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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08월 25일 : 둔덕산(970m)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산행코스솔고개주차장 - 학천정 - 선유동 - 둔덕산정상 - 손녀마귀통시바위 - 마귀할미통시바위 - 

                       갈림길 - 월령대 - 용추폭포 - 벌바위 주차장 산완료.

 

         산행시작 : 솔고개주차장 : 09시 25분 출발.

         하산완료 : 벌바위주차장 : 15시 59분. (6시간 34분소요 : 점심 및 휴식시간포함)

                                            

 ▲ 학천정..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이재>를 기리기 위해 후학들이 1906년에 세운 정자다. 
학천정 뒤편 바위에 ‘산고수장(山高水長)’이란 글씨가 보인다.

 

산은 높이 솟고 강은 길게 흐른다..라는 말이니
인자(仁者)나 군자의 덕행이 높고

한없이 오래 전하여 내려오는 것을 말하며,,

자연에 동화돼 산처럼 물처럼 군자의 덕을 닦아온

선인들의 체취가 배어 있다.

 

<이재>는 조선 숙종,경종,영조때 학자로

참판과 도승지를 지냈다.

 

여기 학천정은 매국노 <이완용>이가 숨어 있다가

끌려간 곳이기도 하다..

 

 

 

 ▲ 큰 바위에 새겨진  ‘선유동(仙遊洞)’.

신선이 노닐었다는 곳이다.. 
 
 신라 최치원 선생의 글씨라고 한다.

 

 

  

▲ 동호회에서 오신듯한 분들이

화폭에 선유동을 담고 있다. 

 

 

 

 

학천정에 걸린 도암의 선유동에 관한 시

 

만식자산면(晩識玆山面)  늦게야 이산의 좋은 경치 알았으니

약유전세기(若有前世期)  전생에 인연이 있었던 것 같구나

당귀식갱호(當歸食更好)  벼슬 버리고 돌아오니 식욕이 다시 좋은데

척촉개화지(躑躅開何遲)  철쭉꽃은 어찌 이리 늦게 피는가

우파천애세(雨罷千崖洗)  비 게이니 천길 벼랑이 깨끗해지고

뇌호만견위(雷號萬壑褘)  우뢰소리에 온 골짜기 아름답다 하겠네

신열사류객(神靈似留客)  신령이 나그네처럼 머무르니

과아일층기(誇我一層奇)  나는 한층 기묘함을 자랑하도다.

 

 

 

 ▲ 신선들이 바둑이라도 두고 갔음직한 분위기다..

 

   

   

▲ 어제밤 늦게까지 비가오고,,

오늘은 너무나 맑은 가을하늘이다..

신비한 비색의 청자를 빚어 낸다..

 

 

  

▲ 오메~~ 징한거~~ 쪼~~옥..

 

부끄부끄부끄~

 

사랑해

  

 

 

▲ 함께해서 즐겁습니다..

 

나의 인증샷 포즈가 기분 나쁘니 제발,, 이제 그만 바꾸라는,,,

대경방 이쁜 아짐씨 팬들의 열화같은 성화(?,,ㅋㅋㅋ~~)에

팬 관리 차원에서 과감하게 벗었다.

나훈아만 벗냐?,,  

나도 벗는다,,ㅎㅎㅎ~

 

얼굴 가리개 색안경을,,,

 흐흐흐흐흐~~

 

혼자는 멋적어서 거금을 들여서 <벼이삭>님을 섭외 하였더니..

역시나 혼자 보다는 둘이 낫네,,

 

하하하하하하~~ 빵긋~~ 

 

 

 

   

▲ 단풍취..

 

 

 

 

   ▲ 11시 18분 : 둔덕산 정상.

 

둔덕산은 국운이 위태롭던 한말에 일본침략자에게 항거

경상도·충청도·강원도에 걸쳐 13년간 오로지 의병대장으로서 활동하고 순국한

전국도창의대장(全國都倡義大將) 운강(雲崗) 이강년(李康秊) 선생 탄생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운강 선생은 1858년 12월 30일 둔덕산이 바로 보이는 가은읍 완장리에서

태어났는데 태어나기 3일전부터 둔덕산이 웅-웅 소리를 내며 울었다고 한다.

당시 사람들은 둔덕산이 우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며

신기해 하였으나 운강선생이 태어나자 울음이 그쳤다고 전한다.

 

   

▲ 가을의 전령사 억새,,,

 

 

 

 ▲ 참취..

 

 

  

▲ 긴산꼬리풀..

 

 

   

 ▲ 흰머리 희양산의 위용..

 

 

     

 ▲ 13시 02분 : 손녀마귀통시바위..

이름이 재미있다..

 

<통시>란 강원도, 경상도 지역에서 쓰는 변소(화장실)의 방언인데..

손녀에 마귀가 왜 붙었을까..

 

 

 

 ▲ 옆에서 보니 두개의 바위에 올라앉아..

손녀가 응가를 하던 곳이 었을까?..

 

 

 

 

▲ 올라간 김에,,,

안하던 짓 한번 해보자,, 

 

케익

 

   

▲ 마귀할망구 찌찌인가 보다..

 

하하하하하하~~ 빵긋~~

얼래리,,,

 

 

 

 

 

  ▲ 마귀할멈이 어서 올라오라고 손짓한다..

 

 

 

▲ 둘 보다는 셋이 좋기에..

 

그런데,, 사진 좀 찍어 달라 했더니,,,

얼굴만 나왔네,, 그래도 목 안 달아 난기 천만 다행이다..

ㅎㅎㅎ~~

 

 

 

 산을 건성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산은 그저 산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 자신도 문득 산이된다.

 

저만치서 산이 나를 바라 보고 있지만

내마음이 그윽하고 한가 할때는

내가 산을 바라본다.

 

 

  

 ▲ 안전하게 돌아가는 길도 있지만..

오늘 처음 밧줄도 잡아본다..

 

 

 

 

 ▲ 마귀할멈 찾아가는 길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시원하게 불어주는 가을 바람이 땀흘린 얼굴을 기분좋게 스치는

너무나 멋진 날이다.

 

 

 

산행 내내 같이 가는 희양산이다..

 

 

  

 바위 꼭대기위에 넙죽 앉아있는 기암이...

자기 좀 봐주고 가라고 하기에

발걸음 멈추어 눈 맞춤하고..

 

 

  생명 떠난 소나무도 ,, 척박한 바위틈에서

살아 생전 열심히 살았노라고,,

그리고,, 언제까지 이 자리에 버티고 있을 거라고

말하는 것 같다.

 

 

 

 길은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것 만큼..

절경을 제공한다..

 

 

 

 마귀할멈이 키우던 커다란 황소가 엉금엉금..

  

 

 

 커다란 바위가 가로막아도.. 길은 열려있다..

 우리의 인생도  등산길이다..

 

 

   

  붙들고 매달리고 당기고,,,,,

힘겹게 올라 서니..  

 

 

 

  떠억하니 버티고 선걸 보니,,

마귀할멈 수비대장쯤 되는가 보다..

 

 

 

▲ 지나온 능선...

 

 

      

   열심히 담아 내는 모습에서

참으로 순박하다는 느낌을 주시네요..

 

 

 

  두꺼비 바위를 타고

 

산위에 내가 있음이....

그래서 이 얼마나 자유로운가?...

 

산이 여기에 있기에 나는 오늘 이 산에 올라 한껏 마음에 담았고....

또 산을 내리는 순간 이 산을 아니온듯

내려 놓을 것이다..

 

그리고,,

이자리에 서있을수 있게..

수고한 두발에 고마움을 느낀다.

 

 

 

 ▲ 벼이삭님.

체력,, 정신력이 대단 하시다..

조금도 지쳐하는 모습이 없다. 

한국에 계시는 동안 금수강산 많이 담아 가시길...

 

 

 

 ▲ 대야산과 중대봉이 손에 잡힐듯 하다..

 

 

 

 ▲ 물개를 닮은것 같기도 하고..

  

   

 ▲ 마귀할미통시바위..

 

 

   

 계곡 아래로 갈수록 청아한 물소리가 시원하다.

 

    

   마귀할멈 목간통인가 보다..

 

 

 

 

 이 나무가 살아가는 방식이다..

뿌리의 흙이 파여 나갈수록 뿌리는 더 넓게

더 깊게 파고 들 것이다..

  

 

 월령대..

 

 

     

  하트 모양의 <용추폭포>..

 

문경팔경 중 으뜸인 대야산 용추는,

 화강암반 한가운데에 깊이 파인 소(沼)가 용추이며

암수 두 마리의 용이 암반을 뚫고 하늘로 올랐다는 전설이 있는데,

용추 양쪽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남긴

용비늘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또한, 많은 비경 가운데 2단으로 이루어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 말로

명소 중의 명소로 유명하다.

 

 

  물썰매 타고 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가을이 오는 파란 하늘로 퍼져 간다... 

 

   

 

 ▲ 하산주,,, 수제비..

 

 전국에서도 대구 산악회팀들이 좀 유별나다..

시끄럽고,, ㅎㅎㅎ~~

그래도 인심은 좋다 아인교,,

 

바로 옆에서 하산주 하시는 서울팀들의

아짐씨들이 나긋나긋 서울말씨로 한그릇 달라카이

안주고 되남,, 드렸더니,,

 

 

 

 ▲ 수제비 한그릇 뚝딱.

 

가운데,, 문어는 맛있는 수제비 주었다고

서울팀에 이쁜 아짐씨가 준 것이다..ㅋㅋ

 

 

 

 ▲ 신선이 노닐던 곳에서는 신선이 되어 보고..

마귀할멈이 가지고 놀던 보석같은 기암들과

무언의 대화도 해 보았던 오늘이 ..

 

 

 

이제는..

용추의 두마리 용이 붉은 노을을 타고

하늘로 가는 시간인가..

 

황홀했기에 아쉬움도 크다..

오늘은 영원속으로 가려 한다,,

 

내일은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될 것이고.

"열심히 일한자 떠나라" 했어니..

 

최선을 다한 일주일 후에는

또 다른 내가 되어,,,

가을의 산하를 걷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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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산행일자: 2010년 2월8일(2째화요일)

ㅇ.산행지: 용인시 삼봉산(413m)-시궁산(514.9m)-성륜산(굴암산.428m)

ㅇ.날씨: 대체로 흐림(연무현상)

ㅇ.참석자: 대구 운용산악회 39명

ㅇ.산행시간: 오전 11시25분~오후2시55분(3시간30분)

ㅇ.산행코스: 굴암교-널동골 산행기점(등산안내도)-북봉(삼봉산3봉.407m)-삼봉산 고스락(삼봉산1봉.413m)

                  -수녀원 고개-시궁산 고스락(514.9m)-북릉-산모롱이 식당(318번지방도)날머리

                  -서울시립영보자애원(용덕사 입구)-용덕사-성륜산 고스락(428m)-용굴(용덕사)-용인레저 주차장

 

ㅇ.산행지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묵리 318번 지방도 상의 널동골 입구인 굴암교 앞에 하차.

       굴암교 건너 아늑한 공터 에서 대구운용산악회 의 신묘년 한해 무사 산행을 시궁산 산신님께

       비는 시산제 를 정성스럽게 올리고 간단하게 음복 을 한뒤에~~~

 

       대형버스 의 진입은 다소 어려운 널동골 아스팔트 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며 산행에 들어 갑니다.

       예쁜집 두어채를 지나 6~7분 진행하면 초입에 "삼봉산.시궁산 산행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좌 임도 갈림길 이 있는 삼거리 에 이르고~~~

 

       등산 안내도 를 일별 한후 임도 차단기 옆으로 들어가며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 갑니다.

 

       잠시 진행하면 나오는 갈림길인 우측 널따란 산길로 접어 들어~~

 

       7 분여 진행 하면 우측으로 안전 로프가 설치된 제법 가파른 사면길로 이어지고

       4분여 오름짓을 하면  주능선상의 삼거리에 올라서게 됩니다.

 

       좌측 완만한 능선 오름길에 이어 잔설이 덮힌 가파른 능선길을 한차례 치오르면~~~

 

       임도 들어선지 25분여 만에 체육 시설 과 벤치 등이 있는 삼봉산3봉 인

       북봉(407m)에 올라서게 됩니다. 잠시 쉼을 한후 산길을 이으면~~~

 

       2분여 만에 무덤 1기가 있는 삼봉산2봉 을 통과 하고~~~

 

       완만한 능선길을 진행하다 한차례 치오르면 10 여분 만에 널따란 헬기장으로 조성된

       삼봉산 제1봉 고스락(413m)에 올라 섭니다. 사방 팔방 으로 조망이 탁 트이나 희뿌옇게 끼어 있는

       박무(薄霧) 때문에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가 없네요.

 

       삼봉산-시궁산 산행후 시간 여유가 있으면 답사할 예정인 용덕사 뒷산인 성륜산 이

       건너편(북동쪽) 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우측(남쪽) 아래로는 화산C.C 이~~~

 

       그리고 전면(남동쪽) 으로는 우람한 자태 의 시궁산 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동안 조망도 즐기고 쉼을 한뒤에 맞은편(남동쪽)으로 내려 서면 로프 가 쳐진 급사면 구간 으로 잠시

       이어지고, 3분여 내려 가면 이정표 와 함께 철조망 으로 차단된 좌 갈림길(샘터,수녀원 방향) 한곳에 이어

       몇발짝 올라서면 작은 쉼터봉에 닿습니다.

 

       계속해서 산길을 이어가면 2분여 만에 우 갈림길 한곳에 이어 이내 수녀원 고개 안부 삼거리에

       내려 서는데, 이곳 역시 이정표 와 함께 좌측 갈림길이 "등산로가 아니니 돌아가 주세요"라는

       팻말이 걸린채 철조망 으로 차단되어 있으나 등산객 들에 의해 훼손된채 방치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아마도 수녀원 측에 의해 폐쇄된 등산로를 등산객들이 무시한채 이용을 하고 있는듯 하네요.

 

       맞은편 능선길을 잠시 따라 오르다  뒤돌아 보니 방금 내려선 삼봉산 고스락이 엄청

       높아 보입니다.서서히 경사도를 더해가는 능선길을 쉬엄 쉬엄 오르다~~~    

 

       숨도 고를겸 다시 한번 발걸음 을 멈추고 뒤돌아 보니 삼봉산 3개봉이 뚜렷이 구분 되어 보입니다.

 

       수녀원고개 출발 10 여분 만에 식탁 과 이정표 그리고 운치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자리한 쉼터봉 을 통과 합니다.

 

       한차례 내려섰다 오르면 이내 긴 통나무 흙계단길 이 가파르게 이어지고

       17 분여면 능선 평탄부 에 올라섭니다.

 

       완만한 능선길을 이어가면 이내 태양열 발전 시설을 지나 정상 직전 헬기장에 이르고~~~

 

       몇발짝 안올라가면 무인 산불감시카메라 시설 과 이정표, 그리고 키보다 더 큰 큼직한

       정상표지석 이 자리한 시궁산 고스락(514.9m)에 올라 섭니다. 산이름 인 시궁산(時宮山)의

       시궁(時宮)은 어감 이 조금 거시기 해서 그렇지 옛날 하늘의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 했다는 연못을

       뜻하는 예쁜 이름 입니다.여기서 우리 일행들의

       진행방향은 이정표상의 쉼터방향 즉 북능길로 꺽어 들어야 산모롱이식당(구.백암도예)으로

       내려서게 되고 직진길은 471m봉 을 거쳐 갈미봉 또는 애덕고개로 해서 김대건 신부묘가 있는

       미리내성지 로 연결이 됩니다. 고스락 바로 아래에는 돌탑 1기가 있고 돌탑위에는

       화강암 으로된 작은 정상표지석이 하나더 보이네요. 대부분의 일행들은 이곳에서 중식시간을

       가지나 필자는 시산제 음복 음식 먹은것이 아직 소화도 덜된것 같이 속이 더부룩 해서

       대용식 으로 작은 바나나 2개만 먹은뒤 그대로 하산길로 접어 듭니다.

 

       5분여 진행하니 이정표 와 벤치가 놓인 쉼터 를 지나고~~~      

 

       가파른 능선길을 내려서노라니 좌측 아래로 수목갱신 작업을 하는지 온통 벌목이 된

       산사면이 한동안 전개 되고~~~

 

       정상 출발 20 여분 만에 좌측 계곡으로 주택이 내려다 보이며 통나무 흙계단길로 바뀌네요.

 

       이내 등산안내도 가 서있는 318번 지방도상의 날머리로 내려서며 2시간여의 짧은 삼봉산-시궁산

       종주 산행을 마칩니다.

 

       주어진 하산완료 시간 까지는 무려 2시간여 의 시간여유가 있는지라 작정 했던대로

       용덕사 관람과 성륜산 답사를 위해 멀지 않은곳에 주차해 있는 우리의 애마 에 배낭을 놓아두고 와서

       날머리 옆의 산모롱이 식당 앞을 지나 용덕사 입구를 향하여 도보로 이동합니다. 

 

       3분여 318번 지방도 를 따르니 수녀원고개 와 이어지는 등산로 들머리 이정표가 보이고

       이내 성보수녀원 정문을 통과 합니다.       

 

       3분여 더 진행하니 좌측 으로 영보 성당이 보이고~~~

 

       계속해서 아스팔트길 을 따르면 우측 으로 아주 규모가 큰 "서울시립 영보자애원"건물이 보이고

       그 뒤로 용덕사를 품고 있는 성륜산(일명:굴암산)이 뾰족히 솟아 있는게 보입니다.

       이내 굴암2교를 건너 바로 우측 용덕사 입간판 쪽으로 꺽어 들면~~~

 

       큼직한 용덕사 표지석 이 서있는 용덕사 진입도로 입구 가 나옵니다.

 

        아스팔트 포장이된 진입도로 를 따라 6분여 오르니 "성륜산 용덕사" 란 현판이 걸린

        웅장한 모습의 일주문이 나오고~~~

 

       잠시 돌아 오르면 제법 규모가 큰 용덕사 의 전경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대웅보전 오름계단 한켠에 " 극락전,용굴 200M" 라는 이정표가 놓여 있는게 보이네요.

 

       먼저 성륜산 고스락 답사 를 위해 사찰 관람은 뒤로 미루고 대웅보전 우측으로 올라서면

       가파른 돌계단길 이 나타나고 잠시 오르노라니 상단부에 극락보전 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최상단부에 위치한 극락보전 우측 뒤로(노란색 화살표) 눈에 덮힌 희미하고도 가파른 산길이 보여

       그리로 올라서니 잠시 산죽사이를 거쳐 이내 능선 잘록이에 올라서고~~~

 

       좌측 능선길을 따르면 얕은봉 하나를 넘어서서 한차례 치오르니 극락보전 에서

       12분여 만에 성륜산 고스락(굴암산 428m) 에 올라 섭니다. 삼각점 과 서울 의 "산할아버지" 라는

       닉네임을 가지신 이종훈님 의 표지기가 성륜산 고스락 임을 알려 주네요. 부근에 있는 못생긴 돌맹이

       하나를 줏어와 우리팀 특유의 즉석 정상표지석을 세우고는 인증샷을 남긴뒤 바로 되돌아 내려 옵니다.

 

       성륜산 고스락 까지 답사해도 아직 시간여유가 많아 용덕사 에서도 유명한 볼거리인

       용굴을 관람 하기 위해 극락보전 우측 관음루 로 올라서니 먼저 "희망의 종" 이라는 작은 종각이 보이고

       그 우측 으로 세운지가 얼마되지 않아 단청도 입혀지지 않은 관음루가 보이네요.

 

       관음루 앞 바위절벽 아래 용굴이 보입니다. 때마침 보살님 한분이 예불을 드리고 있어서

       잠시 기다리다가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용굴 내부로 들어가니 " 백의용수관음상"이 빛을 발하며 가운데 존치되어 있고

       뻥 뚫린 천장에서 쏟아져 내리는 빛이 눈부십니다

 

       용덕사의 자랑인 용굴에 지난 해 새로이 백의용수관음상이 모셔졌습니다.
       용덕사의 용굴에는 용과 효성이 지극한 처녀에 얽힌 아름다운 전설이 수천년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용굴의 기도영험은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천장 과 바닥 에 이어져 있는

       고드름 기둥이 신비감을 더해 주네요.

 

       용굴 주변 모습.

       용굴 내 좌우측 에는 유명한 약수 도 있는데 미쳐 촬영을 못했네요.

 

       용굴을 구경하고 내려오면서 본 대웅보전 뒤쪽의 석탑

 

       용덕사를 느긋하게 둘러본후 다시 318번 지방도로 내려와 시궁산 하산지점 으로 이동 하노라니

       그쪽이 하산주 장소로 적당 하지가 않아 마침 가까운 영보성당앞 용인레저 주차장 으로 이동해서

       하산주 준비를 하고 있는 본대 와 합류 함으로서 오늘 일정을 산뜻하게 마무리 합니다.

출처 : bbury
글쓴이 : 산여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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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산줄기 백지도♤

 

1대간.1정간.13정맥.10대강

 

산경도

 

 

 

 

 

 

여암 신경준의 "산경표"에서는 우리나라의 산줄기를 1대간 1정간 13정맥으로 분류하였다.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갈라진 산줄기는 모든 강의 유역을 경계 지었다. 동해안, 서해안으로 흘러 드는 강을 양분하는 큰 산줄기를 대간, 정간이라 하고, 그로부터 갈라져 각각의 강을 경계 짓는 분수산맥을 정맥이라 하였다. 이는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 :산이 곧 분수령이다. 따라서 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물은 산을 건너지 않는다.)이라는 원리를 따른 것이다.


1대간, 1정간, 13정맥

1대간 : 백두대간(백두산~지리산)

1정간 : 장백정간(원산~서수라곶산)

13정맥 : 청북정맥(낭림산~미곶산)
청남정맥(낭림산~광량진)
해서정맥(개연산~장산곶)
임진북예성남정맥(개연산~풍덕치)
한북정맥(추가령~장명산)
한남정맥(칠장산~문수산)
한남금북정맥(속리산~칠장산)
금북정맥(칠장산~안흥진)
금남정맥(조약봉~조룡산)
호남정맥(조약봉~백운산)
금남호남정맥(영취산~조약봉)
낙동정맥(매봉산~몰운대)
낙남정맥(지리산~분산)

 

 

 

 



'왜 산에 오르는가' 묻거들랑....

왜 산에 오르느냐 묻거들랑... 그냥 자비로운 미소로 대신하라.
왜 산에 오르느냐 묻거들랑... 마음에 가득한 욕심덩이를 녹이기 위해서라 대답하라.
왜 산에 오르느냐 묻거들랑.. 거기에는 언제나 변치않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이라 대답하라.
왜 산에 오르느냐 묻거들랑~ 산이 주는 무한한 배려,감사,포옹이 있어서라 대답하라.



산에 오르거나 내려 오거나
혹시 산에 대해서 말을 할 때...
'어느 어느 산을 정복했다.' 라고 절대 말하지 말라!

산은
정복의 대상이 아니며
정복될 나약한 존재도 아니니....
산은 우리 사람이 꺾어 이기려 하거나 경거망동할 대상이 아니라
늘... 경외(敬畏)하고, 겸손(謙遜)하고, 하심(下心)하고,
진심으로 안긴다는 마음으로 오르고 내려야 한다.

산에 들면...
언제나 내가 막내이다.
거대한 바위.. 암벽.. 아름드리 나무.. 바위가 녹아 부서진 흙덩이.. 작은 돌하나
풀 한 포기, 졸졸 흐르는 맑은 계곡물... 산새..뭇생명들..
나보다 어린 것은 하나도 없다.

막내로서
예의를 지키고, 함부로 훼손 파손하지 말며
한걸을 한걸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을 대하여야 한다.
버리지 말고... 꺾지 말고.. 뽑지 말며 가슴으로 품고 눈으로 느끼돼
절대 흔적을 남기지 말라.

이름모를 산꾼이.........

백두대간 상식

현재 국내산악계는 산악전문잡지사에서 백두대간 산행안내 책자를 부록으로 출간하고

인터넷 웹사이트까지 생길 정도로 백두대간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증명하는 사례로 안내산행단체까지 가세하여 백두대간종주 전문산행 안내라는

문구까지 내건 안내산악회까지 출현하고 맥주와 같은 공산품에까지 이름을 붙이는 현상이 벌어졌다.
백두대간이 우리에게 갑자기 인기를 끌게된 것은 우리가 그동안 학교에서 배워 왔던

일제시대 때 광물수탈을 위해 1900년과 1902년에 실시된 지질조사자료를 가지고

고토 분지로(小藤文次郞,1856-1935)라는 일본지질학자가 15개의 산맥으로

조각 낸 산맥체계와는 전혀 다른 우리고유의 인문지리이기 때문이다.

잊고 있었던 백두대간이 다시 우리 눈앞에 펼쳐진 것은 1980년 겨울 지도연구가

이우형씨가 인사동의 고서점에서 조선조 영조때의 실학자 여암 신경준(1712-1781)이 쓴

산경표(山經表,1769년/영조45년 발행)라는 책을 발견한 순간 부터이다.


산경표는 신경준이 정의한 우리 산의 족보로 백두대간과 백두대간에 속한 산들의 위치에 대한 기록이다.

그 개념은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강은 산을 뚫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개념으로 보면 국내 어떤 산에서든 백두산까지 물줄기에 의해 끊이지 않고

모두 능선으로 연결되어 물을 건너지 않고 백두산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중 가장 큰 산줄기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뻗어나간 백두대간이다.

이 백두대간에서 다시 뻗어나간 산줄기를 정맥(正脈)과 정간(正幹)이라고 하며

정맥에서 다시 뻗어나간 산줄기를 지맥(支脈)이라고 한다.

더 쉽게 설명하면 대간과 정간은 한반도의 물줄기를 동서로 흐르게 하는 분수령이며

정맥은 그 강을 울타리처럼 둘러 싼 산줄기다. 이런 개념으로 보면 한

반도의 산줄기는 1대간 1정간 13정맥으로 되어있다.

이렇게 백두대간을 포함한 15개의 산줄기 이름 중 산이름에서 따온 것은

백두대간과 장백정간이며 나머지 13개의 정맥은 10개의 강이름에서 따왔다.

백두대간은 지도상 거리로 1천625킬로미터(1천572킬로미터라는 설도 있음)이며

이중 남한에서 종주 가능한 지리산 천왕봉(1,915.4m)에서 진부령까지의 지도상 거리는 690킬로미터가 된다.

북한쪽 총길이(삼재령에서 백두산 장군봉까지)는 약910킬로미터라고 한다.

천왕봉과 진부령간의 실제거리는 대락 1천500킬로 미터쯤 된다고 한다.

높이는 100미터에서 2천750미터까지 다양하지만 함경남도 흥남과 위도가 비슷한

북위40도 부근에 위치한 마유령 북쪽부터는 전부 1천미터 이상이다.

백두대간 종주가 일반인들의 관심을 끈 것은 지난 1988년부터 시작되었다.

한국대학산악연맹에서 발행하는 연감 엑셀시오에 백두대간 특집이 실리면서

각 대학산악부가 백두대간 종주에 뛰어들었다.

이어서 일반산악단체들이 뒤따라 백두대간 종주대열에 끼어 들었고,

우리 산하를 좋아하는 이들 모두에게 백두대간이 알려지게 되었다.

백두대간을 하루 15Km씩 걷는다해도 40여 일이 넘게 걸린다.

겨울에는 70여일 이상이 소요된다.

구간을 나누어 주말에만 종주해도 40회 이상산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이 소요된다.

지난 94년 4월5일부터 5월21일까지 장금씨가,

이어 7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길춘일씨는 지원없이 단독으로 종주를 완료한 것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단독종주에 나섰다.

(93년 수원 그린피아산악회의 권동현씨가 무지원 단독산행을 했으며 동시에 그린피아 산악회는

생식으로만 종주했다는 기록도 있다)

아들과 아버지가 형제끼리 혹은 최연소자(당시13세)와 최고령자(당시75세)가 종주하기도 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국선도회원 5명은 지난 98년 8월15일부터 10월18일까지 65일동안 현미,

생콩,솔잎,칡,마 등 12가지를 가루로 만든 것을 생식하며 종주한 이색적인 기록도 세웠다.

이러한 우리의 보물 백두대간도 현재 개발이라는 미명과 입산자들에게는 속수무책이다.

동.식물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생태계가 포장도로와 과도한 입산자들 때문에 심하게 훼손되고 있기 때문이다.

포장도로뿐만 아니라 골프장과 스키장 또는 기타 다른 개발용도로 인해 많은 부분이

훼손되고 있으며 이에 못지 않게 이미 많은 이들이 주말마다 구간 종주를 해 지도 없이도

종주가 가능할 정도로 길이 훤하게 난 것이 현실이다.

98년 녹색연합 백두대간 탐사팀이 답사한 결과 90년 백두대간에 23개에 불과하던

포장도로가 98년 3월현재 47개가 늘어난 72개(비포장,임업도로 포함)의 도로가 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렇게 개설된 도로가 종주의 중요한 구간의 교차점(출발과 종착)

즉 중간보급지원 장소 등으로 중요하게 이용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훼손때문에 환경부는 2천년부터 남한측 백두대간 전 구간에 산림훼손방지용

생태축(生態軸)을 지정하여 지자체나 민간업체가 새로운 시설이나 도로를 건설 할 수 없게 했다.

백두대간 종주지도

백두대간 구간백두대간 구간 백두대간 구간백두대간 구간
지리산 천황봉-명선봉추풍령-용문산-큰재  죽령-소백산-고치령대관령-노인봉-진고개
선봉-성삼재-만복대큰재-백학산-신의터재  고치령-마구령-선달산진고개-두로봉-구룡령
만복대-수정봉-여원재신의터재-화령재-갈령  선달산-도래기재-구룡산구룡령-갈전곡봉-조침령
여원재-사치재-복성이재갈령-속리산-늘재  구룡산-태백산-화방재조침령-점봉산-한계령
복성이재-봉화산-중재늘재-대야산-버리미기재  화방재-함백산-피재한계령-설악산-미시령
중재-백운산-육십령버리미기재-희양산-이화령  피재-건의령-덕항산미시령-마산봉-진부령
육십령-남덕유산-백암봉이화령-부봉-하늘재  덕항산-큰재-댓재마산-진부 상세약도
백암봉-신풍령-덕산재하늘재-대미산-찻갓재  댓재-두타산-원방재 
덕산재-삼도봉-우두령찻갓재-황장산-저수령  원방재-석병산-삽답령 
우두령-황악산-추풍령저수령-도솔봉-죽령  삽답령-화란봉-대관령.....

구 분

탐 방 코 스

도상
거리

실제
거리

합 계

672㎞

1,240㎞

지리산권

소 계

77.1

142.2

지리산(천황봉)→장터목산장→촛대봉→세석산장

4.4

8.1

세석산장→선비샘→벽소령→연하천산장→총각샘→토끼봉

11.5

21.2

토기봉→뱀사골산장→임걸령→노고단→고리봉 →헬기장

12.8

23.6

헬기장→만복대→정령치→수정봉→입망치

13.5

24.9

입망치→여원재→고남산→상사바위→매요마을

11.5

21.2

매요마을→이실재→새맥이재→시리봉→복성이뒤재→꼬부랑재

11.6

21.4

꼬부랑재→봉화산→광대치→월경산→중고개재

11.8

21.8

덕유산권

소 계

119.1

219.4

중고개재→백운산→깃대봉→육십령

15.4

28.4

육십령→바위지대→서봉→남덕유산→삿갓봉→삿갓골재

11.1

20.5

삿갓골재→두룡산→동엽령→중봉→헬기장→빼재

19.5

35.5

빼재→삼봉산→지경내→초점산→대덕산→덕산재→쑥병이

16.6

30.6

쑥병이→삼도봉

8.1

13.7

삼도봉→질매재→바람재

15.8

29.2

바람재→황학산(비로봉)→여시골산→궤방령→모리골→
가성산→눌의산→당마루

15.8

29.2

당마루→사기점→갈현고개→국수봉→큰재

17.5

32.3

속리산권

소 계

100.9

185.6

큰재→백학산→선유골→지기재

17.9

33.3

지기재→신의터고개→화령산→봉항산

17.9

33.3

봉화산→비재→828고지

7.1

13.1

828고지→형제봉→속리산(천황봉)→문장대→눌재

14.8

27.3

눌재→청화산→갓바위재→조항산→고모치

7.5

13.8

고모치→대야산→분란치재→장성봉→헬기장

13.5

24.9

헬기장→은치재→구왕봉→희양산→시루봉→이만봉→981고지

11.8

21.8

981고지→백화산→황학산→조봉→이화령

9.8

18.1

소백산권

소 계

106.6

196.7

이화령→조령산→마패봉→조령3관문→부봉 →하늘재

16.3

30.1

하늘재→포함산→대미산

13.5

24.9

대미산→황장봉산→벌재→저수재

15.6

28.8

저수재→배재→싸리재→뱀재→묘적령→도솔봉→죽령

20.1

37.1

죽령→연화봉→소백산(비로봉)→국망봉→상월산→1272고지

15.0

27.7

1272고지→마당치→고치령→미내리→마구령

14.7

27.1

마구령→늦은목이→석달산→박달령

11.4

21.0

태백산권

소 계

97.8

181.6

박달령→옥돌봉→도래기재

6.1

11.3

도래기재→구룡산→고부령→장바위

14.4

26.5

장바위→태백산→화방재

10.1

18.6

화방재→함백산→싸리재→1233.1고지

14.5

26.8

1233.1고지→매봉산→피재→한의령→새맥이

17.1

32.7

새맥이→덕항산→큰재→댓재

11.1

20.5

댓재→두타산→청옥산→고적대

13.0

24.0

고적대→이기령→상월산→987.2고지

11.5

21.2

오대산권

소 계

72.1

133.0

987.2고지→백봉령→지병산→생계령

12.1

22.3

생계령→석병산→두리봉→삽당령

12.2

22.5

삽당령→석두봉→화란봉→닭목재

12.9

23.8

닭목재→고루포기산→능경목→대관령

12.1

22.3

대관령→선자령→곤신봉→매봉

11.3

20.9

매봉→소황벽산→노인봉→진고개

11.5

21.2

설악산권

소 계

98.4

181.5

진고개→동대산→두로봉

8.1

14.9

두로봉→신배령→만월봉→응복산→약수산 →구룡령

14.0

25.8

구룡령→갈전곡봉→쇠나드리

17.5

32.3

쇠나드리→조침령→북암령→단목령→4거리

13.1

24.2

4거리→점봉산→망대암산→한계령→샘터

13.5

24.9

샘터→끝청→대청봉→희운각→산장→마등령

11.7

21.6

마등령→저항력→미시령

7.8

14.4

미시령→삼봉→신선봉→마산→진부령

12.7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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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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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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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해안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해파랑길 도보 여행을 위한 교통 및 숙박 정보, 코스별 세부 지도, 맛집, 트레킹 코스, 구간별로 거쳐 가는 좋은 길과 볼거리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자세히 수록했다. 이 책 한 권에 해파랑길 여행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영철

흰 와이셔츠에 정갈한 넥타이를 매고 일상의 안팎을 오가던 그의 삶이 남들 눈에는 풍족하고 모자람 없이 보였을지 모른다. 그러나 정작 그는 배낭 메고 훌쩍 떠나는 단출한 여행길을 오랫동안 꿈꿔왔다. 30년 성실히 다닌 직장을 그만두자마자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났고, 같은 해 4개월 동안 집을 떠나 국내외 좋은 길 1,600km를 걸었다. 산티아고 순례를 위한 전지훈련 정도로 생각했던 동해안 트레킹에서 여행자의 삶을 결심했고, 이듬해 두번째 종주를 마치며 해파랑길 마니아가 되었다. 범세계 작가 모임인 '국제 PEN'의 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며 영화와 여행 칼럼 분야의 괜찮은 작가가 되고 싶은 꿈도 키워가고 있다. 저서로는 '안나푸르나에서 산티아고까지, '동해안 해파랑길' 등이 있다.

 

 

목차

 

1. 부산 구간  

   1코스 (남해와 동해의 분기점에서) : 오륙도 해맞이공원동생말광안리해변APEC하우스미포

   2코스 (햇빛에 선탠, 달빛에 문탠로드) : 미포달맞이공원 어울마당구덕포송정해변대변항

   3코스 (처음 만나는 동해안 내륙길, 기장군) : 대변항죽성리왜성기장군청일광해변임랑해변

   4코스 (간절한 사람들의 길, 간절곶 소망길) : 임랑해변간절곶진하해변

   

2. 울산 구간  

    5코스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덕하역으로) : 진하해변온양읍사무소옹기마을문화관우진휴게소덕하역

   6코스 (선암호수공원에서 떠올린 추억) : 덕하역선암호수공원울산대공원고래전망대태화강전망대

   7코스 (태화강 십리대숲에서의 휴식) : 태화강전망대십리대숲번영교염포삼거리

   8코스 (방어진항에서의 배캠’, 그리고 자유) : 염포삼거리문현삼거리방어진항대왕암공원일산해변

   9코스 (우가마을의 망이 이야기) : 일산해변현대예술공원주전봉수대주전해변정자항

   


3. 경주 구간  

   10코스 (언제나 놀라운 자연의 힘, 주상절리) : 정자항강동 화암 주상절리관성해변읍천항나아해변

   11코스 (다시는 불법 월장 않겠습니다) : 나아해변봉길해변감은사지 3층석탑나정해변전촌항감포항

   12코스 (양포항 삼겹살과 영일만친구’) : 감포항오류해변연동마을양포항

   


4. 포항 구간

   13코스 (동해안 할머니의 얼굴) : 양포항금곡교구평포구구룡포항

   14코스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한 구룡포) : 구룡포항구룡포해변호미곶

   15코스 (한반도 동쪽 끝은 호미곶이 아니다) : 미곶대보저수지흥환보건소

   16코스 (연오랑과 세오녀의 바다, 영일만) : 흥환보건소도구해변화산식물원포스코역사박물관송도해변

   17코스 (영일대해수욕장의 스틸 파워) : 송도해변포항여객선터미널포항영일신항만칠포해변

   18코스 (포항과 영덕을 가르는 경계선, 지경교) : 칠포해변오도교월포해변화진해변

 

 

5. 영덕 구간

   19코스 (IMF의 기억을 되살리는 강구항) : 화진해변장사해변구계항삼사해상공원강구항

   20코스 (고산 윤선도 선생의 고불봉) : 강구항고불봉영덕풍력발전단지영덕해맞이공원

   21코스 (환상의 바닷길, 영덕 블루로드) : 영덕해맞이공원오보해변경정해변축산항

   22코스 (목은사색의길과 젊은 날의 초상) : 축산항괴시리 전통마을대진항덕천해변고래불해변

 

 

6. 울진 구간  

    23코스 (동해안 모텔과 산티아고 알베르게) : 고래불해변백석해변후포항 입구

   24코스 (첫번째 관동팔경, 평해의 월송정) : 후포항 입구후포항월송정구산항기성버스터미널

   25코스 (울진 망양정의 관동별곡) : 기성버스터미널기성 망양해변덕신해변무릉교수산교

   26코스 (폭풍의 언덕 위의 죽변등대) : 수산교울진엑스포공원연호공원봉평해변죽변등대

   27코스 (조선 시대 9개 간선도로와 관동대로) : 죽변등대옥계서원 유허비각부구삼거리

 

 

7. 삼척동해 구간

   28코스 (경상북도 고포항, 강원도 고포항) : 부구삼거리고포항호산해변호산버스터미널

   29코스 (고대 중국 주나라의 흔적, 소공대비) : 호산버스터미널소공대비검봉산자연휴양림아칠목재

              용화 레일바이크 정류장

   30코스 (꼬마 황영조가 등교하던 길) : 용화 레일바이크 정류장황영조기념공원궁촌 레일바이크 정류장

   31코스 (비운의 공양왕이 묻힌 곳, 궁촌) : 궁촌 레일바이크 정류장동막교부남교맹방해수욕장

   32코스 (삼척역 앞 명물, 새벽 번개시장) : 맹방해수욕장상맹방해변삼척역새천년해안유원지삼척해변추암해변

   33코스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길) : 추암해변동해역한섬해변묵호역

   34코스 (묵호등대 가는 길, 논골담길의 애환) : 묵호역묵호등대공원망상해변옷재옥계시장

 

 

8. 강릉 구간

   35코스 (철쭉꽃 꺾어 바치던 소몰이 노인의 헌화로) : 옥계시장옥계해변금진항심곡항정동진역

   36코스 (정동진역 <모래시계>의 그녀와 그) : 정동진역괘방산 등산로 당집안인해변

   37코스 (정감이마을 부잣집 딸과 머슴 유 총각) : 안인해변정감이 수변공원오독떼기전수관

   38코스 (학산마을에서 모산봉, 그리고 남항진) : 오독떼기전수관구정면사무소모산봉중앙시장솔바람다리

   39코스 (경포호, 박신과 홍장의 사랑 이야기) : 솔바람다리허균허난설헌기념관경포대사천진해변

   40코스 (주문진 가는 감자바우, 강릉 바우길) : 사천진해변연곡해변주문진항주문진해변

 

   

9. 양양속초 구간

   41코스 (양양의 절경, 남애항과 휴휴암) : 주문진해변지경해변남애항광진해변죽도정 입구

   42코스 (죽도 지나 38, 그 너머 하조대) : 죽도정 입구기사문항하조대하조대해변

   43코스 (니체의 휴식, 걷는 자의 휴식) : 하조대해변여운포교동호해변수산항

   44코스 (모정 찾아 돌아오는 연어의 강, 남대천) : 수산항낙산해변낙산사정암해변속초해맞이공원

   45코스 (속초 아바이마을, 그리고 갯배) : 속초해맞이공원대포항속초항속초등대전망대장사항

 

 

10. 고성 구간

   46코스 (교암해변 연두색 바다에 두고 온 지팡이) : 장사항청간정천학정능파대삼포해변

   47코스 (가장 길고 힘들었던 날의 추억) : 삼포해변철새관망타워가진항

   48코스 (거진항 사방에 널린 말짱 도루묵) : 거진항연어맞이광장거진항

   49코스 (화진포호 그리고 7번국도의 끝) : 거진항역사안보전시관대진등대금강산콘도통일안보공원

   50코스 (함경북도 서수라까지 2000km, 한반도 해파랑길) : 통일안보공원명파초교제진검문소DMZ박물관통일전망대

 

 

상세이미지

 

 

 

 

출판사서평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의 서정과 역사 문화의 서사가 숨 쉬는 국내 최장거리 동해안 탐방로

교통, 숙박, 맛집, 코스 지도까지 해파랑길 걷기 여행의 모든 것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인 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이라 불릴 만큼 걷기는 세상과 자연, 그리고 본연의 나를 새롭게 만나는 방식이다. 걷기 여행, 걷기 열풍이 여전한 이유는 그만큼 사람들이 길 위에서 많은 것을 얻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에도 그랬다. 철학자 루소는 걸음을 멈추면 생각도 멈춘다. 나의 마음은 언제나 나의 다리와 함께 작동한다고 말했고, 니체는 위대한 모든 생각은 걷기로부터 나온다. 내 다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내 생각도 흐르기 시작한다며 걷기를 예찬했다.

제주올레길, 지리산둘레길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트레일로 사랑받으며 걷기 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주도한 데 이어, 다양한 스토리와 역사를 품고 있는 특색 있는 길들이 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동해안 해파랑길도 그중 하나. 최근 들어 해파랑길을 찾는 도보 여행객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200912월에 조성을 시작해 201412월 개통 예정이지만 이미 이 길을 걷는 마니아들이 많다).

국내 최장거리 동해안 탐방로인 해파랑길은 그저 바다를 바라보며 단조롭게 걷기만 하는 길이 아니다. 푸른 바다와 어촌마을을 지나 조붓한 시골길과 울창한 해송 숲길을 거쳐 가는 운치 있는 길일 뿐 아니라 연오랑과 세오녀, 목은 이색, 윤선도, 삼국유사, 관동별곡 등 다양한 인문학적 스토리를 품고 있는 전설과 설화의 보고이자 유무형의 문화유산이 함께하는 길이다.

책에는 해파랑길 도보 여행을 위한 교통 및 숙박 정보, 코스별 세부 지도, 맛집, 트레킹 코스, 구간별로 거쳐 가는 좋은 길과 볼거리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자세히 수록했다. 이 책 한 권에 해파랑길 여행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셈이다.

 

바다를 보며 느릿느릿 걷기 좋은 낭만적인 트레일

다녀온 뒤에 더욱 그리워지는

동해안 해파랑길 770km

 

해파랑길은 동해와 남해의 분기점인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770km의 걷기(트레킹) 길로 부산, 울산,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삼척-동해, 강릉, 양양-속초, 고성에 이르는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해파랑길은 새로 만든 길은 아니지만 새롭게 태어나는 길이다. 부산 갈맷길, 울산 솔마루길, 경주 주상절리길, 포항 감사나눔길, 영덕 블루로드, 울진 관동팔경길, 삼척 수로부인길, 강릉 바우길, 고성 갈래길 등 원래부터 있어온 동해안의 좋은 길들이 비로소 하나의 길로 이어져 해파랑길이 되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포구와 항구, 도중에 만나는 크고 작은 산들, 해운대, 칠포, 고래불, 화진포 등 동해 트레일 곳곳에 숨어 있는 수많은 해수욕장들이 여느 걷기 길과 비교할 수 없는 빼어난 풍광을 선물한다. 트레커들의 미각을 사로잡는 먹거리도 무궁무진해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든다. 전체 길의 65퍼센트는 해안과 어촌 길이지만 나머지 35퍼센트는 내륙으로 들어가 산과 들, 도시와 시골 마을들을 돌아 나오기 때문에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것도 이 길의 특징이다.

국내 장거리 트레일로는 백두대간과 제주올레길이 유명하다. 동해안 해파랑길은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버금가는 국내 장거리 트레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통일 후에는 한반도 최북단인 함경북도 서수라까지 2000km 트레일로 연결될 수 있는 잠재력과 상징성도 품고 있다.

동해안의 서정과 역사 문화의 서사가 숨 쉬는 해파랑길은 마음속 짐을 잠시 내려놓고 나를 만나러 떠나는 여정이기도 하다. 바다를 바라보며 답답했던 마음을 열고, 끝없이 펼쳐진 해변을 따라 느릿느릿 걸으며 생각과 사색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낭만적인 트레킹 코스인 동시에 바닷길 너머 우리 국토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 다녀온 뒤에 더욱 그리워지는 길이다

[출처] 동해안 해파랑길 |작성자 seol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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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행 주의점과 준비물※

가을은 등산 동호인이라면 몹시 기다려지는 계절이다.

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가을 등산은 한번쯤 가기 마련이다.
울긋 불긋 물드는 산천은 모든이의 마음을 휴혹한다.

하지만 가을산의 아름다움 뒤에는 위험이 내포되어 있으므로 산행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하여야만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다.  

 

 

 

※가을산행 주의점과 준비물※

 

1. 일찍 시작하고 일찍 산행을 마친다.
여름 하지를 지나며 한낮의 길이는 동지때까지 점점 짧아진다.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진다.

높은 산 일수록 낮의 길이는 더욱 짧게 느껴지며 계곡일 수록 어둠이 일찍 온다..
산행은 일찍 시작하고 여유를 두고 일찍 마친다.

당일산행이라도 간단한 손전등이나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해드랜턴을 준비한다.  


복장은 덥지않은 간편한 차림이 좋으며 예비옷은 반드시 준비한다.

간혹 산에 간다면 무조건 바람막이(체온보호용)용 울긋불긋한 윈드재킷을 입고 땀을 흘리며

등산하는 사람이 있으나 윈드재킷은 필요에 따라 입는것이다. 


북한산, 관악산, 월출산등 바위가 많은 곳의 산행이라면 발목이 짧은 리지용 등산화가 활동성이 편하다.

 

 

▲ 산행지에 따라 발목이 높은 등산화와 리지화를 구분하여 신는다.ⓒ2006 한국의산천  

 

2. 보온대책 강구
가을 하늘은 이동성고기압 때문에 맑다. 그러나 고기압 뒤쪽에는 빠르게 움직이는

한랭전선이 있다는것을 기억해야 한다.
평지에서 비가 내리면 고산에서는 진눈깨비 또는 눈이 내린다. 바람과 비를 막을 수 있는

방수 윈드자켙, 판쵸우의를 꼭 챙기고 산행에 나선다.

또한 우리나라의 큰 피해를 입히는 태풍은 주로 9월에 발생한다.

그러므로 산행을 떠나기전 기상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산행에 임한다.

가을 바람은 시원하지만 젖은 옷을 계속입고 있으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예비옷을 가지고 다니며 갈아 입어야 한다. (윈드재킷 필수)
면소재의 속옷은 금물이다. 화학섬유인 속건성 의류를 입는것이 쾌적한 산행에 도움이 된다.
가을 햇살은 따가우므로 모자를 준비한다. 

 

 

▲ 배낭은 여유있는 것이 편하다.ⓒ2006 한국의산천  
배낭은 작은것 보다는 약간의 여유공간이 있어야  수납이 좋고 등에 착용감이 좋다. 
 

3. 지도 나침판 준비. 아는 길도 지도를 보고 가라.  
숲이 우거지고 단풍에 빠져들어 길을 헤매일 때는 빠른 판단으로 되돌아 나와야 한다.

국내 산의 정식 등산로는 대부분 길이 양호하다. 그러나 인적이 드믄 산길이나 등산로가 아닌 

길, 수풀 속에 들어가면 벌의 공격, 숲 색깔과 비슷한 해충이나 독사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등산로가 아닌곳은 자연보호 차원에서라도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잔돌이 많은 곳이거나 가을에 숲길이 많은 산행지에서는 목이 높은 등산화를 신는다.
( 뱀은 일부러 사람을 쫓아와서 물지는 않는다.

러나 뱀이 쉬고 있을 때 갑자고 무심결에 그 곁에 발을 디딘다던가 독사를 잡으려고

손을 댓을 때 방어 차원에서 무는것이다)

4.산행을  하기 전 준비운동을 꼭 한다.
본격적인 산행을 하기 전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하여 신체의 각 부분 관절 운동과

허리운동을 하여 잘 안쓰던 신체부분의 유연성을 준다.

정상에 오른 후 또는 등산 후에는 정리 운동을 해야 한다.

한참 운동하다가 갑자기 서 버리면, 팔다리로 간 혈액이 심장 중심부로 돌아오는 속도가

느려져서 뇌 혈류가 일시적으로 적어져서 정신이 혼미해 질 수 있다.
(또한 등산을 할 때 가슴 통증이 있다면 협심증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간과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등산 초기에 증상이 나타났다가 없어질 때 운동부족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심장병 초기일 수도 있는 만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등산 기본 준비물 

 

 

 ▲ 등산 기본 준비물 ⓒ2006 한국의산천  


배낭( 작은 배낭보다는 공간적으로 여유있는 배낭이 편하다. 당일 산행시 약 25~30리터.)

등산화, 등산양말,스틱,예비옷,윈드재킷,판쵸,모자,장갑,해드랜턴(예비밧데리)지도,나침판,충분한

 물,간식(행동식) ,10~20m 다용도 보조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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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2400여 년 전, 이런 말을 남겼다.
"걷는 것보다 좋은 약은 없다." <동의보감>에서도 걷기에 대해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이 낫고, 음식을 먹는 것보다 걷기가 더 낫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제대로 걷지 않으면 걷기는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제대로 걷는 법'을 알아야 한다.

[헬스조선]봉산
[헬스조선]봉산

간단하지만 강력한 운동 '걷기'

우리는 걷는 동작을 통해 몸의 206여 개의 뼈와 600개 이상의 근육과 힘줄을 움직이게 된다. 이를 통해 별다 른 장비나 기술이 없이도 근육, 뼈, 관절 등 모든 신체 부위를 골고루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노화가 진행될수록 심근 섬유소와 폐 조직의 감소로 심장 기능이 소실돼 심폐 기능이 떨어지는데, 걷기는 근육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산소 공급 능력을 증대시켜 심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걷기는 콜레스테롤 감소, 혈류 증가, 혈액 응고인자 감소, 혈압 안정화 등을 통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헬스조선]산 아래 경치
[헬스조선]산 아래 경치

실제로 일주일에 세 시간 이상 걷기 운동을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관상동맥 질환 발생 위험이 약 35% 낮은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걷기의 가장 큰 매력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이다. 운동에 제약이 있는 임신부, 노약자, 비 만자, 당뇨병 환자, 골다공증 환자들도 꾸준히 제대로 걸으면 체력 증진, 심폐 기능 강화 등 건강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걷기가 인슐린 저 항성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적합한 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

잘못된 걸음걸이, 오히려 건강 망친다

[헬스조선]가을 단풍길
[헬스조선]가을 단풍길

걷기는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고, 다른 운동보다 쉬운 편이지만 제대로 걷지 않을 경우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 있다. 실제로 허리디스크 환자의 80% 정도는 걷는 습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잘못된 걸음걸이는 '팔자걸음'이다. 팔자걸음은 양발이 15도 이상 벌어진 상태 를 의미하는데, 이 자세로 걸을 경우 다리가 바깥쪽을 향하기 때문에 고관절과 바깥쪽 무릎관절에 무리가 가해져 퇴행성 관절염이 악화될 수 있다.

또 다른 잘못된 걸음걸이는 '안짱걸음'이다. 안짱걸음은 팔자걸음과 반대로 발이 안쪽 으로 10~15도 오므려진 상태로 걷는 것을 말한다. 옆에서 봤을 때 상체는 앞으로 기울고 하체는 뒤로 약간 빠진 자 세다. 안짱걸음의 주요 원인은 고관절과 퇴행성 관절염인 데 이 자세를 지속적으로 취할 경우 무릎 안쪽 연골에 무리를 줘 무릎 통증을 유발하고, 아킬레스건을 위축시켜 하체의 피로를 가중시킨다. 이러한 잘못된 걷기 자세는 다리 모 양의 변형을 유발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골반을 틀어지게 해 허리디스크 같은 척추 질환까지 유발 할 수 있다. 자신이 제대로 된 걸음걸이로 걷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신발 뒷굽을 살펴보면 된다. 만일 뒷굽의 바깥쪽이나 안쪽이 심하게 마모되어 있다면 잘못된 걸음으로 걷고 있다는 신호이다. 또한 걸음을 걸으면서 자신의 옆모습 을 보았을 때, 등이 곧게 뻗어 있지 않거나, 목과 머리 부분이 똑바로 펴진 상태가 아니라면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걷고 있는 것이다.

[헬스조선]언덕을 오르는 등산객들
[헬스조선]언덕을 오르는 등산객들

제대로 된 걷기 자세는?

그렇다면 어떻게 걷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우선 우리 몸은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세우는 것이라는 점을 항상 인지해야 한다. 자세에 신경 쓰지 않으면 어깨나 허리가 굽거나 걸음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항상 몸을 바르게 세우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제대로 걷기 위해서는 걷기 전에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를 만들기 위 해서는 벽에 등을 붙이고 서서 허리와 벽 사이에 손바닥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확보될 때까지 어깨, 허리, 등 을 쭉 펴면 된다.

[헬스조선]걷고 있는 신발
[헬스조선]걷고 있는 신발

올바로 걷는 자세는 다음과 같다. 우선 시선은 정면을 보거나, 15도 정도 위쪽을 보는 것이 좋다. 장시간 땅을 보고 걸으면 목과 어깨에 통증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상체는 허리를 꼿꼿하게 편 채 앞으로 5도 정도 기울인 뒤, 팔을 앞으로 25 도, 뒤로 15도 정도씩 벌려 흔들어 주는 게 좋다. 이때 팔을 뒤쪽으로 제대로 뻗지 않으면 팔 앞쪽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팔을 흔들 때 뒤로 충분히 뻗을 수 있도록 한다. 이때 호흡은 숨을 코로 깊게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는 것이 좋다. 이렇게 호흡해야 우리 몸의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몸의 무게중심은 발뒤꿈치에서 발바닥, 엄지발가락 순으로 이동시키며 걸어야 한다. 이 방법으로 걷게 되면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이 수축·이완되는 데 도움이 되고, 발의 혈관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걷기 후에는 발의 피로를 풀어 주는 것이 좋다. 바닥에 누운 상태로 천장을 향해 두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린 뒤, 관절의 힘을 빼고 빠르게 흔들어 주면 된다.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을 1분 간격으로 5~10차례 발을 담그는 족욕도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헬스조선]근대문화 코스
[헬스조선]근대문화 코스

※ 알아두세요 걷기 안전수칙

. 보통 다른 운동과 달리 걷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걷기운동할 때도 준비운동은 필수다.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걷다보면 몸에 무리를 줘서 부상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 걷기운동할 때는 흐린 날 뿐만 아니라 맑은 날에도 밝은 색 옷과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야간에 걸을 때는 형광색 옷과 모자를 착용하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응급상황에 대비해 걸을 때 신분증을 항상 소지하는 것이 좋다. 만약 여행지에서 걷기운동을 하고자 한다면 호텔 이름과 전화번호를 메모하여 지참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능력을 벗어나도록 무리하게 걷지 말고, 건강 상태에 맞는 범위의 시간과 강도로 걷는 것이 좋다.
.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커 오후가 되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따라서 가을철에는 기온이 떨어지는 것에 대비해 겉옷을 들고 가는 것이 좋다.

[헬스조선]길동생태공원
[헬스조선]길동생태공원

상황별 올바른 걷기 방법
평지를 걸을 때

평지에서는 발을 앞으로 던지듯 걷지 말고 몸을 앞으로 5도 정도 기울인 상태로 뒷무릎을 완전히 쭉 펴면서 뒤로 미는 힘을 이용해 앞으로 걷는 것이 좋다. 상체가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상체가 먼저 앞으로 나간다는 느낌으로 걸으면 된다. 팔은 옆구리를 스치면서 흔드는데, 앞뒤 비율을 동일하게 팔을 흔드는 것이 좋다. 팔을 올릴 때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은 상태로 어깨를 움직이며 흔들면 스트레칭 효과도 볼 수 있다. 양발은 끝을 11자로 평행하게 걷되, 발이 서로 스치듯 걸어 양발의 간격을 줄여 준다. 이때 시선은 전방을 유지해야 한다

[헬스조선]남산타워 팔각정
[헬스조선]남산타워 팔각정

언덕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

언덕을 오를 때는 뒷다리와 상체를 일직선으로 유지한 채 팔을 힘차게 흔들어 추진력을 이용해 올라가다. 보폭은 경사의 정도에 비례해 줄이는 것이 좋다. 올라가는 과정에서 뒤꿈치가 많이 들리면 종아리에 피로가 쌓일 수 있으므로, 뒤꿈치가 가능한 한 많이 들리지 않도록 신경 쓴다.

[헬스조선]계단을 오르는 등산객들
[헬스조선]계단을 오르는 등산객들

언덕은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더 주의해야 한다. 걸음에 신경 쓰지 않고 터덜터덜 걸어 내려오면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언덕을 내려올 때는 시선은 살짝 내려준 상태로 상체가 수직이 되게 유지한 채, 뒷발로 균형을 잡고 무릎을 구부린다. 이때 양 무릎은 동시에 살짝 구부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발바닥을 최대한 들고 한 발이 지면에 닿기 전에 반대 발을 이동한다.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

언덕을 오를 때 걷는 방법과 동일하다. 다만 계단을 디딜 때 발바닥 앞쪽만 사용해 발바닥의 절반만 계단 위에 올려놓고, 몸의 무게중심을 약간 앞쪽으로 이동시킨다. 이때 팔을 뒤로 힘차게 흔들면서 뒷무릎을 밀면 추진력을 이용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게 계단을 오를 수 있다.

계단을 내려갈 때는 같은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려가는 것이 오르는 것보다 쉬워 계단을 빨리 내려오다 보면 무릎과 발목 관절에 무리를 줄 뿐 아니라, 추락사고를 당할 수 있다. 양발 끝을 11자로 유지한 채로 발끝은 계단 바깥으로 나오도록 한다. 발 앞꿈치가 먼저 바닥에 닿은 후 부드럽게 뒤꿈치가 닿게 걸으면 된다.

건강하게 걷기 위한 그 밖의 Tip
신발

신발은 걷기에 편하면서 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마감이 잘 돼 있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발목을 감싸 주는 신발을 신어야 발목에 부담을 덜 수 있다. 밑창의 경우 조깅화보다는 쿠션이 적고 바닥이 부드러운 것을 선택해야 발과 무릎 건강에 도움이 된다. 평평한 길을 오래 걷는 경우에는 트레킹화를 신는 것이 좋으며, 오르막이 있는 길이나 등산을 하는 경우에는 준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다. 또한 바위가 많은 곳에 간다면 접지력이 좋은 고무 소재의 신발을 신는 것이 안전하다.

걷는 시간대

걷기운동을 마음먹었을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이 '언제 걸을까?'이다. 걷기는 운동 목적에 따라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다. 만일 체중 감량을 꾀하는 사람이라면 공복 상태에서 아침에 걷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한 상태로 걸으면 지방 사용률이 높아져 체지방 연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침 운동을 삼가야 한다. 아침에 운동을 하면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의 경우 저녁 식사 후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식사한 직후 급격히 높아진 혈당을 잠재울 수 있다.

걷는 장소

어디서 걸을지 선택할 때 우선시해야 하는 것이 '안전'이다. 특히 시니어의 경우 낙상이 사망원인 중 5위에 오를 정도로 낙상 위험이 높다. 따라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없는 곳에서 걷는 것이 좋다. 걷기에 최적화된 장소는 집에서 가까우면서도 대기 오염이 적은 곳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마련한 산책로나 정비된 강변, 야산의 등산로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큰길은 피한다.

만보계

만보계를 이용해 하루 걸어야 하는 걸음수를 정해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국 골든에이지 포럼에서 마련한 '고령자 걷기 지침서'에 따르면 건강 상태를 보통(중)으로 가정할 때 하루 동안 60대는 5000~6500보(분당 보행수 110~120보), 70대는 4000~5500보(분당 보행수 100~110보), 80대는 2500~4000보(분당 보행수 90~100보)를 걷는 것이 좋다.

추천 걷기 좋은 길

근대문화 100년의 시간을 더듬는 근대문화 코스

난이도 ★☆☆☆☆
코스 서울역 - 숭례문 - 서소문 터 - 정동교회 - 이화여고 - 경향신문사 - 러시아공사관 - 서울시립미술관 - 덕수궁(대한문) - 시청역
코스정보 거리 약 3.4km / 50분
볼거리 ★★★★★ 흙길비율 ★☆☆☆☆
숭례문에서 서소문 터를 거쳐 정동길을 따라 덕수궁까지 돌아 보는 코스다. 조선왕조 500년 역사와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를 마주할 수 있는 길로, 잃어버린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 혼을 느 낄 수 있는 길이다.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길, 강동 그린웨이

난이도 ★★☆☆☆
코스 샘터공원 - 명일공원 - 화훼단지 - 일자산 쉼터 - 서하남IC 사거리 - 오금1교
코스정보 거리 약 9.1km / 3시간 30분
볼거리 ★★☆☆☆ 흙길비율 ★★★☆☆
일자산과 성내천을 돌아가는 코스로 서울 둘레길이 만들어지 기 전까지 '강동 그린웨이'로 불렸다. 길을 걷다 보면 쉼터와 운동기구가 곳곳에 설치돼 있다. 낮은 경사이지만 삼림욕을 위 한 울창한 숲과 허브 향이 가득한 산길이 있는 도심 속 청정길 이다.

남산골 돌아 N타워까지 힐링 트레킹

난이도 ★★★☆☆
코스 충무로역 - 남산골 한옥마을 - 필동약수터 -
남산 북측순환로 - 서울성곽 - 한양도성 순성길 종점 - 팔각정휴게소 - N서울타워 - 남산 소나무숲길 - 국립극장
코스정보 거리 약 5.7km / 1시간
볼거리 ★★★★☆ 흙길비율 ★☆☆☆☆
남산에 오르는 약 15개 코스 중 하나로 충무로 남산골한옥마 을을 관통하여 남산 북측순환길로 올라서 한양도성 순성길 3 코스 마지막 구간을 보고, 남산N타워까지 오르는 코스다. 남산 소나무숲길, 성곽길 구간, 남산 남측포토아일랜드 등의 문화공 간과 편안한 숲길을 둘러볼 수 있다.

해질녘 낙조가 아름다운 길

난이도 ★★★★☆
코스 증산역 - 증산체육공원 - 봉산정 - 벌고개 - 앵봉산 정상 - 방아다리 생태공원 - 구파발역
코스정보 거리 약 9.4km / 4시간
볼거리 ★★☆☆☆ 흙길 ★★★★★
봉산은 서울 외곽의 낮은 산으로 북쪽을 방비하는 토성 모양이 고, 앵봉산은 서오릉을 감싸 안고 있다. 해발 200m로 낮은 산 자락이지만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돼 숨을 헐떡이게 한다. 곳 곳에 다양한 수종의 숲이 있어 자연학습장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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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3대 종주 코스로 지리산의 화엄사에서 대원사, 설악산의 오색탐방지원센타에서 남교리지킴터, 덕유산의 육십령에서 구천동탐방지원센타까지 를 말한다.

보통 지리산 화대종주, 설악산 남서능종주, 덕유산 육구종주라고 불린다.

설악산에는 S종주가 따로 있다.

이곳저곳 전국의 유명산을 찾는 것 생활화되어 있는 산객이라 언젠가는 도전해야 할 코스로 진정한 산악인이 되기 위한 또 하나의 관문이 아닌가 한다.

 

 

 

1. 화대종주

http://blog.naver.com/samsu0609/100196257213 지리산 설명

들머리인 화엄사(061-782-7600)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12 (도로명 :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화엄사)에 위치하고, 

 

 

 

 

 

날머리인 대원사(055-972-8068)는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2 에 있다.

 

 

 

춘천 10:30 출 → 전주 14:30 착

전주 15:25 출 → 구례 15:25 착

 

 

 

 

 

 

 

 

 

 

 

 1) 춘천시외버스 06:50 출 → 센트럴시티터미널 08:20 착

     센트럴시티터미널 08:30 출 → 서울남부터미널 08:40 착(아침식사)

     서울남부터미널 09:30 출 → 구례터미널 12:40 착(점심식사)

     구례터미널 13:40 출 → 화엄사 13:50 착

     화엄사 14:00 출 → 노고단대피소 17:30 착(저녘식사)   7km/3h30m 소요.

 

 2) 남춘천역 05:05 출 → 서울남부터미널역 07:10 착(아침식사)

     서울남부터미널 08:00 출 → 구례터미널 11:10 착(점심식사)

     구례터미널 11:40 출 → 화엄사 11:50 착

     화엄사 12:00 출 → 노고단대피소 15:30 착(저녘식사)   7km/3h30m 소요.

 

 ☆ 노고단 정상 출입시간

     9/19~8/10까지는 09:00~15:00이며 그외의 날에는 10:00~15:30이다.

     오후에 노고단 정상에 올라야지, 오전시간엔 산행시간에 차질이 생긴다.

 

 

서울남부터미널→구례

 

              열차 이용할 때 

1) 지하철 : 남춘천  영등포역 02:08/2750원.  영등포역 → 구례구역 03:36/34500원

               남춘천역 05:08 출 → 영등포역 07:16 착 

2) itx + 지하철 : 남춘천  용산역 01:22/6900원 + 용산역  영등포역 00:16/1050원 = 1:38/7950원

                      남춘천 06:08 → 용산역 07:30 착 + 용산역 07:40 출 + 영등포역 07:56 착

             

    ☆ 1) + 2) = 영등포역 08:43 출 → 구례구역 12:19 착. 택시 25분*버스는 환승하여 1시간 정도 화엄사까지 소요.

        12시 전에 화엄사에 도착해야 노고단 정상 출입시간을 맞출 수 있으므로 열차이용은 가능치 않다.

    ☆ 노고단 정상 출입시간

        9/19~8/10까지는 09:00~15:00이며 그외의 날에는 10:00~15:30이다.

 

 

 

 

 

 

 

 

 

 

 

 

 

 

 노고단대피소 06:00 출 → 세석대피소 17:00 착   20.646km/10h40m 소요

     ☆ 벽소령을 16시 이전에 통과해야 함.

 

 

대원사에서 대원사주차장까지 2km/30m 소요 

 

 

 

 

 

 

화엄사~세석대피소(노고단까지 7km 빼야함)

 

세석대피소 05:00 출  → 대원사 추차장 14:00 착  18.5km/9h 소요

 

 

 

 

 

세석대피소~대원사 주차장

 

대원사 14:30 출 → 전주 15:30 착

전주 16:30 출 → 춘천 10:30 착

 

 

 전주 →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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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07일, 화엄사 ~세석대피소, 산행거리 30.9km, 휴식 및 식사시간포함 16시간 10분)

 ▷대원사 상가 주차장(03:00)~대원사 방장교(03:25)(약1.5km, 25분)

 ▷방장교(03:25)~코재~노고단 대피소(06:32,아침)~노고단 고개(07:09)(7.0km, 03:44)

 ▷노고단 고개(07:09)~돼지령(07:56)~피아골 삼거리(08:06)~임걸령(08:16)(3.2km, 01:07)

 ▷임걸령(08:16) ~ 노루목(08: 56)~반야봉(09:42)~삼도봉(10:25) (4.3km, 02:09)

 ▷삼도봉(10:25) ~ 화개재(11:03)~토끼봉(11:40)~연하천대피소(13:12) (5.0km, 02:47, 점심)

 ▷연하천대피소(14:12) ~삼각고지(14:27)~형제봉(15:05)~벽소령대피소(15:41)(3.6km, 01:29)

▷벽소령(15:48)~덕평봉(선비샘,16:58)~칠선봉(17:54)~영신봉~세석대피소(19:10)(6.3km,03:22)

 

 2일차(16일, 세석대피소 ~ 대원사 주차장, 19.6km, 휴식 및 식사시간포함 11시간 10분)

 ▷세석(아침,04:40)~촛대봉~삼신봉~연하봉(06:19)~장터목(06:38)~천왕봉(07:58)(5.1km,03:18)

 ▷천왕봉(08:15) ~ 중봉(08:37)~써리봉(09:48)~치밭목대피소(10:48)(4.0km, 02:33, 점심)

 ▷치밭목대피소(11:30)~무제치기 폭포(12:05)~유평(14:27, 맥주로 피로 품)~대원사(15:22)~

  주차장(15:50) (10.5km , 04:20) ~화엄사(택시, 100,000원)~안동

  [거리: 50.5km, 식사시간 및 휴식 포함 산행시간 : 27시간 20분]

 ♧ 화엄사~대원사 구간을 제외한 거리는 추정치이며 총 거리는 gps에 의한 거리임

 

화엄사에서 시작하여 주능선을 타고 대원사로 하산하는 것이 당연하나 차도가 뚫린 관계로 굳이 화엄사를 고집할 필요없이 성삼재에서 시작하는 산객들도 많다.

3도 5군에 걸쳐있는 화대가 진정 지리산의 등뼈지만, 개중에는 이것도 성에 차지 않아 지리태극이란 것도 하는 현실이다.  

 

방장산 대원사

삼신산은 중국 전설에 나오는 신산(神山)으로 봉래산·영주산·방장산의 세 산을 이르는데 그 유래는『사기(史記)』, 『열자(列子)』에서 비롯된다.

진시황이 방사(方士) 서불을 시켜 소년 소녀 수천명을 이끌고 영원히 늙지도 죽지도 않는 약초인 불사약을 구하러 동쪽으로 보냈으나 서불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전하여 온다.

우리나라에도 중국의 전설과 같이 삼신산이 있는데 금강산(봉래산), 한라산(영주산), 지리산(방장산)을 한국의 삼신산이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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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사전 예약

 

 연하천대피소 1박  21.3km

 

 

 

 

장터목대피소 2박   12.9km/34.2km

 

 

15.4km/49.6km

 

 

 

 

http://blog.naver.com/hamasaki16/220070795068

http://blog.naver.com/hamasaki16/220071737010

http://blog.naver.com/hamasaki16/220073420388

http://blog.naver.com/hamasaki16/22007480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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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침 8시차로 서울 남부터미널을 출발 구례에 도착했고, 화엄사에서 산행을 시작해 노고단까지 올라 노고단 대피소에서 첫날을 보냈다.

그리고 2일차, 임걸령 - 노루목 - 삼도봉 - 화개재 - 토끼봉 - 연하천대피소 - 형제봉 을 지나 벽소령 대피소에 도착했었다.

3일차, 벽소령을 출발해서, 선비샘 - 칠선봉 - 영신봉 - 세석대피소와 세석평전 - 촛대봉 - 장터목대피소에서 하룻밤

마지막날, 천왕봉에서 일출을 보고, 중봉과 치밭목산상을 거쳐 대원사로 하산했다. 열거하기도 힘든 긴긴 길을 그렇게 나흘 동안 내내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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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덕유산[德裕山] - 육구종주                 
                     
■ 소개                     
지리산 화대종주, 설악산 서북능선종주와 더불어 덕유산 육구종주를 일컬어 우리나라의 3대 종주라 한다.                     
이 3대 종주코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종주코스이자 일명 등산객에서 산꾼으로 거듭나는 통과의례와도 같다고 한다.                      

 육구종주는 남덕유산의 육십령에서 북덕유산의 무주구천동(삼공리)까지의 종주코스로 32.5km에 달한다.                     
종주의 후반부인 향적봉-구천동 구간은 조금은 차이가 있는데 향적봉-설천봉-칠봉-구천동 코스가 정확한 종주코스이지만 칠봉구간이 출입금지가 잦은 관계로 향적봉-백련사-구천동으로 진행하여도 무관하다.

 종주구간은 크게 육십령-월성치, 월성치-동엽령, 동엽령-구천동의 세 구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육십령-남덕유산까지의 코스는 고도의 높임과 오르내림이 심하여 가장 난코스 구간으로 꼽히며 이후로는 동엽령에서 백암봉까지의 오름이 약간의 피로를 더한다.

1박2일 코스가 가장 일반적으로, 1일차에 육십령-삿갓봉 구간을 진행 후 삿갓재대피소에서 1박을 한 뒤 2일차에 나머지구간을 진행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 구분: 100대 명산(덕유산) / 인기명산 100(덕유산,남덕유산) / 국립공원                    
                     
■ 일시: 2014년 7월12일-13일(1박2일) / 동행(임정호군)                    
                     
■ 코스                     

    ▶ 진행계획(평속3.0km/휴식포함)
기점(1일차) 거리(km) 소요시간 도착시간 기점(2일차) 거리(km) 소요시간 도착시간 비고(칠봉경유시)  
육십령휴게소    - 09:40 삿갓재대피소     05:00      
육십령식당(들머리) 0  - 10:20 무룡산(불영봉) 17 1시간50분 06:50      
할미봉 2.2 1시간20분 11:40 칠이남쪽대기봉 19 2시간30분 07:30      
삼자봉 3.9 2시간15분 12:35 동엽령 21 3시간30분 08:30      
서봉(중식) 6.7 4시간10분 14:30 백암봉 23 5시간00분 10:00      
남덕유산 7.9 5시간30분 15:50 중봉 24.2 5시간30분 10:30      
월성재 9.2 6시간10분 16:30 향적봉(중식) 25.2 6시간 11:00      
삿갓봉 11.8 7시간10분 17:30 설천봉 25.9 6시간45분 11:45      
삿갓재대피소 13.8 7시간30분 17:50 백련사/칠봉 28.9 8시간15분 13:15 28.2 8시간30분 13:30
        인월담 33 9시간30분 14:30 29.3 10시간 15:00
        삼공탐방센터 34.7 10시간 15:00 31 10시간30분 15:30
   
    ▶ 진행결과(평속2.3km/휴식포함)
기점 거리(km) 소요시간 도착시간 기점 거리(km) 소요시간 도착시간
육십령휴게소    - 09:40 삿갓재대피소(출발)     06:30
육십령식당(들머리) 0  - 10:30 무룡산(불영봉) 13.9 1시간38분 08:08
할미봉 2.2 1시간20분 11:50 칠이남쪽대기봉 16 2시간24분 08:54
삼자봉 3.9 2시간10분 12:40 동엽령 17.9 3시간27분 09:57
서봉(중식) 6.7 5시간 15:30 백암봉 20.1 4시간40분 11:10
남덕유산 7.9 6시간15분 16:45 중봉 21.1 5시간20분 11:50
월성재 9.2 6시간55분 17:25 향적봉(중식) 22.1 5시간50분 12:20
삿갓봉 11.1 8시간25분 18:55 설천봉 22.9 6시간45분 14:10
삿갓재대피소 11.8 8시간52분 19:22 백련사/칠봉 25.7 10시간 16:30
        인월담 33 10시간58분 17:28
        삼공탐방센터 31.4 11시간15분 17:45

[

 

 

■ 후기

 모든 것을 품을 듯 넉넉함이 많은 산-덕유산.                      
 그 웅장한 산세와 드넓은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 속에 평원이 펼쳐지듯 대자연의 광경에 감격을 느끼게 해줌에 부족함이 없다.

전북 장수와 경남 함양의 경계인 육십령은 백두대간이 남북으로 지나는 곳이다. 불과 육십령터널을 사이에 두고 완연히 다른 말씨로 바뀌는 풍경이 신기하기까지 하다.                     
이 육십령을 시작으로 장장 30km가 넘는 육구종주가 시작된다.                      
길고 긴 산행 길을 오로지 자신만에 의지한 채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 까닭에 무박종주로 밤새 걸어가는 사람들도 부지기수...                     
                     
 1일차는 육십령에서 삿갓재 대피소의 약 12~14km의 거리로 8~9시간이 소요된다.                     
첫번째 봉우리인 할미봉과 삼자봉까지는 큰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으나, 이제부터 저 멀리 우뚝 솟아있는 서봉과 남덕유산까지의 전체 구간 중 가장 힘든 난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남덕유산에서 다시 고도를 뚝 떨어트리고 월성치에 이르면, 눈 앞에 겹겹으로 서있는 봉우리의 맨 끝인 삿갓봉은 잠시 허탈감을 불러오기도 한다.

몸을 추스리고 삿갓봉을 마지막으로 잠시 내려 삿갓재대피소에서 첫날을 마무리한다.                     
                     
 2일차는 삿갓재대피소에서 무주구천동 삼공리까지 약 20km의 거리로 9~10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되도록 새벽에 출발해야 한다.

무룡산을 지나 칠이남쪽대기봉(거북바위)까지는 큰 무리가 없으나, 이곳부터 동엽령 그리고 백암봉까지는 2일차의 가장 난코스이다.                     
일단 백암봉에 이르면 중봉과 향적봉까지는 완만한 오름의 코스로 각기 30분정도의 시간만이 소요되는 편안한 구간이다.                     
특히 백암봉에서 중봉 사이에 펼쳐있는 덕유평전은 야생화가 만발한 드넓은 초지로 이국적인 풍광을 연출한다.                     
 마무리는 정상인 향적봉에서 설천봉으로 내린 뒤 칠봉으로 이동하여 인월담으로 내리거나, 향적봉으로 되돌아와 백련사로 하산길을 잡으면된다.

날머리인 삼공탐방지원센터에 다다르면 바야흐로 종주의 끝이다.

 

고단한 몸을 이끌고 발걸음을 옮기자면 길고 길었던 산행의 시간은 오간데 없고, 어느새 온 마음 가득 덕유산을 품은 한층 더 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 산행기: http://blog.naver.com/unhere/220061170446

                     
■ 유의사항                     
 ▶ 하계에는 체력소모가 심하고 보다 잦은 휴식이 필요하므로 시간계획에 유의해야 한다.                    
 ▶ 출발 전에 각 대피소의 운영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두어야 한다. 폐쇄기간인 경우 식수보급에 큰 차질을 겪을 수 있다.                     

 ▶ 리모델링 완료된 삿각재대피소의 취침좌석은 크게 2층침대석과 혼합석 두가지다.

     - 혼합석은 예전 대피소 그대로인데 코골이등 타인때문에 수면에 방해가 많다.

     - 2층침대석은 새로 생긴 취침석으로 아래 위 두칸으로 나뉘어 있으며 옆은 막혀있다.

       우선입실자, 가족, 커플 및 여성 순으로 좌석이 배정되므로 일찍 도착하거나 사전에 전화로 양해를 구해두는 것도 요령이다.

 

■ 교통정보                     
 <왕편>                    
 ● 서울 → 대전 → 장계 → 육십령                    
  ▶서울/광명역(KTX 06:25/23700원) → 대전역(07:28)                   
  ▶대전역(07:35) → 택시(4000원) → 대전복합터미널(07:50)                   
  ▶대전복합터미널(장계행 08:00/9100원) → 장계터미널(09:50)                   
  ▶장계터미널(10:00) → 택시(12000원) → 육십령휴게소(10:15)                   
  <KTX 시간표> 

서울역발 05:10 05:30 05:50 06:05(무) 06:10(새) 06:25  ...
대전역착 06:09 06:33 06:59 08:06 07:55 07:28  ...
  <대전터미널발 장계행시간표>     
08:00 09:40 11:10  ...
              

 ● 서울 → 서상 → 육십령                    
  ▶동서울터미널(서상행/21:00/16900원) → 서상터미널(23:50)                    
  ▶서상(택시/8000원) → 육십령(10분 소요)                    
                     
 ● 서울 → 전주 → 육십령                    
  ▶센트럴시티(전주행: 24:00/20500원) → 전주고속터미널(02:45)                    
  ▶전주시외버스터미널(거창행: 06:15) → 육십령 하차(07:20)

                     
 ● 서울 → 함양 → 서상 → 육십령                    
  ▶남부터미널(함양행/23:00/18000원) → 함양터미널(03:00)                    
     동서울터미널(함양행/24:00/19800원) → 함양터미널(03:00)                    
  ▶함양군내버스터미널(함양행: 06:30/ 매시30분) → 서상행(1시간30분/ 06:20, 06:30, 이후 매30분/3900원)                   
  ▶서상(택시) → 육십령(10분/12000원)                   
  ▶함양(택시) → 육십령(30분/30000원)  

                 

 <복편>                    
 ● 무주구천동 → 대전/서울
남부터미널 3시간 13:50        
대전터미널 1시간40분 07:40 09:00 12:30 15:20 18:40
                     
 ● 무주구천동 → 무주터미널 → 대전/서울                    
  ▶구천동터미널 → 무주터미널                    
시외버스 50분 09:35 12:25 14:15 17:25 18:25 19:15          
관내버스 40분 07:20 07:40 08:00 09:00 10:40 12:30 13:00 15:20 16:50 18:10 18:40

   - 관내버스(농어촌)은 구천동정류소 이용                   


  ▶무주터미널 → 대전/서울(남부)

대전터미널 50분 07:00 07:40 08:30 09:00 09:50 10:25 11:45 12:35 13:20
    14:00 14:35 15:10 16:10 16:40 17:30 18:25 19:30 20:40
남부터미널 3시간 09:45 11:05 14:40 15:35 17:45        
  
■ 기타
 ※ 육십령휴게소에서 1박이 가능하다(15000원) 
 ※ 무주·안성터미널은 서울행 버스가 일찍 끊어지므로 대전으로 이동 후 버스 또는 열차를 이용하는 편이 수월하다.

 

 

 

 

 

 

 

 

 

 

자가용 이용 시~

춘천  무주리조트(300km/3h3m)*육십령(330km/3h30m).  톨비 : 13,000원

무주리조트*무주구천동 → 육십령 : 택시비 50,000원, 40~50분 소요. 덕유산택시 010-6476-3307

1일차: 60령출발(10시)-할미봉-서봉-남덕유산-월성치-삿갓봉-삿갓재대피소(오후 6시)

2일차: 대피소출발(아침7시)-무룡산-돌탑봉-동엽령-백암봉-중봉-향적봉-설천봉( 오후2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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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7/20~21

http://blog.daum.net/kyh04570827/1496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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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okk011/220066266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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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alpinist1004/282

2014년 6월 6일~7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소재 내설악휴게소에서 양양군 서면 오색리 소재 한계령휴게소까지 설악산 서북능선 무박 종주산행을 다녀왔습니다.

J3클럽 서울지부 주관 설악산태극종주에 따라나섰다가 더위에 서북능선 종주에 만족하고 중탈하고 말았네요.^^

산행코스 : 내설악휴게소~모란골~안산~대승령~귀떼기청봉~한계령삼거리~한계령휴계소(GPS 20.8Km, 14시간37분)

 http://blog.daum.net/hsun-100hsun-100/7984310

 

처음부터 내내 상당히 가파르게 오르는 길인데다가 오르는 내내 조망도 거의 없었다. 그냥 오지의 산 숲길을 간다는 느낌. 숲길이지만 편안하지 않고 경사가 가파르다 보니 다리에 부담도 많다.

오늘 오르는 구간이 설악산 태극코스의 처음 부분이라고 한다.

태극종주를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은 블로그가 나온다. http://blog.daum.net/bongseoemountain/17798672  등산을 해보니 세상에는 고수가 참 많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데 가끔은 "고수를 넘어 이건 좀 지나친 것 아니야?" 싶은 경우도 있다. 하여간 엄청 대단하다. 지리산 태극종주도 대단하지만 설악산 태극종주를 무박으로 한다는 것은 사람의 경지가 아닌듯......

 

경치는 산봉우리에서만 있으므로 사진도 남길 것이 별로 없다. 정규탐방로가 아니지만 태극종주로 산행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어서 그런지 지나간 길이 분명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을 것 같다. 특별히 이 코스를 가야할 것이 아니라면 구태여 산행지로 고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날 산행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이유는 하산을 12선녀탕으로 하는데 날이 워낙 가물어서 12선녀탕 길이 볼 품이 없어서 내려오는 길도 산행의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비가 한번 제대로 오기 전까지는 설악산 산행은 미뤄야 할 것 같다.

 

오늘 산행기는 사진만 투척한다. 사진을 찍으려고 학교에 두었던 카메라를 일부러 토요일에 출근해서 집으로 가지고 갔는데  정작 아침에 학교에서 가지고 온 가방을 열어보니 카메라가 없다. 황당했다. 할 수 없이 집에 있던 DSLR을 가지고 갔는데 무겁기도 하고, 모처럼 사용하려니 손에 익숙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화각이 맞지 않는다. 크롭바디에 35-105렌즈라 50~160mm의 망원 줌을 가지고 간 셈. 경치도 접사도 모두 꽝이다. 거기다 색감도 맘에 안든다. 고생만 하고 건진게 없다. 아니 교훈은 얻었다. DSLR은 무리라는 것. DSLR을 쓰려면 렌즈를 새로 사야한다는 것. 그러니 작은 미러리스나 고성능 컴팩트 카메라가 답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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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man9855/220004121293

 

 

 

 

 

 

 

 

 

 

 

 

 

 

 

 

 

 

 

 

 

 

 

출처 : 산과 들 그리고 여행
글쓴이 : 온리하프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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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시간 내여 지리산 종주 계획을 잡았다.
휴가다운 휴가를 못가는지 4년

 

언젠가는 아들과(고1) 둘이서 지리산 종주를 꿈꾸어오다
오는 7월 31일 8월 1일 2일 가기로 날을 잡았다.

 

지리산 종주는 여러 번 하였으나 아들은 처음이라 잘 따라줄지 걱정이 앞선다.

 

그날의 몸 상태에 따라 체력이 달라질 수 있어
힘들면 도중에 하산하는 것으로 계획을 한다.

 

2박 3일 지리산 종주계획

성삼재- 연하천 1박- 장터목  2박- 천왕봉- 중산리

 

산행구간

거리

내역

예상 누계

소요시간

 

구간

누계

성삼재 → 노고단 대피소(노고단1,507m)

노고단 종주 출발점

2.7

 

2.7

 

50분

50분

중식

노고단 대피소 → 돼지령(1,390)

대지령 → 피아골 삼거리

피아골 삼거리 → 임걸령(1,320)

2.5

0.5

 

5.5

 

5.7

1시간

1시간50분

 

임걸령 → 노루목(1,498)

노루목 → 삼도봉(1,499)

삼도봉 → 화개재(1,316)

1.3

1.0

0.8

7.0

8.0

8.8

1시간40분

3시간30분

 

화개재 → 토끼봉(1,534)

토끼봉 → 명선봉(1,586)

명성봉 → 연하천 대피소 (1,440)

연하천 대피소 1박 (비박)

1.2

2.5

0.5

10.0

12.2

13.0

1시간40분

5시간10분

휴식시간

포함

석식

조식

연하천 대피소 → 삼각봉

삼각봉 → 형제봉(1,440)

형제봉 → 벽소령 대피소

0.7

1.4

1.5

13.7

15.1

16.6

2시간

 

 

벽소령 대피소 → 덕평봉 선비샘(1,558)

덕평봉 선비샘, 칠선봉(1,558)

칠선봉 → 영신봉(1,652)

연신봉 → 세석 대피소

2.4

1.8

1.5

0.6

19.0

20.8

22.3

22.9

2시간40분

4시간40분

중식

세석 대피소 → 촛대봉(1,703)

촛대봉 → 연하봉(1,730)

연화봉 → 장터목 대피소(1,655)

장터목 대피소 2박 (비박)

0.7

1.9

0.8

23.6

25.5

6.3

2시간

6시간40분

휴식시간

포함

석식

조식

장터목 대피소 → 제석봉(1,808)

제석봉 → 통천물

통천문 → 천왕봉(1,915)

0.6

0.6

0.5

26.9

27.5

28.0

1시간10분

 

 

천왕봉 → 천왕샘(1,810)

천왕샘 → 개선문(1,660)

개선문 → 로타리 산장(범계사)(1,335)

0.3

0.5

1.2

28.3

28.8

30.0

1시간10분

2시간20분

중식

로타리 산장 → 망바위(1,140)

망바위 → 칼바위(830)

칼바위 → 중산리 매표소 (620)

1.0

1.1

1.3

31.0

32.1

32.1

1시간20분

3시간40분

 

합계

33.4

33.4

 

15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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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여분산-회문산(830m)파르티잔(빨치산루트) 지리탐사*2008.1.26.토.

 산행장소 :  전북 순창 세자봉 - 여분산(774m) - 장군봉 - 회문산(830m)

○ 산행일자 :  2008년 1월 26일(토)
○ 산행코스 :  밤재(09:15) - 세자봉(10:05) - 여분산(11:30) - 신광사재(13:30) - 사실재(14:05) - 물넘이재 - 752봉(15:40) - 장군봉 - 회문산 - 희여터 근처(19:35)

 

 

(지도를 클릭하면 큰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 - 순창,밤재(栗峙)

 

며칠 전에 내린 눈이 아직 녹지않고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스패츠를 챙겨 신고 ...

 

호남지리탐사회 박영근 고문 - 오늘따라 오르막 길에서는 힘들어 하십니다.

 

세자봉에 이르기 전 577봉에서 잠시 조망

 

세자봉에서 능선을 조망

 

세자봉에서 담양 추월산을 줌인(zoom-in)

세자봉에서 조망한 장군봉, 회문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입니다... 그너머로 지리능선이 희미합니다.

 

오늘 산행에 처음으로 동행해 주신 이정수 선생님

 

여분산에 도착하자 정상표식을 정비하시는 김정길회장

 

여분산 정상에서 진행해야 할 능선을 조망(흰색 라인)

 

여분산 정산에서 바라 본 752봉, 장군봉, 회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오늘 산행에 동행한 박찬선 회원

 

여분산 정상에서 기념촬영

 

호남지리탐사회 양흥식대장

 

호남지리탐사회 - 김정길 회장

 

신광사재

 

오른쪽 뾰쪽하게 보이는 장군봉과 회문산... 가도가도 그자리에서 뱅뱅 맴도는 것 같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능선길을 계속가야 한답니다... ㅠㅠ

 

사실재 도착

 

752봉을 앞두고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장군봉이 오른쪽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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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는 산죽길을 헤치고 눈길을 진행하느라 너무 지친 나머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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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 예정시간이 6시간 정도라고 했는데 눈길을 러셀하면서 진행하느라 10시간 정도 걸리는 강행군을 했습니다.  그러는 도중에 박영근 고문님은 체력때문에 장군봉 못미쳐서 좌측으로 탈출하셨고, 장군봉을 지나면서 부터 회원들이 체력감소로 힘들어함을 알아차린 김정길 회장의 선두 독주(?)에 찍소리 못하고 쫒아가느라 정신없었습니다. 그리고 회문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에서 희여터로 하산할 때는 어둠과 눈 때문에 등로를 찾을 수 없어 빨치산행을 하면서 30번 국도로 내려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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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0번 국도에서 올려다 본 밤하늘의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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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싱싱한 소고기 육회를 안주로 하산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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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처럼 살아가 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 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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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 불참하신 회원 여러분 !!!

 

 

정말 잘하셨습니다!!

 

하~하~하~

 

여분산 삼거리에서 회문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사진을 클릭하면 큰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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