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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점-자등령.각흘산으로 이어지는 명성지맥 갈림길)

 

 

 

(어렇게 길고 아름다은 진달래 터널은 처음 본 것 같다) 

 

 

 

 

(여기 진달래꽃은 어찌 이리 색갈로 곱고 이쁜지...감탄)

 

 

(한북정맥의 국망봉도 손 닿을 듯 보이고...)

(저 바위를 보니 중국의 어느산에 와 있는 느낌)

(한쌍의 연인이 입을 삐쭉이 내밀고 뽀뽀하는 것 같다..부끄 부끄)

 

(의자바위 - 우리가 붙여본 이름 의자같지 않나요 ? ㅋㅋㅋ)

(조런 소나무만 보면 꼭 올라가고 싶어서...)

(각시붓꽃 정말 이뿌다)

출처 : 강 서 산 악 회
글쓴이 : 타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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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한북정맥이 시작되는 복주산-복계산을 상해봉에서 바라보며)

(백운산 도마치봉 신로봉 너머로 멀리 화악산 명지산이 조망됨)

(상해봉에서 광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2시간만에 올라온 상해봉 인증샷)

 

 

 

 

 

(상해봉의 그 바위는 오늘도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서 있다)

 

(바위우의 소나무 참 질기다)

(광덕산으로 가는 도중 뒤 돌아본 상해봉)

(광덕산 정상에 이르기 전 천문대)

(나물뜯는 아주머니가 알려준데로 뜯어 모은 봄나물(지장보살) 데쳐서 먹어보니 부드럽고 맛있어...정말..ㅋㅋ

(왼쪽꺼가 내꺼, 오른쪽 꺼는 삼돌님꺼)

(광덕산 인증샷)

 

(앞으로 6.34km 더 가야 한다)

(저 멀리 화악산 명지산도 보이고...)

 

 

(산 언저리에 웬 희안한 바위가...바위위에 소나무가 이쁘게 자라고 있다)

(얼레지가 너무 이쁘다...등산로를 따라 지천에 널려있다)

 

 

(양지꽃도 이쁘게 피어있다..역시 지천에 널려있다)

(등산로 주변에 노란 싹들이 솟아난다)

 

(요기서 부터 2km정도의 등산로는 환상의 진달레 터널)

출처 : 강 서 산 악 회
글쓴이 : 타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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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번개 산행사진

 ㅇ 산행일자 : 2011. 5. 8 (일 (맑음)

 ㅇ 산 행  지 : 철원 상해봉, 포천 광덕산. 박달봉

 ㅇ 산행코스 : 철원 자등리-백골부대 휴양소-곰바위-망국재-930봉-933봉-910봉-상해봉

                        (1010m)- 광덕산(1043m)-973-형제바위-삼각점(자등현 갈림길)-박달봉-백운교

 ㅇ 소요시간 : 6시간 20분 (09:40~16:00)

 ㅇ 산객(2명) : 삼돌님, 타잔(나) 

 

(08:10 동서울출발, 09:35분 도착하여 40분에 산행시작)

 

(마을을 지나 5분여쯤 웬 섬뜻한 플레카드가..<북괴군의 가슴팍에 총칼을 박자!! 해골바가지>..뭔가 이상해)

 

(이거 상황버섯 아닌가? 아시는 분 알켜줘요. kg당 300만원이라는데.ㅋㅋㅋ)

(여기서부터 300m구간은 두릅나무가 널려 있었으나 아직 순이 나오지 읺았음)

(이구아나가 슬금슬금 기어나오는것 같아 무서워...)

(곰바위.. 왜 곰바위인지)

 

 

 

 

 

(각시붓꽃)

(망국재 쉼터- 여기까지 급경사로 1시간여 걸림)

 

 

 

 

(나무사이로 조망되는 상해봉 정상)

(여기는 북쪽이라 나무들이 앙상하니 아직은 겨울같다)

(개별꽃 참 이쁘다)

(얼레지)

(노랑제비꽃..너무 귀엽고 앙증맞게 생겼다)

(낙엽사이로 피어있는 노랑제비꽃 정말 이쁘다)

 

 

(저 바위위에서 자라는 나무좀 봐...)

(그래서 낑낑거리며 올라가 봐더니 역시 대단해)

(지천에 널려있는 얼레지 들)

 

 (상해봉 북사면아래.. 해골바위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출처 : 강 서 산 악 회
글쓴이 : 타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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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 서 산 악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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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번개 산행

 

  ㅇ 산행일자 : 2011.01.29.토(날씨 맑음) 

 ㅇ 산 행 지 : 가평 명지산(1,267m)

 ㅇ 산행코스 : 장재울-귀목고개-명지3봉-2봉-정상-2봉-3봉-아재비고개-장재울

 ㅇ 소요시간 : 7시간 40분(09:50 ~ 17:20)

 ㅇ 산객 (8) : 도께비,자운영,하늘아래,바위,일송정,김태경,김성호 그리고 나(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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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지맥의 최고봉 명지산 설원산행 요즈음 영하 10도이하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 기온도 영하 14도의 매서운 날씨라는 일기예보 새벽부터 부지런히 동계산행 채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산행지는 겨울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한 명지산 명지산은 해발 1,267m로 명지지맥이 시작되는 명산이다 명지지맥은 한북정맥 강씨봉과 청계산 중간에서 동진 귀목봉을 지나 우뚝 선 명지산에서 남으로 연인산, 매봉, 대금, 불기산. 주발봉, 호명산으로 내리 뻣은 45km 능선 명지산 산행 들머리인 장재울에 도착한 시간은 09:40분경 아이젠과 스패치를 신고나니 손이 무척 시려울 정도로 춥다 북으로 장재울 계곡을 따라 2.4km의 귀목고개가 조망된다 민가 몇 채 사이로 이어지는 눈 쌓인 길을 따라 산행 시작 등산로는 계곡을 따라 이어졌으나 눈으로 쌓여 흔적이 없다 흰 눈이 쌓여 있는 계곡의 바위모습은 눈 덮힌 장독대 같다 명지지맥 서북면은 참나무 사이로 눈이 하얗게 쌓여 있으나 귀목봉 남동 자락은 아침부터 햋 빗이 들어 눈이 녹아있다 쌓인 눈들은 하얀 가루처럼 부스러져서 걷기가 무척 힘들다 천천히 장재울 계곡을 따라 1시간여를 오르자 귀목고개 서쪽으론 귀복봉이고 동으론 명지3봉이 이어지는 고갯마루 명지3봉으로 이어진 오르막 음지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잠시 휴식을 마친 일행은 명지3봉을 향해 오르막으로 향한다 비탈길 위 나뭇가지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은 눈이 부시다 눈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 위에는 몇 점의 흰구름만 맴돈다 가루처럼 되어 쌓인 눈 위를 걸어 오르자니 무척 힘이 든다 가픈 숨을 몰아쉬며 힘겹게 오르다 보니 전망바위에 도착한다 장재울 아래 건너편으로 운악산이 눈을 뒤집어 쓰고 서 있고 좌측으로는 연인산에서 내리뻣은 여러개의 능선이 조망된다 운악산과 연인산 사이에 자리한 마을들은 한가호워 보인다 몇 개의 계단을 기어 오르자 봉우리 사이로 다리가 이어진다 산 능선위에서 들려오는 바람소리는 장마철의 홍수 소리같다 명지지맥 능선에 올라서자 마자 북쪽에서는 칼바람이 불어온다 칼바람은 윙윙거리면서 맴돌다가 나뭇가지를 스치며 흩어진다 칼바람을 맞으면서 눈 길을 걸어 가려니 고개를 들 수가 없다 암릉을 지나 바위옆으로 돌아서니 내리쬐는 햇살이 포근하다 바람에 날려 허벅지를 넘게 쌓인 눈들은 헤치며 힘들게 진행 명지2봉에 올라서니 눈 덮힌 산들이 사방으로 시원하게 조망 눈 앞에 보이는 명지 정상은 손이 닿을 것처럼 가까이 보인다 잠시 내리멱인가 싶더니 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숨을 헉헉거리며 계속 오르다 보니 가슴이 탁 트이는 명지정상 흰 눈을 뒤집어 쓴 산과 능선들이 사방으로 시원스럽게 보인다 북으로는 화악산을 중심으로 좌로는 석룡산이 우로는 응봉이 응봉, 촉대에서 이어진 몽덕,가덕,북계,계관산 능선이 시원하다 중봉에서 애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치마처럼 펼쳐져 있고 한북정맥의 국망봉,강씨봉은 서쪽으로 병풍처럼 자리하고 있다 정상에서 사향봉을 지난 능선이 익근리 쪽으로 낮게 이어지고 익근리 계곡은 사향봉과 백둔봉 능선이 포근히 감싸고 있다 연인산에서 동으로 구나무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시원스럽고 연인산 남쪽으로는 매봉산과 칼봉산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주변 조망에 넋을 잃은 일행들은 추위를 잊은 채 탄성이다 이제는 하산할 시간 오후 1시가 넘어 하산하기 시작한다 칼바람을 가려준 바위 뒤 양지에 자리하고 점심을 해결한다 겨울 눈 속에서 끓여 먹는 라면맛은 일품이 아닐 수 없다 하산 길은 내리막이라서인지 오를 때보다는 훨씬 수월하다 명지3봉을 지나 연인산 방향 능선을 따라 하산하기 시작한다 방풍능선으로 이어진 넓은 등산로는 연인산 조망이 시원하다 아무도 가지 않는 눈 위로 뛰어 들었더니 허리까지 빠진다 눈 속에서 빠져 나오려니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자꾸 넘어진다 능선을 스쳐간 바람에 쌓인 눈은 깊이가 허리를 훨씬 넘는다 급경사 눈 길을 뛰다시피 하다 보니 아재비 고개에 이른다 아재비 고개에서 오후 4시경 장재울 방향으로 하산하기 시작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장재울고개에 도착하여 산행이 종료되다 *산객-도깨비,자운영.하늘아래.일송정.바위.김성호.김태경.나 -타잔 (2011.01.29.토.맑은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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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덮힌 철마지맥 첫 구간 [11.1.22(토) 타잔] 서파에서 주금산까지 이어지는 철마지맥 첫구간 산행을 계획 철마지맥은 운악산에서 내려와 서파에서 팔당까지 구간 아침 일찍 차거운 바람을 맞으며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선다 08시경 일행 3명과 신길역에서 만나 상봉버스터미널 행 망우역 하차 후 상봉버스터미널까지는 빙판길로 이어진다 포천 서파행 버스는 9:30 출발하여 약 1시간 가량 소요 상봉 버스터미널 대합실에는 여행객이 적어 매우 한산하다 서파행 버스에 탑승하자 승객은 우리 4명 포함 딸랑 5명 뿐 버스는 미끄러운 길을 따라 조심스럽게 터미널을 빠져 나간다 버스안은 난방으로 훈훈하여 졸음이 쏟아져 깊은 잠에 빠진다 상당한 시간이 지나 눈을 떠보니 도로는 꽉 막혀 온통 주차장 예상 소요시간보다 30분여 지난 뒤에야 서파사거리에 하차한다 서파에 내려 해장국집 마당을 지나자마자 산자락이 이어진다 산자락에는 쌓인 눈 위로 몇개의 발자욱이 산 위로 이어져있다 아이젠과 스패치를 신고 눈 쌓인 산길 발자국을 따라 산행시작 이어진 산 능선을 따라 오르 내리며 고도는 점점 높아져 간다 눈 쌓인 등산로 주변에는 하늘을 찌를듯한 나무들이 서 있다 잣나무, 소나무,낙엽송, 아카시아, 참나무 등 수종도 다양하다 작은 봉우리를 넘어서면 내리막인가 싶다가도 다시 오르막 나무가지에 쌓인 눈들이 바람에 날려 함박눈처럼 쏟아진다 봉우리 몇 개를 지나자 등산로는 넓은 방화능선으로 이어진다 등산로 서편에 쌓인 눈들은 무릎을 넘을 정도로 많이 쌓이고 남쪽 양지쪽에 쌓인 눈들은 따뜻한 햇살에 녹아 따스해 보인다 임도를 지나 능선을 넘자 주금산과 개주산 갈림길이 나타난다 오후 1시경 개주산 갈림길을 지나면서 등산로는 좁아진다 등산로 좌우로는 급경사를 이루는 능선위 암릉으로 이어진다 좁은 등산로를 지나자 넓어진 안부인 사기막 갈림길에 이른다 눈 녹은 따뜻한 양지를 찾아 식사겸 휴식할 장소를 물색한다 경사는 있으나 양지쪽이라서 바람은 없고 햇살이 따뜻하다 버너를 꺼내 불을 붙이고 코펠을 얹어 물을 끌이기 시작한다 물이 너무 많아서 일까 끓어 오르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끓는 물에 오동통한 라면을 끓이니 그 맛이 이 세상에서 최고 우리는 점심을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주금산 정상을 향한다. 산행을 시작한지 4시간이 지나서야 주금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커다란 표지석과 작은 표지석이 거리를 두고 서 있다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우리 일행 4명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정상을 지나 805봉에 올라서니 사방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북으로는 주금산과 개주산 사이로 운악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동으로는 눈 속에 파 묻힌 서리, 축령산과 은두봉이 환상이다 남으로는 구비지어 길게 이어진 철마산과 천마산이 아름답다 하산로는 우뚝 솟은 독바위를 끼고 돌아 능골로 이어진다 독바위를 돌자서자 등산로는 급경사 내리막길로 험하다 서서히 산 모퉁이를 돌아서니 내면 능골로 이어지는 능선 즐거운 마음으로 완만한 능선을 따라 내려서니 날머리 아침 11시에 시작하여 날머리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5시경 러셀이 되지 않는 눈을 헤쳐오다 보니 예상보다 더 긴 산행 내면에 도착하여 7분여 뒤 동서울터미널행 버스가 도착한다 동서울행 버스에 오르니 피곤함이 잠으로 변해 빠져 버린다 * 산행객: 하늘아래, 일송정, 바위 그리고 나(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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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산행(정동욱) 산 오르려면 마음속 그늘부터 지울 일이다 고단한 멍울자국 걷어낸 자라야 가녀린 산허리 부드러이 떨어지는 햇빛을 맘 놓고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산 오르려면 새끼 손톱에 주홍빛 봉선화 물부터 들일 일이다 밤새 순백의 몸짓으로 전전해야만 산 어깨에 견장같은 붉은 이파리와 조우할 수 잇는 것이다. 하여 아~ 정상에 오른 나는 또다시 사람냄새 그리워하며 산아래 아래로 발을 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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