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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주뿌리(창출.백출)의 효능
삽주는 산이나 들에 키 30 ~ 100센티미터 자라는 다년초이다.
삽주의 뿌리는 굵고 엽병이 3~5개로 갈라지며, 엽열편은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 자장자리에 짧은 가시, 붉은 꽃, 하얀꽃은원대끝에 2가화. 삽주뿌리 줄기를 건조한 것을 창출이라 하고, 껍질 벗긴 것을 백출이라고 하나 책마다 창출과 백출의 구분이 다르다. 동속식물로는 흰삽주(A. macrocephala; A ovata)가 있고, 한국, 중국, 일본등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계-식물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
과-국화과 다년초
학명-Atractylodes japonica KOIDZ.
생약명-창출(蒼朮), 선출(仙朮), 산강(山薑), 천정(天精), 산계(山?), 일창출, 출(朮), 걸력가(乞力伽), 마계(馬?), 산정(山精), 적출, 삽지, 백출(白朮), 흰삽주
(개화기-7~10월, 분포-전국 각지)
삽주의 효능
삽주의 효능 및 효과
1. 삽주의 효능
삽주는 지한(지방분이 많이 든 땀), 건위, 해열, 중풍, 고혈압,의류나 책 곰팡이 제거용 훈증제등에 효능이 있다.삽주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이름난 약초다.

한방에서는 삽주의 뿌리줄기를 창출(蒼朮)이라는 약재로 사용하고, 덩이줄기를 백출(白朮)이라는 약재로 사용한다.
삽주는 비위를 보익 함으로써 맥이 약하고 식욕이 없으며 피로를 느끼는 소음인 체질에게 좋은 약이다. 설사, 이뇨작용, 소화장애, 헛배가 부른 증상, 황달, 헛땀이 날 때, 머리가 어지러울 때, 임신 중에 아랫배가 아플 때, 부종이 있을 때도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다만 오랫동안 복용할 때는 반드시 한의사와 상의하고 복용해야 한다.
뿌리를 캐보면 묵은 뿌리 밑에 햇뿌리가 달려 있는데
묵는 뿌리를 창출이라 하고
햇뿌리를 백출이라고 부른다.
봄철에 부드러운 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쌈을 싸서 먹을 수도 있다. 삽주 싹은 가장 값진 산채 중 하나다.
주요효능
i) 소식(消食), 지갈(止渴), 생진(生津), 족경습종(足脛濕腫), 보요슬(補腰膝), 급만성위장질환, 대소장염증, 거습, 안누출(眼淚出), 거담수(痰水), 설사, 두량(頭量), 식욕부진, 복창 등에 쓰인다.
ii) 방향제나 실내의 습기를 없애는데 사용하기도 하고, 의류의 곰팡이 방지에 효과가 있다.
iii) 구수와 발효방지작용으로 위무력증 등에 효과적이다.
iv) 건위제, 하리, 해열, 중풍, 이뇨, 결막염, 고혈압, 현기증 등에 쓰인다.
삽주의 특징
삽주는 굵은 뿌리를 가지고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줄기는 곧게 서서 30~50cm의 높이로 자라며 7월에서 10월경에 윗부분의 가지 끝에 수술과 암술로만 이루어진 둥근 꽃이 핀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진다.
삽주의 성분
삽주의 덩이줄기인 백출에는 정유가 1.4% 들어 있는데 주요성분은 atractylol, atractylon 등이며, 비타민A도 들어 있다. 삽주의 뿌리줄기인 창출에는 정유가 1.5~9%를 함유하고 있으며 atractylol, hinesol 등이 들어 있다. 일반인들은 백출과 창출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
삽주(백출)의 약리
삽주는 나트륨 배출을 촉진함으로써 흰쥐, 토끼와 개같은 각종 동물에 대해 뚜렷하고 지속적인 이뇨작용을 한다. 백출은 프로트롬빈 시간을 연장함으로써 피가 뭉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흰쥐에게 백출 달인 물을 6g/KgTlr 위에 1개월 주입했더니 체중증가와 근력증강이 촉진되었다. 이 밖에 흰쥐에게 백출 달인 물을 경구투여했더니 혈당이 떨어졌고, 간장이 보호되었으며, 사염화탄소에 의한 간 글리코겐의 감소를 방지했다. 한마디로 강장효과가 있었다.
삽주(백출)의 독성
삽주를 흰주의 복강내에 주입할 때 반수치사량LD50은 13.3g/Kg으로 황기보다 3배나 강한 독성을 갖고 있다. 흰쥐에게 삽주 달인 물을 0.5g/Kg을 1~2개월 위에 주입했더니 뚜렷한 독성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복용한지 14일 후에는 중등도의 백혈구 감소(주로 임파구의 감소)가 있었으며, 복용 2개월만에 가벼운 빈혈이 생겼다. 약간의 동물에서도 세뇨관상피세포에 가벼운 과립상의 변화가 나타났지만 사구체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삽주의 부작용
삽주는 성질이 따뜻하고 비위의 양기를 돋워주는 약이기 때문에 소음인의 약으로 분류하고, 소양인 체질인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백출이나 창출은 소음인 처방에는 대부분 감초와 함께 들어가는 약재다. 소음인 향사양위탕이나 보중익기탕에도 주요 약재로 들어갈만큼 소음인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약재다.
삽주 복용시 주의사항
삽주는 상강부터 입동사이에 채취해서 줄기나 잎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 후에 수염뿌리를 제거한다. 삽주는 한번에 4그램에서 8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다만 음기(陰氣)가 허약한 소양인 체질의 사람은 오랫동안 먹지 말아야 한다.
2. 삽주의 식용
삽주의 어린순은 나물, 튀김등에 이용하고, 맛이 달고 자극성이 있는 삽주 뿌리는 건강주 또는 구황식품, 건강식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3. 삽주의 약용
삽주는 이뇨제, 발한제, 방향성 건위제(신경성 위장장해)로 쓰이며, 민간에서는 삽주 뿌리를 지사,당뇨, 폐결핵, 유방염, 위염, 장염, 복막염, 기침, 류마티스, 감기, 고혈압, 간질, 악성종양에도 쓰며, 부기나 발한과다, 설사나 구토에도 효과 (한국 야생식물자원 –성분과 생리활성-(한용봉 저, 고려대 출판부,2002))
삽주의 복용방법
1. 이뇨, 해열 - 창출 8~30그램을 물 0.4리터로 그 반량으로 졸여 3회에 나누어 마신다.
2. 감기 - 창출 12그램, 생강 5조각, 감초 약간에 물 0.4리터를 붓고 그 반량으로 달여 3회 나누어 마신다.
3. 중풍으로 입을 다문채 기절했을때 - 백출 15그램, 물 0.7리터를 그 반량으로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4. 만성위장병, 소화불량, 복통, 설사 - 창출 1일 사용량을 3~5그램으로 하여 물 0.3~0.4리터를 반량으로 줄인다음 3회에 나누어 마신다. 분말의 경우 1회 0.5~1그램을 더운물로 마신다.
궁합음식
1같이 곁드리면 좋은 약초 : 복령, 생강, 감초, 매실 (술담글때), 민들레 (술담글때)
2. 금기할 약초 : 복숭아, 마늘, 생선회, 고등어, 자두
문헌에서 말하는 삽주
1.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삽주
백출은 산에서 자라며, 뿌리를 약으로 쓴다. 뿌리의 겉모양이 거칠며 둥근마디로 되어있다.
백출은 비위를 든든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하고 습을 없앤다. 소화시키고 땀을 거두며, 명치끝이 크게 그득한 증상,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가 멎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허리와 배꼽 사이의 혈을 잘 들게하며, 위가 허랭하여 생긴 이질을 낫게 한다.
창출은 달리 산정이라 하며, 길이가 손가락만하다. 창출은 웅장하여 올라가는 힘이 세고, 습을 잘 없애며, 비를 안정시킨다. 몸의 상반부, 중반부, 하반부에 있는 습을 치료하며, 속을 시원하게 하고 땀을 나게 하며, 고여있는 담음을 헤치며, 풍, 한, 습으로 생긴 저림증과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가 멎지 않는 증상을 낫게 하며, 수종과 창만을 없앤다.
2.성지에서 말하는 삽주
쟁두초, 창구묘라 소개했다. 우리나라와 만주의 도처와 산지에 두루 나고 있으며, 눈엽(새싹과 부드러운 잎)을 먹었다고 한다. 또 소와 말등의 먹이를 위한 풀로도 쓰였다고 하며, 면양(소과의 가축)이 좋아하여 잘 먹었다고 한다. 품종이 여러가지이나 한데 묶어 같은 이름으로 불렀다.
삽주를 이용한 먹거리
삽주차, 삽주주, 삽주나물 등
 
*삽주주 담그는 방법*
11월에 채취한 삽주뿌리를 썰어서 말린다. 말린 삽주 뿌리 175g을 소주 1.8리터에 넣고 밀봉한다. 6~8개월 숙성 후 냉암소에 보관하며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꿀 150~200g을 넣고 다시 15일 정도 숙성시켜 복용해도 좋다. 하지만 땀이 나지 않는 사람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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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이름과 민간 이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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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명 |
민간명 |
|
한약재명 |
민간명 |
갈근 |
칡뿌리 |
|
감호 |
단감 |
건강 |
마른생강 |
|
건시 |
곶감 |
건지 |
애기풀 |
|
건칠 |
옺나무진 |
검실 |
가시연꽃열매 |
|
견우자 |
나팔꽃씨 |
결루초 |
잔디뿌리 |
|
계관화 |
맨드라미꽃 |
고목 |
소태나무 |
|
고복령 |
비해뿌리 |
고본 |
산천궁 |
|
고주 |
식초 |
곤포 |
미역 |
|
과루근 |
하눌타리뿌리 |
과체 |
오이 |
|
교맥 |
메밀 |
구인 |
지렁이 |
|
권백 |
부처손 |
길경 |
도라지 |
|
|
|
| ||||
한약재명 |
민간명 |
|
한약재명 |
민간명 |
나마 |
박주가리뿌리 |
|
남과 |
호박 |
낭탕초 |
미치광이풀 |
|
노근 |
갈뿌리 |
노두 |
검정쥐눈이콩 |
|
노봉방 |
말벌둥지 |
누고 |
땅강아지 |
|
누로 |
개수리취 |
| ||||
한약재명 |
민간명 |
|
한약재명 |
민간명 |
당귀 |
승검초뿌리 |
|
대계 |
엉겅퀴 |
대극 |
버들옷 |
|
대마 |
역삼 |
대산 |
마늘 |
|
대조 |
대추 |
대황 |
장군풀뿌리 |
|
독활 |
멧두릅 |
두송실 |
노간주나무열매 |
|
등심 |
골풀속대 |
| ||||
한약재명 |
민간명 |
|
한약재명 |
민간명 |
마도령 |
쥐방울 |
|
마발 |
말불버섯 |
마치현 |
쇠비름 |
|
만려어 |
뱀장어 |
만청자 |
순무씨 |
|
맥아 |
엿기름 |
명아주 |
능쟁이 |
|
모려분 |
굴껍질 |
목적 |
속새풀 |
|
목통 |
으름덩굴속대 |
| ||||
한약재명 |
민간명 |
|
한약재명 |
민간명 |
반하 |
끼무릇 |
|
방기 |
댕댕이덩굴뿌리 |
방풍 |
병풍나물 |
|
백개자 |
흰갓씨 |
백과 |
은행나무열매 |
|
백굴채 |
애기똥풀 |
백급 |
대왐풀 |
|
백두옹 |
할미꽃뿌리 |
백모근 |
띠뿌리 |
|
백부자 |
흰바꽃 |
백지 |
구릿대뿌리 |
|
백질려 |
납가새씨 |
백출 |
삽주뿌리 |
|
백탄 |
참숯 |
백하수오 |
은조롱뿌리 |
|
백합 |
참나리 |
백화사 |
산무애뱀 |
|
번초 |
고추 |
복분자 |
산딸기씨 |
|
부평초 |
개구리밥 |
| ||||
한약재명 |
민간명 |
|
한약재명 |
민간명 |
사간 |
범부채뿌리 |
|
사과락 |
수세미오이 |
사삼 |
더덕 |
|
사상자 |
뱀도랏씨 |
사탈피 |
뱀의허물 |
|
산모 |
괴싱아 |
산사 |
아가위 |
|
산장 |
꽈리 |
삼릉 |
매자기뿌리 |
|
상근백피 |
뽕나무뿌리속껍질 |
상기생 |
뽕나무겨우살이 |
|
상륙엽 |
자리공잎 |
상실 |
도토리 |
|
서리자 |
갈매나무열매 |
석결명 |
전복조개껍질 |
|
석남엽 |
만병초 |
석죽 |
패랭이꽃 |
|
세신 |
족두리풀 |
소계 |
조뱅이 |
|
소맥 |
밀 |
소산 |
달래 |
|
소엽 |
차조기 |
수근 |
미나리 |
|
승마 |
끼멸가리 |
식룡자 |
도마뱀 |
|
심마 |
쐐기풀 |
| ||||
한약재명 |
민간명 |
|
한약재명 |
민간명 |
아마존 |
백미꽃 |
|
압척초 |
달리깨비 |
애엽 |
쑥 |
|
애초 |
문지 |
앵속각 |
양귀비꽃열매 |
|
야리 |
돌배 |
양제근 |
소루쟁이뿌리 |
|
어성초 |
멸나물 |
여로 |
박새풀 |
|
여위 |
사위질빵 |
열담수 |
서슬 |
|
염부목 |
붉나무껍질 |
영실 |
찔레나무열매 |
|
오적골 |
오징어뼈 |
왕과근 |
쥐참외뿌리 |
|
용규 |
까마종이 |
용아초 |
짚신풀 |
|
우방자 |
우엉씨 |
우슬 |
쇠무릎뿌리 |
|
욱리인 |
산이스랏씨 |
웅담 |
곰쓸개 |
|
위령선 |
으아리뿌리 |
위릉채 |
딱지꽃 |
|
위유 |
둥굴레 |
유백피 |
느릎나무껍질 |
|
은시호 |
대나물 |
음양곽 |
삼지구엽초 |
|
의이인 |
율무쌀 |
인진 |
생당쑥 |
|
임자 |
들깨 |
| ||||
한약재명 |
민간명 |
|
한약재명 |
민간명 |
자고 |
쇠귀나물 |
|
자단향 |
향나무 |
자초 |
지치 |
|
작목 |
산유자나무 |
작약 |
함박꽃뿌리 |
|
작장초 |
괭이밥풀 |
저근백피 |
가죽나무뿌리껍질 |
|
적소두 |
붉은팥 |
전라 |
우렁이 |
|
전호 |
바디나물뿌리 |
접골목 |
딱총나무 |
|
정공등 |
마가목 |
제니 |
모싯대뿌리 |
|
조협 |
주염나무열매 |
종목엽 |
전나무잎 |
|
지부자 |
대싸리 |
지실 |
탱자나무열매 |
|
지유 |
오이풀뿌리 |
지주 |
말거미 |
|
진교 |
망초뿌리 |
진피 |
귤껍질 |
|
|
|
| ||||
한약재명 |
민간명 |
|
한약재명 |
민간명 |
차전자 |
질경이씨 |
|
창이자 |
도꼬마리 |
창출 |
삽주뿌리 |
|
천궁 |
궁궁이뿌리 |
천마 |
정풍초 |
|
천초근 |
꼭두서니뿌리 |
초룡담 |
용담초 |
|
초호 |
제비쑥 |
총목 |
느릅나무뿌리 |
|
|
|
| ||||
한약재명 |
민간명 |
|
한약재명 |
민간명 |
택란 |
쇱싸리 |
|
토사자 |
새삼씨 |
파고지 |
보골지 |
|
파극천 |
호자나무뿌리 |
패장 |
마타리 |
|
편축 |
마디풀 |
포공령 |
민들레 |
|
포황 |
부들꽃 |
| ||||
한약재명 |
민간명 |
|
한약재명 |
민간명 |
하수오 |
조롱박뿌리 |
|
해동목피 |
엄나무 |
해백 |
부초 |
|
해송자 |
잣 |
향일화 |
해바라기꽃 |
|
현초 |
쥐손이풀 |
형개 |
멍가풀 |
|
호마유 |
참기름 |
호장근 |
싱아 |
|
호총 |
옥파 |
홍화 |
잇꽃 |
|
화목피 |
벗나무껍질 |
활석 |
곱돌 |
|
황고엽 |
오이잎 |
황기 |
단너삼 |
|
황련 |
깽깽이풀뿌리 |
황벽 |
황경피나무껍질 |
|
황서 |
족제비 |
황촉규 |
닥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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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는중..
물기 빼는중...
질경이 효소를 담으려고 하루의 해를 하례하여 ....
질경이의 효능
풀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여러 해살이 풀로 잎이 뿌리에서 바로 난다.
한방에서는 질경이를 차전초 , 그 씨앗을 차전자 라고 부른다.
갯질경이, 긴잎질경이, 왕질경이, 털질경이 등 우리나라에서만 10여종이
발견 되는데,질경이의 효능은 거의 만병통치에 가깝다.
질경이 씨앗인 차전자는 소염, 진해, 이뇨제로 많이 쓰이는데,
차전자는 한약제를 취급하는 곳에서 쉽게 살수 있다.
▣ 성분과 효능.
플란타기닌, 아우쿠린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위장, 간장, 심장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쓰이며,
갱년기 장애 개선이나 강장, 위암방지, 혈압 안정 등에 효과가 있다.
잎은 감기, 기침, 인후염, 간염, 황달 등에 좋으며, 씨는 방광염, 요도염, 설사,
고혈압의치료약으로 쓰인다.
▣ 활용방안.
* 잎을 달여 먹는다.
말린 질경이 잎 10g에 2~3겁 정도의 물을 붓고 반이 되게 약한불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기침, 가래를 가라 앉힐 때에도 질경이 달인 물이 좋다.
물론 씨앗을 이용해 달인 물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
질경이 달인 물을 꾸준히 마시면 혈압을 정상으로 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축농증에도 질경이 달인 물을 먹는다.
*씨앗을 달여 먹는다.
잘 말린 질경이 씨 5g을 하루 분량으로 잡아 물 3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푹 달여 마시면 좋다.
*즙을 내어 마신다.
변비 증세에는 질경이 뿌리와 미나리를 깨끗이 손질해 같은 분량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심장병에는 질경이를 생즙을 내어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좋다.
*반찬을 해먹는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잎과 뿌리를 나물 또는 국거리로 이용한다.
달여 먹거나 다른 채소와 섞어 생즙을 내어 먹을수 있다.
질경이의 어린 잎을 살짝 데처 참깨와 갖은 양념으로 무처 먹거나 씻어 말려두었더가
물에 끓여 마시면 위도 튼튼해지고 스테미너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 질경이의 효능.
민간요법에서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여겨지는 질경이는
무병 장수의 식물이며,각종 질병을 막아주는 매우 훌륭한 식물이다.
또한 암세포의 진행을 80%정도의는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질경이 씨앗에는 간(肝)을 튼튼하게 하는 강간(强肝)성분을
분리해 냈다는 신문 보도도 있었다.
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언덕을 능이
뛰어 넘게 하는 장수 식물이라고 하였다.
암세포 억제, 간 기능 강화의 효능 외에도 질경이는 기침, 가래, 건위 강장에도
효험이 있으며, 질경이 씨앗은 가래, 기침, 콜레스테롤저하, 고혈압, 만성위염,
시력회복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하루 섭취량은 10~20g이다.
▣ 질경이의 복용 방법.
각기, 온포기 또는 씨 4~8g과 삽주뿌리 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일 복용한다.
1. 간염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2. 감기 : 씨앗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2~3일 정도 복용한다.
3. 강심제 : 씨앗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4. 거담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5. 고혈압 :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6. 곽란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회 정도 복용한다.
7. 관절염 : 씨앗 5~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8. 기침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9. 늑막염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10. 다래끼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11. 딸꾹질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12. 신장결석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13. 안질 : 온포기 또는 씨 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14. 요도염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15. 요통 : 씨앗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16. 충치 :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하면서 그물을 5~6회 입에 오래 담고 있는다.
17. 토사곽란 : 온포기 또는 씨 7~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18. 폐결핵 :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19. 혈변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4~5회
우선 질경이를 캐는데 보통일이 아닙니다..
무게도 별 나가지않아 30 kg 정도 캐는데 거의 하루의 해가 다 갑니다..
그 다음 씻어야하는데..완전 허리 잡습니다 ㅠㅠㅠ
암튼 잘 씻어서 물기를 충분히 뺀 다음,,작두등으로 잘게썰어 설탕과 1:1 비율로 잘 섞어서 항아리에 담아둡니다 .10여일 지나면 엑기스가 나와 훌렁해지는데 그때부터 5~6일에 한번씩 항아리 밑에 녹지않는 설탕을 휘저어 줍니다 계속 반복..이것을 게흘리하면 윗부분에 곰팡이가피어 아쉬운일이 발생되므로 계속 저어주세요.혹여 게으름이나 어떤 피치못할일로 곰팡이가 윗쪽에 피었다면 ..곰팡이 핀곳을 송두리체 겉어서 버리시고 다음부턴 잊지마시고 주기적으로 잘 저어주세요 ^^* 약 4개월쯤 건데기를 걸러서 버리시고 엑기스만 항아리에 담은 다음 서늘한 곳에 항아리 입구에 벌레등이(시큼달큼한 냄새로 벌레들이 잘 끓습니다) 접근치못하게 천이나 광목으로 잘 덮은 다음 보관합니다..1년이상 숙성시켜 원하실때 음수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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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넝쿨 순의 효능/효소만들기
봄의 칡은 모든 영양분을 어린순으로 집중시키기 때문에 요즘 채취하는 칡순은 녹용에 버금갈 만큼 좋다 합니다.
칡순에는 성장촉진 물질이 많아서 어린이의 성장과 허약체질에 좋고,뿐만 아니라
칡 자체가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다이드제인)을 상당량 함유하고 있어서 여성갱년기 장애를 겪는 중년여성에게도 추천되는 약초라합니다.
<칡순의 효능>
1. 기관지에 좋다.
2. 몸이 허약한 사람한테 가장 좋은 보약이다.
3. 성장호르몬을 촉진시켜 성장기 아이 키를 잘 크게 한다.
4. 골다공증, 관절염에 좋다.
5. 숙취해소와 지나친 음주로 나빠진 간에 효과가 있다.
6. 변비, 불면증, 당뇨, 고혈압.
7. 노화방지, 어른이 복용하면 안 늙는다^*^.
칡순을 건조하여 물로 보리차처럼 끓여드셔도 좋고, 효소로 담그셔도 좋고 가루를 내어 드셔도 건강에 제일입니다.
<효소 만드는 법>
ㅇ 준비물 : 칠순과 황설탕은 1:1 비율
1. 칡순을 씻어 소쿠리에 담아 1시간 정도 있으면 물이 빠진다.(말리지 마세요)
2. 칡순을 길이 3~5Cm로 자른다.
3. 칡순과 황설탕을 넓은 그릇에 버무려 항아리나 병에 담아 설탕으로 덮어주고
돌로 눌러준다.
4. 용기를 한지나 천으로 봉하여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들지않는 시원한 곳에 둔다.
5. 1~2개월까지는 설탕이 잘 녹도록 자주 저어 주어야 한다.
6. 3개월 후 걸러 효소액만 다시 용기에 담아 3개월 이상(쭈우욱) 숙성시킨다.
ㅇ 복용방법
1.효소 원액을 4~10배액의 물에 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조금만 타서
냉장 보관하여 두고 복용하면 된다.
2.효소 찌꺼기는 잘 짜서 다른 병에 담아두고 조금씩 꺼내어 물에 넣었다가
그 물도 먹어도 된다.
3.효소원액을 물에 탈 때는 달게 느껴지지 않도록 조금만 타야하며 효소를 탄 희석액은
냉장 보관해야 하고
가스(발효중)가 발생하기 때문에 용기의 뚜껑을 조금 열어 놓아야 한다.
4.효소 희석액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만들지 말아야 한다.
요구르트처럼 효소가 살아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지나면 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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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의 다년초 식물로 흔히 가시나물이라고 불리는 엉겅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엉겅퀴는 간뿐만 아니라 어혈과 정력에도 그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엉겅퀴가 보여주는 신비한 효능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있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 대하를 낫게 하고 정을 보태주며 혈을 보한다.”
이 밖에도 엉겅퀴는 알코올 분해와 숙취해소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했다.
솜엉겅퀴는 오래전부터 숙취해소에 사용돼 왔지만 과학적으로 검증된 자료가 없어 기능성을 정식으로 인정받지는 못해 왔다.
엉겅퀴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에 분포하며, 가시나물·항가새라고도 한다.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잎보다 크다.
줄기잎은 피침상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결각상의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총포의 포편은 7-8열로 배열하고 안쪽일수록 길어진다.
열매는 수과이며 관모는 길이 16-19㎜이다.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것을 좁은잎 엉겅퀴, 가시가 많은 것을 가시엉겅퀴라고 한다.
ㅇ 그럼 엉겅퀴의 효능을 알아보자
1.상처치료
엉겅퀴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을 완화시켜 상처를 빨리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타박상이 생겼거나 피부에 부스럼, 종기가 났을 경우 도움이 되고
엉겅퀴술도 각종 상처치료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2.고혈압 개선
고혈압이 있는 분들도 엉겅퀴의효능을 보실 수 있어요
엉겅퀴가 높은 혈압의 수치를 낮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각종 요리에 넣어서 섭취하셔도 좋아요
3.결석제거
엉겅퀴에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요석이나 담석을 분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엉겅퀴를 꾸준히 섭취하면 결석을 체외로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4. 간 보호
술자리가 많아 간이 안좋으신 분들도 엉겅퀴의효능이 있어요. 엉겅퀴에는 프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알코올을 분해해주고 지방간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5.지혈작용
출혈이 있을 경우 엉겅퀴를 섭취하면 피를 빨리 멎도록 해주고
특히, 여성분들의 자궁출혈이 있을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외부에 상처가 생겼을 경우에는 상처부위에 엉겅퀴즙을 발라주셔도 좋아요
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하던 독일의 과학자들이 엉겅퀴에 중요한 성분이 있는 것을 알고 연구하던 중
한국선교사로부터 ‘한국에는 그런 풀이 사방 천지에 지천으로 널려있다’는 말을 듣고 한국에 왔다.
그리고 독일 엉겅퀴보다 두 배쯤 크고 튼튼한 한국 엉겅퀴의 성분을 조사해 보니 독일 엉겅퀴보다
그 성분이 100배쯤 더 함유되어 있었다.
실제로 엉겅퀴는 간질환과 산후부종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민간약이다.
지금은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 드물지만 예전에는 황달에 걸려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이 생기면,
동네 노인이 산에 나가 엉겅퀴를 채취하여 삶은 물을 먹여 고쳐 주곤 하였다.
또한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차오르거나, 산후부종으로 얼굴과 팔다리가 붓는 사람도 엉겅퀴 삶은 물을 먹고 복수와 부기가 낫곤 하였다.
엉겅퀴를 이용한 민간요법은 서양에서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독일의 자연치료사인 라데마커라는
사람은 경험적으로 입증된 엉겅퀴의 효능에 주목하여 “엉겅퀴가 간과 담낭의 질환 및 황달 등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이후로 엉겅퀴는 전 세계적으로 간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약초로서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간질환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엉겅퀴의 성분은 씨에서 축출된 실리마린이다.
이 성분은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간세포를 독성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데, 지금까지 세계의 제약회사들이 간을 보호하는 많은 약을 만들어 냈지만 실리마린의 효과에 비견할 만한 것은 만들어 내지 못했다.
암을 비롯한 간질환 환자나, 화학약을 많이 복용한 사람이나, 과음을 하는 사람이나, 화학독성물질에 노출되어 일하는 사람이라면 엉겅퀴의 전초를 규칙적으로 복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엉겅퀴는 독성이 없으므로 오래 먹어도 무방하다.
엉겅퀴는 독은 없으며 맛은 달고
이뇨, 해독, 소염작용이 있으며 열이 혈액의 정상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스린다.
지혈작용이 있어 각종 출혈,
예를 들면 토혈, 코피, 잇몸출혈, 대변출혈, 소변출혈, 자궁출혈 등에 응용된다.
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스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이 밖에도 폐렴과 폐농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치료할 수 있다.
엉겅퀴에 들어 있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 아말린 등이 피를 맑게 하며 저혈, 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엉겅퀴를 뿌리 채 짜 낸 냉즙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춰 주며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훌륭하게 해 낸다.
엉겅퀴에는 남성의 스테미너를 강화하는 익정 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도 있다.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 일어나라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물론 달인 다음 마셔도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약효는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 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 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다.
글·이선영
민들레는 버릴 게 없다. 꽃은 봄에 따서 향취가 독특한 술을 담그고, 잎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민들레의 뿌리는 한방에선 포공영이라 부르며 위를 튼튼하게 하는 약재이다.
민들에 뿌리에 있는 콜린 성분은 훌륭한 간기능 개선제, 간염, 간경화, 담석으로 고생하거나 황달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여기에 이눌린 성분은 혈당 조절을 도와 당뇨병 치료에 유용하며 만니톨은 혈압강하 성분으로 고혈압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민들레와 엉겅퀴의 효능을 한데 섞었을 경우 간의 원활한 기능을 하는데 탁월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 효소 만드는 법
가시를 보면 무섭습니다~~~(예쁜꽃과 약성을 보호하기위한 ???) 칼이나 가위로는 절대로 힘듭니다
잘라진 면에서 하얀 진액이 나오네요 지금은 많이 없는 엉겅퀴!!! 우연한 기회에 엉겅퀴의 무리를 보았습니다 . 혹여 누가 잘라 갈까 봐 잠이 안오네요 새벽에 일어나서 가봤더니 그대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채취해와서 효소를 담갔습니다 행복한 마음~~~ 효능: ~간질환.신장.피부염. 옻. 알레르기성 피부.지혈작용. 고혈압. 동맥경화. 정력. 요통.어혈에 특효 |
엉겅퀴 전초를 채취해 왔어요~
뿌리까지 튼실한놈 입니다
뿌리에서 찐한 냄새가~~~너무 실하죠
뿌리크기 입니다^^
효소를 담그기 위해 잘게 짜르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잘게 짤라서 담가야 제대로 우러납니다.
옛날 항아리를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 놨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엉겅퀴가 말라서 설탕시럽을 만들어 부을 겁니다
커다란 항아리에 절반정도들어가는군요...건조된 엉겅퀴 약8키로
약한불에 적당한온도로 됐을때 불을끄고 설탕을 부어가면서 한쪽방향으로 저어줍니다...
설탕시럽은 물2컵에 설탕8컵이 들어갑니다 약 물 2 : 설탕 8 정도 되도록 만듭니다
설탕시럽이 만들어진 모습입니다....설탕시럽을 완전히 식힌다음 효소재료에 부어줍니다
효소재료를 항아리에 넣고 시럽을 부어줍니다
나머지 설탕을 부어서 위를 덮어주고 대나무를 우물정자로 넣어주고 돌맹이등으로 눌러 줍니다
초파리가 들어가지않게 한지등으로 밀봉해야 합니다.
저는 한지가 없어서 깨끗한 천으로 덮어 줬습니다..
효소가 숨을 쉬어야하므로 환기가 되는 재료로 덮어줘야 한다는거 잊지마시고요~~
항아리 옆면에 효소재료와 만든날짜를 적어서 붙여주고..
3일정도 있다가 나무 주걱 등으로 저어 줍니다.....
엉겅퀴는 까시가 있어서 손으로 뒤집어 주기 힘드므로 나무주걱으로 저어줘야 합니다.
1주일정도 지나서 뒤집어줄때 설탕시럽이 부족하면 다시한번 만들어서 부어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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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맛는 효소만들기,만드는법,관리하는법,실패원인 해결방법
세간에 떠돌고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효소 만드는 법을 보고 대부분 효소 만들기를 따라 만들고 있다.
적절하게 자기의 경험을 살려 올려 놓은 법도 있고, 만들기를 해 보지도 않고 그냥 남의글을 퍼 다가
응용해서 올려 놓은 글들도 무수히 많이 있다.
또한 효소를 만드는 과정을 올려 놓았다 해도 관리하는 것과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경험해 보지 못한
글들이 많아 따라 하기위해 선택을 하는데 있어 신중 해야 한다.
참고로 필자는 20여년 효소 만들기의 경험이 있고 나 만의 효소 만드는 법을 터득하여 여러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 위해 100%로 공개 하고 있다. 현재 효소만들기 비법노트란 효소책을 발간하여 베스트에
올라 있고 백화점 문화센터 효소 강사로 활동 중에 있다.
1. 효소의 발효 과정 및 먹는법
발효의 조건으로 재료와 설탕이 필요하며 둘이 만나서 데이트를 하면서 삼투압 작용에 의하여 재료에서
액이 추출된다. 추출된 액과 재료의 표면에 묻어 있는 미생물들이 설탕을 먹이 삼아 1차 발효를 진행하게
되어 재료에 포함되어 있는 효소균, 발효되면서 생기는 유산균 등 각종 균을 형성하게 된다.
잘 발효가 되었으면 걸러 건더기와 액을 따로 분리 하여 건더기는 장아찌 등 건강음식으로 재 사용을 하
고 발효액은 2차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쳐 걸러 주는 과정에서 포함된 유해균을 없애 안정화 되게 된다.
효소를 만들었으면 음용을 해야 하는데 효소대 물의 비율을 음료로 먹을 때는 2:8, 3:7 약성으로 먹을
때는 1:3 등의 비율로 희석하여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또한 3차 뱔효과정인 급속히 속성 확대 배양을
하여 먹으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2. 걸러 주는 시기
일반적으로는 1차로 100일을 발효시켜 걸러 주게 되고 2차로 액만 숙성을 하여 음용을 하는 맛이
가벼운 음료용 효소로 만들어 지고 있다.
하지만 나의 육육 효소만들기로 효소를 만들면 약성이 배가 되고 맛은 깊어지는 효소가 만들어 진다.
효소를 만들고 100일에 걸러 주면 액과 건더기가 제대로 교류를 하지 못 하고 재료에서 액만을 추출
하게 되는데 육육효소만들기는 재료의 육질과 발효액, 균들이 흡수 하고 다시 빠져 나오는 과정을
반복 하면서 육질이 자연스럽게 균들에 의하여 분해 되어 발효액에 스며들게 되어 약성은 배가 되고
발효액에서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건더기를 건강음식으로 활용 하기에도 최적의 상태가 되어 짧은 기간에 장아찌등이 완성되게 된다.
3. 효소관리 하는법
재료와 설탕을 섞어 효소를 만들었으면 처음 15~30일은 재료가 설탕을 흡수하는 정도에 따라서
위 아래 섞어주기를 해야 한다.
통이 터질 수도 있으니 가스가 빠져 나갈 수 있도록 숨통은 만들어 줘야 한다.
초파리가 들어가면 낭패를 볼 수가 있으므로 재료를 준비하고 버무리고, 열고 닫을 때 조심해야 한다.
걸러서 발효액만 보관을 할 때는 실온보관도 가능하고 발효의 진행을 엄추고 싶으면 냉장을 해도 된다.
발효액만 보관을 할 때 가스가 빠져나 갈 수 있도록 숨통을 만들어 준다.
4. 효소 실패
효소를 만들면 실패도 있다.
실패라면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대분이고 다음으로 설탕이 부족하여 생기는 술냄새, 식초 냄새가
나는 것이다.
만약에 술 냄새가 나는 효소를 어린아이 또는 술을 못 하는 사람들이 먹게 되면 취하게 된다.
또한 식초 냄새가 심한 효소를 위염 등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 먹었을 경우 복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5. 실패 원인 및 해결방법
ㅇ 곰팡이가 핀 효소 - 섞어주기를 게을리 해서 생기는 현상
해결방법 : 조심스럽게 곰팡이 부분만 깨끗하게 걷어 내고 다시 발효시켜 주면 된다.
ㅇ 술 냄새 또는 식초냄새 - 설탕이 부족하여 생기는 현상
해결방법 : 설탕을 약 10% 정도 더 첨하여 실온 또는 냉장 보관을 하여 진행을 느리게 해 준다.
6. 실패 처럼 보이는 현상
ㅇ 과육 등 재료의 속이 터저 나오는 현상(예로 매실효소에서 매실이 부풀어지면서 터지는 현상)
해결방법 : 실패가 아니니 건져내지 말고 그 대로 발효를 진행 한다.
ㅇ 재료가 갈색으로 변하고 있다.
해결방법
- 갈변은 실패가 아니고 윗 부분에서 산소와 접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 액이 생기면 눌러 재료들이 발효액에 잠길 수 있도록 해 주면 해결 된다.
ㅇ 거품이 많이 생긴다.
해결방법
- 발효와 숙성이 되면서 거품은 생겨나며 실패는 아니다.
- 봄, 가을, 겨울 등 온도가 낮은 계절에 효소를 담으면 낮은 온도 때문에 거품이 나지 않을 수 있으며
거품이 나더라 해도 조금만 날 수 있다.
- 하지만 온도가 높아지는 계절이 되면 걸렀다 해도 다시 거품을 내면서 발효를 한다.
그냥 계속 발효시켜 준다.
ㅇ 하얀 곰팡이 같은 것이 생긴다.
해결방법
- 하얀 막 처럼 덮이기도 하고 섞어주면 하얀 알갱이 처럼 생기기도 하며 흰털이 뽀송뽀송 생겨나기도
한다.
- 실패는 아니며 효소 발효액이 되기 위한 전조 현상이니 생기지 않을 때 까지 위 아래 섞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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