m~832m)

 

산행기록

 

경기 포천 주금산 철마산(bkje55-20210221_175216).gpx
0.49MB

 

버스에서 내려 다리를 건너 포장도로를 따라 간다

 

도로 오른쪽에는 베어스타운 스키장의 슬로프에는 인적이 보이지 않은채 곤도라만 윙윙거리며 돌고 있다

 

계곡물은 꽁꽁 얼어있다

 

도로 오른쪽으로 돌계단이 이어져 있어 돌계단을 따라 오른다

 

등산객 흔적이 있는가 싶더니 덤불숲이 우거져 있다

 

덤불숲을 이리저리 피하여 오른다

 

스키장까지 올라 보니 한 사람이 스키강습 중

 

스키장 담벽에서 계곡으로 내려오는데 사용하지 않는 스키 슬로프안으로 들어와 버렸다

 

슾로브를 벗어나 철망을 지나 계곡으로 내려선다

 

계곡물 역시 꽁꽁 얼어있다

 

계곡을 건너 산자락 경사면으로 올라선다

 

능선에 올라 로른쪽을 바라보니 스키장 슬로프가 보인다

 

능선을 따라 오른다

 

능선 오르막에는 몇 군데의 암릉이 운치를 더해준다

 

명성 혼자 힘겹게 오른다

 

생을 마감한 운지버섯의 최후 잔해들

 

몇개의 무명봉을 넘나든다

 

기암에 눈이 간다

 

그새 명성이 쪼르르 올라선다

 

인증샷

 

고목의 최후

 

가야 할 주금산을 바라본다

 

천마지맥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한다

 

인증샷

 

계주산 상동리 갈림길 이정표

 

베어스타운 갈림길

 

주금산이 바로 앞이다

 

주금산 정상

 

정상 인증샷

 

정상 인증샷

 

정상 인증샷

 

정상 인증샷

 

정상 인증샷

 

주금산 주변은 암릉으로 되어있어 조심그럼게 오르 내려야 한다

 

전망좋은 곳에서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주금산과 운악산을 뒤 돌아 본다

 

왼쪽으로 서리산 축령산 오독산이 조망된다

 

독바위

 

가야 할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천마지맥 구간이 조망된다

 

서리산으로 나눠지는 삼거리 이정표에는 서리산 표시는 없다

 

독바위로 오른다

 

독바위 오르는 사다리

 

독바위 정상에서 주금산을 배경으로

 

독바위 정상에서 주금산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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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리는 곳은 뜬다?…GTX가 몰고올 암울한 결말

62,606 읽음2021. 0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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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설정

서울 평균 집값이 1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정부 들어 집값이 폭등하면서 KB국민은행 자료 기준 2020년 말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억4300만원을 기록한 것이다. 서울에서 아파트를 매수하기가 쉽지 않아지자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경기도로 눈을 돌리는 매수자들이 대거 생겨났다. 이 때문에 2020년 하반기 경기도 신축 아파트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랐다. 부동산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 약 한 달 동안 경기도 아파트의 3분의 1 정도가 역대 최고가에 거래됐거나 신고가를 갱신할 정도였다고 한다.

[땅집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교통망 구상.

출처/조선DB

경기도 신축 아파트 가격이 오른 이유는 또 있다. 바로 GTX(Great Train Express·수도권광역급행철도)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철도망으로, 현재 3개 노선(A·B·C) 건설이 추진 중이다. 경기 외곽 지역의 경우 GTX 노선이 놓이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 이 때문에 지방자치단체 간 GTX 노선 유치 신경전도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GTX-D노선도 뜨거운 감자다.

 

수요자들은 GTX가 집값을 올릴 보물단지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런데 GTX 노선이 뚫리면 정말 경기도 외곽이 유망지역으로 자리잡게 될까?

 

■지방 쪼그라들고 대도시 더 커지는 ‘빨대 효과’

GTX 노선이 개통해 경기도 외곽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개선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통상 사람들은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해당 지역 상권이 좋아지고 유동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곤 한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와는 달리, 실제로는 대부분 지역이 장기적인 어려움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상권이 죽고 유동 인구도 출퇴근 시간 역 주변에서만 반짝 늘어나는 데 그치는 등이다.

 

이 같은 현상은 이미 철도가 도심 외곽까지 개통한 외국에서 증명됐다. 외국뿐 아니라 당장 우리나라에서도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서울~동대구~부산을 연결하는 경부선 KTX(고속철도)가 뚫리면서 대구 상권이 휘청거렸던 일은 상권 연구자들에겐 아주 익숙한 이야기다.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대구 지역 백화점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고, 대형 병원도 어려움에 처했다. KTX를 타고 1시간30분이면 서울에 오는 상황에서, 대구 시민들이 굳이 지역 백화점이나 병원 등 인프라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처럼 지역 교통망이 개선하면서 인적·물적 자원의 대도시 집중 현상이 심화하는 것을 바로 ‘빨대효과(straw effect)’라고 한다. 교통 확충으로 도심 인구 불균형이 완화되는 일명 ‘분산효과’를 기대했겠지만, 실제로는 빨대효과가 나타나는 것. 우리나라에선 2004년 4월 KTX 개통 이후 특히 많이 언급되는 단어다. 쉽게 말해 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수도권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지방이 쪼그라드는 것인데, 이런 빨대효과는 단기적으로 보면 의료나 대형유통시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GTX는 결절점 3곳을 중심으로 수도권 광역교통망 판을 짜고 있다. 서울역(A·B노선), 삼성역(A·C노선), 청량리역(B·C노선)이다. 만약 현재 언급되고 있는 D노선이 생길 경우 삼성역을 지날 것으로 예상하는데, 만약 개통까지 이어진다면 강남 집중 현상은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

 

 

■일자리 창출 없는 GTX, 주택 수요 분산 어려워

경기 외곽 지역이 겪을 또 다른 문제가 있다. 바로 교통비다. 국토부에서 발표한 GTX 기본 이용요금은 ▲A노선 2419원(10㎞ 이내) ▲C노선은 2719원(10㎞ 이내) 등이다. 하지만 정작 개통 시점이 다가오면 이 요금은 정부의 계획보다 2~3배 넘는 금액으로 책정될 우려가 크다. 민자사업 특성상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없이는 요금을 떨어뜨리기 쉽지 않다. 현 정부는 과거 정부에 비해 재정 건전성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 포퓰리즘식 재정 지출에 거리낌이 없다는 점이 변수다. GTX는 다음 정부가 들어선 이후 개통하게 되는데, 재정 적자가 심각한 상태에서 정부가 GTX 요금을 보조할 여력이 없을 수도 있다. 다만, 현 정부보다 포퓰리즘이 더 강한 정치인도 대선 후보군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 재정 상태에 관계 없이 GTX 요금이 더 낮아질 수도 있다.

 

GTX로 현실적인 교통 여건이 개선되었다고 해도 물리적인 거리는 어쩔 수 없는 요소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물리적인 거리는 심리적으로 굉장히 중요하다. GTX를 제외하고 서울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는 변변한 교통수단이 없다면, 교통비 부담이 상승 작용을 하면서 다시 도심으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늘 수밖에 없다.

 

결국 핵심은 일자리다. 광화문·강남 등 고급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은 지금도 철도 노선이 잘 갖춰져 있어 굳이 GTX에 목맬 필요가 없다. GTX가 아니고 추후 다른 새 노선이 생기더라도 고급 일자리가 풍부한 이 지역들을 통과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GTX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생겨날 노선은 대부분 민자사업으로 건설될 것이다. 새 노선이 사업성을 유지하려면 핵심 업무지역을 지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수도권을 아무리 GTX로 촘촘히 연결해봤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일자리를 늘릴 계획은 세우지 않는다면 소용없는 일이 될 것이다. 현 정부의 정책 중 기업친화적인 정책이 과연 어떤 것이 있는지 다시금 생각해봤으면 싶다.

 

 

글=심형석 우대빵부동산연구소장(미국 SWCU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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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급행철도라고 불리는 gtx는 3개의 노선도(A,B.C)가 확정되어 있고 추가로 1개의 노선(D)이 예정되어 있다

ㅇ A 노선은 운정,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용산, 삼성, 수서, 성남, 용인 동탄 노선으로 2018년 12월에 착공

ㅇ B 노선은 송도, 인천시청, 부천종합 운동장, 신도림, 여의도, 서울역, 청량리, 망우, 별내, 평내호평, 마석 노선으로

    2025년 이후에 개통될 예정이고 27분만에 송도에서 서울까지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ㅇ C 노선은 수원 금정 과천 양재 삼성 청령리 창동 의정부 덕정 노선으로 

ㅇ D 노선은 김포 마곡 여의도 양재 성남 광주노선으로 예정되고 있으나 확정되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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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에 잔뜩 흐린 설 마지막 휴일 날 가볍게 양주 노고산에 오르기로 하고

08:45경 응지마을, 연대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산행채비를 하고 산행에 나선다

 

ㅇ 산행일자 : 2021.2.14(일) 잔뜩흐린날, 산행 4명(장성화, 밤배, 올라, 그리고  타잔)

ㅇ 산행코스 : 응지마을정류장-319봉-부대후문-노고산-흥국사-북한산둘레길(마실길, 구름정원길)-불광역

ㅇ 산행기록 : 거리(15.07km), 소요시간(6시간 26분, 08:50~15:16), 평균속도(2.8km/h), 고도(80m~489m)

ㅇ 교통편

   (갈 때) 서대문역(5호선)에서 704번 버스-응지마을,연대앞 정류장 하차

   (올 때) 불광역에서 전철 귀가

 

산행기록(트랭글)

 

응지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횡단보도를 건자마자 골목길을 통과한다

 

사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도로를 따라 가야 한다

 

도로를 따라 이동

 

잠시 후 오른쪽으로 노고산방향 이정표가 들머리임을 알려 준다

 

들머리에서 잠시 오르면 소나무 숲과 나주막한 암릉구간을 따라 오른다

 

소나무군락과 둥글둥글한 바위들이 잘 어을린다

 

암릉지대를 벗어나면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길을 따라 오른다

 

벙거를 좌측으로 돌아 지나면

 

군부대 철조망이 설치된 319봉에 도착한다

 

319봉에 도착한다

 

319봉에 서 있는 이정표를 부여잡고

 

인증샷

 

인증샷

 

319봉에서 철조망을 따라 오른다

 

지나 온 319봉

 

두번째 봉우리로 오른다

 

완연한 봄날씨

 

조심스럽게 오른다

 

후미에서 

 

왼쪽으로 북한산 슴은벽 암릉길과 삼각봉(백운재, 인수봉, 명경대)와 노적봉이 손에 잡힐 듯 조망된다

 

잠겨진 군부대 정문 안쪽에 노고산 정상표시석이 담벼락 옆에 자리하고 있다

 

노고단 헬기장 포토죤에서

 

인증샷

 

정상 인증

 

정상 인증

 

정상 인증

 

정상 인증

 

정상 인증

 

노고산 너머로 북한산 주봉, 염초봉, 원효능선, 의상능선 문수봉이 한 눈에 들어 온다

 

노고산 정상 가장자리에 서 있는 이정표에서

 

노고산 정상을 떠나 흥국사 방향으로

 

포토 죤

 

북한산 원효봉능선, 주봉 전경

 

굼벰이봉 ?

 

북한산 조망처에서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흥국사

 

불이문 앞에서

 

이 분들 노고산 산행길이 너무 짦다고 하여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 연장하여 계속 걷는다

 

북한산 둘레길 마실길과 구름정원길을 따라 걷가다 독바위역 방향으로 내려와

불광역으로 걷다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 후 불광역에서 전철편으로 멋지게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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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할 구절산 세번째 바위 봉우리를 바라본다

 

구절산 북동방향은 거의 70~80도의 급격한 암릉으로 발 아래로 내려다 보면 아찔하다

 

이제 날씨가 화창해서 좋다

 

여유를 가져 본다

 

암릉에 올라

 

인증샷

 

인증샷

 

연엽산과 연화봉을 배경으로 인증샷

 

구정산과 연엽산을 배경으로

 

구절산, 연엽산 연화봉이 한 눈에 조망된다

 

인증샷

 

인증샷

 

참나무 꼭대기 높은 곳에 겨우살이가 자생하고 있다

 

신선한 공기를 내품고 있는 잣나무 식재지를 통과한다

 

내리막 구간

 

뒤돌아 까칠했던 구절산을 바라보니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평화롭게 보인다

 

이제 봄을 알리는 움을 틔우려하는 생강나무의 신비함

 

홍천 부사원리에서 방울고개 너머로 보이는 풍경

 

방울고개는 홍천 부사원리에서 북방면 성동리로 넘어가는 고갯길

 

방울고개 인증

 

인증

 

방울고개에서 성치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급경사면을 따라 가픈숨을 몰아쉬며 오르면 암릉 능선으로 이어진다

 

힘겹게 급경사면을 따라 올라온다

성치산 정상 인증

 

성치산 정상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성치산 앞에도 공들여 쌓아놓은 돌탑이 자리하고 있다

 

휴식

 

새마포산악회에서 메달아 놓은 정상표지판

 

성치산 정상 풍경

 

성치산을 지나 불금봉으로 가면서 뒤돌아 구절산과 성치봉을 바라본다

 

지나 온 구절산

 

지나 온 풍경

 

지나 온 풍경

 

서쪽으로는 홍천 금학산도 희미하게 조망된다

 

불금봉 삼각점에 도착한다

 

불금봉 인증샷

 

불금봉 인증샷

 

불금봉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불금봉에서 잣나무 숲 급경사 능선으로 내려서자 골재 채취장이 앞을 막고 있어 우회하여 도로를 따라 하산

 

도로에 도착하자 솔향기 식당이 자리하고 그 옆에 자리한 원골에 도착한다

 

원골 주차장이 썰렁하여 보니 정기휴일이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되돌아 갈 수 밖에 없어

버스시간을 보니 20여분을 기다려야 하기에 택시를 호출하여 홍천터미널까지 이동하면서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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