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산 겨울산행
장안산은 전북 장수군 계남면에 있는 해발 1,237m
장안산 서편으로는 덕유산과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해발 1,076m 영취산이 무룡재를 사이로 이어지고
정상에서 북쪽으로는 금남호남정맥이 이어진 구간이다
장안산에는 섬진강과 금강의 발원지인 무룡궁이 있다
무룡은 용이 춤을 춘다는 말로 무룡재가 아닌가 싶다
장안산은 무룡재에서 서편 장안산으로 향하는 기세가
마치 용이 하늘로 오르는 기상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호남지방에 폭설이 내려서 설원을 그리며 산행을 나선다
11시경 무령재에 도착하니 산행들머리는 얼음판 계단이다
급경사 나무계단 오르막 길은 눈이 녹아내려 꽁꽁 얼었다
몇몇 산행객들이 아이젠 없이 계단으로 오르려다 포기한다
오늘은 아이젠 없이 스틱에 의지하여 산행을 결행한다.
산행코스가 짧다보니 운동량을 높이려면 그것이 상책이라
미끄러운 나무계단 빙벽길을 스틱에 의지한 채 오른다
미끄럽긴 하지만 스틱에 의지하여 조심스레 발을 딛는다
잠시 오르니 곧바로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에 다다른다
능선에서 오른쪽으로 꺽어지자 급경사 눈길로 이어진다
급경사 오르막 능선길은 얼어붙어 오르기에 무척 미끄럽다
눈 길 등산로 좌우로는 키를 훨씬 넘긴 산죽나무숲이다
하얀 눈 위로 서 있는 산죽나무는 더욱 푸르러 보인다
가픈 숨을 몰아쉬며 결빙된 눈 길을 따라 서서히 오른다
앞서간 일행을 지나쳐 오르다 보니 혼자서 앞질러 간가
눈 길을 따라 오르다 보니 시야가 탁 트인 헬기장에 이른다
눈 덮힌 헬기장에서는 겹겹이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좌측으로는 영취산과 멀리 지리산 능선이 시야에 들어오고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하얗게 눈이 덮힌 정상도 조망된다
완만한 눈 길로 이어지는가 싶더니 급경사로 다시 이어진다
급경사 오르막은 양지라서 녹아 내리는 눈으로 무척 미끄럽다
미끄러운 급경사길을 스틱과 나무에 의지하여 힘겹게 오른다
마지막 구간을 올라서니 사방이 탁 트인 정상이 눈앞에 있다
정상은 넓은 공터에 사방이 탁트여 주변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화강암의 정상표지석이 우람하게 한 켠에 자리를 틀고 있다
북으로는 밀목재로 이어진 금남호남정맥 능선이 시원스럽고
남쪽으로는 중봉을 거쳐 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동으로는 영취산과 백두대간 능선이 우람하게 이어져 보인다
백두대간 남쪽으로 이어진 끝에는 지리산 주능선이 펼쳐진다
왼쪽부터 천왕봉에서 반야봉과 노고단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멀리 펼쳐진 지리산 능선을 한눈에 조망하다니 기분이 들뜬다
겹겹이 펼쳐진 산 능선위의 푸른하늘로 흰구름이 둥실 떠간다
표지석 앞에는 막 시산제를 마친 듯 제수상이 진설되어 있다
넓은 정상 공터 주변에는 시산제를 마친 산행객들로 붐빈다
중봉과 하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덮힌 눈으로 하얗다
정상에서 등산로를 따라 내려서자마자 암릉구간으로 이어진다
암릉구간은 결빙으로 오르내리기에 더욱 미끄러워 힘이 든다
조심스레 결빙된 암릉구간을 벗어나자 완만한 능선길이다
능선길은 눈으로 쌓여 있었으나 좌우를 조망할 수 있어 좋다
하봉을 지나면서 범연동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이 이어진다
응달로 이어진 하산로는 급경사로 꽁꽁 얼어 무척 미끄럽다
스틱에 의지하여 조심스레 하산을 하던 도중 미끄러져 꿍
끝없이 이어지는 빙판 급경사길을 지나자 양지쪽 능선길
봄처럼 포근한 햇살을 받으며 걸으니 봄날같은 착각에 빠진다
무령재에서 장안산 정상까지 3km를 1시간동안 홀로 올랐고
범연동 날머리까지 5km 구간은 2시간에 걸쳐 하산하였다
마을 초입에는 간장을 달이는 냄새가 허기를 느끼게 한다
하산하자 포근한 맑은 날씨라서인지 벌써 봄인 듯 느껴진다.
(2009.2.1.일요일. 포근한 날씨에...타잔)
광덕고개-백운산-도마치봉-국망봉-견치봉- 민드기봉-도성고개-사직리 1. 장 소: 2. 일 시:2006년 7월 8일 토요일 흐림 3: 인 원: 4. 산행코스: 광덕고개(07:14)-광덕고개1.2km,백운산2.4km(07:44)-갈림길 (08:15)-백운산정산(08:40)-도마치봉(09:35)-샘(09:48)- 도마봉(10:05)-소나무군락지(10:42)-헬기장(11:17)- 신로봉(11:30)-사거리(11:35)-핼리포트3(11:49)- 휴양림삼거리(11:53)-핼리포트1(12:53)-저수지삼거리(13:15)- 국망봉(13:20)-산불무인카메라(14:04)-견치봉(14:35)- 용수목삼거리(14:57)-민둥산(15:34)-안부(16:19)- 도성고개(16:40)-도성고개갈림길(16:50)-불땅계곡(17:28)
◁ 가지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구기자나무 열매를 구기자라 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고 있다.
◁ 한방에서는 잎을 구기엽, 열매를 구기자, 뿌리를 지골피라 하며 아미노산, 비타민등이 함유되어 있어 정력감퇴, 결막염, 피로회복, 현기증 등에 이용되고 있다.
◁ 옛날 중국 어느 고을 우물가에 여인들이 모여 우리 마을에는 100세가 넘는 노인들이 많아 시집살이가 고달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물주변을 살펴보니 구기자가 우물에 떨어져 우물색이 변해있는 것을 보고 이물을 먹고 장수하고 있다는 고사가 말해주듯 불로장수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이용부위
◁ 열매, 뿌리의 껍질, 줄기, 잎
담그는 방법
◁ 구기자의 잎과 줄기를 물에 씻은 다음 칼로 2 - 3cm정도로 썰어서 그늘에 말린다음 말린 열매와 같이 독이나 항아리에 넣고 독한 술을 재료의 2 - 3배 가량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서 4 - 5개월간 보관후에 먹는다.
◁ 구기자를 솥에 넣고 넉넉히 물을 부어 뭉근한 불에 오래동안 졸이면 엿기름처럼 되는데 푹 고아서 그릇에 담아놓고 아무 술이나 타서 먹어도 좋다.
마시는 법
◁ 하루 1 - 2잔씩 매일 마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좋지만 다른 과실주와 칵테일하면 마시기에 부담없어서 매우 좋다.
효 과
◁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묘약으로 불리워져 왔으며 강장, 강정, 건위에 효과가 있고 늙어서도 언제까지나 젊은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불리워지는 술이다.과다한 성관계로 허리부터 하체까지 아픈증세에 좋으며 허약체질개선, 현기증 등에도 좋다.
◁ 국화의 원종에 대해서는 여러설이 있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에는 오랜 옛날 중국에서 들어온 것만은 사실이다.
◁ 관상용의 국화라도 백색, 황색 같은 담색계의 국화는 이용할 수 있으나 농색계(濃色系)의 국화는 떫은맛과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쓸수가 없다.
이용부위
◁ 국화의 꽃이나 잎
담그는 방법
◁ 국화는 황색, 백색의 담색종을 쓰고 작은꽃은 송이째 큰것은 꽃잎을 따서 가아제 주머니에 넣도록 한다. 꽃을 씻으면 수분이 들어가 곰팡이가 생기므로 젖은 천으로 가볍게 먼지를 딱아낸후 용기에 넣고 재료의 2 - 3배가량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2개월 정도 보관한다. 2개월후 국화꽃은 꺼낸후 다시 밀봉하여 1 - 2개월 동안 숙성시킨후 음용한다.
마시는 법
◁ 탐스러운 황금색으로 은은한 국화의 향기가 나는 술이된다. 쓴맛이 있기 때문에 마시기가 어려울때는 물을 타고 꿀을 가미토록 한다. 연한 과실주와의 칵테일도 좋다.
1일 작은잔에 1 - 2잔이 알맞다.
효 과
◁ 국화주는 옛부터 강장주로서 중히 이용되어 왔다. 고혈압증에도 좋고 숙취로 머리가 무거울때 효과가 있다.
제조방법: 먼저 1년생 황구(黃拘) 즉 누런 개 한 마리를 잡아 내장을 제거하고 고기를 잘 게 썰고, 뼈는 부수어, 속껍질을 벗긴 살구씨를 찧어서 소주 4되를 붓고 고기가 흐물흐물 하도록 중탕으로 고은 후 고기가 고약처럼되면 나머지 소주 3되를 녛어 항아리에 담고 밀봉한뒤 30여일을 저장한다.
용법과 용량: 매일 세차례 식전 식후 따끈하게 데워서 매번 40~50cc씩 복용한다.
효능: 양기가 부족하고 기혈이 허한데 또 수족이 냉하고 기운이 없는데 또 위장이 냉하고 아프며 소화에 이상이 있을 때 효험이 있다.
더위가 심한 삼복(三伏)에 마시면 더욱 좋으며 유익하다. 검은염소고기, 새끼돼지고기, 양고기, 사슴고기, 자라고기, 거북이고기도 위와 같은 요렁으로 술을 담근다.
제조방법: 누런 개 한 마리를 내장을 제거하고 아주 흐물흐물하게 삶아 뼈를 빼고 살만을 잘 찧어서 놓는다. 그리고 삶은 개고기의 2~3배의 찹쌀로 되게 밥을 지어 누룩을 섞어 혼합한 후에 개고기를 섞어서 개고기 삶은 국물을 약간 덥게하여 술을 빚어 숙성 발효시킨다. 위에 누런 물이 떠오르면 술이 된 것이다.
◁ 양기가 부족하여 발기가 잘 안되고 하복부가 차며 한냉한 증상을 느낄때, 허리와 무릎이 찰때, 이뇨, 건위제, 불감, 조루증에 사용되고 있다.
이용부위
◁ 씨앗을 포함한 풀 전체를 여름에 채취하여 사용한다.
담그는 법
◁ 밭에 재배하는 부추 또는 야생부추를 여름에 채취하여 풀 전체를 쓴다.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흑설탕이나 꿀을 넣는데 비율은 술 한 되에 흑설탕 200g 정도이며, 술은 재료의 2 - 3배 가량 붓는다.
이 세가지를 함께 넣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는데 2 -3개월이면 술이 완전히
익는다. 매일 세차례 한 잔씩 마시면 아주 좋은 약주가 된다.
효 과
◁ 성기능을 흥분시키는 강정제로서 조루증, 성기능 장애 에 아주 좋고 설사를 멎게하여 소변을 조절해 주고 여성의 질병에도 좋다고 한다.
즉 여성이 심장이 약하거나 원인도 없이 가슴이 두근 거리거나 잘 놀라는 증세라든가, 잠을 이루지 못하여 화를 잘 낼때 이 난총주를 먹으면 신기하게 좋아 진다고 한다. 부추는 구하기 쉬우므로 술을 담는데 어려움이 없다. 아주 좋은 건강주가 될 것이니 각 가정마다 만들어 놓고 먹도록 하자.
『본초강목』 에 구기자는 맛이 산하니 간병에 마땅히 먹으면 심신의 기능을 크게 돕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 땅두릅은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서, 줄기는 굵고 털이있다. 잎자루가 길며 깃털모양의 복엽으로 되어있다. 여름에 엷은 녹색의 작은 꽃이 줄기의 끝쪽으로 무리를 이루면서 피고, 검게 익으면 구형의 과실이 된다. 어린줄기와 잎은 야채로 사용되고 있으며 맛은 쓰고 매운기가 있으나 향기가 있다.
◁ 뿌리는 독활이라 하여 가을에 채취하며 두통, 전신통, 하지신경통, 진통, 피부염, 치통, 관절염, 중풍등 소염약으로 사용한다.
◁ 『동의보감』에는 모든 적풍(賊風)과 백절의 통풍(痛風)에 신구를 묻지 않고 다스리니 중풍의 실음(失音)과 와사 및 온몸의 마비와 근골의 종통을 다스린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용부위
◁ 어린싹, 체 피지않은 어린잎, 꽃봉오리, 열매, 뿌리
담그는 법
◁ 가을에 야생 뿌리를 채취, 잘 씻어 말린후 1Cm 두께로 썰어 그늘에 말린다.
어린싹, 꽃봉오리, 열매는 깨끗히 씻고 그늘에서 말려 2 - 3Cm 정도 자른다.
말린 재료를 용기에 넣고 2 - 4배의 소주를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서 6개월 이상 1년정도 숙성 시킨다. 3개월이 지나면 뿌리등은 건져내고 이때부터 음용도 가능하다.
◁ 익은 재료를 건져내어 설탕을 발라 그늘에 말리면 맛있는 과자가 된다.
재료가 마르면 다시 설탕을 발라 말린다.
마시는 방법
◁ 담황색의 술로 특유한 향기가 있다.
스트레이트 또는 칵테일로 하여 1회 20㎖ 1일 1 - 2회 식사 사이에 복용한다.
효 과
◁ 독활에는 지텔펜, 알데히드, 아미노산, 탄닌등이 함유되어 있어 예로부터 강장, 진통, 진정에 사용해 왔다. 특히 건위, 정장에 효과가 있다.
◁ 더덕은 깊은 산에서 자라며 잎이나 줄기에 상처를 내면 우유빛 같은 즙이 나오며 냄새가 강하게 난다.
이 뿌리를 식용 및 약용되고 있다.
◁ 더덕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폐결핵, 해수, 두통, 거담, 흉부신경통, 배농, 소종, 폐열등에 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용부위
◁ 뿌 리
담그는 방법
◁ 가을에 뿌리를 채집하여 깨끗이 씻어 물기가 빠지면 재료를 독이나 항아리에 넣고 재료의 2 - 3배 가량 독한 술을 붓고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보관한다.
3 - 4개월 부터 먹을 수 있으며 시간이 오래 경과 할수록 맛이 순해진다.
◁ 오래된 더덕은 속에 물이 고여 있는데 이물(즙)이 아주좋은 명약이다. 큰 뿌리는 대나무 젓가락으로 몇군데 찔러 두며 공기가 새지 않도록 밀봉하여 보관한다.
마시는 방법
◁ 취침전 작은 잔으로 한 잔쯤 마시는 것이 좋다.
효 과
◁ 거담, 피로회복, 건위정장, 강장, 쾌면, 불면, 불안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남성기능에 자신없는 분도 장복 하면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된다고 하며 남녀 흥분제 역할도 한다고 한다. 또한 열이 많은 사람이 더덕술을 오래 먹으면 열이 풀리면서 정상이 되고 감기환자가 더덕술을 취하도록 마시고 자면 감기가 물러 간다고 한다.
◁ 줄기에 상처를 내면 흰색즙이 나온다. 이즙은 사포닌으로 인삼과 흡사하여 생약명으로 길경(桔梗)이라 하며 한방에서 기침, 담석, 거담제, 코가 막히는데, 감기, 편도선염, 농증의 약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용부위
◁ 뿌 리
담그는 방법
◁ 도라지 뿌리는 5 - 6년이상 된것을 채집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단 도라지를 물에 오래 담가 놓으면 약효가 빠져버린다고 하니 재빨리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하게 썰어서 담든가, 통째로 담가도 좋다. 재료의 2 - 3배 분량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는데 20일 정도면 먹을 수 있으나 2 - 3개월 정도 지나야 술이 완숙된다.
일체의 당분을 넣거나 가미하면 효력이 떨어진다고 하며 건조된 도라지 뿌리를 술에 담가도 효과가 있다
고 한다.
마시는 법
◁ 담황색으로 약간의 쓴맛이 나는 약주가 된다. 스트레이트도 좋고 칵테일로도 이용된다.
효 과
◁ 흰꽃의 도라지 뿌리가 더 높은 약효가 있다고 한다.
폐에 열이 많은 사람은 열을 내리게 하고 기관지,해수, 천식 또는 가래가 목을 막아 갑갑할때도 20일정도만 하루에 세번씩 적당하게 꾸준히 마시면 목이 터지고 가래가 삭어 버린다고 한다.또한 소화가 안되는 사람은 식후에 마시거나 반주로 하면 소화가 잘 되고 대소변이 원활하게 소통된다고 하며 콧물이 많은 감기나 항시 가래를 뱉는 사람들,기침이 심한사람, 입안이 자주허는사람, 양쪽 갈비뼈 밑이 결리는사람, 편도선염이 잘 걸리는사람에게아주 좋은 술이라고 한다.
◁ 백합과의 상록, 다년초로 중부이남의 산지,나무그늘등에 자생한다. 식용으로 요리할때는 주로 가루로 만들어서 쓰며, 비타민 A 를 비롯하여 포도당과 단백질, 전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단맛을 낼 뿐만 아니라 회백색을 띠고 있어 식욕을 느낄 수 있다.
◁ 맥문동은 한방에서 폐열,위장, 거담제, 강정, 심한기침, 갈증, 보음, 보양등 약제로 이용되고 있다.
이용부위
◁ 맥문동의 뿌리중 덩이뿌리
담그는 방법
◁ 여름 또는 가을에 채집한 맥문동 괴근만 잘라낸다.
물에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담기도 하고 반건조시켜서 담기도 한다. 술의 효능은 반건조 한것이 더욱 좋으며, 그늘에서 5 - 6일간 말리면 된다.항아리나 독에 재료를 담고 재료 2 - 3배 분량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 이나 냉암소에 보관하는데 3 - 4개월 정도면 술이 완숙된다.
마시는 방법
◁ 약간의 쓴맛이 있으나 비교적 마시기는 수월하다.
물을 타서 마시거나 스트레이트로 마시며 기호에 따라 감미하여 마셔도 좋다.
1일 작은 잔으로 1 - 2잔씩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마신다.
효 과
◁ 원래 맥문동은 기운이 허약한 체질이나 위장이 냉한 사람은 좋지 않다고 하는데 술에 담가 먹으면 이상이 없다고 한다. 폐가 맑아지고 양기가 되살아나므로 폐에 열이 많고 가래가 많아 기침이 심하거나 입안이 잘 마르고 목이 말라 갈증이 나는 사람등이 맥문동을 이용해서 술을 담가 먹으면 치유가 된다고 한다. 문헌에 맥문동은 폐를 보하고 심장을 맑게하여 강정하게 한다고 나와 있다.
◁ 맥문동 술을 정성껏 만들어 놓고 장기간 먹으면 양기는 물론이요, 피부가 좋아지고 모발이 생겨나며 낙발이 되지 않으며, 젊어지는 불로 강정주가 틀림없다고한다.
◁ 박하는 꿀풀과의 상록, 다년초로서 우리와 아주 친근한 식물이다. 박하의 잎에서 추출되는 독특한 맛과 향기는 박하 사탕, 박하유의 원료로 쓰이고 껌이나 박하담배에도 들어 간다.
◁ 박하에는 멘톨 (휘발유)유가 함유되어 있어 교정약, 구풍약, 청향제, 박하 화장품, 음료 등에 쓰인다. 해열, 건위, 축농증 등에도 이용되고 있다.
이용부위
◁ 7 - 8월에 채취한 잎, 줄기
담그는 방법
◁ 7 - 8월경에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 음지에서 2 - 3일간 말린후 적당히 썰어서 독이나 항아리에 담는다. 재료의 2 - 3배 가량의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후 2 - 3개월후에 먹는다.
◁ 박하 막걸리술도 있다. 탁주를 빚을때 술밥에 박하를 약간 넣어 담거나 일반 탁주에 담가 먹어도 된다. 술밥 한 말에 박하잎 한줌 정도면 된다. 박하술을 마시면 심한 두통이 삽시간에 없어진다. 참으로 신기한 술이다. 그러나 박하를 넣고 만든 술을많이 먹으면 폐가 상한다고 하니 조금씩 마시는 것이좋겠다.
마시는 방법
◁ 담황색으로 산뜻한 향기와 청량한 맛은 각별하다. 마시기가 좋은 약술이므로 스트레이트 또는 다른 약술의 향료용으로서 칵테일 해도 좋다. 1일 작은 잔에 1 - 2 잔이 적량이다.
효 과
◁ 진정, 진통의 작용이 있으며 정신안정, 건위, 정장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심한 피로가 없어지고 몸이 가볍고 마음과 정신이 상쾌해지며 소화가 아주 잘 된다고 한다. 또한 코감기, 재채기감기, 기관지, 해수, 천식 등으로 가래가 많은 사람, 열이 심한 사람에게 좋은 술이 된다.
◁ 삼백초과에 속하며 어성초, 약모밀이라 부르며 고약한 생선 냄새 때문에 잘 알려져 있다. 또 열가지의 약효를 지니고 있다하여 십약초라 부르기도 한다. 삼백초와 어성초는 다른 식물이다.
◁ 어성초는 향균작용이 강하여 폐렴,폐농양, 만성기관지염, 자궁경염, 이뇨, 화농, 종양, 창상, 요도염, 고혈압, 축농증, 습진, 임질매독, 신장염, 늑막염, 기관지염에 이용되고 있다. 근래에는 암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발표가 있으며 성인병 예방, 피부미용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용부위
◁ 전초, 뿌리담그는 방법
어 성 초 술
◁ 날것일때는 냄새가 고약하여 그대로 술을 담가 먹으면 냄새가 역겨워 다시 마시고 싶은 생각이 없다. 따라서 개화기에 어성초를 채집하여 그늘에 말려 사용하면 냄새가 없어진다. 말린 어성초를 적당히 썰어 독이나 항아리에 가제주머니에 넣어 재료의 2 -3배 가량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2 - 3개월 두었다 마신다.
어 성 초 뿌 리 술
◁ 어성초 뿌리는 가을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후 알맞게 잘라서 용기에 넣고 독한 술을 3 - 4배정도 붓고 밀봉하여 1개월가량 두었다가 재료는 제거하고 다시 1개월 정도 숙성 시킨다.
어 성 초 발 효 주
◁ 전초를 채집, 깨끗이 씻은후 길이 2 - 3Cm 로 자른다.이것을 녹즙기에 넣어 주스로 만들어 주스 5컵에 꿀 1컵의 비율로 섞어 항아리에 담아 냉암소에 두면 몇일후 액체는 발효하여 다갈색이 되고 침전물이 생긴다. 2개월후에 먹을 수 있다.
마시는 방법
◁ 1회에 소주잔 1 - 2잔정도 마신다. 이때 냄새는 없다.
효 과
◁ 어성초술은 상처부위에 발라도 좋고 강력한 항균력과 일체의 병독을 몰아내는 약효가 있다. 항균, 이뇨, 항병독, 지혈, 진통, 조직재생, 혈관확장, 무좀, 중풍, 고혈압, 강정 등에 유효하다.
◁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서 6 - 8월에 자색꽃을 피우며 어린순은 튀김, 무침, 국거리, 찌개거리등 나물로 이용되고, 뿌리는 약용외에 삶아서 떫은맛을 빼고 구이, 볶음으로 사용되고 있다.
◁ 뿌리를 한방에서 대계(大 )라 하여 지혈, 코피나는데 경혈, 소종, 외상, 토혈, 어혈, 생리불순, 항문출혈, 치질등 경혈소종 요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 『동의보감』에는 어혈과 코피날때, 옹종(癰腫),과 옴(疥癬), 여자의 백다하증을 다스리고, 양정(養精)보혈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용부위
◁ 꽃봉오리, 뿌리
담그는 방법
◁ 꽃으로 담글때는 활짝 피기전에 꽃송이째 따서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가 빠지면 항아리에 담고 재료의 2 - 3배 가량의 독한 술을 부어 밀봉한 다음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2 - 3개월간 보관한후에 먹는다.
◁ 뿌리를 담글경우 가을에 채집하여 깨끗이 씻은후 물기가 빠지면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독이나 항아리에 넣는다. 재료 2 - 3배 가량의 술을 붓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하는데 3 - 4개월 지나야 술이 완숙된다. 꽃송이와 뿌리를 캐어 같이 담그기도 한다.
효 과
◁ 야홍화 술을 담가 먹으면 효과가 있는 것은 피로회복제로 좋고 소화에 도움을 주어 소화촉진제요, 남성의 정력증강은 물론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준다고한다. 여성의 경우 부인병이 물러가고 몸에서 싱그러운 향기가 나며 냉증, 각종 피부병, 타박상, 어혈 등이 치료 된다고 한다.
◁ 야홍화 술을 담글때 당분을 가미하면 색깔은 좋으나, 약효가 감소되고 술이 빨리 변질된다고 한다. 햇빛이나 밝은 광선이 직접 닿지 않게 해야함도 잊지 않도록 한다.
◁ 우슬은 쇠무릎이라고도 한다. 줄기, 가지끝이 가늘고 이삭이 있으며, 꽃은 담록색으로 눈에 띄지않는 곳에 띄엄띄엄 피어 있다. 해가 잘 들지 않는 숲속 등에서 자라고 있다.
◁ 한방에서 줄기의 마디가 빨갛게 부풀어 올라 마치 소의 무릎같이 보이기 때문에 우슬이라 하며 생리불순, 부종, 류마티스, 각기, 관절염, 요통, 신경통, 염증치료등 치료제로 사용되고 어린잎은 튀김, 지짐, 무침등으로 식용할 수 있다.
이용부위
◁ 줄기, 뿌리
담그는 방법
◁ 가을에 채집하여 깨끗이 씻은후 그늘에 말렸다가 잘 게 부순 우슬을 독이나 항아리에 재료의 2 - 3배 가량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한다.
10일이 지나면 개봉하여 천 또는 여과지로 거른후 다시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 2개월후 개봉하면 적갈색의 독특한 맛을 지닌 약술이 된다.
마시는 방법
◁ 아침, 저녁으로 식사전 한 잔씩 마신다.
효 과
◁ 혈액순환을 조절하고 울혈개선, 관절, 요통, 손발저림에 효과적이다. 우슬술은 자궁을 흥분시키고 수축을 강하게 한다. 상반신의 피를 아래쪽으로 유인하고 요퇴부의 동통(疼痛)을 줄인다. 노인의 보약으로 효과적이며, 쇠약해지는 정력을 되살리고, 하반신의 기능을 강화하여 노인성 무력증을 치료한다. 성기능이 쇠퇴한 노인의 요각통, 부인의 무월경, 월경통 등에도 많이 쓰인다. 다리, 허리, 하복부를 충실하게 하고 힘이나게 하므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약술이다.
◁ 이 술은 몸속의 결석을 삭힌다고 한다. 특히 신장결석, 방광결석에 원추리술을 장복했더니 결석이 소변과 같이 나오더라고 한다. 소변불리에 아주 효과가 크며 소화제로도 효과가 뛰어나고 황달에는 원추리를 뿌리째 물에 달여 마시면 풀린다고 한다. 원추리 뿌리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어떠한 결석에도 효과가 있으며 술에 담가 먹으면 결석에 걸릴 염려가 없다고 한다.
◁ 익모초를 채집하여 가마솥에 넣고 넉넉히 물을 부어 뭉근한 불에 오래도록 달여 고약처럼 만들어 두고 더운물이나 술에 타서 마셔도 좋다.
효 과
◁ 익모초는 부인에게 제일 좋은 생약이라 한다. 부인의 눈을 맑게하고 정수를 넘치게 하므로 익모라고 하였다고 한다. 여성이 출산후 먹으면 자궁수축에 좋고 분비물도 적당히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월경을 조절해 준다. 여성이 한평생 아프지 않고 남편에게 사랑받고자 하면 익모초 술을 담궈 놓고 매일밤 기분좋게 마신뒤 잠자리에 들면 부인병 일체가 물러가고 남편에게 사랑받게 된다고 한다.
◁ 대나무는 전국 각지에 자생하며 대나무 뿌리에서 돋아 나는 어린순을 죽순이라 하여 식용하고 있다. 대나무는 신경통 치료, 중풍제거 및 예방, 소변불리 등에 약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용부위
◁ 죽 순
담그는 방법
◁ 대나무 뿌리에서 나오는 새순인 죽순을 채집하여 물에 씻고 겉껍질을 깐 후에 사용한다. 죽순은 독이 없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재료 2 - 3배 분량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1개월 이상 보관한후에 먹을수있으며, 대나무 밭에 깊숙이 파묻어 1년후에 먹으면 더욱 신기한 효력이 있다고 한다. 당분은 일절 넣지 않는다.
마시는 방법
◁ 절대 취하지 않게 하루 세번 식전에 맥주잔으로 한잔씩 먹는다.
3개월 복용하면 신경통이 거짓말 같이 풀린다고 한다.
효 과
◁ 죽순주는 풍습(風濕)을 제거하고 일체의 신경통을 다스리며 혈액순환은 물론이고 중풍, 반신불수, 고혈압 환자를 치료 또는 예방 한다고 하며, 대소변이 불편한 사람에게 아주 좋은 약주가 된다고 한다.
◁ 천문동의 뿌리는 덩어리로 되어 있는데 이 뿌리를 물에 깨끗이 씻어 겉껍질을 갉아 버린뒤 하루밤 미지근한 물에 담궈 놓는다. 건져서 다시 2 - 3일간 그늘에 말렸다가 적당히 썰어서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독한 술을 재료의 2 - 3배 가량 붓는다. 밀봉하여 냉암소나 지하실에 3 - 4개월 보관하며 먹을 수 있다.
1년이상 두면 더욱약효가 좋다고 한다.
마시는 방법
◁ 1일 3회 식전에 마신다, 특히 잠자기전에 마시면 좋다.
효 과
◁ 천문동주는 여러가지 병에 효과가 크다. 단 천문동주는 매일 시간을 정하여 일정량을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변함없이 정성껏 먹어야 한다. 그러면 그것이 무쇠처럼 단단해지고 남자중의 남자가 되며 용기가 솟고 두려움이 없어진다고 한다.
◁ 특히 노인들의 해수, 천식,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으며 오래된 변비에도 아주 효과가 뛰어난다. 심한 기관지염으로 가래가 많은 사람이 천문동주를 먹으면 신기하게 가래가 삭아 없어진다. 남녀노소 두루 마실 수 있는 약주라고 하며 천문동과 맥문동은 약효가 비슷하나 생김새가 다르다.
◁ 칡은 콩과의 낙엽, 활엽, 덩굴나무로서 전국 각지 산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초가을에 자홍색의 꽃이피고 땅속에 장대한 뿌리가 있으며 이 뿌리에는 전분을 10- 14 % 를 함유하고 갈전분을 갖는다.
◁ 한방에서는 뿌리를 갈근, 꽃을 갈화라 하여 두통, 복통,이질, 설사, 위장장애, 강정 등에 사용되며 특히 술 먹은뒤 주독을 푸는데 이용되고 있다.
이용부위
◁ 뿌리, 꽃, 새순
담그는 방법
◁ 꽃으로 술을 담그려면
7 - 8월경 꽃이 활짝 피기전에 따다가 꽃송이를 소쿠리에 담아 물을 끼얹으며 씻어낸다. 바람에 말려서 물기를 없앤 다음 용기에 담아 재료의2 - 3배 가량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며 20일 경과후 꽃을 건져내고 여과하여 다른병에 옮겨 1 -2개월 숙성후 먹는다.
◁ 뿌리 (갈근)로 술을 담그려면
가을에 칡뿌리를 채집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후에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재료의 3배정도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 또는 땅속에 묻어 6개월 이상 보관한후에 먹는다. 칡술은 당분을 가미하지 않아도 단맛이 있으니 일체의 당분을 가미하지 않는다.
◁ 새순으로 담그는 방법 (최상의 정력술)
봄에 새순이 돋을때 따다가 하루정도 그늘에서 말린다음 위와 같은 요령으로 담든지 또는 한약상에서 녹용,사슴음경, 물개음경과 합하여 담는다. 6개월 이상 보관한후에 먹는다.
마시는 방법
◁ 은은한 향기가 일품이며, 스트레이트나 칵테일해서 시음해도 좋다.
효 과
◁ 꽃으로 만들 술은 숙취나 멀미나는데 특효가 있으며,갈근을 이용해서 담근 술은 혈압조정, 견비통, 가슴이 까닭없이 결리는데 등에 아주 좋은 명약이라 한다.
한번에 많은 량을 마시면 위장이 냉해지고, 속이 냉한 사람은 설사가 나고, 복통이 일어나니 조금씩 마시거나 양을 조절해야 한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구어서 먹거나 쪄서 먹으면 맛이 있다. 생약의 위유는 근경을 말린 것이다.
※ 둥글레와 윳판나물은 비슷하니 혼돈하지 말것.
◁ 뿌리는 많은 점액질이고 점액질의 80 %는 과당이며, 콘발라린을 비롯하여 강심 배당체, 포도당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옛부터 보약으로 써 왔다. 오래 먹으면 피부색이 좋아지고 늙지 않으며 오래 산다고 한다. 자양강장, 허노발열, 강심작용, 혈당저하작용, 부신피질 호로몬작용, 혈압 하강작용등 생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 『동의보감』에는 병후쇠약, 전신쇠약, 부인과 질병에 보약으로 사용되고 해열, 지갈, 해수, 천식 약으로 쓴다. 민간약에서는 기관지염, 폐염, 기침, 감기, 위염,당뇨, 설사, 류마치스, 통풍, 신경통, 치질, 허리아픔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이용부위
◁ 뿌리
담그는 방법
◁ 둥글레 뿌리를 캐어다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하룻밤 말린후 잘게 썰어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재료 2 - 3배 분량의 독한 술을 붓는다.잘 밀봉하여 냉암소 또는 땅속에 파묻어 보관하며,3개월이 지나면 먹을 수 있는데 6개월 이상 두어야 약효가 좋다.
효 과
◁ 이 술을 오래 먹으면 늙지않고 장수한다 하여 선인주라 하며 성인병 예방, 혈액순환, 병후허약체질, 자양강장, 위장, 비장, 간장 등을 보하며 보신, 보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