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웃고개

 

앵자봉 갈림길

관산 정상(12:15. 도착)

 

 

 

 

관산에서 삼봉으로 가는 능선에서 무갑산을 조망해 본다

 

다시 무갑산을 조망해 본다

드디어 삼봉 도착

 

삼봉 정상

 

무갑리 마을회관으로 하산

 

728x90
728x90

 

무갑리 마을회관(무갑리 버스종점)

 

 

광주 무갑산-관산-상봉 연계산행

 ㅇ 산행일자 : 2013.  2. 8.(일, 흐림)

 ㅇ 산행코스 : 무갑리 마을회관-무갑산-웃고개-뒷골산-앵자봉 갈림길-관산-

                    매내미고개-천자바위 갈림길-삼봉-모갑리 마을회관

 ㅇ 산행객 (11명) : 월악개 등 4명, 일송정 등 2명, 들꽃, 바위, 산마루, 류송, 타잔

 ㅇ 산행기록 : 산행거리(12km), 소요시간(5시간 34분), 소모칼로리(3,098.9kcal)

 

 

마을회관을 끼고 산행시작

마을을 벗어나자 무갑산 들머리

들머리에서부터 급경사로 시작하여 능선도급경사러 이어진다. 음지에는 지난번 내린 눈이 아직 남아있다

 

그병사 능선을 힘겹게 오른다

 

날씨는 흐리고 능선에는 안개가 자욱하다

 

 

 

 

 

 

 

 

무갑산 정상

 

무갑산을 지나 웃고개에 도착한다

웃고개에서 잠시 휴식

728x90
728x90

 

 

 

 

 

 

 

 

 

 

 

 

 

 

 

 

 

 

 

 

 

 

 

 

 

 

728x90
728x90

 

 

 

 

 운길산에서 예봉산까지

 ㅇ 산행일자 : 2013. 11.30.(11:10~16:10)

 ㅇ 산행코스 : 운길사역-운길산-새재고개-적갑산-활공장-철문봉-예봉산-팔당2리

                    -팔당역

 ㅇ 산행기록 : 소요시간(약 5시간), 산행거리(12,3km), 소모칼로리(2,964.5kcal)

 

 

 

 

 

 

 

 

 

 

 

 

 

 

 

 

 

 

 

 

 

 

 

 

 

728x90
728x90

# 일   시: 2012년 4월 7일(토), 晴, -2.7/13.8도C(동두천)

# 노   정: 08:36 신탄리역앞 - 08:56 제3등산로 입산 - 09:16 약수터 - 09:31 표범폭포 - 10:02 간식(~10:15) -

             10:55 고대봉 - 11:18 갈림길:주라이등/대광봉 - 11:40 임도: 기념비 - 12:07 주라이등: 점심(~12:55) -

             13:21 임도(추가령) - 14:03 541봉 - 14:24 갈림길: 갈현/대광역 - 14:52 차도(376) - 14:59 간식(~15:14) -

             16:16 불견산(?) - 16:37 차도(불현) - 17:20 와초사거리/와초리백화점

 

# 오늘은 고대산에서부터 주라이등을 거쳐 동막리입구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종주할 계획으로 나섰다(인터넷에서 보니 어느 분이 이 능선을 '한북보개고대단맥'이라 했다). 지난해 6월 초순 고대산에서부터 지장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종주할 계획으로 나섰다가, 고대산에서 들머리를 잘 못 잡아 본의 아니게 주라이등 능선을 탔다. 당시에는 고대봉에서 지장산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없었다. 한데 마지막에 또 한 번 길을 잘 못 들어서 의도와는 달리 대광중학교 앞으로 하산하게 됐다. 능선을 따라 따라 가다가 저 아래에서 사격하는 소리가 들려 혼비백산(?), 방향을 틀어 오른쪽 비탈을 타고 내려가니 도신5리 마을회관이 나왔다. 그 후 제대로 길을 잡아 고대산-지장산 또는 금학산-지장산을 네 차례 종주했다.

   이번에는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처음부터 주라이등을 목표로 해서 계속 능선을 따라 동막골 입구까지 가 볼 생각이었다. 아직은 나뭇잎이 나지 않아서 능선이 잘 보이니 갈 길을 확인하기가 수월할 것이다. 한데 이번에는 지난해의 실수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또 한 번 실수할 번 했다. 다행히 마지막 순간에 바로 잡았다. 다만 오후 3시가 되자 바람이 강하게 불며 날씨가 음산해 지고 또 지치기도 해서 불현에서 와초리쪽으로 하산하고 말았다. 결국 고대산에서부터 동막골입구까지 가는 종주는 미완으로 끝나고 말았다. 곧 다시 한 번 시도해야 되겠다.

   지난해 여름 폭우로 끊어진 동두천-신탄리간 통근열차가 3월 21일부터 재운행 되고 있지만, 열차시간 맞추기가 번거로워 동두천역 앞에서 39-2번 버스를 이용했다.

 

 

 지난해 폭우로 초성교가 파괴되면서 동두천-신탄리간 통근열차 운행이 중단되자 이곳에는 열차 두 대가 계속 서 있었는데, 올해 3월 21일 재운행하면서 지금은 서 있는 열차가 한 대도 보이지 않는다. 마침 열차가 도착할 시간이 아닌 탓도 있겠지만.

 

 

 제3등산로로 입산했다.

 

 

 집에서 1L 짜리 우유병에 2/3 정도 홍초물을 얼려서 가져왔는데, 이곳에서 나머지를 채웠다.

 

 

 ㅇㅇ 새. 약수터에서 자그마하고 까무잡잡한 새를 보았는데, 거리가 좀 멀고 그늘이라 희미하게 찍혔다.

 

 

                      3-4일 전에 비가 제법 많이(50여 mm) 오고 또 얼음 녹은 물이 보태져서 그런지 물소리가 꽤 요란하다.

 

 

 ㅇㅇ 새. 까투리라기에는 목과 꼬리가 너무 짧다.

 

 

 고대봉과 대광봉(팔각정). 북서사면에는 아직 눈이 많이 남아 있다.

 

 

 고대봉(832m). 왼쪽으로 금학산이 보인다.

 

 

 철원 학저수지. 멀리 보이는 흰 산이 무슨 산인지? 복계산과 대성산인가? 그보다 더 북쪽인 듯한데...

 

 

 철원 대마리/백마고지 방향.

 

 

 멀리 왼쪽으로 지장산이 보이고, 내산리계곡 그리고 오늘 갈 주라이등 능선.

 

 

 고대산 삼각봉과 대광봉 팔각정.

 

 

 삼각봉과 대광봉 중간쯤에 주라이등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있다.

 

 

 지금까지는 등산로와 단선철로(모노레일)가 교차하면서 같이 내려왔는데 여기서 헤어진다. 등산로는 앞에 보이는 눈길.

 

 

 내산리고개/ 전술도로 개통 기념비.

 이곳에서 겨울 동안에 언 땅이 녹으면서 무너진 교통호와 참호를 보수하는 군인들을 만났다.

 

 

 추가령.

 

 

 멀리 보이는 다라미고개. 지난해 처음 봤을 때 마치 조각도로 폭 찍어낸 듯이 능선이 갑자기 쏙 들어간 것이 신기했다.

 

 

 생강나무꽃이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제법 볼 만하다.

 

 

 겨우살이.

 지난 주 성산-북대봉 사이에서는 많이 봤는데, 오늘은 이것이 유일하다.

 

 

 주라이등능선에서 지금은 길을 터놓은 철조망을 여러 번 만난다. 

 폐기된 철조망과 쇠말뚝들은 모두 깨끗이 치웠으면 좋겠지만, 최소한 나무에 감긴 철조망만이라도 깨끗이 제거했으면 좋겠다. 

 

 

 주라이등과 멀리 대광봉의 팔각정이 보인다.

 

 

 541봉. 엄청나게 큰 폐타이어로 만든 초소(?)가 인상적이다.

 

 

 541봉에서 본 고대산과 금학산, 그리고 지나온 능선.

 

 

 541봉에서 본 지장산.

 

 

 541봉에서 본 성산.

 

 

 대광리.

 이때 저 아래 왼쪽에서 연기가 나며 사이렌이 울리고 또 확성기로 "...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하는 것이 들렸다. 처음에는 순간적으로 민방공훈련인가 했지만, 생각해 보니 민방공훈련할 때는 아니다. 그러면 (軍 또는 지역의) 훈련상황인지 실제상황인지?

 

 

 510봉. 지난해 하산길을 잘 못 든 것이 여기서부터라 생각했다. 즉 이 봉우리 왼쪽으로 갔어야 하는데 오른쪽으로 간 것이 잘 못이라 생각했다. 이 봉우리에 오르지 않고 아예 왼쪽으로 우회하려다가 지난해 간 길을 한 번 더 살펴보기 위해서 일단 올랐다. 잠시 살피고 왼쪽으로 내려 가려다가 보니 왼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내산리로 빠지는 것 같고, 가야할 능선은 오른쪽에서 이어지는 것 같다. 순간적으로 아차 싶었다. 한데 나뭇가지 때문에 오른쪽에서 연결되는 능선의 시작지점이 제대로 보이지를 않는다. 일단 오른쪽 능선으로 가보자. 만약 나뭇잎이 시야를 가렸다면 왼쪽으로 갔을 것이다.

 

 

 지난해 갔던 능선을 따라 가다 보니 철조망을 양쪽으로 걷어낸 지점에서 왼쪽 아래로 산객들이 묶어 놓은 띠가 보인다. 유심히 살피니 아래로 이어지는 길도 보인다. 지난해에는 띠를 보지 못했다. 그리고 길도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것이 더 뚜렸하다.

 곧장 가면 도신5리와 대광중학교로 하산하게 된다.

 

 

 굴참나무 둥치에 불탄 흔적이 보인다. 지난주 성산 굴참나무 군락지에서도 불탄 흔적을 봤는데, 우연치고는 묘하다.

 

 

 차도(376번 도로). 내산리에서 도신리로 이어지는 도로.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 섰을 때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날씨가 좀 음산해져서 동막골입구까지 종주하는 것은 포기하기로 했다. 다음 만나는 차도(불현)에서 하산하되 시간을 봐서 절골이냐 와초리냐를 결정하기로 했다.

 

 

 사초? 잎이 가늘어서 마치 실과 같은데... 꽃이 피었다.

 

 

 자작나무. 아마도 조림한 것 같다.

 

 

 불견산? 巖峰으로 꽤 험하다.

 

 

 불현. 절골과 와초리를 잇는 차도.

 지난해 고대산에서 지장산까지 종주한 뒤 버스시간을 못 맞춰서 물바위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탔다. 계속 연천까지 걸어간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궁금했다. 그래서 바로 다음 날 지리를 익힐 겸 자전거를 타고 원심원사까지 갔다가 이 고개를 넘어서 차탄천을 따라 연천으로 빠졌다. 그날(6월 11일) 날씨가 더워서(16.5/30.8도C. 동두천) 이 고개를 오르는데 많이 힘들었다.

 여기에 왔을 때 이미 오후 4시 37분. 절골에서 버스를 타기에는 늦었다. 와초리로 하산하자.

 

 

 와초사거리/와초리백화점.

 불현에서 여기까지 43분 걸렸다. 다행히 버스정류소에 도착하고 8분만에 39-2번 버스를 탔다.

 

 <동 영 상>

고대산 표범폭포.

출처 : SIMWON
글쓴이 : 심원 원글보기
메모 :
728x90
728x90

    산행일시 : 2009년 4월 4일 08시 40분 - 17시

    산행코스 : 연천 통현삼거리 - 남봉고개 - 성산 - 지장산 북대 - 신흥사터 - 중리저수지

    

   4월에는 산에 갈 수 있는 날이 드물듯 하다...

   뿌연 토요일,,,이것 저것 잴것없이 산으로 간다...

   오늘은 오래전부터 가고자했던 성산 - 북대 이어보기다...

   소요산역에서 내려 역 맞은편에 있는 우둔가 해장국집에서 아침을 먹는다...

   선지해장국은 먹어본 중에 최고다...

   버스정류소에서 연천으로 향하는 39-1이나 39-2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성남 - 연천을 오가는 3300번 좌석버스가 먼저 온다...

   오랜시간 걸리지 않아 연천 "통현"에서 내리니 재인폭포 갈림길이 있는 통현삼거리이다...

  

성산 가는길 가마봉쯤 되나 보다...

 

 

 성산 개념도

 통현삼거리에서 남봉고개까지 걸어서 들머리를 찾는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문바위고개에서 임도길따라 신흥사터로,,,

 

        통현 삼거리,,,78번 도로따라 15분정도 걸으면,,,

 

       나즈막한 남봉고개가 나온다...

 

        뚜렷하지 않은 족적을 따라 봉우리 하나 오르면 220.98미터 표고인 삼각점을 만나고,,,

 

        아래엔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고 군대에서 간벌을 했는지 간벌한 나무를 줄맞춰 놓았고,,,

 

        앞에 가마봉으로 추측되는 봉우리가 보이고,,,

 

       군부대 옆 사면 소나무 빼곤 다 잘라 버렸다...

 

        정식 등로와 만나고,,,

 

        450봉도 지나고,,,

 

        산을 끼고 도는 동막골,,,

 

        성산 정상에 오르니 안개에 북대와 연결된 능선이 희미하고,,,

 

        남봉고개에서 두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성산 정상

 

        온길을 되돌아 가면 군부대가 능선에 있고 그 위에 헬기장이 있다...

 

         왼쪽 아래능선에 군부대가,,,

 

 

 

 군부대 철조망을 만나시면 왼쪽으로 도셔야 합니다...전 오른쪽으로 돌아서 고생좀 했습니다...o x 퀴즌데 그만,,,

 

 걸을만한 암릉길도 나오고요,,,

 

 첨엔 종자산인가 했는데 ,,,

 

 

 

 이날 도움을 많이 준 무명의 비닐 표지기,,,어느 분인지 감사했습니다...

 

 내산리 북대 갈림길,,,또한 감사드리고요,,,

 

 고개마루 근처에 자리한 헬기장,,,

 

 드디어 지장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헬기장 아래 절개지인데 절개지를 잇기가 만만치 않습니다...사면이 급하고 길도 애매하고,,,

 

 특히 이곳부터 북대까지는 잡목(특히 철쭉)이 우거져 사람을 잡고 놓아주질 않습니다...

 북대는 쉽게 모습을 보이질 않고 나무들은 사람을 계속 붙잡으니 짜증에 욕까지 나옵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곳 주인은 그네들인데,,,전 그저 왔다 가는 사람에 불과한데,,,

 

 이곳은 능선에 계획적으로 소나무를 심었는지,,,

 

 삼형제암이 반갑긴한데 철쭉나무들이 능선에 가득입니다...

 

 

 

 지장산 주능에 왔나 봅니다...

 

 북대에서 바라보는 지장산,,,성산정상에서 이곳까지 거의 4시간이 걸린듯 합니다...밥먹은 시간까지 합해서요,,,

 

 지나온길,,,

 

 삼형제암을 오랜만에 봅니다...

 

 

 

 지장계곡,,,하산길 그 깨끗하던 지장계곡에 쓰레기가 떠다니더군요,,,

 쓰레기 수거비 천원을 아예 받지를 말던지,,,곳곳 공터에 쓰레기 적재소를 표시해 놓았는데 바람에 쓰레기들이 날려서 계곡을 오염시키고,,,

 사람들은 돈천원 냈으니 보상심리로  떳떳하게 쓰레기를 버렸을 것이고,,,

 

 목민님이 지장산 노루귀의 근황을 궁금해 하시어 삼형제암 하산길에 눈에 불을 켜는데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문바위고개에서 임도길따라 절터계곡에서 보니 현호색은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노루귀는 안보입니다...

 더 올라가 보다가 버스를 놓칠까봐 현호색만 부지런히 찍고 내려섭니다...

 

 

 

 

 

 

 

 

 

 

 

지금/이승훈

 

커다란 고요가 있고

여름해가 있고

흘러간 존재의 모습이 있다.

네가 떠가고 난 후 이세상에 남는것,,,

 

출근길 창동역에서 보았던 시가 기억나서,,,

 

 

 

출처 : 산길따라
글쓴이 : 산고파 원글보기
메모 :
728x90
728x90

 

주라이등 정상으로 햇빛이 쏟아져 내려온다

암릉 풍광

주라이등 정상표지에서

번개는 뭘 하는지...

보개능선 너머로 용정능선이 가까이 조망된다

능선들이 겹겹이 펼쳐져 있다  

아무리 바라봐도 너무 이쁘다

주라이등 정상에서 급경사 암릉을 따라 조심스레 내려온다

내산리고개 기념비(도로 연결기념)

내산리고개에서 삼각봉을 향해 오른다

갈대가 운치를 더해 준다

삼각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모노레일을 따라 이어진다

삼각봉이 400미터 남았다

주라이등 능선을 뒤돌아 본다

두꺼비 2마리

 

 

철원평야를 조망해 본다. 백마고지도 보이고...

 

고대봉 정상

 

 

 

 

표범봉 정상

표범봉에서 신탄리를 배경으로

15:50경 신탄리 도착. 산행 종료

728x90
728x90

 

09:40경 대광리 상승사격장 정류장에 하차

 

 연천 주라이등 능선 산행

 ㅇ 산행일자 : 2013.11.10.일.(날씨 쾌청)

 ㅇ 산행코스 : 대광리 상승사격장- 추가령-주라이등(석봉)-내산리고개-삼각봉-고대봉-표범봉-

                     신탄리역

 ㅇ 소요시간 : 약 6시간(09:40~15:40)

 ㅇ 산행기록 : (이동거리 : 12.2km, 소모칼로리 : 2,871.5kcal)

 ㅇ 산행객(6명)  : 번개(월악개), 장성화, 류송, 2분, 그리고 나(타잔) 

 

 

사격장 입구에 내려서니 날씨는 청명했지만 바람은 차갑다

왼쪽이 각개전투 교장이고 오른쪽 언덕너머에는 사격장이 있다

각개전투교장 너머로 멀리 대광봉이 조망된다

정류장에서 임도를 따라 40여분을 오르자 임도 정상(추가령)에 도착한다 

추가령(임도 정상)

 

임도너머 내산리 방향으로 조망해 본다

우리는 주라이등 정상을 향해 타이어계단을 따라 오른다. 능선까지는 경사가 무척 가파르다

능선은 융단이 깔린 것처럼 낙엽이 수북하여 푹신 푹신하다

멀리 금학산도 조망되고

일행은 당당하게 걸어 온다

주라이등 정상방향으로 조망해 본다

보개능선 너머로 금학산이 조망

헬기장에 도착

주라이등 암봉 정상이 가까이 서 있다

 

대광리 방향을 조망해 본다

전망대에서 잠시

주라이등 정상을 배경으로

내산리 계곡 너머로 지장산이 멀리 조망된다

내산리고개에서 내산리로 이어지는 임도가 선명하다

보개능선 너머로 금학산과 용정능선이 조망된다

주라이등 정상

끈질긴 생명력

 

주라이등 정상 인증샷

728x90
728x90

 

수북하게 쌓인 낙엽위로 행복하게 걸어 본다

지나간 세월이 아쉬워 아직도 메달려 있는 붉게 물들어 시든 단풍나무 잎

개구리 한마리가 석상이 되어 있다

질기도 질기기만 한 삶-바위틈에서도 생영은 살아있다

온갖 풍상도 다 겪고

황정상 남봉에 도착

대원사계곡방향으로 조망해 본다

곱디 고운 단풍은 뿌연 안개속에서도 빛을 발한다

달려오는 석마앞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춘다

기차바위

생명을 다한 소나무 고목이지만 자태가 아름답다

소나무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끈질긴 생명을 이어간다..

기차바위에서 인증샷

황정산 정상

정상에서 번개(월악개)와 함께

 

노송을 배경으로.....!!!!!!!!

암릉 급경사를 로프에 메달려 내려온다 - 오른발이 바위에 닿아야 내려 올 텐데... 

영인봉 810봉을 배경으로

나도....

암릉 하산로...

번개도 이 구간에서는 어쩔 수 없이 낑낑...

영인봉과 810봉

 

번개 실루엣

바위와 소나무 실루엣

합하면 이렇게

 

원통암으로 하산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원통암 앞 바위- 책을 꽂아 놓은 듯...

계공을 따라 하산

 

하산로 나무마다에 걸려있는 글귀 중 하나로 산행을 마무리 한다

(만고 불변은 영원한 허공에 불과하고, 영원한 허공은 하루 아침에 불어오는 바람과 같다는 의미일까요?)

728x90
728x90

 

 

 

 단양 수리봉 황정산 암릉산행

 ㅇ 산행일자 : 2013.11.3.(일)

 ㅇ 산행코스 : 윗점-대슬랩-수리봉-용아릉-석화봉갈림길-남봉-기차바위-황정산-암릉구간-

                   영인봉-871봉-원통암-대흥사

 ㅇ 산행기록 : 소요시간 약 5시간 40분(10:20~16:00),  산행거리 :7.7km, 

                   소모칼로리 : 2,237.5 kcal

 

 

 

산행들머리(어렵사리 들머리를 찾다)

산행채비

급경사를 구비구비 오르자 자라형상의 바위가 나타난다

 

대슬랩지대

 

대슬렙지대 위 전망대에서 선 번개

 

대슬랩 지대를 오르다

노송사이로 안개가 하얗게 피어 오른다

급경사를 오르다 보니 수리봉 능선에 도착

윗점에서 수리봉까지 1.34km

수리봉 인증샷

 

수리봉 전망대에서 선선봉을 조망한다(신선봉 앞으로는 신선바위가, 뒤로는 도락산이, 우측으로는 남봉과 황정산이 조망된다)

 

 

 

용아릉 암릉지대를 철제자일에 의지한 체 조심스럽게 암릉을 통과

 

신선봉으로 오르는 스릴넘치는 암릉 구간들

 

 

아찔한 외줄타기도 해 보고

신선바위

신선바위에서 수리봉을 조망해본다(왼쪽이 수학봉 오른쪽이 수리봉)

신선바위에서 왼쪽을 조망해 보니 대슬랩지대가 있는 문경의 수리봉과 성주봉 방면이 뿌연 안개속으로 조망된다

미키

 

떨어진 낙엽은 수북하고 나뭇가지는 앙상해졌다

앙상한 나목아래에는 떨어진 낙엽이 수북하다

 

 

낙엽이 정말 수북하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