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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車부터 줄이자..'은퇴 불청객' 건보료 낮추려면

      

'임의계속가입제' 활용시 퇴직 후 3년간 예전처럼
재산 없다면 자녀부양가족으로 편입
집·자동차 규모 줄이는 것도 한 방법
계산기와 영수증(사진=픽사베이)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윤지상(가명·61)씨는 은퇴 후 건강보험료 폭탄을 맞았다. 직장에 다닐 때는 매월 20만원대였던 것이 은퇴 후 30만원대로 확 올랐다. 11억원대 아파트와 2년 전 바꾼 3500㏄ 자동차, 매월 받고 있는 연금 250만원에 부과된 건보료는 34만원이나 됐다. 주변 친구들은 자동차를 렌트하면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윤씨는 어떻게 해야할까.

은퇴 후 가장 큰 부담은 건강보험료다. 직장가입자 건보료는 회사와 개인이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지만 퇴직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건보료를 100% 개인이 부담해야 해 체감 보험료가 확 인상되는 느낌을 받는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2월 퇴직해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10만6000명을 분석한 결과, 12만원의 건보료를 회사와 절반씩 부담해 6만원만 내던 퇴직자는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며 10만원의 건보료를 내야 했다. 총 건보료는 2만원 줄었지만, 실제 개인이 부담하는 건보료는 4만원 정도 늘어난 것이다. 이같이 건보료가 오른 퇴직자는 전체 퇴직자의 60%나 됐다.

윤지상씨의 예상 지역보험료 현황


◇자동차 렌트 건보료 절약 효과 ‘미미’

이렇다 보니 윤씨처럼 건보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민도 늘고 있다. 그렇다면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건보료 인하로 이어질 수 있을까. 답은 ‘No’다. 렌트카를 통한 건보료 절감 효과가 낮아서다.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건보료부과체계를 개편하면서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보료 비중을 8%에서 3%로 대폭 줄였다. 현재 배기량 1600cc 이하 자동차와 9년 이상 된 자동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자동차는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4000만원 미만의 중형차(1600~3000㏄)는 보험료를 30% 감면해주고 있다. 정부는 2022년부터 4000만원 이상 고가 차에만 건보료 중 자동차 보험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보료는 더 줄게 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자동차 렌트는 소유주가 달라 보험료 부과대상이 아니다”며 “사업소득이 있는 이들이 세금을 아끼려고 렌트를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보료 비중이 크지 않아 건보료를 아끼기 위해 렌트를 한다는 건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임의계속가입제도 신청 3년 동안 ‘이전처럼’

퇴직 당시 가지고 있던 자동차나 집, 주식 등의 재산 가치가 높다면 지역가입자로 전환 시 대폭 인상이 불가피하다.

전문가들은 직장에서 퇴직 후 새로운 직장을 찾을 때까지 한시적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도 있는 ‘임의계속가입제도’를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하다 퇴직하는 경우 퇴직 후 3년 동안은 직장에서 근로자 몫으로 부담하던 보험료만 내면 되기 때문이다.

당초 퇴직 전 사업장에서 1년을 연속해서 근무해야 임의계속가입제도를 신청할 수 있었다. 중간에 1개월 정도 휴식을 취한 뒤 이직을 하면 가입할 수 없는 구조였다. 지난해 기준개편을 통해 이직한 근로자여도 퇴직 전 18개월 동안 통산 365일 이상 일한 사실이 확인되면 임의계속가입이 가능해졌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지역가입자로 전화될 경우 보험료가 인상되는 대상에게 임의계속가입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며 “현재 선택가입자 규모는 16만명”이라고 설명했다.

◇재산 적다면 자녀 부양가족 전환

직장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 은퇴자는 부양가족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과세소득 합산 기준 연소득이 3400만원(필요경비율 90% 고려시 3억4000만원), 재산이 과표 5억4000만원(시가 약 11억원), 연소득 10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이 기준을 넘는다면 고액 재산가로 분류돼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2022년 7월부터는 연소득 2000만원(과세소득 합산기준), 재산과표 3억6000만원을 초과하면서 소득이 연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로 재산과표기준이 더 강화될 예정이다.

현재 직장가입자는 월급에 6.46%(2019년 기준)의 보험료율을 적용한다. 지역가입자는 소득 외에도 재산, 자동차에 대해 보험료를 매긴다. 직장가입자는 월급이 100% 노출되지만 지역가입자는 소득파악률이 낮아서다.

정부는 소득파악을 확대하며 재산과 자동차에 매겼던 보험료 비중을 48%에서 40%까지 낮춘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산과 자동차에 매겼던 건보료 비중을 줄여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소득보험료가 높아질 것”이라며 “추가적 제도가 생길지는 좀 더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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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다가구 차이 잘 몰랐다가 '양도세 폭탄'


[방범권의 부동산 稅說] 상가주택 매도 시 양도소득세 아끼려면…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A(55)씨는 3년전 아파트를 처분하고 상가주택을 지었다. 상가주택은 직접 거주하면서 임대 수익도 얻을 수 있어 살림살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 A씨의 상가주택은 지상 5층 규모로 1~2층은 상가, 3~5층은 다가구주택으로 썼다. A씨는 최근 이 상가주택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예상치못한 양도소득세 폭탄을 맞았다.

방범권 한국세무회계 대표세무사. /조선DB
최근 주택 시장이 침체에 빠지면서 A씨처럼 임대 수익을 겨냥해 상가주택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많다. 하지만 향후 상가주택을 처분할 때를 감안한 양도소득세 계산 방식을 꼼꼼하게 알아두지 않으면 A씨처럼 낭패를 볼 수 있다.

■ 다가구와 다세대 구분 잘못했다간…

우선 상가주택을 짓기 전에 있던 구(舊) 건물의 취득원가를 새로 지은 상가주택 양도 시 토지의 취득원가로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A씨의 경우 토지를 10억원, 구 건물을 2억원에 각각 취득했다. 그런데 이 땅에 상가주택을 지은 후 양도하면 토지 취득가액을 10억원이 아닌 12억원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구 건물을 임대나 거주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둘째,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의 차이에 따른 양도소득세 절세 효과다. 상가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많은 투자자들이 다세대주택보다 다가구주택을 선호한다. 다가구주택은 주택 수를 1개로 보는 반면, 다세대주택은 각 호실을 주택 수에 모두 포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축물대장에 다가구주택으로 등재된 건물도 세법상으로는 다세대주택으로 간주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A씨의 경우 지상 5층 가운데 1~2층은 상가, 3~5층은 다가구주택으로 사용해왔다. 그러던 중 2층 상가를 주택으로 용도 변경했다. 이후 A씨는 다가구주택을 처분하면서 당연히 1주택으로 생각해 1가구1주택 비과세 신고했다. 하지만 6개월 후 세무서에서 과세예정통지서가 날아들었다. A씨를 4주택자로 간주해 다주택자 중과세를 하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A씨가 아래의 건축법 내용을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다.

건축법에 규정된 주택의 분류. /방범권 세무사

현행 건축법에는 3개 층 이하까지만 다가구주택에 따른 1주택으로 인정하고 있다. 4개 층이 실제 주택으로 사용되면 다세대주택으로 간주해 각 호실을 주택 수에 모두 포함해 계산한다. A씨처럼 해당 상가주택을 제외하고 다른 주택이 없어도 다세대주택만으로 4주택이 돼 1개 호실만 비과세가 되고 나머지는 모두 과세돼 막대한 세금 부담을 안게 된다.

이런 내용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건물을 양도해 세금이 추징되는 사례가 빈번한 상황이다.

■ 신축 후 5년내 팔면 가산세 붙어

상가주택 양도 시 환산취득가액도 중요하다. 상가주택을 직접 신축한 경우 많은 건축주들이 취득 당시 증빙자료가 없어 건물 취득가액 산정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 경우 대부분 취득가액을 환산취득가액으로 산정한다. 문제는 건축주가 직접 지은 건물을 5년 안에 양도하면 환산취득가액에 5% 가산세가 붙는다는 것. 이 내용을 알지 못하고 무심코 양도했다가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


환산취득가액을 적용할 경우 가산세 계산. /방범권 세무사

실제로 상가주택 신축 후 양도하는 건축주들과 상담하면 임대소득과 보유세 정도만 생각했다가 매도 시점에서야 부랴부랴 양도소득세 신고 서류를 준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 예상했던 것보다 과도한 세금 부담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건축하는 순간부터 사전에 세무 전문가와 함께 절세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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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빌딩 A to Z] “잘 사는 것보다 잘 팔아야 성공

 

아파트는 브랜드, 학군, (), 조망(view), 교통망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그런데 중소형 건물은 바로 옆의 빌딩이라도 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임대료, 관리 상태 등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고 매매 가격도 완전히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중소형 건물은 공실률이 낮고, 임대료가 높아야 매각하기 수월하다. 그러나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갖췄더라도 아파트나 주택과는 다른 매각 과정이 필요하다. 꼬마빌딩을 잘 팔기 위해 주의할 사항을 4가지만 짚어 보자.

빌딩을 제값받고 팔기 위해서는 공실이 없고, 임대료가 높은 것은 기본이다. 여기에 관리상태가 좋고, 현실적인 임대수익률을 제시해야 한다. 사진은 서울 청진동의 한 빌딩. /조선일보 DB

 

첫째 빌딩 수익률을 객관적으로 계산해서 제시해야 한다.

 

단순히 임대 수입만 갖고 수익률을 계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건물 운영 경비와 세금, 보험, 수선 유지비 등 관리 비용을 뺀 현실적인 임대수익률을 제시하는 게 오히려 매수자의 구매 의향을 높일 수 있다. 향후 3~5년 수익률을 예측해 건물의 미래가치(FV)도 제시한다. 관리비용은 건물이 크다면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매각 시점이 다가올수록 유지관리 방법을 단순화하고 지출 비용을 줄여야 한다.

 

둘째, 임대차 계약의 관리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임대차 계약서에 임대료 인상률을 기재해 향후 수익률 증액을 예상할 수 있도록 한다. 매수인이 원하는 용도에 따라 일부 명도, 전체 명도, 장기 계약 등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임차인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임차 기간과 계약 종료 상황을 수시로 파악한다. 현재 임차인의 영업 상태 등을 확인해 중간에 계약이 해지되거나 임차인이 변경되는 상황에도 대비한다. 매도계약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공실이 발생해 차기 매수인이 매수를 보류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셋째, 건물의 관리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한다.

 

내부와 외관에 큰 비용을 투자해야 할 것 같은 건물은 매수자가 추가 비용을 우려해 가격 협상 시 매도자가 우위에 설 수 없다. 건물 외관이 세련되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유지 관리 상태가 양호하고 청결하며 불법적인 요소가 없으면 매수인 입장에서는 위의 첫째와 둘째 요소가 충족되면 매수를 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

건물 관리비용은 연면적이 클수록 많아질 수밖에 없지만, 매각 시점이 다가올수록 유지관리 방법을 단순화하고 지출 비용을 줄이는 게 좋다.

 

넷째, 성공적인 매도 차익 실현을 위해 절세(節稅)를 고려해야 한다.

 

세무사와 함께 검토해야 하겠지만 부동산 관점에서 중요하게 챙겨야 할 부분만 살펴보자. 먼저 상가 건물을 10년 이상 보유하고 양도하는 경우 양도차익의 30%를 장기 보유특별공제로 인정받을 수 있다. 건물관리 및 수선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은 반드시 세금계산서 처리하거나 영수증을 챙겨 종합소득세 신고 필요경비로 인정받고 세금 공제를 받는다. 영수증만 잘 챙겨도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장기적인 매각 계획을 미리 세워놓는 것도 좋은 절세법 중 하나다.

 

자녀에게 부모 소유 재산을 증여·상속하는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상가 건물이 아파트나 금융자산보다 절세 효과가 크다. 가족에게 지분 증여 또는 부담부 증여를 통해 미리 양도세에 대비하는 방법도 세무사와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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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뚜렷한 이유 없이 급락, 이것이 더 문제


    

 2019. 1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9%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문제는 뚜렷한 원인이 없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급락을 불러올 대형 악재가 없음에도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토로의 수석 분석가인 매티 그린스펀은 “투자자들이 급락의 원인을 묻는 전화를 많이 받았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굳이 이유를 찾자면 지난 일요일(6일) 급등에 따른 반발 매도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써 연초 상승했던 암호화폐가 제자리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뚜렷한 이유없이 급락하는 것은 투자 심리가 그만큼 좋지 않다는 뜻으로 이것이 더 문제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는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4000달러대에 머물고 있던 비트코인은 급락해 3600달러대로 내려갔다.

10일 오후 4시(한국시간 11일 오전 6시) 현재 비트코인은 미국의 코인데스크에서 24시간 전보다 8.89% 급락한 36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8.68% 급락한 33센트를, 이더리움은 14.10% 폭락한 129달러를, 비트코인캐시는 15.02% 폭락한 135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총 ‘톱 10’ 중 시총 8위인 테더만 소폭(0.41%) 상승할 뿐 다른 암호화폐는 모두 급락하고 있다. 시총 5위인 이오스가 15.70% 폭락,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으며, 그 뒤를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등이 잇고 있다.

코인마켓캡 갈무리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60% 급락한 408만10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5.18% 폭락한 15만2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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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비트코인 가격은? 암호화폐 전망 낙관론 vs 비관론

                활용성 보여줘야 가격 탄력
                이더리움 등 상위권 암호화폐들 업그레이드 예정
                낙관론 "BTC 공정가치에 못미쳐, 기관투자자 진입"
                비관론 "암호화폐는 도박, 가격 더 떨어질 것



내년 비트코인 가격은? 암호화폐 전망 낙관론 vs 비관론



2018년 막바지 비트코인(BTC)가격은 3,000달러 중반에 머물러 있다. 낙관론과 비관론이 교차하는 가운데 암호화폐 업계는 내년 시장을 준비 중이다. 블록체인 업계가 풀어야 할 숙제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을 정리했다.

블록체인의 과제 ‘활용성’…샤딩, 수수료 감면 등 상용화 진척

블록체인 업계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기술이 실제로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었다.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는 지난 10월 발간된 ‘블록체인은 과연 제2의 인터넷이 될 수 있을까. 닷컴버블과 블록체인’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열쇠는 블록체인 상용화가 쥐고 있다고 분석했다. 닷컴버블이 터진 1990년대를 지난 이후 이 시기의 결과물이 2015년 모바일이 상용화되면서 꽃을 피웠듯이 기존 서비스와 비교되는 성능과 비용, 확장성, 사용성 등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

블록체인 업계도 실생활에 녹아들기 위해 한층 더 높은 활용도를 구현하기 위한 계획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이더리움은 내년 이더리움2.0 버전 구현에 나선다. 이더리움2.0은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인 ‘캐스퍼’ 업그레이드와 데이터를 분할 저장하는 ‘샤딩’기술,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대폭 개선한 이더리움웹어셈블리(EWASM)을 추가한다.

라이트코인(LTC)은 내년도 Litecoin Core 0.17를 출시, 수수료를 낮출 예정이다. 퀀텀(QTUM)은 라이트닝 네트워크 도입을 통해 더 빠른 트랜젝션 속도를 선보인다. 내년 1분기에는 엔터프라이즈 버전인 QtumX를 출시한다.

기존 기업과 협업의 결과물도 엿볼 수 있다. 사물 인터넷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블록체인 플랫폼 아이오타(IOTA)는 내년 1분기 폭스바겐과 협력을 통해 차량 주행과 상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첫 상품을 내놓는다. 리플(XRP)는 내년 상반기 블록체인을 통해 아시아로의 국경 송금을 시작할 계획이다.

◇ 낙관론 “기관투자자 유입, BTC·ETH 가격 상승”

내년 암호화폐 가격 전망은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하다. BTC가격이 높게는 6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존재하는 반면 2,500달러 선 밑으로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낙관론의 선봉에는 BTC의 공정가치를 따져봐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는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의 잠재가치를 금과 비교해 볼 때, 2024년 채굴이 끝났을 때 적정 가격은 약 4만 4,000달러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BTC의 현재 가치보다 약 1,200% 높은 수치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강세론자인 톰 리 펀드스트랫 애널리스트는 지난 14일 “BTC의 공정가치는 1만 3,800달러에서 1만 4,800달러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펀드스트랫 애널리스트 샘 닥터는 “내년 BTC는 최소 3만 6,000달러에서 최대 6만 4,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강세론자들 제시하는 암호화폐 가격 상승의 또 다른 근거는 기관투자자들의 진입과 업계에 대한 VC들의 지속적인 투자다. 톰 리 애널리스트는 지난 9월 “최근의 가격 하락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과 같은 기술주들의 하락 추세에 맞물려 발생하는 것이며 앞으로는 기관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유입 등으로 BTC가격은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업체 비트페이의 소니 싱 CFO 또한 지난 9월 “내년 암호화폐 ETF의 출시와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 증가로 내년 추수감사절까지 BTC가격이 1만 5,000달러에서 2만 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알트코인들은 시세를 회복하기 힘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ICO 열풍이 지나간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ETH가격에 대해서도 긍정론은 존재한다. 세계 최대 금융 기관 중 하나인 드비어그룹의 니겔 그린 대표는 지난 10월 내년 ETH가치가 2,5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톰슨로이터의 조셉 라신스키 금융기술투자자는 ETH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근거로 가장 큰 개발자 집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의 개념 증명이 기관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지난달 중순 그는 내년 말 ETH 가치를 니겔 그린보다는 낮은 1,200달러로 점쳤다.

◇ 비관론 “암호화폐는 ‘도박’…냉소적”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성에 대해 냉소적 반응을 보이며 가격 하락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비관론자들도 있다.

자산운용사 크리에이티브 플래닝의 피터 말룩 최고투자책임자는 이달 초 “ 비트코인에 대한 거래나 투자는 투기적인 도박이며, 오히려 그런 것을 원한다면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으로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다”고 말했다. 그는 “BTC는 데드맨워킹(사형수의 마지막 걸음)이며 결국 0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시빅의 창립자인 비니 링햄은 지난달 8일 “내년 BTC가격이 2만 8,000달러에 도달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스탠포드 리서치 설립자인 로니 모아스가 “암호화폐는 초기 인터넷 시대의 넷스케이프와 같으며 내년 말 2만 8,000달러를 달성할 것”이라는 가격 예측에 대한 반박이다.

선물거래소 비트맥스의 아더 헤이즈 CEO는 지난 8월 “지금의 약세장이 2020년까지 이어질 수 있고 BTC가격은 3,0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BTCC의 바비리 대표는 더 비관적이다. 그는 지난 9일 “2019년 초 BTC가격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2,500달러 밑까지 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블록체인 기술 회사 토마스 크라운아트의 이안 맥러드는 지난달 8일 BTC는 5년 내로 현재 시장 점유율의 절반을 잃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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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크립토 스티브 전 대표 2019년 미래혁명 블록체인 암호화폐 글로벌 전망 



컨설팅 글로벌 TOP10 팀에 선정된 프로크립토는 유럽, 중국, 북미 지역의 많은 블록체인 마케팅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하는 등 JP모건 출신 핀테크 전문가들이 모인 트릴리(trilli) 독점 파트너사이다. 프로크립토 글로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티브 전(Steve Jun) 대표는 2019년 미래혁명 블록체인 기술은 진화하고 빠르게 우리생활에 접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티브 전 대표는 국가별 글로벌 다양한 암호화폐의 새로운 등장, 토큰 경제의 시대부상, 기술 진보와 적용분야 확대 멀티 분산형 거래소 신흥강자 출현 등 많은 변화가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화된 ICO 형태와 글로벌 분산형 거래소 신흥강자 탄생
그 동안 블록체인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로드맵은 ICO (Initial Coin Offering) 백서 공개 후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받고 개발하는 형태로 일부 프로젝트 등에 블록체인 기술력 MVP (Minimal Visible Product) 검증도 안되어 있었다. 또 기술진 팀원 및 개발 이력 공개 등이 없는 상태에서 불확실성을 기반으로 필터링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장에 공개됐다. 이러한 상황이 진행되는 가운데 정확한 시장의 판단 및 기술력 검증이 안된 상태에서 투자 형태가 아닌 투기 위주로 투자가 이뤄졌다.

스티브 전 대표는 “올해는 반드시 프로젝트를 판단할 수 있는 토큰 이코노미. 팀원. 백서, 로드맵 등 각 프로젝트를 개발 진행 단계의 공개 판단이 가능한 암호화폐의 코드, 개발 진행 정도를 체크할 수 있는 수단 깃허브(Github)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라면서 “글로벌 해커톤 대회 수상 등 다양한 검증된 프로젝트들로 생태계가 조성된다면 투기가 아닌 투자로써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분별한 투기세력과 검증되지 않은 프로젝트 진행 및 거래소에 무분별한 상장이 투자심리를 악화되고 건전한 시장 하락과 공포지수가 높아졌다. 때문에 글로벌 시장의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태계의 자정 능력이 및 가이드 라인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스티브 전 대표는 “2019년에는 블록체인 기술력으로 검증 가능한 글로벌 프로젝트들만 살아남을 해가 될 것”이라며 “국내 100여 개 거래소에 우후죽순 상장되어 있는 코인 중 상당수는 상반기에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상장거래소에서 등록이 해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로 인해 거래소 또한 검증된 곳들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지금 글로벌 시장이 ICO (Initial Coin Offering).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STO(Security Token Offering) 등 다양한 투자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STO는 아직 초창기라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는 게 현실이고 STO 토큰을 팔거나, 중개하는 행위 자체가 국내 증권법 위반이라 국내에서는 아직 법적으로 허용이 되지 않아서 현재는 활발히 이뤄지는 것은 힘들 것으로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스티븐 전 대표는 “중앙화된 거래소들의 보안 및 해킹 여러 가지 문제들을 탈피하는 멀티 분산형 거래소의 등장과 맞물려 제2의 신흥시장에 주목할 만한 기술력이 가진 다양한 창의적 거래소들이 등장할 것이며 분산형 멀티시스템 기능을 갖춘 글로벌 신흥강자들이 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전자화폐 전쟁
한편 스티브 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수만 가지의 토큰이 발행되고 1000여 개 이상 거래소에 3000여 종의 이상 암호화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블록체인 기술력 실현가능 하지 못한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사라지게 될 것이며 국가별 위주로 발행하는 국가암호화폐가 등장해서 기존의 비트코인과 시장장악력을 차지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블록체인 토큰전쟁이 여러 가지 현상들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또한 2019년에 글로벌 많은 정책들과 이슈에 이해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적용분야 활성화
대부분 전문가들은 “애플, 페이스북, IBM, 카카오 등 글로벌 기업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미래혁명을 준비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활성화 은행들도 조만간 통장이 아닌 전자지갑을 업무를 준비해야 될 시기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현재 월마트에서 멕시코 다양한 농장에서 망고수입하고 있는데 망고에 리콜이 생길 경우. 멕시코 어느 농장 언제, 어떻게, 유통수입 세관 등 역추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 7일이상 걸리는 시간이 블록체인 기술 접목해서 단 2초만에 유통과정 실시간 기록추적 가능하다.

월마트에서 거래의 투명성과 식품의 안정성을 기여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은 사용되고 있으며 스타벅스 슐츠회장 블록체인 결제시스템 도입검토 가능성에 대해 의사를 보였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다.

끝으로 스티븐 전 대표는 “또한 전자화폐의 사용처는 특정집단이 아닌 블록체인 기술적 시스템에 기반으로 한 글로벌국가들의 다양한 분야에서 선점하려는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TO(Security Token Off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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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전망, 알아보자

프로파일 잇쿰 2018. 11.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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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에 보도되는 빗썸, 업비트 등과 관련된 사건 사고들은 가상화폐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우수한 보안성에도 불구하고, 거래소가 공격받고 해킹 당해 참여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참여자들이 암호화폐의 전망에 대해 걱정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시장의 침체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전의 암호화폐시장은 단순한 단기 이익 실현을 위해 투자하는 참여자가 많았지만, 암호화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차 커지면서 가치에 투자하려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세계적인 경제학자들 또한 의견이 서로 나뉘는 상황에서 시장 발전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했습니다.



투자 업계에서 전설과도 같은 업적을 남긴 워렌 버핏은 암호화폐 열풍의 선두주자였던 비트코인을 여러번 언급하며, 비트코인은 투자가 아닌 도박에 지나지 않으며 암호화폐의 실체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워렌 버핏은 너무 나이가 많아 새로운 기술의 우수함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들도 적지 않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비트코인이 과거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 버블사태에 비유하며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였으나, 그는 입장을 번복하고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한 말을 후회하며 블록체인의 기술력을 인정한다는 발언을 한 것이 화제가 됐습니다.



또한, 암호화폐의 성공적인 투자로 유명한 기업가인, 컴퓨터 보안업체 맥아피(McAfee)의 설립자 존 맥아피는 비트코인 가격이 2020년까지 10억원에 다다를 것이고 주장하며 암호화폐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한국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이 4 종류의 암호화폐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에 대해 자체 연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은 지속적으로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지난 1월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담은 보고서를 내놓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컨센서스 2018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는 무역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도구“라며 “연방준비은행은 계속 블록체인 기술에 흥미를 갖고 접근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암호화폐 연구에 뛰어들 조짐을 보이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암호화폐는 갈수록 사람들에게 익숙해지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에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암호화폐는 법적인 테두리에서 보호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단순히 단기적인 이익 실현을 위해 투자를 한다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가장 오래된 비트코인 역시 하락세인 요즘 당장의 단기적인 투자보다는 장기적인 투자를 목표로 하는게 현재 시점에서는 적합하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정보부족, ICO투자의 위험성 등으로 인해 국내 참여자들이 장기참여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OZEX는 암호화폐 거래의 안정성, 수익성, 편의성을 목표로 암호화폐 거래 어드바이저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OZEX는 빠르고 변화하는 ICO 시장의 솔루션으로, 가상화폐시장의 펀드 매니저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OZEX는 OZX보유자에게 전망높고 수익성 있는 새로운 토큰들을 OZEX 플랫폼에서 자동으로 배분 사업계획을 가지고, OZX를 보유하고만 있어도 3년간 OZEX에서 검증한 발전가능성 높은 새로운 토큰 80여 종이 자동적으로 지급되는 로드맵을 실현 시키기 위해 ICO를 진행 중입니다.

OZEX의 ICO는 2018년 6월 20일을 시작으로 8월 28일까지 2개월간 지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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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거래소란?

암호화폐 거래소란?? 



정확한 암호화폐를 위해 정보를 드리고 있는 코인의 모든것 !!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암호화폐에 대한 내용인데요.

처음부터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암호화폐거래소란 암호화폐를 직접 사고 파는 일을 돕기 위해 암호화폐를 가진 사람과

그걸 사고자 하는 사람을 기능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역활을 하는 곳을 말합니다. 전 세계 최초 암호화폐거래소의 경우

2010년 7월 제드 맥칼렙이 설립한 마운트곡스 입니다. 암호화폐 거래는 대부분 전용거래소(암호화폐거래소)에서 이뤄지는데,

이를 위해서는 가상 지갑인 '윌릿'을 만들어야 하죠. 윌릿을 만들기 위해서는 암호화폐거래소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원

가입을 한 뒤 실명 확인한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래소가 지급하는 윌릿에 실물화폐를 보내면서 

이를 통하여 원하는 암호화폐를 사고 팔수 있는거죠.




그럼 암호화폐거래소릐 탄생은 어떻게 되었을 까요 ?


최초의 암호화폐거래소의 경우 201년 7월 제드 맥칼럽이 설립한 마운트곡스로, 당시 거래의 대상이 된 첫 화폐는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필명의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비트코인 이였습니다. 마운트곡스는 한 때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80%이상을 독식하기도 했으나 2014년 해킹으로 4억 7300만 달러가량의 비트코인을 도난 당하면서 파산당하게 되었죠. 


국내의 경우 2013년 최초 암호화폐거래소인 코빗이 설립된 이후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인네스트, 고팍스 등의

거래소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럼 국내 주요 암호화폐거래소를 잠시 알아보도록 하죠!


1. 코빗 - 한국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로써, 2013년 7월 설립이 되었죠. 코빗은 비트코인을 사용하기 위한 입출금 계좌인

전자지갑을 만들어 주며, 사용자가 계좌로 원화를 입금하게 되면 비트코인을 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하였습니다.


2. 업비트 - 2012년 설립된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2017년 10월 오픈한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로, 개장 3개월 만에

거래 규모로 세계 1위에 등극해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3. 빗썸 - 빗썸의 경우 2013년 12월 엑스코인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비트코인 거래소를 모태로, 한 암호화폐거래소로써,

2015년 6월 거래소의 이름을 빗썸으로 변경했습니다.


4. 코인원 - 2014년 2월 설립이 됬고, 2015년 데일리금융그룹(옛 옐로금융그룹)이 인수한 데일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암호화폐거래소 입니다. 





암호화폐거래소의 해킹 사고 


가장이슈가 되었고 가장 위험이 있는 내용으로 암호화폐거래소의 가장 큰 리스크의 경우 해킹이 위협이 있죠.

이는 암호화폐 거래소 서버를 통해 암호화폐를 갈취, 계정 정보를 해킹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게 되죠. 그 시작은 2014년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마운트콕스가 해킹으로 480억 엔의 손해를 보고 파산을 결정한 사건이죠. 또한 2018년

1월에는 일본 암호화페거래소 코인체크에서 580억 엔 (약 57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뉴이코노미무브먼트가 유출되는

해킹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코인체크 해킹 사건은 마운트곡스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해킹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후 이탈리아 암호화폐거래소 비트그레일의 경우 해커들의 공격을 받고 암호화폐인 나노 1700만 개(약 1억 7000만 달러 가치)

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암호화폐거래소에 대한 해킹 위협이 극심해지자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의 경우 가입 시 이메일 인증, 휴대폰 인증, 계좌번호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시행하고 있죠. 또한 거래 시 로그인 비밀번호와 거래 비밀번호를 따로 하는 2중 비밀번호를 두며, 로그인이나 거래가

이뤄질 경우에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등으로 내용을 통보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실명제 


우리나라의 경우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암호화폐 거래실명제를 2018년 1월 

30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실명제의 경우 암호화폐 거래에서 가상계좌 사용을 막으며 본인확인이 완료된 거래자의

계좌와 암호화폐거래소의 동일 은행 계좌 간의 입출금만 허용하는 서비스를 말하는데 이에 따라 투자자는 암호화폐거래소가 

거래하는 은행에 계좌가 없을 경우 새롭게 계좌를 만들어야 하며 완료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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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과연 무엇인가??

가상화폐란 무엇인가? 발행주체가 없는 암호화폐의 끝 비트코인에 대해 파해쳐 보자



가상화폐 비트코인 최근 1~2년 동안 많은 분들에게 소개가 되면서 열풍이 불었었죠. 일부 가상화폐는 사기다, 다단계다 튤립투기와

다를바 없다라는 이야기 까지 지금까지 오고가는 이야기들입니다. 또한 다른 일부는 100년에 한번 찾아오는 기회라고 말합니다.

과연 어느쪽이 진실일까? 저의 대답은 둘다 틀렸다!! 미래에 대해 아무도 알 수 없으며 진실은 역사가 말해준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사는 우리에게 남은 숙제 어느 미래에 투자할 것인가? 이에 답하려면 가상화폐가 무엇인지 알아야 겠죠?! 


가상화폐란 정확히 무엇인가?



일단 가상화폐에 대한 용어부터 정리하는게 좋겠죠? 가상화폐는 디지털이나 온라인상에 존재하는 돈을 지칭하는 말로써

가상화폐, 디지털화폐, 전자화폐 다 일맥 상통하는 말이죠. 이슈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경우 가상화폐라기 보다는 

암호화폐라고 말해야 의마가 더욱 정확하죠. 암호화폐는 암호를 기반으로 코인을 생성하거나 거래를 하는 화폐로 써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다양한 암호화폐가 있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라는 말보다는 가상화폐라는 단어가 대중화되고 있고

이번 포스팅에서 가상화폐라는 단어를 사용하겠습니다. 여기서 의문점! 

왜 디지털 상에 존재하는 숫자가 왜 돈으로써 가치를 가질까?? 라는 의문점이 들게 됩니다.



돈이라는 것은.. 대다수가 가치를 느끼면 '돈' 이 되죠. 실제로 우리가 자주쓰는 현금의 경우 사실은 종이쪼가리에 불과하지만

종이에 세종대왕이 그러져 있으면 만원이 되고, 신사임당이 그려져 있으면 오만원이 되죠. 정말 어떻게 생각하면 어이가 없는..

"어이가 없네~" 만약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해 지폐를 돈으로 쓰는 우리를 보면 웃을 일이죠. 하지만 종이에 세종대왕이 그러져

있으면 만원이란 가치가 있다는 것을 정하고 우리가 받아들였기 때문에 세종대왕이 그려져 있는 만원은 만원 가치가 발생하게 

되는거죠. 다만 돈을 발행한 국가가 그 가치를 보증함으로써 이러한 사회적 합의를 이룬 것이죠. 뉴스에서 부도가 발생한 국가의 

지폐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보면 이러한 내용들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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