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然이 살아 숨쉬는 山과 江과 숲으로

리장고성

리장고성 광장

리장고성 광장

올라왔던 방향을 배경으로

해발 4,500m 중초평지대에 오른다

해발 4,900m의 녹설해

여기가 해발 5,100m인 망설봉 대협곡 정상

망설봉 대협곡 뒤로 옥룡설산의 12개 주봉중 가장 높은 해발 5596m의 선자두주봉은 구름에 가려 머리끝만 조금 내민채 수줍은 듯 숨어 있다

주봉 주변의 대협곡

대협곡을 배경으로

13:30경 해발 5,100m의 망설봉 대협곡에 드디어 오르다

망설해 대협곡 정상 인증샷(5.100m)

망설봉 대협곡 정상에서 인증샷

서서도 찍어보고

바위에 올라 도 찍어 보고 하산을 시작한다

대협곡 뒤로 구름에 가린 봉우리가 나시족들이 신성시하는 산으로 오를 수 없다고 한다

하망설봉이 우뚝 서 있다

고산지대 초지에 파란 꽃들이 땅에 붙은 채 피어 있다

나시족 할아범이 약초를 캔다

해발 4,900m의 녹설해에서 하망설봉을 배경으로

해발 4,500m의 중초평을 지나고

고사목지대 아래로 마황패와 옥주경천이 조망된다

전죽림도 내려다 보인다.

15:20분경 전죽림에 도착하여 커피를 마신후 하산을 시작한다

옥주경천으로 하산한다

17:30경 옥주경천에 도착한다

역시 센스있는 젊은 마부는 야크를 배경으로 촬영을 해 준다

마황패에서 급경사를 지그재그로 천천히 오르다 보니 해발 3,690m 전죽림에 도착한다

11:30분경 전죽림에 도착하자 마부들은 안장을 벗기고 말을 풀어 놓는다

안장을 벗은 말들은 자유의 몽이되어 초지를 찾아 나선다

전죽림 간이식당에서 나시족이 해준 김밥과 된장국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전죽림 이정표에서 인증샷

전죽림부터는 도보로 해발 5,100m의 옥룡설산 대협국을 향해 트레킹을 시작한다

해발 3,690m의 전죽림을 뒤로하고 트레킹을 시작한다

급경사 석화암 자갈길을 힘겹게 오른다

고도가 높다보니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마다 숨이 가파온다

고사목 지대도 지난다

고지대 바위틈에 피어있는 야생화가 참으로 이쁘다

힘들다.. 힘들어..

정말 힘들다

류사파자역을 통과한다

2013.9.29. 08:00경 옥주경천에 도착하여 승마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나시족 마을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건물을 들어서면 말을 배정받아 말을 탄다

젊고 튼실한 말과 마부을 배정받아 행운이다

08:20분경 옥주경천 마을을 벗어난다

마을을 벗어나자 초지평원이 나타난다

초지를 지나 밀림너머로 옥룡설산으로 오르는 고산 일부가 조망된다

초지위에 서 있는 나목을 뒤 돌아 본다

초지평원에서 밀림에 들어가기전 센스있는 젊은 마부가 잠시 멈춰 촬영을 해 준다

마부가 만세를 불러보라는 요청에 따라 만세를 불러 본다

밀림너머로 하얀 석회암의 옥룡설산 봉우리 중 하나가 조망된다

여기 "아다락"에 도착하자 말에서 내려 잠시 도보로 오르다가 다시 말에 오른다

밀림에는 사철 푸르른 두견화나무, 구상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이 나무가 두견화나무인 듯..아마도 6월쯤이면 하얗게 두견화가 만개해 일려나...

마황패로 향하는 트래킹족들

휴식중인 말

마황패에서 잠시 휴식을 한다

순정곡을 지난다- 바위에 순정곡이라고 쓰여있다.

구비구비 오르다 보니 경사진 초원에는 야크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장선생객잔이다. 흰색셔츠를 입고 있는사람이 쥔장 장선생이다

장선생객잔 정원에서 자라고 잇는 고추가 재미있게 생겼다

아래로 금사강 중호도협 협곡이 조망된다

중호도 급류는 무엇이든 집어 삼킬것만 같다

바라만 보아도 빨려 들어갈 듯 하다

중도호협에서

티벳불교의 불경이 세겨져 있는 오색깃발

금사강 물줄기는 바위 협곡을 따라 유유히 흐른다

일행들 중도호협 인증샷

리장으로 돌아오던 중 버스휴게소 전경

버스휴게소에 있는 과일 노점상들

우리는 2013.9.28(토) 08:00경 중도객잔을 출발한다

중도객잔을 나서자 야생 대마들이 자생하고 있다

좁은 바윗길을 통과한다

옥룡설산 너머로 해가 떠 오르는지 산 너머로 환하다

좌측을 보니 아침햇살을 받아 환해진 합파설산이 그 위용을 드러낸다

관음폭포

관음폭포로 흐르는 수량이 풍부하다

걸어왔던 마방길을 뒤돌아 본다

관음폭포를 지나 좁은 바윗길을 따라 걷는다

마방길이 가히 장관이다

길 아래는 끈이 보이지 않는 직벽 낭떨어지

장선생객잔 갈림길에서 휴식

꼬불꼬불 급경사길을 따라 내려간다

고산의 야샹화가 너무 이쁘다

티나객잔과 중호도 갈림길이다

합파설산이 가까이 조망된다

09:30경 금사강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까지 내려왔다

합파설산을 다시 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