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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공유하는 대가족이 사는 작은

 
  • 언제나 가까이, 함께하는 가.족.
    서로의 경계를 지우다


    주택 생태계에 가족 회귀본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모두의 마음 깊은 곳에 가족을 향한 그리움이 깔려 있어서다. '납득이 가는 합(合)', 지금부터 소개할 세 집을 들여다보면 이해가 되는 말이다.

    "두 세대는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통이 가능한 한 건물 안에 있음으로 인해 집안 전체 분위기를 서로 공유하고, 그들의 관계를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될 것입니다."

    주택은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한 시간 거리인 군마현 다카사키市에 위치한다. 집이 지어진 대지는 전면이 6m, 깊이가 13m인 길고 좁은 땅의 모양을 하고 있었다. 남측에는 폭 4m의 도로가 있고, 북동쪽으로는 추모공원과 접해 있으며 그밖에 주변은 3층 높이의 주택들로 둘러싸여 있다.

    건축주는 부모님과 함께 거주할, 채광과 환기 모두 잘 되는 두 세대용 주택을 짓길 원했다. 1층은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든 연로하신 부모님의 공간으로, 2층과 3층은 건축주 부부와 그들의 자녀 공간으로 설계했다.

    주거 지역과 인접한 곳에 공공장소(열린 공간)인 추모공원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가족들의 프라이버시를 확실하게 확보하는 것과 함께 이전보다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창은 채광과 환기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북측에 세 층의 계단통(Stairwell)쪽으로 내었다.

    디자인 측면에서 이 주택의 포인트는 집 전체를 덮고 있는 '지붕'이다. 두 세대의 동거를 상징하는 이 지붕은 처마를 남쪽으로 확장하여 차양의 역할까지 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직사각형 평면 구조와는 달리, 비스듬하게 가로질러 설치된 슬래브 빔(Slab Beam)을 가지고 있다. 빔의 내부에는 기둥을 설치하지 않았고, 이는 콤팩트한 내부공간에 배치된 각 실들이 기둥에 의해 단절되지 않고 서로 소통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덕분에 집은 개방적인 열린 공간을 제공받았다.

    개방형의 계단, 열을 맞추지 않은 자유로운 빔, 그리고 이 모두를 덮는 지붕으로 건물 전체를 연결함으로써 주택은 완성되었다.

    ↑ SECTION

    ↑ 어머니가 사용할 소박한 주방 공간

    ↑ 현관으로 들어서면 2층으로 올라갈 계단이 바로 연결된다.

    ↑ 작은 창을 곳곳에 내어 답답함을 최대한 덜었다.

    ↑ 실용적인 1층 드레스룸. 쓸모없는 공간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엿보인다.


    1층 부모님 세대-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든 부모님을 배려하여 1층에 노부부의 공간을 배치하였다. 현관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두 세대가 불편함을 느낄 수 없도록 각 실을 구성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아들 부부가 거주하는 2층과 연결된 계단이 위치한다. 그 안쪽으로 욕실과 드레스룸 등 사적인 공간을 두었고, 계단 우측에 침실, 거실, 부모님 두 분이 사용하기 적당한 작은 주방을 일렬로 놓아, 움직임이 편리한 동선을 구축했다.

    ↑ PLAN - 1F

    ↑ PLAN - 2F

    ↑ PLAN - 3F

    ↑ 3층에 마련된 발코니는 집의 채광을 돕는 장치로 사용된다.

    ↑ 아들 부부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침실은 주방을 지나 안쪽으로 배치했다.

    ↑ 오픈된 평면 구조를 가지는 내부 전경


    [House Plan]


    2, 3층 아들 부부와 자녀 세대- 감각 있는 젊은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동선과 분명한 취향을 반영해 채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만큼 기능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1층에서 올라오면 거실과 주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넓지 않은 면적이지만 높은 층고 덕분에 탁 트인 공간감을 선사한다. 부부의 침실은 1층 전실 위로 배치하여 공적인 공간과 따로 분리된 느낌을 주었고, 이로 인해 그들의 프라이버시도 존중할 수 있었다. 3층에는 아이 방과 가족의 야외활동을 배려한 발코니를 두어 햇빛이 잘 들어오게 했다.

    월간 <전원속의 내집>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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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사의 역대 최대 개인정보 유출사건으로 국민들의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다.

 

과연 자를 수 있을까? 자르자니 불안하고 계속 쓰자니 부담된다.
신용카드 이야기다. 비어가는 통장을 보면서 또는 늘어가는 빚을 보면서 신용카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렵기 때문이다.

둘 중 하나다. '신용카드 결제 금액을 줄여야지'하고 생각만 하거나 용기를 내서 줄이려고 시도해 봤지만 끝내 실패하거나. 혹시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에 신용카드를 없애지 못하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 보자.

[첫째] 신용카드가 없으면 불편하지 않을까
아마도 신용카드를 없애려고 할 때 가장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일 것이다. 편해서 쓰는 신용카드이기에 그것이 없을 때의 불편함을 생각하면 차마 자를 수 없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 한 번쯤 돈 벌 때를 생각해 보자. 돈 버는 것이 너무나도 편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다. 석 달 전 종영된 드라마 < 미생 > 에서도 직장인들의 애환이 짠하게 그려져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돈을 벌 때는 자존심도 다 버려가면서 굽실거리기도 한다. 치열하고, 힘들고, 어렵게 번다. 하루에도 열두 번씩 그만둘 생각을 하면서도 차마 사표를 던지지 못하는 이유는, 매달 통장에 꽂히는 '마약 같은 월급'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생해서 번 돈을 쓸 때는 너무나도 편하게 쓰려 한다. 그러니 돈이 안 모인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신용카드가 없으면 돈을 쓸 때 불편한 것이 아니다. 원래 돈은 불편하게 써야 한다. 그래야 정말 중요한 곳, 내가 원하는 곳에 신중하게 돈을 쓸 수 있게 된다. 힘들게 벌었으니 쓸 때라도 편하게 돈 쓰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그로 인해 힘들게 번 피 같은 돈이 여기저기 새나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둘째] 할인이나 포인트가 아깝다

자르려고 보니 그동안 신용카드를 통해 누렸던 여러 혜택이 생각난다.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신용카드는 다시 지갑 속으로 들어간다. 아무래도 신용카드가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사용할 때보다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률이 높다. 하지만 신용카드사는 절대 혜택을 공짜로 주지 않는다.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여러 부가 서비스의 실적 기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상당수 사람은 신용카드를 통해 대형마트나 외식 업체 등 특정 가맹점에서 5% 할인이 된다는 식으로만 알고 있지, 5%를 할인 받기 위해서 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지, 할인 한도가 얼마인지, 자신의 카드 결제 기준일이라든가 사용 금액 중 실적으로 인정받는 금액이 얼마인지 알지 못한다. 자신이 신용카드를 통해 정확히 얼마를 할인받고 있는지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신용카드 청구서를 이메일로 받으면서 언제부턴가 결제 내역도 확인하지 않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한 번쯤 메일함에 쌓여 있는 청구서를 열어보자. 대다수는 할인받는 금액이 한 달에 1만~2만 원도 되지 않는다. 혹시 많이 할인 받고 있다면 결제 금액이 산더미처럼 불어나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보자. 신용카드의 혜택치고 돈 안 쓰고 주는 혜택은 단 하나도 없다.

쥐꼬리만큼 할인 받으려고 더 큰 돈을 신용카드로 새어나가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봐야 한다. 막연히 신용카드로 할인 받는다 생각하기보다는 한두 달 정도 신용카드 없이 살아보고 줄어든 생활비가 많은지, 신용카드로 할인 받는 금액이 많은지 구체적으로 비교해보자. 그전에 남은 포인트는 잊지 말고 인터넷으로 과감히 써버리자.

[셋째] 중요한 순간에 돈이 없을까 봐 불안하다

신용카드 없이 살아본 사람들은 안다. 신용카드가 없으면 통장에 늘 돈이 있다는 것을. 신용카드를 쓰니 늘 현금이 없고 어쩔 수 없이 신용카드에 의존하게 된다.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강박증이 생긴다. 잘라보면 몇 달 안 지나서 금방 알게 된다. 없는 편이 훨씬 낫다는 것을.

만약 현금 10만 원을 들고 장을 보러 갔는데 계산대 앞에 서니 13만 원이 나왔다. 어떻게 할까? 예전에는 3만 원어치 덜어내는 것이 당연했다. 그걸 가지고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덜어내면 큰일 나는 줄 안다. 돈이 없어서 덜어낼 생각만 해도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는가? 돈이 없으면 안 쓸 줄도 알아야 되는 데 없어도 자꾸 돈을 쓰니 빚이 늘어간다.

과거에 3만 원어치 물건을 덜어내도 괜찮았던 이유는 실제로 그 물건들이 없어도 생활하는 데 크게 문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덜어낼 때는 13만 원어치 물건 중 불필요한 것들부터 골라내기 마련이다. 부족한 3만 원어치 물건이 정말 꼭 필요하다면 요즘 사방 천지가 현금 인출기다. 가서 돈 찾아오시면 된다. 비상금을 넣어두었던 체크카드로 사도 된다. 신용카드가 없다고 해서 중요한 돈을 못 쓰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단지 중요하지 않은 지출을 막아줄 뿐이다.

[넷째] 비싼 물건을 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신용카드 할부에 익숙해지면서 잊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저축이다. 과거에는 냉장고를 사기 위해서, 진학하는 아이들 교복을 사주기 위해서 적금을 들고 곗돈도 부었다. 지금은 대개 '냉장고 따위를 사기 위해서 구질구질하게 무슨 저축씩이나'하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서 할부에 시달리다가 마이너스 통장과 카드론까지 손을 댄다. 어느새 저축은 돈이 남아도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신용카드가 없으면 저축이 가능해진다. 할부로 힘들게 갚는 것보다는 미리 모아서 쓰는 것이 훨씬 편하고 만족도도 높다. 6개월짜리 소액 적금을 수시로 가입해 보자. 만기 될 때마다 꺼내 쓰는 재미는 해본 사람만 안다. 통장에 늘 돈이 있으니 신용카드 할부의 유혹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게다가 어렵게 모은 돈이라는 생각에 쓰기 아까워서라도 카드 할부로 쉽게 사던 비싼 물건들, 자연스레 다시 생각하게 된다.

각종 카드 영수증.
ⓒ 최은경

[다섯째] 신용카드 자르면 당장 이번 달 생활비가 없다

이런 이유로 신용카드를 한 번에 못 없애고 서서히 결제 금액 줄여서 없애겠다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실패하고 만다. 신용카드도 결국엔 습관이고 중독이기 때문이다. 올해 담뱃값이 대폭 오르면서 지난해에 금연을 결심하고 담배를 줄이던 사람들이 대부분 제자리로 돌아왔다. 편의점 담배 매출이 이미 회복됐다는 뉴스가 그걸 증명한다. 이유는 한 번에 못 끊어냈기 때문이다. 끊었다가도 '한두 개비만 피워볼까'하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를 서서히 줄여 결제 금액을 없애겠다는 이야기는 흡연자가 한 달에 두세 개비씩 줄여서 6개월이나 1년 후에 담배를 끊겠다는 이야기와 같다. 끊었다가도 한 두 개비의 유혹 때문에 다시 흡연자로 돌아가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 신용카드도 완전히 없애지 않으면 어느 순간 줄었다가 원래 자리로 돌아온 결제 금액을 보게 될 것이다. 한 번에 잘라 버려야 한다. 물론 담배를 끊으면 금단 현상이 오는 것처럼 신용카드 마찬가지다. 괴롭다. 하지만 이겨내야 한다. 아무 고통 없이 가정의 현금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하는 것부터가 과욕이다. 처음 석 달 정도는 분명 고생한다. 각오해야 한다.

그렇다면 당장 이번 달 생활비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어쩔 수 없다. 당분간 허리띠 졸라매야 한다. 이미 많은 가정의 냉장고가 꽉 차 있을 것이다. 먹을 것 없다 생각하지 말고 냉장고를 다 비울 때까지 장 보는 것을 중단해 보자. 우리 집은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로 한 달 이상 먹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냉장고에 많은 것들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식비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해결된다.

현금이 좀 필요할 테니 이참에 통장을 정리해서 여기저기 푼돈도 긁어 모으고, 만약 보험료가 많이 나간다면 보험 리모델링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다. 일정 부분 해약 환급금이 나오니 보험료도 줄이고 부족한 생활비도 메우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집안을 정리해서 안 쓰는 물건들은 벼룩시장이나 중고 장터를 통해 처리한다면 집도 넓어지고 현금도 만질 수 있다. 조금 번거로워도 하려고만 마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신용카드 없애는 것. 어렵지 않다. 그냥 가위로 '싹둑' 자르고 신용카드사에 전화 한 통 하면 된다. 쉬운 걸 굳이 어렵게 하지 말자. 이미 신용카드로 많은 것을 저질러 왔다. 이제는 신용카드 자르는 것을 저지를 차례다. 이것만 하면 결제일이 없는 한 달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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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the beginning of my new life

오늘 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I am starting over today

나는 오늘을 시작합니다

All good things are coming to me today

모든 좋은 일들이 오늘 나에게 펼쳐집니다

I am grateful to be alive

나는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I see beauty all around me

나는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낍니다

I live with passion and purpose

나는 열정과 목표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I take time to laugh and play every day

나는 매일 매일 웃고 즐깁니다

I am awake, energized and alive

나는 깨어있고, 에너지가 충만하며, 생기 넘칩니다

I focus on all the good things in life

나는 인생에서 모든 좋은것에 집중합니다

And give thanks for them

그리고 그것에 감사합니다

I am at peace and one with everything

나는 평화롭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과 하나입니다

I feel the love, the joy, the abundance

나는 사랑, 기쁨, 풍요를 느낍니다

I am free to be myself

나는 나로부터 자유롭습니다

I am free to be myself

내가 원하는 대로 나 자신의 삶이 나타납니다

I am magnificence in human form

나는 인간의 모습을 한 위대한 존재입니다

I am the perfection of life

나는 완전한 존재입니다

I am grateful to be...

나는 감사합니다

Me

나인 것에...

Today is the best day of my life

오늘은 내삶에 있어서 최고의 날입니다

[출처] THE SECRET TO YOU|작성자 푸른 솔


출처 : 업장소멸
글쓴이 : 수목토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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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전의 양면

       

      알렉산더 대왕이 전쟁에 나갔을 때의 일이다. 적군은 아군보다 열 배나 많았고, 병사들은 '이제 삶이 끝나는 가 보다' 하며 겁에 질려 있었다. 이를 보던 알렉산더 대왕은 묘안을 떠올렸다. 그는 손에 동전을 하나 들고 모두에게 말했다. "신께서 내게 계시를 주셨다. 이 동전을 던져 나는 우리의 운명을 예측하고자 한다. 만약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온다면 승리할 것이고 뒷면이 나온다면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은 비장한 표정으로 동전을 높이 던졌다. 숨이 멈출 것 같은 긴장의 순간, 모두는 땅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주시했다. 동전의 문양이 번쩍이는 것을 보고 병사들은 앞면임을 확신했다. 승리의 확신에 찬 그들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열배나 되는 적을 격파했고, 전쟁에서 크게 승리했다. 승리를 자축하는 자리에서 한 장수가 말했다. "운명이란 무섭군요. 동전의 앞면이 나온 것처럼 승리할 수 있었다니..." 그러자 알렉산더 대왕이 대답했다. "과연 그럴까? 비밀을 하나 알려 주지. 사실 그 동전은 양쪽 다 앞면이었다네"

       

       

      어떤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달라지기도 합니다. '할 수 있다' 고 확신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어차피 안 될 거야' 라며 미리부터 포기하고 계십니까? # 오늘의 명언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다. - 노만 빈센트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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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는 커뮤니케이션 관계다. 인간관계를 잘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 것이며,


대인관계역량은 커뮤니케이션 역량에 달려있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잘 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상대방을 좋아하라.



서로 좋아하는 사람끼리는 편안하게 대화를 잘 나눌 수 있다.


따라서 대화를 잘 하려면 상대방을 좋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싫은 사람을 억지로 좋아하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대할 때


호의를 갖고 소중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먼저 상대방에게 호감과 관심을 가져야 좋은 대화가 이루어진다.





2. 마음으로 대화하라



좋은 대화는 마음에서 나온다.


대화를 할 때는 입으로 하지 말고 마음으로 하라.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주고받는 대화는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말들로 이루어져 있다.



당연히 마음이 오고가지 않고 마음을 주고받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는


마음이 담긴 진실한 말을 주고받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에 없는 이야기를 하지 말고 상대방의 마음에 닿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하라.





3. 먼저 망가져라



사람이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는 것은 솔직하게 이야기했을 경우


자신의 모습이 우습게, 이상하게, 나쁘게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 쪽에서 먼저 특이한 습관, 실수담, 약점, 인간적인 고민, 비밀등을 이야기하면


자연스럽게 경계심,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마음의 문을 열게 되어 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려면 내가 먼저 망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4. 잘 물어라



좋은 대화는 좋은 질문에서 나온다. 이야기를 잘 주고받기 위해서는 질문을 잘 해야 한다.


사람들이 대화를 어려워하는 것은 대화의 소재를 잘 찾지 못하기 때문인데 적절한 질문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 준다.



상대방이 잘 아는 것,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 관심 있는 것에 대해 질문하라.


대부분 상대방의 일, 취미, 기호, 가족, 관심사항, 앞으로의 계획 등에 관해 질문하면


상대방의 말문이 터지게 되어 있다.



이외에도 상대방이 자랑하고 싶은 사항, 고민거리, 도움을 받고 싶은 사항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연스럽게 질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잘 들어라



좋은 대화는 경청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모두 이야기해야만 좋은 대화로 인식한다.



따라서 대화에서는 잘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경청을 잘 하려면


적절한 고갯짓, 맞장구 등과 함께 귀, 머리, 가슴으로 상대방의 생각, 감정을 잘 헤아리며


듣는 공감적 경청이 필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끊지 말고 충분히 이야기하도록 경청하라.





6. 눈 맞아라.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맞춤이다. 말의 내용, 보이스, 바디랭귀지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눈맞춤으로 사람과 사람은 눈빛으로 통한다.



보통 대화의 80%이상 눈을 마주치면 공격적으로 보인다고 말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사랑하는 연인끼리는 100% 눈을 마주쳐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고 오히려 친밀감이 형성되듯이


눈맞춤은 내가 상대방을 어떤 마음, 감정으로 바라보느냐가 중요하다.



상대방에 호의를 가지고 개방적이고 편안한 마음으로 눈맞춤을 하라.





7. 비행기를 태워라



좋은 대화는 자신감에서 나온다. 대화를 잘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칭찬,지지,인정등의 stroke를 해 주는 것이


대화를 이끌어 가는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상대방의 장점, 강점, 칭찬거리를 찾아서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면


상대방은 자신감을 가지고 대화를 하게 된다.





8. 하찮은 이야기를 하라



대화는 연설이나 프리젠테이션이 아니다. 대화는


서로 편안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면 된다.



따라서 가벼운 소재의 이야기, small talk를 중간 중간에 나누는 것이


좋은 대화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양념이다.



이를 위해서는 평상시에 신변잡기의 이야기를 많이 해 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가족간에 있었던 일, 직장에서 있었던 일, 텔레비전에서 본 드라마, 가수, 연예인의 이야기 등


어떤 것이라도 좋다.



대단치 않은 이야기들을 대화의 중간 중간, 또는 대화의 맥이 끊어졌을 때


적절하게 풀어내는 것이 좋은 대화를 만든다.





9. 말싸움하지 마라



대화는 토론이 아니다. 살다보면 불가피하게


서로의 생각이나 견해를 주장해야만 될 상황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대화는 토론이나 평가, 설득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말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 생각과 견해를 상대방에게 고집부리지 말아야 한다.


불필요하게 상대방을 비난, 비판하지 말고, 말꼬리를 잡지 말고,


의견이 다르다고 대립하지 마라.





10. 노력하고 즐겨라



좋은 대화는 노력하고 즐기는 것이다.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긍정적인 말, 적극적인 말, 따뜻한 말을 통해 좋은 감정을 교류하며,


유머를 통해 즐거움을 만드는 것이다.



결국 좋은 대화는 좋은 마음가짐에서 나오며, 노력을 통해 가능하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즐기는 마음이 필요하다.





대화를 잘 한다는 것은 내가 말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마음을 잘 주고받는 것, 서로 간에 통한다는 느낌이 형성되는 것이다.



상대방에 대한 호감과 관심을 갖고,


마음을 잘 헤아려 주고,


상대방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을 모두 다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은 대화를 만드는 비결이다. 결국 좋은 대화는 배려다.





대화를 잘 하고 싶으면


상대방이 말을 잘 할 수 있게끔 배려하라!

출처 : 온라인산악회
글쓴이 : 설향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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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동산종합정보/ 경매,급매,빌딩,토지,투자
글쓴이 : rlrlrlx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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