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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 상담창구에 민원인이 건강보험을 들고 있다. [중앙포토]

몇 해 전 남편과 사별한 A씨(61·경기도 고양시)는 몇 해 전 남편과 사별한 뒤 시가 5억원(과세표준 3억원)의 아파트에 살면서 다달이 나오는 공무원연금 80만원 등으로 생활하고 있다. 그는 연금소득 외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 절세 혜택이 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설을 알아보는 중이다. 안정적으로 배당을 얻는 리츠(REITs), 배당주 등의 금융 소득으로 재산을 불리기 위해서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ISA 계좌의 배당과 이자 소득이 높아지면, 만기 시 건강보험료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ISA 개설이 망설여졌다.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인 A씨 입장에서는 건보료가 조금만 올라도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만능 계좌'로 불리는 ISA는 가입 시 정한 만기(3~10년)까지 하나의 통장에 예금, 펀드, 주식, 파생결합증권 등 다양한 상품을 모아 투자한 뒤, 이 안에서 발생한 소득에 세제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예컨대 ISA 내에서 발생하는 주식매매 차익은 전면 비과세다. 2023년부터 5000만원이 넘는 금융투자소득에 대해 부과되는 20~25%의 세금도 ISA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A씨의 경우 가입시 종합소득이 3000만원 이하(서민형)라 금융소득에 대해 400만원(일반형은 200만원)까지 세금이 면제된다. 초과분은 9%(지방소득세 포함 시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돼, 기존 금융 소득에 부과하는 세금(15.4%)보다는 적다.

ISA 수익률 따라 건보료 인상?…“은퇴자에게 부담”

ISA 수익 늘면 건보료 얼마나 늘어나나.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하지만 금융소득에 부과되는 세금을 줄이기 위해 가입하는 ISA가 오히려 예상치 못한 건보료 폭탄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한 해에 1000만원 초과 2000만원 이하의 분리과세 금융소득을 지역가입자의 건보료 산정에 반영하도록 정책이 개편됐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은 만기 도달 전까지 납입한 원금을 제외한 이자 소득 등을 인출할 수 없는 ISA의 특성 때문이다. 만기 때 납입 금액을 모두 인출하다 보니 ISA에서 발생한 이자·배당 소득이 한꺼번에 금융소득으로 산정되면서 건보료가 늘면 당초 기대했던 세제 혜택의 효과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건보료 지역가입자인 A씨도 ISA의 수익률이 높아질수록 건보료 부담액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양경섭 온세그룹 세무사에 따르면 A씨의 ISA 가입 전 예상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 납부액은 매달 약 19만원이다. 보유한 아파트의 과세표준금액과 매달 수령하는 연금소득 등을 종합한 결과다.

이때 A씨가 5년 만기의 ISA를 개설한 뒤 연간 납입 한도인 2000만원씩 꾸준히 넣어 연간 3%의 수익률을 달성한다면 최종 금융소득은 약 960만원이 된다. 이때 금융소득은 1000만원이 넘지 않아 건보료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수익률이 올라가면 상황이 달라진다. ISA의 5년 만기 수익률이 5%일 경우 A씨가 5년 뒤 얻는 금융소득은 약 1600만원이다. 건보료 산정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4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1200만원이 적용된다. 따라서 A씨의 연금과 금융소득을 종합한 건보료 부담액은 월 29만6000원으로 높아진다.

2023년 1월 1일 이후 ISA와 세제 개요.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같은 조건에서 수익률이 10%일 경우 5년 뒤의 금융소득은 약 3400만원이다. 이 중 400만원을 제외한 3000만원의 금융소득이 건보료 산정에 포함될 경우 A씨의 부담액은 월 38만6000원으로 ISA 가입 전보다 두 배로 껑충 뛴다.

양 세무사는 “별다른 소득이 없는 은퇴자의 경우 금융소득 상승에 따른 건강보험료 인상이 부담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금융소득 분리과세를 건보료 산정에 적용해야 하는 일선 부서에서는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에 포함돼 건보료가 오른다.

원칙상 ISA에서 발생하는 금융소득 분리과세 부분은 건보료 부과 대상이지만, 여러 정책적 특례규정과 세금 제도 등과 맞물리면서 현재까진 부과하지 않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유관 부서와 금융소득 분리과세를 둘러싼 실무적인 방안 등을 논의 중이지만, 향후 계획 등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근로소득자·피부양자, 건보료 우려 비교적 낮아


건보료 지역가입자가 아닌 피부양자는 ISA 내 금융소득에 따른 건보료 상승을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다. 피부양자는 부양자가 건강보험료를 대신 납부하기 때문이다.

다만 금융소득을 포함한 소득합계액이 연 3400만원을 초과할 경우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돼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서 건보료가 늘어날 수 있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근로소득자인 건보료 직장가입자도 건보료 인상 가능성이 적은 편이다. 직장가입자는 근로 외 소득이 34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만 건보료가 인상된다. 따라서 금융소득에 관계없이 세금 혜택을 통한 재테크를 계획하는 편이 더 유리하다.

양 세무사는 “직장가입자는 ISA 운용소득에 대해 건강보험료 상승이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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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터미널에서 09:05 출발하는 2-11번 버스편으로 09:30경 용문농협 단월지점 정류장에 하차

 

괘일산 산행 들머리인 단월레포츠공원으로 가면서 보룡교를 바라보니 하늘은 파랗다

 

단월레포츠공원 통과

 

단월레포츠공원 옆으로 흐르는 부안천을 가로지르는 돌다리

 

산행들머리에 자리한 팔각정 쉼터

 

 

단월레포츠공원을 지나 팔각정 쉼터와 괘일산 등산 안내도가 서 있는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ㅇ 산행일자 : 2021. 9 .4(토), 화창하게 맑은 초가을날 둘이서(명성, 타잔)

ㅇ 산행코스 : 단양레포츠공원-108장수계단-힐링쉼터-괘일산 정상-단월초등학교

ㅇ 산행기록 : 거리(6.30km), 소요시간(3시간, 09:35~12:35), 평균속도(2.1km/h), 고도(360m~496m)

 

들머리 인증

 

들머리 인증

 

계단을 오르며

 

계단오르막

 

등산로 곳곳에 쉼터가 잘 설치되어 있다

 

108 장수계단

 

동쪽방향으로 멀리 올망 졸망한 한강기맥상의 산들이 아스라히 조망된다

 

앞으로 보이는 산들은 더렁산 화채봉 인 듯

 

괘일산 0.3km

 

괘일산 정상

 

인증샷

 

인증샷

정상의 넓은 쉼터에서 잠시 숨을 고른다

쉼터 마루는 10여명 이상이 앉아서 식사와 막걸리 마시기 딱 좋은 곳

 

화창하고 멋진날 정상에 있는 억새는 아직 청춘이다

멀리 산 위로 쉬엄쉬엄 서서히 흘러가는 흰구름 무리를 보니 이제 완연한 가을을 제촉하고 있는 듯 하다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도일봉 위로 흰구름 무리들이 쉬어간다

 

한강기맥상의 소리산 풍경

 

인증샷

 

인증샷

 

참취꽃

 

소나무 숲길을 따라서

 

우리는 농협 방향으로

 

단월중학교와 단월초등학교 사이에 있는 대한노인회 단월분회 회관앞에서 산행 종료

 

건너편에 있는 용문의 맛집 시골집 순대국으로 들어간다

 

순대머릿고기와 깔끔한 순대국

 

순대머릿고기

 

용문 천년시장

 

용문천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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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동향

전원생활을 준비하거나 주말농장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좋은 농막은 도시근교 농촌에 급격히 늘고 있다. 농막은 맹지나 개발제한 구역, 농업진흥 구역에도 설치할 수 있고, 1가구 2주택 적용도 피하고 양도세 중과나 취등록세, 재산세 납부 부담도 적다. 적은 비용으로 기초공사 없이 설치할 수 있는 농막을 별장 개념으로 사용하려는 목적에 따라 농막 설치가 늘고 있다.

농막은 농지면적 20를 초과할 수 없고 2층 구조는 불가하며 바닥을 콘크리트 타설과 자갈 등 잡석을 깔거나 진입로를 만들 수 없고, 지하수는 지자체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정화조 설치는 지역마다 허가 또는 불허가 등의 차이가 있으며, 농막에 정화조 설치를 불허하는 지역도 있다.

사람들은 가족들과 함께 주말에 하루씩 쉬었다 가려고 농막을 준비하지만 농막은 농사일을 위한 쉼터이지, 주거용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거주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고 주말에만 숙박을 하는 것도 단속 대상이다. 농촌 마을에 농막이 늘면서 정화조를 매립해 사용하다가 오·폐수가 하천으로 유입되거나 생활하수 방류와 악취 등의 문제로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있다

농막설치 관련 건축법과 농막설치 신고, 정화조 설치 등 법규와 행정규칙이 애매하고, 지자체별 행정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어 혼란을 겪고 있다

농지법 개정(2021.7.17.)에 따라 농지매매/임대차, 주말농장(농막) 취득 등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2021.08.16 - [소소한 일상/귀촌귀농 이야기] - 농지 취득 / 농업경영체 등록이 까다로워진다.

2. 관련 법령

[농지법 제3조] (농지에 관한 기본 이념)

[농지법 제6조] (농지 소유 제한) 농지는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거나 이용할 자가 아니면 소유하지 못한다. ②제1항에도 불구하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농지를 소유할 수 있다. 다만, 소유 농지는 농업경영에 이용되도록 하여야 한다(제2호 및 제3호는 제외한다)1.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농지를 소유하는 경우 3. 주말ㆍ체험영농을 하려고 제28조에 따른 농업진흥지역 외의 농지를 소유하는 경우 4. 상속[상속인에게 한 유증(遺贈)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으로 농지를 취득하여 소유하는 경우 5.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이상 농업경영을 하던 사람이 이농(離農)한 후에도 이농 당시 소유하고 있던 농지를 계속 소유하는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는 (시구읍면장에게)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소유권에 관한 등기를 신청할 때 이를 첨부해야 함. (농지소재지 시구읍면에 농업경영계획서와 농지취득자격증명신청서를 작성 제출하여 신청인의 농업경영능력 등이 실현 가능하다고 인정되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농지취득 가능.) * 농업경영계획서 작성 제외 대상: 주말체험 영농 목적의 농지, 시장 군수가 지정한 영농여건불리농지.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대상: 농업인 또는 농업인이 되고자 하는자, 농업법인, 주말 체험영농을 하고자 하는 농업인이 아닌 개인, 영농여건불리농지를 분양받는 자, 농어촌공사가 개발하여 매도하는 농지 취득자. * 불법 형질변경되었거나 불법 건축물이 있는 경우 그리고 묘지가 있는 경우 심사에서 결격사유) * 주말·체험영농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하려는 경우에도 농업경영목적으로 취득 하려는 경우에 준하여 심사

예외적인 농지소유 허용

1. 농지법시행일(1996.1.1.) 이전부터 소유하고 있는 농지
2.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농지를 소유하는 경우
3.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에 의한 단체가 그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실습지, 연구지 등
4. 주말 체험영농 목적으로 세대당 1천제곱미터 미만의 범위에서 농지를 소유하는 경우
   * 면적의 계산은 그 세대원 전부가 소유하는 총 면적으로 함.
5. 상속에 의해 1만제곱미터 이내의 농지를 소유하는 경우
6. 장기간(8년) 농업경영하던 자가 이농 당시 보유하고 있던 농지(1만제곱미터 이내)
7. 농지저당기관(농수축협, 은행 등)이 경매 2회 이상 진행해도 경락인 없는 담보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8. 농지전용이 확정된 경우(농지전용신고를 한 자가 농지를 소유하는 경우) 
9. 농지관리기금법에 따라 개발사업지구의 1500제곱미터 미만의 농지를 취득 소유하는 경우
10. 시장 군수가 고시한 "영농여건불리농지"를 소유하는 경우

* 영농여건불리농지(평균경사도 15%이상, 기계접근 곤란 등)는 누구나 소유가 가능하며, 자경하지 않더라도 임대가 가능하며, 전용신고로 개발 가능

* 농지원부 작성: 농지 소유 및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 관리를 위해 농업인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에서 작성 비치함. 농가주의 주민번호, 주소, 농가구성원 등을 기록

[농지법 제10조]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아니하는 농지 등의 처분) ①농지 소유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게 되면 그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년 이내에 해당 농지(제6호의 경우에는 농지 소유 상한을 초과하는 면적에 해당하는 농지를 말한다)를 그 사유가 발생한 날 당시 세대를 같이하는 세대원이 아닌 자에게 처분하여야 한다. ②시장ㆍ군수 또는 구청장은 제1항에 따라 농지의 처분의무가 생긴 농지의 소유자에게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처분 대상 농지, 처분의무 기간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 그 농지를 처분하여야 함을 알려야 한다.

[농지법 제23조] (농지의 임대차 또는 사용대차) 제23조(농지의 임대차 또는 사용대차) ①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외에는 농지를 임대하거나 무상사용하게 할 수 없다.  1. 제6조제2항제1호제4호부터 제9호까지ㆍ제9호의2 및 제10호의 규정에 해당하는 농지를 임대하거나 무상사용하게 하는 경우 2. 제17조에 따른 농지이용증진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농지를 임대하거나 무상사용하게 하는 경우 3. 질병, 징집, 취학, 선거에 따른 공직취임,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농업경영에 종사하지 아니하게 된 자가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임대하거나 무상사용하게 하는 경우 4. 60세 이상인 사람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 중에서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한 기간이 5년이 넘은 농지를 임대하거나 무상사용하게 하는 경우 5. 제6조제1항에 따라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주말ㆍ체험영농을 하려는 자에게 임대하거나 무상사용하게 하는 경우, 또는 주말ㆍ체험영농을 하려는 자에게 임대하는 것을 업(業)으로 하는 자에게 임대하거나 무상사용하게 하는 경우 6. 제6조제1항에 따라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나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에게 위탁하여 임대하거나 무상사용하게 하는 경우

[농지법시행규칙] 제3조의2(농막 등의 범위)  제2조제3항제2호라목 및  제29조제1항제7호에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시설”이란 각각 다음 각 호의 시설을 말한다. 1. 농막: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 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하여 설치하는 시설(연면적 20제곱미터 이하이고, 주거 목적이 아닌 경우로 한정한다)

[건축법 제20조(가설건축물)] ① 도시ㆍ군계획시설 및 도시ㆍ군계획시설예정지에서 가설건축물을 건축하려는 자는 특별자치시장ㆍ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② 특별자치시장ㆍ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해당 가설건축물의 건축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가 아니면 제1항에 따른 허가를 하여야 한다. 1.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4조에 위배되는 경우 2. 4층 이상인 경우 3. 구조, 존치기간, 설치목적 및 다른 시설 설치 필요성 등에 관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의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르지 아니한 경우 4. 그 밖에 이 법 또는 다른 법령에 따른 제한규정을 위반하는 경우

[건축법 시행령 제15조(가설건축물) ①  제20조제2항제3호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이란 다음 각 호의 기준을 말한다. 1. 철근콘크리트조 또는 철골철근콘크리트조가 아닐 것 2. 존치기간은 3년 이내일 것. 다만, 도시ㆍ군계획사업이 시행될 때까지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3. 전기ㆍ수도ㆍ가스 등 새로운 간선 공급설비의 설치를 필요로 하지 아니할 것 4. 공동주택ㆍ판매시설ㆍ운수시설 등으로서 분양을 목적으로 건축하는 건축물이 아닐 것. ⑤  제20조제3항에서 “재해복구, 흥행, 전람회, 공사용 가설건축물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용도의 가설건축물”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1. 재해가 발생한 구역 또는 그 인접구역으로서 특별자치시장ㆍ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지정하는 구역에서 일시사용을 위하여 건축하는 것 2. 특별자치시장ㆍ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도시미관이나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하는 가설흥행장, 가설전람회장, 농ㆍ수ㆍ축산물 직거래용 가설점포, 그 밖에 이와 비슷한 것 3. 공사에 필요한 규모의 공사용 가설건축물 및 공작물 4. 전시를 위한 견본주택이나 그 밖에 이와 비슷한 것 5. 특별자치시장ㆍ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도로변 등의 미관정비를 위하여 지정ㆍ공고하는 구역에서 축조하는 가설점포(물건 등의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로서 안전ㆍ방화 및 위생에 지장이 없는 것 6. 조립식 구조로 된 경비용으로 쓰는 가설건축물로서 연면적이 10제곱미터 이하인 것 7. 조립식 경량구조로 된 외벽이 없는 임시 자동차 차고 8. 컨테이너 또는 이와 비슷한 것으로 된 가설건축물로서 임시사무실ㆍ임시창고 또는 임시숙소로 사용되는 것 9. 도시지역 중 주거지역ㆍ상업지역 또는 공업지역에 설치하는 농업ㆍ어업용 비닐하우스로서 연면적이 100제곱미터 이상인 것 10. 연면적이 100제곱미터 이상인 간이축사용, 가축분뇨처리용, 가축운동용, 가축의 비가림용 비닐하우스 또는 천막(벽 또는 지붕이 합성수지 재질로 된 것과 지붕 면적의 2분의 1 이하가 합성강판으로 된 것을 포함한다)구조 건축물 11. 농업ㆍ어업용 고정식 온실 및 간이작업장, 가축양육실 12. 물품저장용, 간이포장용, 간이수선작업용 등으로 쓰기 위하여 공장 또는 창고시설에 설치하거나 인접 대지에 설치하는 천막(벽 또는 지붕이 합성수지 재질로 된 것을 포함한다), 그 밖에 이와 비슷한 것 13. 유원지, 종합휴양업 사업지역 등에서 한시적인 관광ㆍ문화행사 등을 목적으로 천막 또는 경량구조로 설치하는 것 14. 야외전시시설 및 촬영시설 15. 야외흡연실 용도로 쓰는 가설건축물로서 연면적이 50제곱미터 이하인 것 16. 그 밖에 제1호부터 제14호까지의 규정에 해당하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서 건축조례 정하는 건축물

3. 농막 설치 및 사용

-농지취득자격증명신청(읍면사무소)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시청, 읍면사무소)

* 필요 서류: 본인소유 토지 입증(등기부등본), 토지사용승락서, 지적도상 농막배치도, 평면도, 토지주 신분증, 토지주 인감증명서, 위임장(위임할 경우), 수수료(등록면허세, 취득세(신고 후) 등 3~4만원 내외)

- 도로명주소 신청(시청)

- 한국전력 전기 인입(지역에 따라 불가할 수 있음): 전기공사 면허업체를 통해 내선공사 후 전기사용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관할 한전에 신청하게 됨. 주택용(5 kW이하)의 경우 전기사용신청서, 신분증 사본, 사용전점검 관련 서류 등이 필요하며, 기본시설부담금 약 25만원, 거리시설부담금 1m당 39,000원 소요. 전기 공급은 기존 설비인 경우 1~2일, 외선공사가 필요한 경우 1~2주 정도 필요. * 농사용 관정(지하수)의 경우 지하수개발신고서와 토지대장을 제출.

- 상하수도(지역에 따라 불가할 수 있음): 지하수개발이용신청서, 간이 이동식화장실 또는 정화조 매립 등 선택. 정화조를 설치 할 경우 터파기(포그레인) 후 콘크리트 타설, 정화조 연결, 미생물처리기설치 등 대략 300~500만원 소요.

쟁점: 하수도법 제34조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하수처리구역 밖 오수처리시설 2세제곱미터 이상 정화조)을 설치할 수 있으며,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규정됨. 설치 후에는 1년 마다 내부청소를 하고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해야 함. 농막에서 발생한 오수는 그대로 하천으로 배출되면 환경문제가 있어 설치하도록 권장하는 경우도 일부 있지만, 관련 법령과 규정이 없어 설치 불가하다는 입장임.
* 현실과 법령이 상충되는 경우, 법령에 따라 현실을 규제하여 맞출수도 있고 현실에 맞게 법령(제도)을 바꿀수도 있음. 

- 주말농장(체험농) 취지에 맞는 작물 재배

* 2021년 농막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지이용실태조사 중점:  면적기준(연면적 20㎡ 이하) 위반여부, 데크 및 진입로 설치, 잡석 포장, 주차장 조성 등 농지전용허가(협의)를 얻지 아니하고 불법 이용 등


#[참고]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 허가(시장 군수)

 

농지법 제36조(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등) ①농지를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용도로 일시 사용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일정 기간 사용한 후 농지로 복구한다는 조건으로 시장ㆍ군수 또는 자치구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은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도 또한 같다. 다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에는 시장ㆍ군수 또는 자치구구청장과 협의하여야 한다. 1.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또는 건축신고 대상시설이 아닌 간이 농수축산업용 시설(제2조제1호 나목에 따른 개량시설과 농축산물 생산시설은 제외한다)과 농수산물의 간이 처리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2. 주(主)목적사업(해당 농지에서 허용되는 사업만 해당한다)을 위하여 현장 사무소나 부대시설,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시설을 설치하거나 물건을 적치(積置)하거나 매설(埋設)하는 경우 3.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토석과 광물을 채굴하는 경우 4. 「전기사업법」 제2조제1호의 전기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 제2조제2호가목에 따른 태양에너지 발전설비(이하 "태양에너지 발전설비"라 한다)로서 다음 각 목의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 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공유수면매립을 통하여 조성한 토지 중 토양 염도가 일정 수준 이상인 지역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지역에 설치하는 시설일 것 나. 설치 규모, 염도 측정방법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별도로 정한 요건에 적합하게 설치하는 시설일 것   ②시장ㆍ군수 또는 자치구구청장은 주무부장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다른 법률에 따른 사업 또는 사업계획 등의 인가ㆍ허가 또는 승인 등과 관련하여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 협의를 요청하면, 그 인가ㆍ허가 또는 승인 등을 할 때에 해당 사업을 시행하려는 자에게 일정 기간 그 농지를 사용한 후 농지로 복구한다는 조건을 붙일 것을 전제로 협의할 수 있다.   ③시장ㆍ군수 또는 자치구구청장은 제1항에 따른 허가를 하거나 제2항에 따른 협의를 할 때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사업을 시행하려는 자에게 농지로의 복구계획을 제출하게 하고 복구비용을 예치하게 할 수 있다. 이 경우 예치된 복구비용은 사업시행자가 사업이 종료된 후 농지로의 복구계획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복구대행비로 사용할 수 있다.   ④ 시장ㆍ군수ㆍ자치구구청장은 제1항 및 제2항에 따라 최초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 후 목적사업을 완료하지 못하여 그 기간을 연장하려는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복구비용을 재산정하여 제3항에 따라 예치한 복구비용이 재산정한 복구비용보다 적은 경우에는 그 차액을 추가로 예치하게 하여야 한다.   ⑤제3항 및 제4항에 따른 복구비용의 산출 기준, 납부 시기, 납부 절차,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타용도 일시사용 허가가 의제되는 법률]

「골재채취법」 제23조제1항제7호
「공공주택 특별법」 제18조제1항제11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1조제1항제5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92조제1항제8호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제1항제3호
「도시개발법」 제19조제1항제8호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제1항제2호
「소하천정비법」 제10조의2제1항제3호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22조제1항제12호
「택지개발촉진법」 제11조제1항제9호
「하천법」 제32조제1항제8호



출처: https://botteul.tistory.com/85 [보뜰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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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전망대에서 화개장터를 바라본다

 

황장산 등산로 끝지점에 도착한다

 

화개장터

 

대충 땀부터 씯고 장터국밥집에서 우선 씨원한 막걸리 한사발로 목을 축이고

 무더위를 식히며 소고기 장터국밥으로 요기를 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퍼온사진) 화개장터 정문 

 

(퍼온사진)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 나는 화개장터

 

(퍼온사진) 화개장터 중앙에 자리한 조영남 동상이 어쩐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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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0경 서울을 출발한 버스가 천안 논산 고속도로를 지나 익산 순천간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고 있던 중

달리는 버스안에서 창 밖을 바라보니 하얀 구름들이 파란하늘을 도화지 삼아 온갖 형상의 그림을 그려낸다

 

전북 남원을 지날즈음에는 바위산으로 되어 있는 문덕봉 고리봉 위로 하얀 구름들이 한가롭게 지나가고 있다

 

지리산 피아골 입구에서 연곡사 방향으로 오르다가 평도마을을 지나면서 오른쪽 좁은 시멘트길을 따라

버스가 아슬아슬하게 기어 올라서야 11:25경 산자락에 자리한 당치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ㅁ 산행일자 : 2021. 7.31(토) 맑고 무더운 날 기분좋은 산악회를 따라 셋이서 산행(박태신, 명성, 타잔)

ㅁ 산행코스 : 구례 피아골 당치마을-당치재 갈림길 능선안부-황장산-촛대봉-촛대바위-화개장터(하동)

ㅁ 산행기록 : 거리(11.26km), 소요시간(4시간 11분, 11:25~15:36), 평균속도(2,8km/h), 고도(89m~954m)

 

산행기록(트랭글)

 

산행 트랙(트랭글)

구례 황장산 촛대봉(bkje55-20210731_153704).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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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가 심한 비탈에 자리한 당치마을에서 작렬하는 햇살을 받으며 시멘트 임도길을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오른쪽을 바라보니 피아골 건너편의 지리산 능선에 자리한 노고단 정상은

무리의 흰구름 무리들이 무겁게 내리 누르고 가려져 있어 보이질 않는다

 

경사가 심하고 뜨거워진 시멘트길을 걸으니 더욱 힘이 든다

 

급경사길을 따라 오르자 나타난 한적한 임도길

 

다시 시멘트 경사길에서 오른쪽으로 가야하는 표시를 하는데 명성은 물끄러미 바라본다

 

임도길 중간에서 능선을 바라보고 숲을 헤치면 기다시피 올라 당치재 갈림길 능선으로 올라 황장산 방향으로

 

경사면 계단도 있고 한적한 오솔길도 있는 숲길이 참 좋다

 

평도마을 능선 삼거리 통과한다

 

갑자기 이런 암릉도 나타난다

 

다행히도 밧줄이 있어 안심하게 통과할 수 있다

 

암릉지나 또 암릉

 

멋진 숲길을 따라 가다보니 황장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지리산 능선을 바라보니 무겁데 내려 누르고 있는 구름때문에 조망이 어려운 형편

 

황장산 인증샷

 

황장산 인증샷

 

황장산 인증샷

 

비록 안개에 가려있지만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을 바라본다

 

희미해진 지리산 주능선

황장산 삼각점

 

황장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노고단을 바라보고 황장산을 떠난다

 

날씨가 무척 더워 땀이 쉴세없이 쏟아지지만 고도가 높아서인지 바람이 솔솔 불어와 시원해진다

 

중가능선 삼거리 통과

 

전망대에서 지리산 덕평봉 칠선봉 영신봉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장쾌한 모습으로 한 눈에 들어온다

 

능선 오른쪽 끝이 지리산 천왕봉이고 세석평전에서 우측 삼신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남부능선으로 보인다

 

가야 할 능선

 

지리산 천왕봉과 남부능선을 배경으로 인증샷

 

지리산 천왕봉과 남부능선을 배경으로 인증샷

 

지리산 천왕봉과 남부능선을 배경으로 인증샷

 

하동에서 세워놓은 이정표에는 거리표시가 없고 홍보글만 써 놓았다

이런 거리 표시가 없는 이정표는 산행객들에게 길라잡이로는 2% 부족

 

그늘속에 가려진 춧대봉

 

인증샷

 

구례에서 세워놓은 이정표에는 방향과 거리까지 표기되어 있어 길라잡이로는 최고

 

인증샷

 

촛대바위

 

촛대바위 인증샷

 

촛대바위 인증샷

 

촛대바위 인증샷

 

촛대바위

 

촛대바위

 

작은재 둘레길 사거리에서 우리는 직진

 

구례와 하동에서 세워놓은 이정표 정말 비교된다

 

능선에서 여기까지의 등산로 숲길는 비교적 험하지 않는 흙길 위주로 되어 있어 걷기에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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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화천 명지령 놀미뒤산 토보산 산행에 나서기 위해 

동서울터미널에서 사창리행 버스(06:50)편으로 08:40경 사창리 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사창리는 화천군 사내면에 소재한 고을로 "사창"이란 춘궁기에 곡식을 대출하기 위하여

가을 수확기에 거두어 들이는 곡식을 보관하는 창고로 이곳 사창리가 사창에서 유래한 것으로 본다

 

ㅇ 산행일자 ; 2021. 7. 25(일), 맑은 날 4명이서 산행(월악개와 그 친구, 박태신, 그리고 나)

ㅇ 산행코스 : 용담2리  사랑의샘터 정류장 위 갈림길-암릉-두류지맥 갈림길- 명지령-놀미뒷산(독산)-

                  판미봉-놀미앞산-토보산-동강막국수

ㅇ 산행기록 : 거리(11.64km), 소요시간(7시간 23분, 09:08~16:31), 평균속도(1.7km/h), 고도(205m~957m)

 

산행기록(트랭글)

 

산행 트랙(트랭글)

강원도 명지령 놀미뒷산 토보산(bkje55-20210725_220347).gpx
0.39MB

사창리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명지령 포장도로 끝까지 도착하여 산행채비를 하는데 택시를 따라 온 감시원이

이곳은 자연휴식년제로 입산금지구역이므로 절대로 오르자 말라고 으름장을 놓기에 안내판을 들여다 보니

 

이곳에서 명지령까지 1.2km 구간을 23.6.30까지 자연휴식년제로 표기되어 있어 휴식년제 구간을 벗어난

오른쪽 능선으로 오르겠다고 하니, 이곳 전체는 입산할 수 없다며 억지를 쓰기에 돌아 내려오니 졸졸 따라온다

 

한참을 따라 오다가 지나쳐 가기에 사랑의 샘터 정류장 위 임도길로 접어서서 왼쪽 능선으로 오른다

 

명지령입구에서 뒤 돌아 나오면서 뒤를 돌아보니 화악산에서 석룡산을 지나 도마령까지

그 뒤로 도마치봉, 신로봉, 국망봉, 민둥산, 견치봉으로 이어진 한북정맥이 한 눈에 들어온다

 

택시는 가버리고 포장도로를 따라 뜨거운 햇살을 받으면서 도보로 계속 다시 내려온다

 

임도 갈림길에서 오른쪽 임도로 접어든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임도를 따라 오른다

 

임도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화악산과 분단산 샛등봉이 조망된다

 

화악산 전경의 조망 모습

 

능선을 따라 계속 오르다 보니 왼쪽으로 두류산이 손에 잡힐 듯 조망된다

 

아릉 옆으로 조그만 바위가 다소곳이 앉아있다

 

오른쪽으로 바라보니 가야 할 명지령 너머로 놀미뒷산*독산)이 조망된다

 

 

기끔 이런 바위들이 나타난다

 

고집스런 감시원 덕분에 예정에 없던 왼쪽 능선으로 올라 내려서 명지령에 도착한다

 

명지령에는 아직 남아있는 달맞이꽃과 마타리꽃이 우리를 반긴다

 

명지령 고개에서

 

명지령 고개에서

 

놀미뒷산으로 오르는 게건을 올라서면 명지령 표지석이 우람한 자태로 서 있다

 

계단을 올라서면 서 있는 명지령 표지석

인증

 

인증

 

인증

 

놀미뒷산으로 오르다 보면 오래된 성터가 나타나는데 알 수가 없다

 

놀미뒷산(독산) 도착하여 우리는 메구지 방향으로 가야 한다

 

놀미뒷산 인증

 

놀미뒷산 인증

 

놀미뒷산 인증

 

판미봉 못마친 날카로운 암봉에 올라서니 화천 쌍두봉과 장군산이 그리고 그 뒤로 백적산까지 조망된다

 

우측으로는 화악산까지 조망된다

 

암릉을 우회하는 급경사 구간

 

판미봉에는 표식이 없고 삼각점만

 

이렇게 가끔 이정표가 보인다

 

깊은 숲속 능선길을 하염없이 걷는다

 

놀미앞산 인증

 

떨어져 나간 표식을 찾아 다시 인증

 

인증

 

인증

 

놀미앞산에서 토보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아주 좋다

 

토보산 정상 모습

 

서애야 박건석님이 언젠가 메달아 놓았는지 퇴색되어가는 표식

 

토보산 인증샷

 

인증

 

인증

 

인증

 

지촌천 계곡에서(계곡물이 너무 뜨거워) 땀을 씯고 동강막국수 도착하여 막국수 막걸리로 식사를 마치고

 

사창리에서 17:40경 출발하는 시외버스를 다리건너 오탄3리 정류장에서 탑승하여 춘천으로 이동하면서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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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양동 CJ부지 개발 본격화(21.7.28 서울시 확정)

  2.  마곡 MICE 복합단지 착공

  3.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4. 김포공항 항공 신사업 특화지구 개발(대형 컨벤션센타 건립)

  5.  서부광역철도 [대장 홍대선(부천 원종-홍대역)] 건설 호재

  6.  강북 순환 경전철(목동-등촌역-청량리역) 건설 호재

 

1. 가양동 CJ부지 개발 본격화(21.7.28. 서울시 확정)

 

   서울시는 2021년 7월 28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강서구 가양동 92-1번지 일원에 대하여 가양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변경),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CJ공장부지에 대한 계획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2012년 결정된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이며,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은 토지소유자 제안에 따라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특별계획구역에 지하 7층~지상 14층 규모의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를 신축하는 사항이며, 저층부에는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설치하고 건축한계선 및 공개공지를 활용한 개방적 공간으로 구성하여 가로활성화를 유도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에 따라 대상지가 지역 필요시설인 공원, 주차장 등을 확충하고 마곡지구의 배후지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CJ부지개발이 본격화 되면 CJ부지 개발 후 정문 방향에 위치한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대상 구축아파트인 중대형 동신대아아파트(122~192m2형), 84m2형인 한강타운 아파트, 소형평형인 성지아파트(49~70m2형) 등이 수혜를 크게 입을 것으로 입소문을 통해 알려져 있고

인근의 휴먼빌, 강서한강메르디앙, 한강자이아파트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됨

 

 

 

 

2.  마곡 MICE 복합단지 개발   

 

 

    사업지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6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7층에서 지상 15층의 규모로, 대지면적은 8.3만㎡(2.5만평), 연면적은 82.7만㎡(25만평) 18개 동으로 조성된다. 총사업규모는 약 4.1조원이며 올해 7월 착공하여 2024년 6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마곡 MICE 복합단지 내에는 10.7만평에 달하는 프라임 오피스 시설 외에도 1.8만평 규모의 컨벤션 센터, 3.1만평의 상업시설과 생활형 숙박시설 876실(약 4.1만평), 노인복지주택 938실(3.9만평) 및 400실 규모의 호텔 등이 들어서게 된다.

 

    그 밖에도 파워글라스를 도입한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마곡중앙광장을 품은 대규모 연결녹지 등을 배치하여 준공시점에는 서울 서부권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는 서울 9호선 마곡나루역, 서울 5호선 마곡역, 공항철도 인접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하며 보타닉 공원,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2022년) 등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입지는 물론 서울이대병원 등 대형의료시설이 인접해있다. 또한 공항 접근성으로 글로벌 R&D 센터 및 연구소 유치 예정으로 첨단 지식 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마곡 마이스(MICE) 투자를 주관한 이승환 메리츠증권 투자금융팀 이사는 “서울 마곡 MICE 복합단지는 장기적으로 서울 서부권역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사업”이라고 평가하고 “대규모 공모사업의 선두주자인 SDAMC의 미래 지향적인 사업계획 하에 컨소시엄 대표사인 롯데건설의 전폭적인 지원과 부동산PF 분야의 강자인 메리츠증권의 전사적인 역량이 결합되어 마곡 MICE 복합단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마곡마이스PFV(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차주로 하는 ‘서울시 마곡특별계획구역 CP1·2·3 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PF 대출 인수 및 주관을 매듭지었다.

 

    마곡마이스PFV는 롯데건설과 메리츠증권, SDAMC 등이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투자·설립한 회사이며, 지난 2019년 12월 SH공사로부터 경쟁공모 방식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이후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

    대출에는 교보생명, DB손해보험, 신협중앙회 등 43개 국내 금융기관이 참여했으며, 특히 메리츠금융그룹은 사상최대 규모에 달하는 2조5000억원 PF 대출 중 약 1조1000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인수했다. 마곡 마이스(MICE) PF 규모는 여의도 파크원 PF(2.1조원) 규모를 넘어선다.

 

3.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 국토부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로드 맵(2019.4.9. 언론보도)

 

 2022년  (ICAO 개정안 마련)   →   2024년  (개정안 발효) →   2026년  (개정안 국내 적용으로 고도제한 완화)

 

■ 진행 사항

국토부 발표에 의하면 현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공항주변 고도제한 관련 국제기준 개정을 추친 중이라며 국제기준이 개정된 이후에 국내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19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민간항공 유엔 전문기구로 2013년 5월 우리 정부의 제안으로 공항 주변 고도제한 논의를 시작했다.

 

2015년부터 장애물제한표면(OLS) 태스크포스(TF)를 꾸려 2022년까지 개정안을 작성해 항행위원회에 제출하고 2024년 발효 후 2년 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각 체약국에 적용하는 일정을 마련했다.

 

현재 OLS(장애물제한표면) 공간 범위 내에서 장애물이 허용되지 않는 무장애물표면(OFS)과 항공학적 검토를 통해 장애물 허용 여부를 평가하는 장애물평가표면(OES)으로 이원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향후 TF 추가 논의, 항행위원회 심의, 체약국 의견 조회, ICAO 이사회 등이 절차를 거쳐야 해 일정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국토부는 공항 인근 주민이나 지자체에서 고도 제한이 곧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팽배해지자 국제 기준 개정이 먼저라는 입장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국토부가 국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항시설법령 개정, 항공학적 검토위원회 구성·운영, 항공학적 검토 전문기관 지정 등 절차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왔다.  다만 서울시가 지난달 김포공항 주변 고도지구 80.2㎢ 제한을 폐지한 것은 공항시설법과 함께 중복규제하던 것을 정비한 것이어서 국제 기준 개정과는 무관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장애물제한표면(OLS)은 항공기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모든 체약국이 민감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ICAO TF에서도 비행장 설계 및 공항운영 등 다른 분야와 긴밀한 의견 조율이 필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고려해 일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ICAO 체약국으로 국제민간항공조약 및 부속서의 표준과 방식에 부합하도록 항공학적 검토 사항을 심의·의결해야 한다"며 "실질적으로는 국제 기준 개정이 선행된 이후에 국내 적용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따라서, 강서구 지역은 현재는 13~15층까지만 건축이 가능하지만 고도제한이 완화되면 30층까지 건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재건축이 가능한 구축 아파트에게는 호재로 작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4. 김포공항 항공 신사업 특화지구 개발(대형 컨벤션센타 건립)

 

코엑스 2배 달하는 초대형 복합시설..드론택시 승장강, 3기 신도시 BRT 및 서부권 시외버스 환승장도 구축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앞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100만㎡ 규모 초대형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삼성동 코엑스몰(연면적 46만㎡)의 2배 이상 규모로 총사업비 2조9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본 건물은 지하 5층~지상 5층로 지어지며 지상부엔 부천 대장, 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를 짓는 광역급행버스(S-BRT) 및 서부권 시외버스 환승장이 구축된다. 지상 5층엔 드론택시를 비롯한 도심항공교통(UAM) 승강장이 마련된다.

현재 지상부에 4000대 규모로 마련된 주차장은 전면 지하화되며 동시 수용 규모가 1만대로 대폭 확충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관계 기관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김포공항 복합개발 계획안'을 협의 중이다.


이번 복합개발 사업은 국내선 앞 주차장부터 메이필드 호텔 앞 주유소까지 총 43만㎡ 규모 부지에서 진행된다. 모두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공항공사가 소유한 땅이다. 토지주 등 별도 이해관계자가 없어 사업계획이 확정되면 신속한 착공이 가능하다.

본 건물은 주차장 부지에 들어서며 이외 부지 곳곳에 지역 고도제한(45m)에 맞춘 중층 높이의 대형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제회의 유치가 가능한 컨벤션 시설과 혁신기업 R&D 시설, 공항 지원시설, 상업시설,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 시설 등을 함께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지와 도로를 두고 맞닿은 지하철 9호선 송정역 앞 노후 저층 주거지를 연계 개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올해와 내년 각각 5억원의 기초설계 용역 예산을 확보했다.

해당 저층 주거지를 재개발해서 새로 짓는 김포공항 복합시설 건물과 육교 형태로 잇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공항 복합개발 사업부지는 9월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신청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이 같은 개발 방향에 공감하고 유관 기관들과 세부 계획을 협의 중이다.


건물은 세부 개발계획이 수립된 2023년 상반기 착공해서 2028년경 완공될 예정이다. 주차장 대체부지 마련과 지하 공사 일정에 따라 완공 시기는 다소 지연될 수 있지만 늦어도 2030년에는 사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김포공항 부지 복합개발은 수 년전부터 논의됐지만 사업성을 높이기 어려워 현실화되지 못했다"며 "하지만 시간이 흘러 주변 인구, 노후도 등 도시재생사업 요건이 충족됐고 도심 UAM 활성화, 3기신도시 연계성 강화 등 정책 목표에 정부와 서울시가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5.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대장 홍대선 서부광역철도는 2호선·공항철도 홍대역에서 부천 대장신도시까지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는 대장신도시의 핵심 교통 대책이 되었죠!

 

   

   교통 여건이 취약했던 수도권 서부 지역 주민들에게는 숙원 사업입니다.
   서울 도심을 지나진 않지만 현재 계획된 10개 역 중 6개가 환승역이고,

   연결되는 노선이 2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이라 부가가치가 상당히 높죠!

 

대장신도시 조감도 (출처=국토교통부)

 

이 노선은 경기도 부천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양천구 신월동, 마포구 상암동 등 영향을 미칠 지역이 광범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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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7코스 등산 코스 및 대중교통 편..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서울 둘레길 7코스 등산 코스 및 대중교통 편 ~가양역 월드컵 경기장 불광천 봉산 구간 트레킹

서울 둘레길 7코스 등산 코스 및 대중교통 편 ~가양역 월드컵 경기장 불광천 봉산 구간 트레킹 서울 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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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명 경로 거리 시간 나이도
서울 둘레길 1구간 도봉산역 ~ 화랑대역 14.3km 6시간 30분 고급
서울 둘레길 2구간 화랑대역 ~ 광나루역 12.6km 5시간 10분 중급
서울 둘레길 3구간 광나루역 ~ 수서역 26.1km 9시간 하급
서울 둘레길 4구간 수서역 ~ 사당역 17.9km 8시간 중급
서울 둘레길 5구간 사당역 ~ 석수역 12.7km 5시간 50분 중급
서울 둘레길 6구간 석수역 ~ 가양역 18km 4시간 30분 하급
서울 둘레길 7구간 가양역 ~ 구파발역 16.6km 6시간 10분 중급
서울 둘레길 8구간 구파발역 ~ 도봉산역 34.8km 17시간 중급

서울 둘레길 7코스 시발점은 가양역 3번 출입구이다. 가양대교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가양대교 남단에 인증 스탬프 확인하고 진행한다.
[출처] 서울 둘레길 7코스 등산 코스 및 대중교통 편 ~가양역 월드컵 경기장 불광천 봉산 구간 트레킹|작성자 대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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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경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경춘선으로 가평역에 08:28경 도착한다

 

가평역에서 08:45경 출발하는 15번 버스는 30여분만에 목동터미널에 도착하여

09:20 용수동 종점행 버스편으로 09:45경 용수동 종점에 도착한다

 

용수동 종점에서 용수교 앞 안내도를 살펴보고 용수교를 건너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ㅇ 산행일자 : 21.6.20(일) 맑은고 무더운 날 셋이서(박태신, 명성, 그리고 타잔)

ㅇ 산행코스 : 용수동종점-용수교-삼거리-견치봉(왕복)-민둥산-용수교-용수동 종점

ㅇ 산행기록 : 거리(10.47km), 소요시간(5시간 32분, 10:00~15:32), 평균속도(2.2km/h), 고도(363m~1144m)

 

산행기록(트랭글)

 

용수동 종점에서 용수교를 건넌다

 

용수교 위 계곡

 

용수교 아래 계곡물

 

금강초롱이 담장에 예쁘게 피어있다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계곡길 우측 급경사에 꾸불꾸불 이어지는 능선으로 오른다

 

잠시 목을 추기기도 하고

 

숲이 무성한 임도에 도착한다

 

우거진 숲사이로 까치수염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임도에서 다시 급경사면으로 올라가야 한다

 

임도에서 경사면으로 오르는 이정표

 

임도에서 올라가야 하는 급경사면 등산로

 

덕다리 버섯이 한창 자라고 있다

 

햇빛은 작렬하는데 숲속이라서 시원하다

 

고도가 높아지니 싸리꽃도 보이고

 

바위위에는 노랗게 핀 돌양지꽃이 군락을 이룬다

 

한북정맥 능선 삼거리에 도착한다(약 3km)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터리풀꽃이 군락을 이루고

 

한북정맥 능선길을 따라 견치봉(개이빨산)을 다녀오기 위해 열심히 오른다

 

덤불조팝나무꽃

 

견치봉 도착

 

견치봉 도착

 

견치봉 도착

 

견치봉에서 국망봉까지는 1.3km

 

터리풀꽃

 

영웅과 찬원 막걸리

 

마타리꽃

 

터리풀꽃

 

꿩의다리꽃

 

민둥산 도착

 

민둥산 도착

 

민둥산 도착

 

민둥산에서 도성고개까지는 2.3km

 

물한모금씩 마시고 하산 시작

 

민등산 하산로

 

꿀풀

 

강씨봉 휴양림 갈림길

 

산수국에 예쁘게 피어있다

 

다래꽃도 예쁘게 숨어 피어있다

 

임도에서 용수목으로 이어지는 계곡길 진입로

때묻지 않는 청정계곡에서 시원하게 알탕으로 더위를 식히고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며 오늘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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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부지 개발된다는 소문에 집값폭등한 가양동의 거래가격

 

가양동 집값이 뛰고 있다. 올 1월 신고가보다 5000만 원가량 상승하는가 하면 한 달 만에 약 2500만 원이 오르는 아파트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그동안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강서구 가양동이 최근 CJ 부지 개발과 재건축 연한이 임박 등 각종 호재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억 이상 오른 곳도 있어
집주인들 가격 계속 올려

CJ제일제당 바이오연구소 부지가 가양동에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양동 아파트값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가양동에 위치한 ‘가양6단지’ 전용 40㎡의 경우 지난해 12월, 올해 1월 각각 5억 9,900만 원 5억 9700만 원이었던 것에 비해 지난 5월 6억 7,000만 원을 기록했다. 근처에 있는 ‘가양3단지(강변)’ 전용 40㎡ 역시 지난달 25일 6억 4,700만 원에 거래되면서 불과 일주일 사이 2000만 원의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CJ부지 인근에 있는 아파트들도 마찬가지다. ‘동신대아’ 전용 135㎡의 경우 올 초 12억 3700만 원이었던 실거래가는 지난달 13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1억 이상 상승했다. ‘가양2단지’ 전용 40㎡도 지난달 16일 6억 3,500만 원의 실거래가를 기록하며 올 1월 6억보다 3,500만 원이 올랐다.

가양동 부동산 관계업자는 가양동의 현 상황에 대해 “CJ부지가 개발된다는 소식이 6개월 전부터 계속 나오면서 집주인들이 가격을 점점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격이 올라가도 수요는 꾸준하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인창개발·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2조 원에 사들여

CJ그룹은 2019년 말부터 과거 바이오연구소로 사용했던 가양동 공장부지 매각에 나섰다. 역세권에 위치해 알짜배기 부지로 유명했던 이곳을 인창개발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조 원에 사들였다. 해당 부지는 오피스·문화·쇼핑 등의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CJ가양동 부지는 땅 면적만 10만 5762㎡로 삼성동 코엑스(4만 7130㎡) 용지보다 2배 넘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연면적도 79만 7149㎡로 46㎡인 코엑스보다 1.5배가량 크다. 용적률은 480%에 달한다. 해당 부지는 지하 5층~지상 17층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특히 CJ부지는 강서 한강 월드메르디앙, 한보, 한강타운, 휴먼빌, 가양 성지2단지 등 대규모 아파트들이 둘러싸고 있어 앞으로 해당 아파트 가격이 얼마나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관계업자는 “CJ부지를 보면 가양 성지2단지와 마주 보는 위치에 출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양 성지2단지가 최대 수혜지가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인창개발·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2조 원에 사들여

부지 개발 이외에도 가양동에는 재건축 기대와 교통호재도 맞물려있다. 가양동에는 1990년대 준공된 가양6단지·강변3단지·한강타운 등 재건축 연한 30년을 앞둔 대단지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다. 아직 해당 단지들은 재건축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이 국토부에 제출한 제4차 철도 교통망에는 ‘대장홍대선’이 포함됐다. 이는 3기 신도시로 꼽히는 경기 부천대장지구에서 서울 양천구와 강서구를 지나 마포구 상암,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17.3km 광역철도다. 여기서 가양역은 대장홍대선과 지하철 9호선 환승역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가양역이 서부권 교통 거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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