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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티벳 쓰구냥산 따구냥봉(5,038m) 산행 일정

 

회 차

일 자

일 정

비 고

1일차

7/13()

18:00 인천공항 집결

20:55 인천공항 출발(사천항공 3U8904)

23:45 중국 성도공항 도착 (10분거리 호텔 투숙)

 

 

homeland 호텔

2일차

7/14()

성도에서 조식 후 일륭으로 이동(3:30소요)

- 성도-도강언-영수-와룡-일륭(3,200m)

고소 적응 트레킹(장평구 트레킹: 7km 2~3시간)

- 라마사 - 사극림 - 쿠수탄 - 사극림 - 라마사

(3,200) (3,300) (3,470)

(호텔부페)

(일륭산장)

(일륭산장)

3일차

7/15()

일륭~노우원자 트레킹(9.5km. 6~7시간)

-일륭(3,200)-해자구능선-라마불탑-노우원자(3,687)

노우원자 도착 후 텐트 숙박

(일월산장)

(행동식)

(야영식)

4일차

7/16()

노우원자~과도영 트레킹(5.5km, 5~5.5시간)

- 노우원자(3,687)-대해자(3,700)-과도영(4,300)

과도영 도착 후 텐트 숙박

5일차

7/17()

따구낭봉 등정(6km, 5시간, 새벽(03~04) 기상

- 과도영-따구냥봉 안부- 따구냥봉 정상-과도영

(4,300) (4,800) (5,038) (4,300)

과도영~일륭 하산(7km, 5시간)

- 과도영(4,300)-라마불탑-해자구능선-일륭(3,200)

일륭산장 만찬 및 투숙

(텐트식)

(행동식)

(일륭산장)

6일차

7/18()

일륭산장 조식후 성도로 이동

성도에서 중식

15:25 성도공항 출발(사천항공 3U8903)

19:35 인천공항 도착

(일륭산장)

(성도식당)

(기내식)

 

 

 

2017.7.13. 18:35출발 중국 성도행 사천항공 인천공항 101게이트에 대기 중

 

 

사천항공 기내 간식(카스테라, 식빵과 캔맥주)

 

 

밤 11:35분경 중국 성도공항에 도착하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7.13(목)  성도공항에 도착하여 공항에서 약 15분 겨리에있는 HOMELAND HOTEL에 투숙하고

7.14(금) 06:00경에 일어나 1층 부페식당에서식사를 마치고 호텔앞 정원에서 호텔을 배경으로

 

 

류송도 인증샷

 

 

호텔옆 풍경

 

 

2017.7.14. 08:00경 호텔을 출발하여 일륭을 향해 성도사내를 지나는데 차량과 오토바이가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지붕과 벽을 만들어 씌워놓은 오토바이도 지나가고

 

 

성도시내 시내버스 정류장

 

 

성도시내를 벗어나자 민강을 따라 파랑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로 이어진다

 

 

파랑산과 일륭으로 가던 중 휴게소에 잠간 들렀을때 밖으로 나오니 햇빛이 너무 뜨겁다

 

 

우리일행 24명이 탑승하고 일륭으로 가던 우등관광버스

 

 

버스 내부는 우등버스이긴 하나 좌석간 폭이 넓지 않아 불편한 편

 

 

도로 주변의  급경사면은 산사태로 내려앉아 있고 산사태 현장에서 골재채취를 하면서 복구하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민강 건너편으로 농가마을들이 자리하고 있다

 

 

산자락에도 농가가 자리하고 농부가 일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최근 있음직한 산사태로 주택과 건물들이 반쯤 묻혀 있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성도에서의 고도가 500m대였으나 점점 고도를 올리더니 파랑산으로 오르는 꼬불꼬불한 겸사면 도로에 오르면서부터

해발 고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3,000m~4,000m대의 고봉 설산들이 조망되기 시작하자 모두들 흥분하기 시작한다

 

 

파랑산 터널로 가던도중 임시전망 장소에서 주변을 바라보니 바위로 된 설산들이 줄지어 서 있다

 

 

설산 위로는 하얀 뭉개 구름이 설산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

 

 

아래쪽에서 급경사경사면을 지그재그로 꼬불꼬불한 도로를 따라 올라온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7월 한여름 무더위 속에 이런 설산을 바라보고 있자니 자연의 위대함에 압도된다

 

 

류송 인증샷도 남겨둔다

 

 

나도 인증샷

 

 

티벳불교의 상징 경전이 새겨진 오색 깃발이 파란하늘에 떠 있는 흰구름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설산과 오색깃발을 배경으로

 

 

나 역시 인증샷

 

 

함께한 장성화님도 인증샷

 

 

임시 전망대 간이음식 판매대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 티벳 장족 현지인 모녀

 

 

티벳 현지인들

 

 

파랑산 화암자 터널 통과

 

 

3,000m대의 높은 높은 산허리를 따라 도로는 이어진다

 

 

달리는 버스안에서 다시한번 설산을 바라 본다

 

 

설산과 산 허리를 돌아가는 도로

 

 

(파랑선 터널)

파랑산 터널은 길이가  약 8km로 쓰촨성 대지진이후 홍콩에서 건립해 준 것으로 파랑산 터널이 없었을 때에는

꼬불꼬불하고 협소한 도로를 따라 파랑산을 넘었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버스 통과가 어려웠다고 한다

 

 

15분여동안 파랑산 터널을 지나 가다 보면 일륭진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휴게소에서 버스는 잠시 멈춘다

 

 

휴게소에 내려서니 앞으로 눈 덮힌 쓰구냥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티벳어로 짜시덜러(행복하세요)라고 새겨진 돌이 비석처럼 새워져 있는 곳에서 쓰구냥산을 배경으로 일행 인증샷

 

 

장성화님

 

 

나(타잔)

 

 

류송과 장성화님

 

 

나(타잔)와 장성화님

 

 

전망대 공터에는 현지인들이 각종 건과일들과 약초들을 진열해 놓고 판매하고 있어 건과일 20위엔어치를 구입한다

 

 

알 수없는 건조한 약초

 

 

전망대 망루

 

 

혜자구 능선을따라 멀리 쓰구냥산(쓰구냥봉, 산구냥봉, 얼구냥봉, 따구냥봉)이 하얀 눈이 덮힌채 굽어보고 있다

 

 

쓰구냥산 전경

 

 

일륭진에 있는 일월산장 도착

 

 

13시경 일월산장에 도착하여 안으로 들어가 하늘을 보니 오색깃발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서야 티벳에 와 있음을 실감한다

 

 

일월산장 뒤편 산 중턱에도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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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이령케이블가 역으로

 

 

바위위의 소나무들의 운치가 아주 좋은데 조망이 좋지 않아 아쉽다

 

 

 

 

 

 

 

 

 

 

 

 

 

 

 

 

 

 

 

 

 

 

 

 

 

 

 

 

안개는 뿌연데 해는 중천에 떠 있다

 

 

백아령역 입구

 

 

백아령역으로 오르면서 인증샷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도중 보여주는 이 멋진 풍광

 

 

산 아래에서는 하얀 안개가 피어오르고

 

 

케이블카에서 내려서서 위를 보니 산 봉우리는 안개속으로 숨어 있다

 

 

운곡사

 

 

황산시내 신안강

 

 

황산둔계공항에 서 있는 경찰순찰차(전기차)

 

 

황산둔계공항에서 11:30 출발하는 아사아니 OZ376편으로 인천공항에 오후 3시경 도착하여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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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님)

16.10.23(일) 새벽 호텔밖으로 나오니 굵은비는 그치고 안개비로 주변조망은 어려운 상태

 

 

산책중인 해오름님

 

 

호텔앞에서

 

 

 

 

안개비로 주변이 뿌옇게 보인다

 

 

다정하게

 

 

 

 

 

 

 

 

주변만 희미하게 보일 뿐 멀리는 보이질 않는다

 

 

 

 

멀리 암봉들이 보여야 할텐데 짙은 안개때문에 전혀 보이질 안는다

 

새벽 6시30분경 밀려오는 인파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좁은 식당에서 어렵게 식사를 마치고 하산하기 시작

 

 

(우산송) 소나무가 일품이다

 

 

검은 호랑이 모양이라는 "흑호송"

 

 

 

 

이정표

 

 

안개비가 내려 우비를 버린다

 

 

연리송

 

 

연리송과 행운교

 

 

시신봉 방향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시신봉 너머로 우뚝 서 있는 암봉이 안개로 뿌옇게 보인다

 

 

이어금님 인증샷

 

 

우상님도 인증샷

 

 

나도 인증샷

 

 

시신봉 정상을 갔다오려 했으나 시신봉 다녀오면 비행기 못탄다고 가이드 새끼 엄포를 놓은 바람에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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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2일(토) 새벽 호텔밖은 새벽장이 열리는 시장은 의외로 한산해 보인다

같은 부페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7:10경 호텔을 출발하여 황산풍경구로 향한다

 

 

황산 옥병케이블카 입구에 도착하여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옥병케이블카 매표소에 도착했으나 보슬비가 부슬 부슬 내리고 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어 모두들 우비를 입었는데 나는 산행시 우비를 입지 않아왔던 터라 우비를 입어야 할지 벗어야 할지 고민

 

 

내리는 빗속을 뚫고 올라온 케이블카를 타고 10여분뒤 옥병류에 도착하여 우비를 입고 영객송 방향으로 가는데 雨中에도 인파가 넘친다

 

 

영객송 가기전에 送客松(송객송)이 바위틈새에 뿌리를 내리고 서 있다

 

 

송객송 안내판

 

 

소나무에는 대나무로 생긴 보호막이 설치되어있는 것이 특이하다

 

 

영객송 광장입구에 서 있는 숫바위

 

 

숫바위 옆으로 누워있는 여인 형상의 암봉이 특이하다

 

 

바위 뒤의 소나무가 영객송으로 황산에 화재가 발생했을때 등소평의 영객송을 지켜라는 명령에 따라

당시 화재 진압중이던 소방수들과 군인들이 물을 들고 에워싸 지켜낸 일화가 있다고 한다

 

 

바위틈새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영객송

 

 

비가 세차게 내려 디지털카메라 촬영이 어려워진다

 

 

세차게 내리는 빗속에서도 밀려오는 인파를 뚫고 영객송을 떠나 연화정 방향으로 진행한다

 

 

비가 내리면서 짙은 안개가 내려앉아 주변조망은 거의 불가능하여 간신히 인파를 따라 계단길만 걸어간다

 

 

여기가 어디인지 구분도 안된다

 

 

그틈에 이어금님 고개를 빼꼼이 내밀어 사진에 담는다

 

 

이정표

 

 

一線天 (일선천) : 우리나라에서는 " 통천문"이라고 하는데

직벽에 가까운 급경사 바위골에 계단과 손잡이를 깍아 만든 계단 꼭대기는 둥그런 바위가 걸쳐있는 급경사 돌계단에 이른다

급경사 돌계단을 따라 오르자 돌계단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 마치 폭포수가 쏟아지는 듯하여 무릎까지 적셔온다

고개도 들지 못하고 돌계단만 바라보며 정상에 이르자 커다란 바위가 돌계단 정상을 덮어 통천문을 만들어 놓았다

 

 

통천문을 지나자 오어봉 정상에 도착한다

 

 

오어봉은 몰고기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명명된 것이라고 한다

 

 

오어봉 정상인 듯

 

 

오어봄을지나 계단을 따라 오르니 광볌봉을 바라보고 있는 광명정에 도착한다

빗줄기가 긁어져 카메라를 꺼낼 수 없어 스마트폰으로 광명정 인증샷

 

 

무장공비님 인증샷

 

백운호텔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짙은 안개로 조망이 불가능하고 계속 비가내림에 따라 서해대협곡 트레킹은 접고 북해로 향한다

 

 

오후 1시경 북해호텔에 도착하여 샤워를 한 후 창 밖을 내다보니 비는 계속 주룩주룩 내리며 주변조망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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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에 떠 있는 여인

 

 

 

 

여기는 지상이 아니고 천상의 세계일꺼야

 

 

 

 

 

 

잠시 휴식 중

 

 

하늘에 떠 있는 고공잔도를 따라

 

 

이런 고공잔도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고공잔도 아래로는 구름덮힌 산들이 펼쳐져 있다

 

 

 

 

지나 온 고공잔도

 

 

가야 할 고공잔도

 

 

바위벽에 선반을 올려 놓은 듯한 아찔한 고공 잔도

 

 

 

 

 

 

 

 

 

 

후미의 일행과 가이드

 

 

후미 일행은 올망졸망 몰려서 고공잔도를 지나온다

 

 

 

 

 

 

 

 

갈림길 이정표

 

 

금사 삭도(케이블카)가 가까워진다

 

 

마지막 고공잔도를 따라서

 

 

금사 삭도에서 케이블카로 하산

 

 

안개속에 묻한 삭도

 

 

하산할 때도 미모 발산

 

 

 

 

 

 

 

 

 

 

 

 

 

 

삼청산 트레킹 후 황산으로 돌아와 족마사지로 오늘의 피로를 풀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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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석

 

 

암봉과 고목

 

 

일선천은 좁은 바위틈으로 급경사 계단이 설치되어있다

 

 

좁은 바위틈으로 급경사 계단이 설치된 일선천

 

 

일선천

 

 

일선천 표지판

 

 

일선천 하단부

 

 

 

 

용이 소나무와 더불어 논다는 "신룡회손"은 100미터 높이의 용의 머리와 같은 바위위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갑자기 낮은계곡을 따라 안개가 오르고 있다

 

 

하얀 안개는 순식간에 주변 암봉을 숨겨 버린다

 

 

 

 

신룡회송 옆으로 난 잔도를 따라가면 코끼리코 모양의 바위틈이 나타난다

 

 

 

 

 

 

작두석

 

 

뾰쭉뾰쭉한 암봉들

 

 

점심식사를 했던 식당을 내려다 본다

 

 

신룡화송 코끼리 코를 배경으로

 

 

 

 

 

 

고공잔도 진입

 

 

 

 

 

 

 

 

 

 

고공잔도를 살짝 넘어 바위위에서

 

 

암봉벽을 따라 선반을 달아 놓은 듯한 고공잔도 기술이 대단할 뿐이다

 

 

산허리를 따라 고공잔도는 이어진다

 

 

만수원풍경구 갈림길 이정표에서 우리는 금사삭도 방향으로

 

 

구름인지 안개인지 운해가 발 아래로 펼쳐진다

 

 

바위벽을 타고 오르는 잔도

 

 

 

 

허공에 떠 있는 듯한 아찔한 고공 잔도

 

 

허공에 떠서 구름위에 있는 듯한 고공잔도

 

 

고공잔도에 서 있는 철가면 대장님

 

 

지나 온 고공잔도

 

 

가야 할 고공잔도

 

 

 

 

 

 

아찔 아찔

 

 

겁도 없이

 

 

켜켜히 이어지는 운해와 산군들

 

 

 

 

오늘은 천상의 세계에서 환상적인 트레킹으로 즐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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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봉 암봉 능선을 배경으로

 

 

왼쪽으로 가는 길이 남청원경구이고, 오른쪽은 양광해안경구인지 옥경봉경구 인지로 이어진다

 

 

지나왔던 방향 멀리로는 떠 있는 구름이 바다처럼 보인다

 

 

소나무와 암봉과 운해가 삼청산의 대표적인 풍경

 

 

 

 

다정한 표정

 

 

이 세상은 모두 나의 것

 

 

 

 

 

 

 

 

바위산과 안개와 구름이 천상의 세계를 연출해 낸다

 

 

표정..

 

 

구름 사이에 갖혀있는 산군들

 

 

옥경봉경구 방향 조망

 

 

현지 트레킹 가이드(좌측 중국인)-나-일정 가이드(오른쪽)

 

 

우--상

 

 

 

 

 

 

 

 

남청원경구로 넘어가는 전망봉 광장

 

 

감탄사만 나올 뿐

 

 

양광해안경구로 이어지는 구간이 오른쪽으로 조망된다

 

 

한 폭의 동양화

 

 

일월산장인 듯

 

 

잘 어울려진 암봉의 위용

 

 

지나온 뒤를 돌아보니 동방여신이 우람해 보인다

 

 

 

 

 

 

 

 

산을 휘감고 오르는 운무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해 낸다

 

 

 

 

마두석(馬頭石)앞에서

 

 

마두석 인증샷

 

 

동양화를 배경으로

 

 

포크님

 

 

타잔님

 

 

왕초님

 

 

또 동양화 한 폭

 

 

 

 

옥경군봉 이정표

 

 

암릉과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어 환상이다

 

 

소나무와 쌍유봉(두개의 젓가슴)

 

 

셀수없을 정도로 많은 크고 작은 암봉들이 도열하듯 서있다

 

 

 

 

오른쪽 건너편 암봉들

 

 

너무 멋지다

 

 

암봉군들이 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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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벽의 높은 곳에 아슬아슬하게 설치된 난간 잔교에서 거망출산 바위를 바라본다

 

 

무장공비님 부부 거망출산 바위와 키재기 하며 인증샷.

 

 

나는 그냥 거망출산 바위를 배경으로 인증샷

 

 

동방여신 바위까지는 300m라고 되어있는 이정표

 

 

거망출산 바위뒤로 하늘이 파랗게 열리고 있다

 

 

멋지다

 

 

바위 꼭대기 위에서도 소나무가 자란다

 

 

사람은  오를 수 없으나 소나무는 자랄 수 있는 암봉의 위용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모습

 

 

암봉과 연무와 암봉위 소나무를 보니 한 폭의 동양화

 

 

암봉의 뚜렷해지는 걸 보니 안개가 옅여지고 있다

 

 

환 호

 

 

아슬아슬한 잔도 난간에서 일행 인증샷

 

 

하늘이 열려지자 꼬맹이님 미모 자랑질

 

 

미모 발산

 

 

미모 발산

 

 

나도 인증샷

 

 

모퉁이를 돌아서니 팽귄바위가 이렇게....

 

 

팽귄 두마리

 

 

거망출산 뒷 모습

 

 

다시 안개가 밀려온다

 

 

중앙으로 희미하게 동방여신 바위가 보인다

 

 

이 바위는 .....

 

 

동방여신

 

 

동방여신과 바위

 

 

노송과 연무와 암봉

 

 

동방여산과 소나무

 

 

여신봉 정상석

 

 

여신봉 정상석

 

 

여신봉 정상석

 

 

여신봉 정상석

 

 

동방여신 바위와 팽귄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오르니 남청원경구로 들어서는 전망대에서

뒤를 돌아보니 사람의 다섯손가락 닮았다고 하는 오지봉의 허리에는 안개가 드리워져 있다

 

 

우상님 오지봉을 배경으로

 

 

 

 

무장공비 부부 오지봉을 배경으로

 

 

이어금님도

 

 

환상적인 오지봉 암봉을 배경으로 인증샷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암봉들

 

 

천상의 세계에 들어와 있는 듯...

 

 

암봉에서도 노송들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는 것이 기이하기만 하다

 

 

 

 

 

 

 

 

 

 

 

 

양광해안경구 암릉들이 구름위로 떠 있는 듯 하다

 

 

우리나라 산들은 마음만 먹으면 어디에서나 오를 수 있었는데

여기는 어디에서도 길 없이는 오를 수 있는 방법이 없겠구나

 

 

이런 암봉들은 모두 이름들이 있을텐데 가이드 새끼는 그런 걸 알려주지도 않는다

 

 

이 멋진 풍광들

 

 

저 암봉들 잘라다가 금사 수반에 올려 놓고 수시로 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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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뷰호텔에서 하루를 묵고 새벽에 일어나 이렇게 깔끔한 2층 뷔페식당에서 아침을 먹는다

 

 

호텔에서 아침 7시10분경 출발하여 비에 젖은 시내를 통과하여 약 3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강서성 삼청산으로 향한다

 

 

황산의 집의 지붕구조는 문방사우 형상을 본떠 만든 것이라고 하여 특이하게 생겼으며, 집의 구조를 보면 황산은 다습한 지역이기 때문에

1층은 창고 등으로 사용하고, 2층은 연로하신 어른들의 숙소(부모숙소), 3층은 젊은사람들 숙소, 4층은 조상신 사당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가던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황산을 출발한지 약 3시간이 지나서 삼청산 금사케이블카 입구에 도착한다

 

 

버스에서 내리면 제대로 정돈되지 않는 도로를 따라 걸어서 올라가야 하고, 간 밤에 내린 비로 도로가 미끄럽다

도로 주변에는 태항산 들머리라인지 투숙객을 맞이할 여관과 식당들이 들어서 있어 개인적으로 와도 불편이 없을 듯하다

 

 

케이블카 탑승광장으로 오르는 계잔 주변에는 나이 든 중국 여인들이 여행객들에게 대나무 지팡이를 팔고 있다

중국 여인들은 한국말로 2개에 천원이라고 외쳐대며 파는 것을 보니 한국사람 참으로 많이 오는 것 같다

 

 

坤橋(곤교) 다리를 건너면 광장

 

 

삼청산은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안내

 

三淸山은 둘레가 100km가 넘는 우리나라 지리산 규모로 정상은 옥경봉(1,819.9.m), 옥허봉, 옥화봉 등 3개의 봉우리가

3청상(淸象)인 성재(上帝)가 있는 옥청(玉淸), 최고의 이상향을 의미하는 상청(上淸), 하늘을 의미하는 태청(太淸)이

앉아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도교적인 색채를 지닌 山淸山이라고 명명되었다고 한다

 

 

삼청산 입구 광장 인증샷

 

 

 

 

 

 

 

 

 

 

지붕있는 오토바이

 

 

주변의 육산들은 우리나라 산ㄷ글과 흡사하여 친금감이 든다

 

 

인증샷을 마치고

 

 

인증샷

 

 

다리가 하나씩 절단된채 살고 있는 검은 개 2마리는 광장 햔 켠에 자리하고 있다

 

 

 

금사케이블카가 분주하게 오르내리고 잇다

 

 

케이블카 안에서 표출된 미모

 

 

미모는 무죄

 

 

무장공비 부부도 무죄

 

 

케이블카 아래 계곡물들은 하얀 포말을 이루며 흐르고 또 흐른다

 

 

케이블카는 열심히 산모퉁이도 넘어선다

 

 

주변의 산봉우리는 짙은 안개속에 묻혀있다

 

 

열심히 올라가 보자

 

 

탑승한지 10여분만에 케이블카에서 내려서니 안개비가 내리고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모퉁이를 돌아 계단길을 따라 오른다

 

 

계단 바닥은 젖어있고 안개가 너무 짙어 주변 산들도 희미한 형체만 뿌였게 보일 뿐 조망이 거의 없이 실망

 

 

하지만 젖은 길을 따라 갈 때까지 가 보자

 

 

바위에 메달려 있는 잔도를 보니 아찔하다

 

 

비록 잔도 바닥은 젖어 있었지만 미끄럽지 않아 다행이다

 

 

굽이 진 잔도에서 인증샷

 

 

나도 인증샷

 

 

짙은 안개속으로 보이는 노송과 암봉을 바라보니 꿈결속을 헤메고 있는 것 같다

 

 

뭔가 보이기는 한데..........

 

 

뒤 따라오는 일행들을 바라보며 인증 샷

 

 

바위에 메달아 설치해 놓은 이런 잔도 어떻게 만들었을지 참으로 대단하다

 

 

비록 날씨는 흐리지만 마냥 행복하기만 한 표정들이다

 

 

하늘을 찌를듯 서 있는 巨망出山이 짙은 안개속에 희미하게 그림자처럼 나타난다

 

 

여기가 어디인지 분간도 못한채 물밀듯 몰려가는 인파에 휩쓸려 따라 올라간다

 

 

이정표

 

 

쉼터에 도착하니 비에젖은 가마들은 주인도 없이 덩그러니 방치되어 있다

 

 

왕초님 거망출산 안내판옆에서 인증샷

 

 

나도 인증샷

 

 

거망출산 이정표

 

 

층층이 올라서는 암봉들이 뿌연 안개속에 희미하지만 한 폭의 동양화가 연상된다

 

 

먼 하늘은 파랗게 열려 있는데 여기는 짙은 안개 뿐

 

 

코브라의 형상을 하고 하늘을 찌를듯 서 있는 거망출산 옆으로 설치되어 있는 잔도 난간이 아슬아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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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20(목) 화창한 날 12시경 인천공항 출국장 서쪽 끝자리 M카운터에서 만나 탑승수속을 마치고 대기실에서

계류장을 바라보니 15시경 중국 황산까지 우리를 태우고 갈 아시아나 OZ375편 항공기 1대가 42번 게이트에 대기하고 있다.

 

 

현지시간 16:30경 황산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마치고 공항 밖으로 나오니 황산공항은 작은 규모로 여행객도 많지 않아 한산한 편이다

입국장 대기실에서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김창국 가이드 새끼와 도킹하여 관광버스에 짐을 싣고 청대 옛거리로 향해 황산시내로 접어든다

 

 

시내로 접어들어 황산시내로 흐르는 신안강을 지나고 황산기상청도 지나친다

 

 

청대 옛거리 입구에서 하차할 때는 주변이 어둠에 깔려있어 상가에서 비춰지는 불빛으로 환해진 도로를 따라 두리번 거리면서 들어간다

 

 

잠시 골목길을 따라 걸어 들어서니 청대 옛거리 광장이 나타나고 광장에는 많은 관광객 인파로 붐빈다

중국 글씨를 몰라서 저기 써 잏는 글들이 뭔지 도통 알 수 없어 그저 답답할 뿐이다

좌측에 보이는 녀석이 바로 조선족(동포라고 해 달란다) 김창국 가이드 새끼

 

 

광장에서 청대 옛거리로 들어 가려면 해태 두마리가 기둥 옆을 지키고 있는 老街(로가)라고 새겨진 문을 통과해야 한다.

 

 

老街 대문 옆으로는 一品閣(일품각)이 자리하고

 

 

광장 정중앙에 마치 쥔장인냥 떠억 버티고 서 있는 해오름님

 

 

이 사진은 누가 촬영하는 건지 시선이 다른 곳으로....

 

 

해외여행 나오면 무조건 인증샷 많이 해 놓아야 한다

 

 

무조건 인증샷

 

 

대장님도 인증샷

 

 

1조 조장님 부부도 인증샷

 

 

우상님도 인증샷

 

 

여기도

 

 

로가 골목 풍경

 

 

청대 옛거리는 문방사우가 주종품목이라서인지 벼루 한 번 실하게 생겼다

 

 

중국사람과 한국사람들이 뒤셖여 요란스럽다

 

 

가게앞 인테리어도 예쁘고

 

 

정종 모두부집에는 뚱뚱한 남자 둘이서 두부를 팔고 있다

 

 

각종 벼루와 붓을 진열해 놓았는데도 사가는 사람이 없어 쥔장은 귀퉁이에 쪼그리고 앉아 심각한 표정으로 스마트폰 게임에 열중

 

 

괘석 자연석이 불독닮았다

 

 

그 앞에 1조 조장님 부부 떡하니 서서 촬영해 달란다

 

 

잊을만 하면 한번씩 나도 인증샷

 

 

이어금님 상가에 메달려 있는 붉은 등과 잘 어울린다

 

 

그래서 또 인증샷

 

 

꼬맹이님 어디서 나타났는지 인증샷

 

 

하늘을 보니 완전 어두워졌다

 

 

가게 앞에 우두커니 서서 지나가는 행인을 바라보며 두리번거리는 중국인 예쁜 꾸냥 2명

 

 

무장공비님 부부 옛거리를 나오면서 인증샷

 

 

그냥 갈 수 없어서

 

 

현판 글씨가 老街라고 되어 있을 보면 옛거리라는 뜻으로 보인다

 

 

광장에서도 인증샷

 

 

로가 문 해태상 앞에서

 

 

로가문 기둥을 지키고 서 있는 해태상

 

 

상가건물 위로는 허름해 보이는 주택들이 있다

 

 

거리 안내도

 

 

한산해진 로가 광장

 

 

청대 옛거리 관광을 마치고 "황산국제대주점" 식당에서 칭따오 맥주를 곁들여 럭셔리하게 행복한 만찬을 즐긴다

 

 

행복한 모습이 바로 이것

 

 

식사를 마치고 식당 밖으로 나오니 어둡다

 

 

우리가 투숙할 파크뷰 호텔도 객실도 수준급

 

 

저녁식사 후 호텔로 돌아와 여장을 풀고 호텔밖 과일 가판점에서 망고, 왕대추, 귤 등 과일을 구입하고

인근 편의점에 들러서 시원한 칭따오 맥주를 구입하여 호텔로 돌아와 일행모두 단란한 회포의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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